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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3/13 13:49
크크크 도태우는 안떨어지겠지만 여기는 본인부터 떨어질텐데 말이죠.
원래 유리한동네도 아니고 잘하면 해볼만한동네인데
24/03/13 13:51
확실히 느끼는 건, 국힘의 이런 모습들은 기사화도 상대적으로 덜 되는 느낌이고, 욕도 상대적으로 덜 먹는 것 같습니다. 현재 일본과 잘 지내는 방향 정도로만 주장하면 그러려니 할 텐데 자꾸 말도 안되는 소리들을 쏟아내니깐 참...
24/03/13 13:51
페북글 전문을 보니까 느낌이 다르네요. 일제강점기를 더 좋아했다 이건 너무 나가긴 했는데
망국의 책임 일순위가 이완용같은 친일파가 아니라 고종이라는건 무척 공감갑니다. 자기나라 백성들 때려 잡겠다고 외국 군대 불러들인 인간..어휴...
24/03/13 14:02
글 먼저 올리셔서 얼른 지우고 댓글로 답니다 크크
발언들 진짜 어질어질하네요; "당시는 제국주의 시대였고, 일본은 고양이, 조선은 생선이었습니다. 생선이 된 스스로를 한탄하고 반성해야지 그것을 먹은 고양이를 탓한다고 위안이 되겠습니까." "망국의 제1 책임은 누가 뭐래도 군주인 고종입니다. 이완용이라고 말한다면 그것은 군주의 책임을 신하에게 떠넘기는 것이죠." "봉건적 조선지배를 받는 것보다는 일제강점기에 더 살기 좋았을 지 모릅니다." 친중이라고 상대당 비난하던 당에서 친일은 왜 눈감아주는건지 이해불가입니다. 일본 문제나 5·18이나 다 실제 피해자가 아직 생존해있는 한국근현대사의 비극인데 한국에서 정치지도자를 목표로 하는 자들이라면 이에 대해 한국인으로써 생각하고 한국인으로써 말하고 한국인으로써 행동하기를 바랍니다.
24/03/13 14:07
한일이 친해야한다는 미국의 뜻이기도하죠 크크(그 와중에 일본에 종속되건 뭐건 미국의 관심 밖일겁니다 제1이익선인 일본의 방위에만 문제없으면 그만이라...)
중국하곤 좀 다른 지점은 있을겁니다...
24/03/13 14:16
정봉주의 과거 발언도 소환되어서 까이는 와중에 과거 발언에 대한 대처가 핵심이 되겠네요
아마 뒤져보면 여야모두 국민 눈높이에 맞지 않은 발언들이 어마어마하게 나올 수 있는데 어떻게 잘 대처하는지 봐야겠습니다. 그리고 페북전문을 저도 읽어 봤는데 도태우 후보의 518발언 보다는 순한맛이긴 하네요
24/03/13 15:47
과거에 한 발언이고, 사과하면 문제없다는 게 한동훈 입장이고
저 사람도 사과했다고 하니 그냥 넘어가겠죠. 재차 거론하면 이재명은요? 한마디 던져주면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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