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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6/03 00:07
반 이재명쪽의 구심점이 없다보니, 이재명이 당권을 잡는게 유력하긴 하죠;;;
이재명이 조직을 휘어잡는 능력은 확실히 있어서, 당권 잡는게 어렵진 않을거라고 보입니다. 다만 이번 지선때 계양을 나오면서 무리수를 너무 많이두는 바람에 쌓인 불만들을 어떻게 처리할지가 관건이겠죠.
22/06/03 00:21
상대진영이라 부담도 적고 국민통합 명분+야당 견제까지 일타 쌍피라 충분히 써볼수 있는 카드라 봅니다.
꼭 올해 아니더라도 선거전에 쓸수도 있구요
22/06/03 00:26
근데 김경수가 나온다고 해도.. 특사로 출소하자마자 바로 구심점이 되는건 좀 무리가 있지 않을까요?
출소 하자마자 바로 전면에 나서는건 사람들이 감정적으로 받아들이기가 쉽지 않을것같아서...;
22/06/03 11:24
김경수는 지금도 사람을 가둘지언정 진실은 가둘 수 없다고 주장하며 자신은 억울하게 당했고 무죄라는 취지로 주장하고 있는데요. 이런 사람을 사면시키기는 어렵지 않을까요?
하다 못해 묵묵히 있으면 여러 사정을 고려해 사면해 줄 수 있을지 몰라도, 저렇게 주장하고 있는데 사면해 줄 명분이 없어 보이는데요.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1/0013196991?sid=100
22/06/03 00:13
친낙계랑 팟캐스터 대전으로 보입니다
개인적인 의견이지만 이재명은 흔히 대안언론이라 불리는 팟캐스트-유튜브 계열에서 지원하면서 과다포장되는거 아닌가 하는 생각을 가지고 있습니다 잘 정리되면 좋겠네요
22/06/03 00:17
이렇게 보니까 이재명이 이겨서 오히려 더 꿀잼이네요 크크크크크크크
만약 졌으면 만장일치로 역적으로 몰리고 정계은퇴 했을텐데 일단 자리는 앉았으니 분탕질도 가능할듯 크크
22/06/03 00:21
크크 한심한 정당이죠.
황교안 시절 전광훈 위시한 강성 유튜버에 휘둘리다 180석 내주고나서 그때의 교훈으로 국힘은 설사 경기지사를 내줄지언정 가세연 등의 보수 유튜버와는 선긋는 결기를 이번 선거에서 보여줬는데 민주당은 결국 김어준 이동형같은 극단적인 원외세력에 무려 국회의원들이 아직도 흔들리고 아니 심지어 의존하고 지지자들은 아예 그들에게 종속되어버렸죠. 오죽하면 지령나올때까지 기다린다는 말이 나오겠습니까. 민주당 살길 있습니다. 이재명같이 책임질사람은 책임지고, 김어준같은 극단적 세력과 선 긋고, 문재인 잘못한 부분있다 솔직히 얘기할건하고 조국도 더이상 언급안되게 조치하고. 어려운가? 그럼요 이게 다 국힘이 탄핵의강 건너면서 근 몇년간 해온거죠. 민주당이 할수있을까? 아뇨 전 도저히 불가능이라고 봅니다.
22/06/03 10:15
황교안때는 그 누가해도 안될때에요.
그거랑 상관없어요. 문재인 지지율 90% 가까이 찍을 시절이라.. 이모든걸 문재인이 만든거죠. 2018지선 2020총선도 문재인 덕분 2022대선 2022지선도 문재인 덕분.. 여러가지로 대단한분임.
22/06/03 00:41
대통령 선거에 지방 선거까지 전국 단위 선거가 연거푸 있어서 싸우고 싶어도 서로 참고 있었죠
이제 다음 전국 단위 선거는 2024년 총선이라 2년 가까이 남았고, 그 총선의 공천권을 쥐게 될 당대표를 뽑는 전당대회가 두 달 뒤니 박 터지게 싸울 겁니다
22/06/03 01:20
국힘은 자한당/미통당 시절 구태들이 그렇게 여론전에 능하지 못한 사람들이 주축이어서 (ex. 황교안) 갈아엎어질수 있었지만..
민주당의 586/운동권/팟캐유튭 세력들은 여론전과 프레임짜기 등등은 도가 튼 인간들이라.. 차라리 옛날에 구민주당과 열린우리당으로 분당하는 시나리오가 희망이 있어보이는데 문제는 구심점이 없죠. 그래도 지난 총선 대패 직후 미통당 보면서 [여기는 진짜 멸망이구나] 했었는데 어떻게 지금처럼 살아난 걸 보면.. 민주당도 뭐 어떻게든 솟아날 구멍이 생기기는 하겠죠? 언젠가는?
22/06/03 01:41
솔직히 계양 출마는 말같지도 않은거죠. 성남도 아니고 계양으로 나가고 송영길을 서울시장으로 보내는게 누가 봐도 제정신 아니죠.
정치 양아치처럼 한거죠.
22/06/03 02:04
어이구 반대발언한 의원들 휴대폰 문자 불타겠네요 크크크
박지현이 하루에 1만통 받았다고하니 저 사람들 다 합치면 1주일에 한 50만통은 받으려나요? 크크크
22/06/03 02:20
단순히 이재명을 몰아내는게 아니라 강성지지층이랑 결별하고 싶다면 결국 문재인까지 부정해야 한다는건데 그럴 위인이 지금 민주당에 있을까요 크크, 유야무야 하다 이재명이 당 먹을것 같네요
22/06/03 06:13
저는 황교익 따위를 장외 스피커로 굴리는 이재명이 이해가 안 갑니다. 자기 분야에서 개판인 거 들키고 나가리됐는데 정치권에서 알랑방구 뀌면서 하는 꼴이 너무 보기 싫네요.
22/06/03 08:08
정치 얘기 하는 건 그 경기관광공사 떡밥때 콩고물이 있구나 하는 걸로 봐서 대강은 알 거 같습니다.
문제는 그걸 물고 빠는 추종자가 있다는게 역해서..
22/06/03 09:12
이재명쪽에 그만큼 사람이 없다는 증거 아닐까 싶어요.
이재명이 오랫동안 외곽에서만 떠돌던 사람인지라, 제대로 된 참모진이 아예 없다시피해서...
22/06/03 09:15
김남국같은 사람 데리고 있는 거 보면 그럴 거 같기도 하네요. 근데 그렇다 해도 황교익은 추한 꼴을 그렇게 보여줬는데 쓰느니만 못한 스피커를 쓰는 거 같아요.
22/06/03 07:17
저는 민주당의 쇄신, 개혁은 기존의 잘못을 인정하는 것에서부터 시작된다고 생각합니다.
예컨대, 임대차 3법, 검수완박법 같은 악법들을 만들어 두고는, 그 뒤에 부작용들이 현실화되어도 내버려 두고 있습니다. 이와 같은 악법들을 개정하지 않는 한, 민주당 내 구성이 바뀐다 해도, 여전히 똑같은 민주당이라고 봅니다. 내용물을 보면 사실이라고 믿기 어려울 정도로 허접한, 검수완박법을, 민주당 전원의 명의로 발의했을 정도로 실력도 없고, 철학도 없는, 단지 팬덤만 쫓는 그 민주당인 거죠.
22/06/03 21:37
동감합니다. 임대차 3법과 검수완박법 스스로 폐기하고 석고대죄하지 않는 이상 그들이 말하는 쇄신은 모두 거짓말이나 마찬가지라고 봅니다. 물론 운동권 특유의 독선-잘못한 일이라도 절대로 사과를 하지 않는 것-을 생각하면 절대로 그렇게 할 리는 없을 것 같습니다만...
22/06/03 07:48
대선 패배한 순간 시빌워는 정해져 있던 수순이라 뭐 놀랍진 않네요. 크크
민주당은 멀었어요. 그냥 다음 총선까지 개같이 멸망해야 그나마 쇄신이 가능하려나 모르겠어요. 그냥 다 망가졌어요. 고민정, 김남국, 최강욱을 위시한 처럼회.. 어우 극혐.. 그리고 박주민 같은 남페미들 다 쳐내고 김어준 하고 선 긋고, 조국 옹호 발언도 안해야 하고 윤미향도 아예 손절해야하고 하는데 그게 가능할까요? 전 못한다고 봅니다. 아니 한다고해도 다음 총선전까진 불가능할거에요.
22/06/03 08:01
이준석도 한때 비주류에 있던자로써 지금 민주당의 유일한 희망은 김해영 전의원이라고 봅니다. 바로 그저께 SBS에서도 할말 잘하시던데요.
22/06/03 08:16
바른말하면 이런취급받는게 민주당의 현실이라.
[김해영 송곳 질문에 정청래 "당신보다 못한 사람들 아냐, 어디서 완장질"] https://mlbpark.donga.com/mp/b.php?m=search&p=1&b=bullpen&id=202206020070125450&select=sct&query=%EA%B9%80%ED%95%B4%EC%98%81&user=&site=donga.com&reply=&source=&pos=&sig=hgjcGY2Yih6RKfX2h4a9Sf-Yhhlq
22/06/03 08:37
언젠가 한번 빛을 볼 거라고 봅니다. 김해영 전 의원이 당적을 옮길 사람으로는 보이지 않아서 말이고 비주류 그 자체던 이재명도 이낙연의 그 발언 이후에 대선후보까지 해먹었고 정치 낭인으로만 보였던 이준석 대표도 2번의 큰 선거를 연달아 승리로 이끈 사람이 된게 정치판이죠
22/06/03 09:08
이낙연은 저렇게 페이스북으로만 마치 자기와는 관계 없는거처럼 훈수 하는거보면 총선까지 개발려야 그냥 무주공산으로 당먹으러 올듯요 크크
22/06/03 09:03
지금 와서 보니까... 민주당이 제 예상보다 훠어얼씬 더 못하네요.
대선 때 보고 당 역량이 100에서 50 정도로 떨어졌다고 생각했었는데, 이제 보니 50이 아니라 5였네요. 흐흐. 민주당의 제일 큰 문제는 세대교체에 실패한 게 아닐까 싶어요. 586들이 지금 욕을 많이 먹긴 해도, 그래도 그 안에서는 소위 '꾼'들이 있었거든요. 5년전 10년전만 해도 이런저런 사람들이 많았었는데... 지금은 이해찬이나 3철 같은 '꾼'들이 아예 보이지가 않아요. 꾼들이 있어야 할 자리에, 지난 총선 지선 바람을 타고 올라온 어중이떠중이(?)들만 가득하네요. 이재명쪽도 인재풀이 바닥이라...이재명계가 당권을 잡는다고 해도, 예전과 같은 번뜩임은 보여주지 못할 거 같구요. 국힘도 따지고 보면 예전 그 얼굴 그대로에 당대표만 바뀐건데, 이준석처럼 해줄만한 싹수 있는 사람도 아예 없어요. 이낙연이 다시 돌아오는게 최선으로 보일 정도라니 이거 원... 시빌워라는데 캡틴 아메리카나 아이언맨은 없고, 왠 동네 장사치들만 가득... 시간이 많이 필요할 것 같아 보이네요. 흐흐.
22/06/03 10:27
후계자들을 자기네들이 이래저래 다날려버려서... 국힘이 날려준 것도 아니죠..
하나도 남은 사람이 없다보니 이재명까지 오게된거죠 뭐.
22/06/03 09:12
국힘의 전례를 보면 현실적으로 총선 이전까지 쇄신은 불가능해보입니다. 아직까지는 의회 권력을 잡고 있는지라 현 주류세력을 밀어낼 새로운 세력이 올라올만할 권력의 공백기 상태는 아니고 지지층 또한 당에 새로운 가치를 주입 해줄만할 계층이 아직까지는 잡히고 있지 않는 상태죠.
22/06/03 09:12
국힘이 현시점에서 민주당 보다는 나은점은 국힘은 그래도 이준석을 받아들였고 민주당은 여전히 쓴소리 하는 내부 스피커들을 못 받아 들이고 있다는 부분이죠. 조금 더 망하고 이 기회에 가식적이고 위선적인 운동권 인사들 물갈이 좀 되야 할 것 같습니다.
22/06/03 09:15
문재인정권에서는 대통령되고 1년 뒤에 지선을 압승했죠.
윤석열정권은 3개월만에 치른 선거인데 지난 민주당만큼의 압승이 아닙니다. 원래 선거에 지면 못해보이는게 사실이고, 지금부터가 진검승부라 봅니다. 우리나라에서 2년이면 다른나라 20년쯤 됩니다. 앞으로 뻔뻔한 민주당이 될지 막나가는 윤석열정부가 될지 흥미진진하긴 해요.
22/06/03 09:49
18지선은 문재인 당선 후 1년이라고 보시면 안 되고 박근혜 탄핵 후 1년만에 치러진 선거라고 봐야죠.
그때 국힘은 자한당, 바미당으로 분당된 상태로 선거 치렀고요. 그런 극한의 조건 아니면 18지선같은 압승은 안 나옵니다.
22/06/03 10:13
제 생각도 비슷합니다. 민주당이 다시 중도층들에게 선택을 받을수 있는 정당으로 갈려면
이재명을 포함 그를 지지하는 세력과 안녕을 고하고 체질 개선을 빡세게 해야 한다고 봅니다만.... 아마 어렵겠죠???? 그래서 전 김동연 경기도지사에게 나름 기대를 하고 있습니다. 쉽지 않겠지만요.
22/06/03 10:18
이미 인터뷰에서 추후 행보를 이재명과 고민한다던데요.
민주당에 반기들고 나갔다 이재명 품으로 돌아온 전적 때문에 손절하기 쉽지 않을겁니다.
22/06/03 10:23
그래도 인터뷰 보면 민주당 내부 개혁에 큰 관심을 가지고 있다고 하던데...
그게 이재명과 함께라면 아.... 그냥 탄식만 나옵니다.
22/06/03 09:51
총선에서 어중이떠중이들이 대거 떨어져 나가야 기존 소장파들이든 외부인사든 치고 나와서 갈아엎을 공간이 생기겠죠. 그게 김해영같은 기존 소장파들일이 아니면 전혀 생각지 못한 외부의 제3자일지는 모르겠지만요. 지금의 시빌워 구도면 글쎄요. 누가 되든 딱히...
22/06/03 10:24
저는 좀 다르게 생각합니다.
강성지지자는 절대 안바뀝니다. 정치인 생각이 바뀌어야죠. 국민의힘 강성지지자가 바뀌었나요?? 여전히 그분들은 부정선거타령 탄핵부정 타령 하고 있습니다. 그냥 국민의 힘 정치인들이 강성지지자들은 (좀 과하게 말해서) 무시하고 나름 중도층 어필을 하는 거죠. 강성 보수 지지자 있는 사이트 가보시면 강성 지지층들은 이준석 욕하고 민주당 첩자라고 욕하는 분들 많습니다. 이준석이라고 욕문자, 악담 안받겠습니까?? 국힘 의원들도 그런거 모를까요?? 강성이라는건 좋게 보면 열성 지지자 이기도 하죠. 행사있으면 와주고 유세나가면 열렬히 응원하고, 유튜브 열혈 시청자에, 뭔일 있어도 무조건 지지해줍니다. 당연히 뭐 좀만 잘못하면 비판하고 그러면서 어디 와주지도 않고 후원금도 안주고 이런 보통 일반 국민보다 훨씬 고맙겠죠. 그분들 맘에 드는 말 , 행동 하면 칭찬이 쏟아지고 힘을 받고 후원도 늡니다. 그런데 그러면 결국은 진다는걸 국힘은 여러번 지면서 깨달았고, 민주당은 이제 연달아 지면서 슬슬 깨달아야 한다는 차이죠. 문제는 이 강성지지층의 볼륨(힘)이라고 생각합니다. 국힘쪽은 냉정하게 봐서 (강용석처럼) 잘먹고 잘살게 해줄 볼륨 정도는 되지만, 국회의원을 만들어 줄 정도는 아니었기에 그나마 극복이 되었죠. 민주당 강성 지지층은 어떨까요?? 일단 대선과 지선에서는 그 볼륨이 당선을 시키기에 부족함을 결과로 보여줬는데, 그 결과가 또 대선 0.7%차이 그리고 경기도지사 당선 등의 뭔가 여지를 주는 결과라서 다음 총선에서도 셈이 복잡해질것 같습니다. 그러니까 국회의원들이 '우리 강성지지층 따라가도 내 당선 정도는 충분히 가능할것 같은데?' 라는 판단을 한다고 해도 완전 이상하지는 않은 결과라는 겁니다. 이러면 일이 어렵게 돌아갈수밖에 없죠. 지금 민주당 내부에서 갈등이 나오는 것도 이런 이유라고 봅니다.
22/06/03 13:45
우클릭이요??
그게 우클릭이면, 북한도 민주주의 표방합니다. 립서비스 한두번, 본인 취향에 맞는거 한두가지 취사 선택한 거 가지고 우클릭이라 보긴 어렵죠. 선거 3연승한 국힘 전략보면 강성지지자들의 희망사항을 틀렸다고 하거나, 아니면 적어도 무시합니다(언급에서 배제). 민주당이 강성 지지층이 말하는거 틀렸다고 하던가요, 무시하던가요?? 부동산 문제,조국문제 볼까요?? 반성한다 잘하겠다 했지만 그래서 자기들이 해온일을 부정하거나 바꾼게 있나요?? 그냥 국민의 논높이에 맞추지 못했다 뭐 이런식입니다. 해석하기에 따라서 우리가 가는 방향으로 더 빨리 진행했어야 했는데 못했다고 해석할수도 있는 사과죠. 강성지지층에게도 잘보이고 그렇다고 중도에는 사과의 모습도 좀 보여야 겠고.. 뭐 양측 다잡겠다는 마인드니 두루뭉실하게 이도저도 아니죠. 그 와중에 자기편에서 누구는 세계적 추세에 의하면 부동산 선방했다고 하고, 누구는 조국이 너무 심하게, 억울하게 당했다고 합니다. 그리고 그 누구가 비주류도 아니구요.(보수쪽에서 강욕석 조원진 이런 부류는 이제 완전 비주류죠.) 그리고 냉정하게 말해서.... 김남국 김용민 이런 의원들이 이제와서 갑자기 철저한 자기반성과 성찰을 하고 중도층이 원하는 것에 100%부합하는 말을 하는 것과 오히려 더 강하게 나가면서 여론과 맞서서 강성 지지층이 원하는, 그들 입맛에 맞는 이야기를 하는 것, 어떤것이 의원 개인이 다음 총선에서 뺏지를 다는데 도움이 될까요?? 사족으로 이재명씨에 대한 제 평가는, 그 사람 좌파 아닙니다. 그냥 포퓰리스트라고 평가합니다. 당연히 선거에 이길수 있다는 판단이 들면 우클릭이라니라 극우주의자도 될 사람이라고 평가하고 있습니다.
22/06/03 10:16
개딸이나 클베는 이미 민주당의 태극기 부대입니다.
국힘이 태극기 부대와 전광훈과 손절하기 전까지 계속 폭망했던 과거처럼 민주당도 그럴겁니다. 이재명이 개딸 등에 없고 당권 장악하면 2년 후 총선에서 또 망할겁니다. 황교안이 전광훈과 보수 유투버들 데리고 다니다가 지난 총선 망한것 처럼요. 이재명호의 몰락은 시작되었습니다. 거기에 탈지 손절할지에 따라 민주당의 운명이 걸려있죠.
22/06/03 10:18
생각보다 더 내부 상황이 개판이군요. 모 어쩔수 없다고 봅니다.
지금이라도 깨닫고 체질 개선에 들어갈지 몇번 더 선거에서 폭망하고 그때도 정신 못차리고 있을지~ 개인적으로는 지금이라도 정신차리고 손절할 세력들과 손절하고 정신 차리길 바랍니다.
22/06/03 10:20
고민정이 이제서야 돌아서든 나눠줘서 싸우든 말든
문재인 당선때까지만해도 지지해주던 2030남성이 페미니즘 노선으로 인해서 돌아서서 연패중인건 변한게 없어요... 여성할당주의, 여성우월주의와 그나마 있던 2030남성 소수의 지지층까지 박탈감 느끼는 '개딸'은 손절하고 2030 남녀 구분없이 감싸고 2030 균형적인 남녀평등과 기회를 주는 정책으로 가야 합니다.
22/06/03 10:43
일단 좋든싫든 민주당은 이재명 중심으로 가게될거라 봅니다. 우리나라 정치는 감방가기 전까진 의혹이 쌓이든 구설수가 쌓이든 간에 어느정도 지지층이 형성되었으면 그거 쉽게 안꺾입니다. 이재명이 잘못한게 크다면 감방가면 아마 안희정 김경수처럼 언제지지했냐는듯이 그 기세가 꺾일꺼고 그게 아니라면 이재명이 말아먹든 갑자기 정신을 차리든 뭐 어떻게든되겠죠. 제가보기엔 그래서 민주당과 이재명을 백날 혐오하고 저주해봐야 지금 저정도수준의 지지에서 더 박살내는건 힘들어보이지만 의외로 감방가거나 요런 판결이 나면 그건 인정하고 들어가는 분위기가 강하니 잘못에 대한 수사를 하는게 우선이라고 봅니다. 수사가 없는 정치적 공세로는 저기에서 더이상 깰수는 없어요. 지금 이렇게 된 주 요인인 문재인도 그렇게 실책을 범했는데도 지지율만 놓고보면 딱 지금 민주당 지지 수준 내외로는 지켰습니다. 감옥가지않는한 쉽게안망해요.
22/06/03 10:50
그래도 다행인건 성남시장이 국힘쪽에 넘어간거죠.
협조가 더 잘될겁니다. 김동연이 은수미처럼 커버쳐주지도 않을것 같아서 그것도 괜찮을것 같고요.
22/06/03 10:43
선거 망한건 처럼회 의원들의 청문회 개그 그리고 검수완박 강행도 있는데 민주당 내에서 아무도 지적 안 하더라구요
처럼회 끌어안고 더 망해야 합니다
22/06/03 10:52
머 어느정도 예상되었던 바인데 인터넷에서의 댓글달리는 것을 보면
한번더 망할 필요는 있을거 같습니다. 이미 이준석이 혁신 먼저 언급하면서 혁신의 이미지도 뺏기고 좀더 내홍을 겼겠죠 반이와 친이 사이에
22/06/03 11:24
대안이 이낙연이 되어서야 의미가 없고 일단 이재명으로 이낙연이나 친문계를 쳐내고
다른 대안세력을 같이 키워주는게 맞겠군요. 이재명 정도면 쓰러트릴 맛이 나겠으나 이낙연은 레이드하기 좋은 상대는 아니라서..
22/06/03 13:21
이재명이 권력과 언론의 결합이 어떻게 최악으로 변질되는지 보여주고 있죠
유튜버가 정식언론은 아니라지만 개인적으로 언론으로 봐도 무방하다고 봅니다 여기 나오는 사람들 커넥션이 장난 아니거든요 현직 의원들도 많이 연관되어 있습니다 다 비슷한 시각을 공유하고 있거나 쓴소리라도 하면 내쳐 집니다 성남시장 시절부터 세금으로 유튜버들 밀어주고 그게 쌓여서 이젠 종교 비슷하게 발전했습니다 무슨 잘못을 하던 쉴드을 치고 공격하는 상대편을 물어뜯죠
22/06/03 14:19
김해영이 개표방송 나와서 바른 말 좀 했더니 이준석이 바로 인터뷰에서 저격해버리네요.
이준석이 좌표 찍어주면 민주당 지지자들이 달려들어서 양념질하는 이 콤비네이션 캬 이게 좌우합작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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