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위성정당' 더불어민주연합'에 참여한  진보당은
2014년 헌재가 '폭력 혁명으로 북한식 사회주의 실현을 목적으로 한 위헌 정당'이라며
해산 명령을 낸 통합진보당의 후신이라고 거의 모든 국민이  알고 있습니다.

그리고 더불어민주연합 비례대표 당선 안정권에 진보당측 인물로 장진숙, 손솔,정종덕이 들어가 있는데
장진숙은 국가보안법 위반 혐의로 수배를 받았었고,  전종덕은 강제 해산된 통합진보당 후보로 19대 총선에 출마한 적이 있고
손솔은 내란선동 등으로 유죄가 확정된 이석기 전 통진당 의원의 석방과 사면복권을 주장해왔습니다.
또, 민주당 지역구에서도 진보당 몫으로 몇 곳 공천을 준다고 하고요.  

당연하게도 국민의힘당에서는 연일  민주당이 반국가 세력의  숙주가 되고 있다고 비난하고 있고
반면 민주당은 부인도 못하고 묵묵부답으로 일관하며 변변한 대응을 전혀 못 하고 있습니다.
선거의 승패는 결국 증도 표심인데 민주당은 도대체 무슨 계산으로 진보당과 선거 연대를 했을까요?

정말 알고싶습니다.
제가 억지로 짜낸 답은 대통령이 됐을 때 북한과의 대화를 원할하게 하기 위해서 인데
말도 안 되는 이유죠?  헐~~

+'진보당 측 표 수가 어느 정도는 된다. 비난 받아 깍이는 표 수 보다는 그들과의 선거연대가 이득이다'
이 생각도 했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