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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4/18 20:09
윤석열 지지하고 국힘 지지하는 입장에서 사퇴는 당연하고 사법적으로 제발 깔끔하게 탈탈 털고 가길 바랍니다. 아무리 깔끔하게 털어도 조국하고 비교는 끊임없이 나오겠지만요
22/04/18 20:15
그냥 캥기는 거 있으면 알아서 나대지 말지.
이번 정권 들어오는 스토리를 뻔히 알면서 패망하네요 조국을 보고도 권력욕은 참을 수 없었던가
22/04/19 09:09
진짜 당당하게 나오는거보면 얼마나 이런 비죄에 대한 사회지도층의 감각이 무뎌졌는지 느껴지네요
주위에 도둑놈들 뿐이면 도둑질이 별게 아닌거 처럼 느껴지죠
22/04/19 09:40
조국도 그렇고 남들 다 하니 나도 한 게 뭐 잘못인가 할 수도 있다지만
그래도 정권이 어떻게 바뀐건가 생각해보면 좀 생각 좀 했으면 좋겠어요 크크 지식은 있어도 지혜는 없는 그런건가
22/04/18 20:19
서울대 갈 머리로 재수,삼수해도 가기 어려운게 의대인데 ...너무 날로 먹은 거 아닌가요.
진짜 저 학생이 의대 갈 만큼 노력을 했는지 참.
22/04/18 20:20
기대도 안했지만.. 조국 사태 이후로도 대한민국은 전혀 변하질 않았네요.
내편이면 무조건..... 그때 피 토하며 분노하신 정치인과 지지자들은 도대체 뭐하고 계십니까. 빨리 내치라고 압박 해야죠. 윤당선인은 누구때문에 대통령이 되신건지 까먹지 말길 바랍니다.
22/04/18 20:25
조국사건때 이런쪽 파보면 줄줄이 나올거라던 누군가의 댓글을 본거 같은데
사실이라면 진짜였네요. 제대로 좀 털어줬으면 좋겠군요. 그리고 이런거 해놓고 장관자리 노리는 건 진짜 양심 무엇
22/04/18 20:28
족국이랑 흡사한 정도가 아닌 거 같은데요
이 짧은 기간에 이정도까지 파헤쳐질 정도면 그냥 줄줄 흘리고 다녔다는 말로밖에 해석이 안되는데 말이죠
22/04/19 13:09
조국 때 아주 열심히 패는거 보고 나중에 입장 바뀌면 어쩌려나 싶었는데 아무 생각 없이 팬게 맞는거 같네요
그리고 조국 때문에 사람들 및 반대편의 기준선이 대폭 올라가 버려서 대충 넘어간다 -> 다른 후보들도 대충 넘어갈테니 조국 보복 수사 확정 엔딩 작정하고 밟는다 -> 공정함은 남겼지만 아군 팀킬이라 국힘 내부에서 반발 엔딩 및 다음 후보들 검증도 노답행 가불기에 걸려버렸죠
22/04/18 20:39
사실 이 분은 농지법 위반 문제도 있고 여러가지 있는데 조국과 판박이라 자식 입시 문제가 말이 나올 수 밖에 없죠.
억울하다고 기자회견을 했는가? 조국 O 정호영 O 대통령이 의혹만으로 낙마 시킬 수 없다고 했는가? 조국 O 정호영 O 등용할 부처를 개혁할 장관이라고 했는가? 조국 O 정호영 O 검찰 수사를 받았는가? 조국 O 정호영 X 곧 X가 O로 바뀌겠군요.
22/04/18 20:46
근데 수사는 안할거 같아요.
조국은 법무부 장관이었고 검찰에 적대적(?)이었지만, 정호영은 둘다 해당이 안되서 수사 동인이 부족한 것 같네요.
22/04/18 20:49
조국이 특출나게 대단했다고 생각하진 않고 그 동네 사람들 그 나물에 그 밥이라 생각해서 어떤식으로 전개되어도 심드렁한게 솔직한 마음이네요.
(조국은 자기 입이 자길 찌른거라고 생각할 뿐입니다.)
22/04/18 20:59
사퇴합시다. 거기다 더해서 자기 몸에 뭐가 묻은 지도 모르고 나온 김에 다 털어서 법대로 했으면 좋겠네요. 국힘 생각 잘해야 합니다. 지금 국힘 지지자들이 민주당 지지자들 마냥 조국 수호 외치면서 결사옹위 할 줄 압니까? 아니면 박근혜 때 마냥 태극기 부대라도 광화문에 나올 거 같아요? 그럴 일 없으니까 순리대로 갔으면 좋겠네요.
22/04/18 22:15
검수완박은 통과될지 안될지 아직 모르니까요 개인적으로
반란표 나와서 안될거라고 보는데 통과되도 3개월 유예라 검찰이 하냐 마냐에 달렸습니다
22/04/18 23:10
검수완박하여 검찰은 수사 못합니다
경찰은 권력 눈치를 엄청 강하게 볼 수 밖에 없고요(수틀리면 옷 벗고 변호사 하면 되는 검사와 생계 면에서 입장이 넘 다르죠) 수사를 그럼 누가 하나요? 무능한 공수처? 대상이 되나요? 이래저래 범죄자만 살기 좋게 만들어 놨네요 수사를 제대로 해야 단죄할 텐데요
22/04/19 07:42
조국은 검찰이 털기 전에 언론이 대부분 털어 놨었어요
KIST원장이 직접 조민은 안 왔다고 했고 뱡리학회에서 직접 그 논문 조민 안 쓴거라 확정했죠 정 후보자도 그 급이 되면 당연히 조국과 같은 급으로 치부해야죠 아직까진 정 후보자도 자기 맞다고 주장만 한 상태입니다 조국도 털리기 전엔 지 옳다 주장만 하고 넘어갔었죠 이제 곧 털리지 않을까요? 조국이 첨 언론에서 문제 삼아질 때부터 제대로 털리기까지의 시간보단 빠를 거라 생각합니다 수호하는 지지자는 없습니다 음모어준에게 선동당해 뇌를 의탁한 사람들도 없습니다 그때와 다를 것입니다 --------------- 병리학회 시점과 KIST 증언 시점은 제가 잘못 알았습니다. 아래 선인장님께서 자세한 시점 달아 주셨습니다. 감사합니다.
22/04/19 08:14
말씀하신 KIST 원장, 병리학회 취소건은 [검찰 수사 시작 이후]입니다.
https://www.yna.co.kr/view/AKR20190907000400004 [일지] 조국 법무장관 후보자 지명부터 부인 기소까지 조국 후보자 지명은 8월 9일, 특수부의 서울대·부산대 등 30여곳 동시다발 압수수색은 8월 27일이죠. 병리학회의 논문취소 발표는 9월 5일입니다. https://www.yna.co.kr/view/AKR20190905180752017?input=1195m 병리학회 "'조국 딸 논문' 직권 취소…연구부정행위" KIST원장은 10월 11일 국감에서 얘기한거구요. https://www.hankookilbo.com/News/Read/201910111738038569 KIST 원장 “조국 딸 인턴 증명서 발급한 적 없다… 관련자 징계 검토” 조국 후보자 시절 수사착수까지 걸린 시일을 보면 아직 이르긴 합니다. 다만 지금까지 나온 내용이 가볍지 않고, 후보자의 대응은 판박이죠. 지금까지 언론에 나온 얘기로는 수사착수까지할 사안이 아닌 것 같다는 의견이시라면 존중하겠는데, 사실관계 다른 얘기로 호도하시면 곤란합니다. 그리고 제가 얘기한건 당선인의 의지였죠. 당선인이나 국민의 힘이 수사주체가 아닐지언정, 철저한 수사를 주문한다면 그걸 거부할 수사기관이 있을까요? 저는 [지지자가 정후보를 수호할 거라고 얘기한 적 없습니다]. 수사가 필요해보인다는 의견에 엉뚱하게 검수완박 얘기만 반복해서 댓글 다시더니, 당선인의 내로남불에 대해서는 지지자의 수호 운운으로 엇나간 얘기를 또 하시네요. [당선인의 의지]에 대해서는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22/04/19 09:11
오 좋은 지적 감사합니다. 수사 이후였군요.
공소시효가 만료 직전이라, 만료 전날에 수사를 시작했었지요. 전 그 논문을 읽자마자, 이건 정말 빼박 문제라 확신했었기에, 그 순간 조국에 대한 판단을 확실히 하였었습니다. 그래서 병리학회의 시점과 혼동했나 봅니다. 죄송합니다. KIST도 제가 잘못 알았네요. 당선인의 의지는, 조국급의 문제가 아직 드러난게 없어서 관망 중으로 보입니다. 개인적으로는, 그냥 손절하고 안철수 추천 인사건 누구건 갈아치우면 좋겠습니다. 억울한지 아닌진 나중에 수사로 밝히라 하고요. 어차피 정말 모든게 억울하다 쳐도 이렇게 손가락질 당한 상태론 일 못합니다. 아직까진 언론의 '정말 이딴 추한 걸 어찌 변명할래?'라는 공격마다 '그건 사실 이런 거야'라며 납득할 만한 해명이 나온다고 봅니다. 다만 그건 그 해명이 진실되다고 믿을 때나 가능한 거지, 그 해명이 진실이란 보장은 없자나요? 당선인은 그 해명들을 진실하다고 믿는 걸로 보이네요.(안 그래야 한다고 봅니다) 조국 해명도 문재인 등등은 다 진실하다고 믿었으니 처음에 실드쳤겠죠. 문재인은 법조인이지 의사가 아니고 이공계 연구원도 아니니 논문의혹단계부터 저처럼 문제의식을 가지진 못했을 겁니다. 하지만 나중에 법정에서조차 (정경심 3심) 문제라 확정지어도 추하게 실드치고 수호하는 자들은 법치를 무시하는 쓰레기들일 거고요. 윤석열은 그 단계 한참 전에, 의혹 수준에서 깔끔하게 잘랐으면 좋겠습니다. 당연히, 안 그러면 공격 받는게 마땅하고, 그런 선인장님의 공격 포인트에 대해 동의합니다.
22/04/19 09:31
공소시효 만료는 동양대 표창장에 대한 건이었습니다.
기소는 9월 6일이었습니다. 당시 만료라 판단한 공소시효 전날에 기소한거죠. 앞서 말씀드렸듯 수사가 아닌 압수수색의 시작이 8월 27일이었구요. 압수수색이 들어가려면 수사는 그 전부터 시작했겠죠? 그리고 8월 27일부터 시작된 압수수색은 동양대에 한정된게 아니었습니다. 서울대/부산대를 비롯해서 그동안 제기된 의혹들 전반에 걸쳐서 털기 시작했죠. 지금까지 나온 정후보와 그 자녀들의 의혹에 대해 아직 본격적인 수사단계가 아니라고 생각하신다면, 그 의견은 존중하겠습니다.
22/04/19 10:23
제가 선인장 님과 보는 견해가 다른 게 뭔가 저도 이상했는데, 아마 막줄로 정리해주신 것 때문인 것 같습니다
전 아직 수사단계가 아니라 보거든요. (하지만 곧 수사단계가 닥칠꺼고, 그럼 더 추하게 망가질 거라 보기에 빨리 손절했으면 합니다) 물론 이미 수사단계라 보시는 견해도 전 당연히 존중합니다 아무쪼록 조국때처럼 추한 꼴은 다시는 없었으면 합니다. 민주당 지지하는 분들은 이미 그만큼 추하다고 여기시는거 같고, 전 아직이라 보는 차이가 있습니다.
22/04/19 00:32
전 검수완박을 찬성한게 아니라 국민의힘이 수사 안할꺼라는거에 500원 을 건건데요 왜 딴소리하시나요?
의지만 있으면 대통령이 할수있겠죠. 의지가 없을꺼같은데요?
22/04/19 07:44
제대로 털려면 검찰이 낫죠
이제 앞으로 검수완박 때문에 이런거 수사 못하는 거 줄줄이 볼 건데요 그리고 국힘은 수사하는 곳이 아닙니다 전 그랴서 국힘이 수사 안한다에 오만원 걸겠습니다 철회를 하라고 인수위에 압박을 가하는 것이 국힘의 역할이죠
22/04/18 21:30
이정도 나오면 이제 웬만하면 사퇴하지 않으려나.. 걸렸으면 가자 좀..
그런데 이번 검수완박 법안에 따르면 이런것도 검찰이 수사하지 못하게 되는 거지요?
22/04/18 23:48
좌영길 기자 글 보니 이미 검찰은 수사할 권한이 없군요.. https://www.facebook.com/winter78/posts/4941824209268682
암튼 사퇴든 철회든 둘중 하나로 빨리 정리되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22/04/18 21:51
조국 사건때 그걸 바라보는 그런 부류의 사람들이
조국은 죄를 지어서 처벌 받은거다..라고 생각했다면 동일한 죄를 지은 사람이 다시는 장관직을 꿈꾸지 못 할 테지만 조국은 재수가 없어서 걸린거다..라고 생각했다면 제2, 제3의 조국은 계속 등장할 것 같아요
22/04/18 22:03
이거 모르고 윤석렬 찍었으면 그것도 참 대단한데...... 다들 알고 있잖아요
민주당 고로시 문재인 고로시 말고 이번 대선에 딱히 중요한 부분이 있었나요? 원조 맛집이 그리웠으니 찍었겠지
22/04/18 22:05
아니 좀 이런 사람은 본인이 안걸릴것이라 생각하고 공직에 나오는건가요? 아니면 구린 일이라고 생각자체를 안해서 나오는건지 진심 이해가 안되네요
빨리 사퇴시키고 강력하게 수사해야죠 근데 누가 수사해요?
22/04/18 22:10
학력은 대학교에서 병무청으로 학적부 전달하는 거로 기억하는데 사문서 위조는 아닐 거 같아요.
공저자 교수들이 몰랐다는 건 상식적으로 말이 안됩니다. 무조건 알았을 거라고 생각해요. 공저자라서가 아니라 같은 학교 같은 과면 모를 수가 없습니다. 과제 참여율은 논문 저자와는 아무 의미 없는 - 인건비 계상을 위한 숫자일 뿐 입니다. 저거랑 논문이랑 연관 시키는 건 모르고 기사를 썼거나 악의적이라고 생각합니다.
22/04/18 22:27
학력 허위 기재의 경우에는 공무집행방해의 혐의가 의심될 수 있는데
그간 판례를 보면 담당공무원이 간단한 심사를 통해 확인할 수 있는 경우에는 공무집행방해가 성립하지 않는다고 할거니 쉽지 않을건데 6년제 기준으로 병역 연기가 가능했다고 한다면 재학 중인 학교인 경북대에서 학적부의 기재를 잘못해서 넘겼거나 제출자가 임의로 변경했거나 했을 가능성이 있습니다 임의로 변경했다면 경북대 명의의 문서(사립대면 사문서였던거 같은데요)를 위조한 혐의 경북대에서 오기재했다면 장관후보자가 의대교수로 있는 학교에서 오기재한 것이므로 그 경위를 철저히 수사해서 병무목적으로 제출된 서류를 허위로 작성한 것이면 공무집행방해의 혐의를 염두에 두어야 할 것이고 그것도 아니라면 병무청 심사 담당이 직무 유기 또는 징계를 맞는것 정도는 해야 하는 상황이라고 생각합니다
22/04/18 22:50
하루하루 나오는 일들이 상식 밖이라서 혹시나 싶기는 하지만 저건 상식적으로 위조할 이유가 없어 보여요. 6년제로 위조됨으로서 얻을 수 있는 건 병역이 연기되는 것인데 저 상태에서는 그 외에도 병역을 연기할 수 있는 수단은 있는 상황이라 전혀 저런 위험한 방법으로 연기할 이유가 없습니다. 때문에 학교 차원에서 위조를 했다는 건 너무 황당한 일이 될 거 같아요.
22/04/18 22:54
황당하니까 까봐야죠
최근 몇년간은 '근조' 상식 의 시대더라고요 공정하게 경북대 압수수색하고 까봐야죠 딱 보면 아는 일이 어디 있겠습니까
22/04/18 23:00
네 일단 까보는 건 동의합니다. 다만 저기서 정말 위조가 됐다면 개인적으론 근 몇 년 있었던 상식이 죽은 사건 중 탑클래스가 될 거 같습니다 크크...
22/04/19 01:31
https://www.sedaily.com/NewsView/264QRBFEV7
이렇다고 하네요 이정도면 저 관련 건은 충분히 해명은 된 듷
22/04/18 22:37
문제가 병무청에 학적부를 전달한 학교가 경북대학교....(정호영은 경북대학교에 1998년부터 2020년8월까지 재직)
이 건은 수사가 불가피 하다고 봅니다.
22/04/18 22:52
위에서도 말했지만, 재검 시에 학적부를 수정하는 무리수를 둬가면서 보낼 이유가 전혀 없습니다. 그거 말고도 연기할 방법이 있는 상황이라서... 단순 착오라던지, 최종학력이 잘못 기재된 문제라고 생각해요.
22/04/19 08:16
참여율은 본문에서 얘기했듯 별 문제 아니라 생각합니다.
다만 석사논문으로 활용하고, IEEE컨퍼런스에 참석&발표를 한 연구자가 국내 학회지에서는 2건 모두 누락됐다는게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대신 학부생이 들어갔죠.
22/04/19 08:40
이건 논문 내용을 봐야 알거 같은데, 석사 논문 그것도 중국인 유학생이라면 이 논문의 핵심되는 내용은 박사 과정의 연구에서 파생되었을 가능성이 큽니다. 그렇기 때문에 전공이 아닌 사람 입장에서는 비슷하다고 생각될 수 있지만 다른 부분이나 관점에서 작성됐고, 서로 관여를 하지 않아서 이름이 빠지는 건 있을 수 있는 일 입니다.
22/04/19 08:45
네. 저도 논문내용을 해당 분야 전문가들이 분석해보면 말씀하신대로 이름이 빠질만한 상황일 수는 있다고 생각합니다.
특히나 중국인 유학생이니까요. 다만 하나의 큰 주제는 같고 일부만 다른 논문을 만드는 사례가 다반사이긴 해도, 학부생은 들어가고 큰 줄기에서 같은 주제로 파생된 내용으로 석사논문으로 쓸 정도인 유학생은 3저자에도 이름을 못올렸다면...좀 그렇죠.
22/04/19 08:59
특히 중국인 유학생한테는 대놓고 차별하는 풍토가 있기도 하고... 연구윤리적으로 지도교수가 지탄 받을 일은 좀 있을 거 같은데, 솔직히 전자공학회지 정도면 본 저자(중국인 유학생)도 들어가던지 말던지 했을 거 같네요.
22/04/19 09:53
석사 논문을 대신 써주는 사람은 없을걸요. 만약 다른 출판 논문을 번역한 수준이고 A논문의 주저자를 제외한 공저자가 B논문에도 다수 참여했다면 이름 빠지는게 있을 수 있는 일이다 싶겠지만, 석사 논문은 아무도 안보기 때문에 지도교수조차 제대로 안봐주는데. 그 석사논문에서 그림이나 초록등이 일치한 다른 논문에 석사논문 작성자가 빠진다는건 문제가 있죠. 물론 필드에서는 있을 수 있는 일이고 당사자도 크게 신경쓰지 않을 수 있는데 걸렸으면 가야죠.
22/04/19 10:03
대신 써줬다는 것이 아니라, 박사 과정의 연구 주제 중 특정 부분을 위주로 작성됐을 가능성이 크다는 겁니다. 연구실 마다 다르지만 보통 연구 파트 별로 라인이 정해져 있고, 주된 연구는 박사 과정의 아이디어에서 나오고 파생된 연구를 석사 과정들이 하는 경우가 많으니까요. 그렇기 때문에 다른 관점에서 쓰인 부분이면 일부 저자가 다를 수 있다는 원론적인 이야기였습니다.
내용의 경우 제가 둘 다 열람해본 것도 아니고 전공이 해당 분야와는 약간 거리가 있어서 뭐라 말 할 수는 없는데 피규어가 같으면 그거 자체로 문제가 될 거 같네요. 피규어가 비슷하게 들어가야 할 내용이라도 공저자로 넣어주는 게 연구 윤리적으로도 맞다고 봅니다. 다만, 공저자 써주고 하는데 인간 관계라던지.... 복잡한 사연이 있기 마련이라 단순히 보이는 거 만으로 비난하기는 어렵다고 생각합니다. 특히나 KCI 급이면 서로 별 신경 안쓰고 했을 거 같아서요 -_-;;
22/04/19 10:15
제 말씀은 석사논문은 단독 저작물일 가능성이 높아서 석사 논문의 내용, 그림등이 포함되어 있다면 표절 혹은 저자윤리 문제를 피하기 어렵다는 것이었습니다.
22/04/19 10:30
말씀 듣고 찾아봤더니 인용 없이 피규어를 냅다 긁어 썼네요... 지도 교수가 너무 관심이 없었네요. 책임을 피하기 어려워 보입니다.
22/04/18 22:47
심심해서 비교해보는 언론사별 네이버 메인에 올린 기사 제목들
[조선일보] 2022.04.18. 21:58 편집 文, 70분간 김오수 면담 "국민은 檢 공정성 의심" 文 면담 마친 김오수 "검수완박 문제점 상세히 전달" 조응천 "검수완박 위헌 소지" 민주당 모든 의원에 편지 불길 치솟고 기울어… 러 '모스크바함' 침몰 직전 공개 전국 고검장들 "총장 중심으로 검수완박 논의 적극참여" 민주당 김해영, '검수완박' 비판 "검찰을 악당 규정" 노정희 선관위원장 사의… "사전투표 관리 책임 통감" [동아일보] 2022.04.18. 22:42 편집 文 “檢 자기개혁 필요, 입법은 국민 위한 것 돼야” 고검장들 한때 일괄 사퇴 논의…김오수 복귀 후 “국회에 설명” 尹 첫 내각 인선 ‘다양성 부족’ 지적에…여성 안배 높일듯 “청문회서 판단” “의혹 수사해야”…여야 정호영 공방 김은혜 “공정·상식 세울것” vs 유승민 “중도 확장성”…2차토론 격돌 노정희 선관위원장 사의…“국민에 심려 끼쳐 사과” 이 약 먹었더니, 원형 탈모증 3명 중 1명 ‘풍성’…기대감↑ [경향신문] 2022.04.18. 22:16 편집 문 대통령, 김오수와 70분 면담…“개혁은 검·경 떠나 국민 위한 것 돼야" 국민의힘, 강원지사 '공천 코미디'···김진태 급사과에 '공천 번복' [속보]'대선 사전투표 부실관리' 노정희 중앙선관위장 사퇴 “일주일 만에 지지율 반토막”…전북 여론조작 의혹 잇달아 [단독]한동훈 내정자 일가, 상속·증여 농지 ‘농지법 위반’ 의혹 “야간알바 못구해” “2년 만에 재택근무 종료”…거리두기 해제로 180도 달라진 일상 경찰, ‘조국·이인영·한예슬 명예훼손’ 가세연 강용석 등 3명 검찰 송치 [연합뉴스TV] 2022.04.18. 22:42 편집 문대통령 "입법은 국민 위해야…검찰은 자기개혁 필요" 민주 '검수완박' 입법 절차 시작…국민의힘 강력 반발 '아빠찬스' 논란 일파만파…정호영, 의혹과 해명은 2년여 만에 거리두기 해제…내수경기 회복 기대감 모두 구조했다더니…"러 전함 침몰로 40명 사망" 검거 직전까지도 위치 숨긴 이은해…진술 거부까지 한덕수·박보균, 2013년 일왕 축하연 참석 논란
22/04/18 23:12
입학건은 어찌어찌 넘어간다 해도 저 병역건은 그냥 넘어가기가 좀 그렇네요
교수들이 뺑뺑이 돈다고 해도 왠지 모르게 알 사람들은 다 알았을꺼라 생각도 들고 그럽니다. 제 짧은 지식으로는 수사권 조정으로 검찰이 맘대로 못할 겁니다 아마도 틀렸다면 지적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그냥 편법적으로 했다는거 인정하고 깔끔하게 사퇴해 버리면 좋을거 같네요 이것과는 별개로 정시로 들어가지 않은 무슨무슨 전형들 좀 전수조사 해 봤으면 좋겠네요 여야 가리지 않고 다 걸릴끈덕지가 있는거 같은데 파보면 재미있을꺼 같습니다.
22/04/19 00:35
병무청 "직원 착오로 정호영 내정자 아들 학력 잘못 입력"
출처 : https://www.sedaily.com/NewsView/264QRBFEV7 일단은 병무청에서 직원착오로 잘못 입력했다는 입장을 밝혔네요
22/04/19 01:36
역시 그놈들 걸리지 않았을뿐 똑같은 짓거리했네요
조국 가는걸 봤으면 그냥 내려놓지 왜 버텨가지고.. 아직 정권 시작도 안했는데 이슈가 왜이리 많습니까 크크
22/04/19 01:45
당직자들이 되도 않는 헛소리로 쉴드 치는 건 조국 때와 판박이긴 하더군요.
당에 큰 공헌을 한 것도 아닌 외부 인사들을 위해 그렇게까지 하는 이유가 뭔지..
22/04/19 03:35
제가 이해가 안 되는 게 조국이 그렇게 쓰러지는 걸 봤는데도 굳이 장관하겠다고 나오는 이유가 뭘까요? 뒷구멍으로 입학했으면
눈에 안 띄고 지내도 모자랄 판에 굳이 검증대에 올라오는 이유를 모르겠네요.
22/04/19 07:08
1번은 해명되었고 4번 참여율은 기사만 보고선 뭐가 문제지 싶네요. 참여율은 인건비 보존을 위해 넣는거지 그 과제내 연구에 얼마나 기여했는지 판단할 증거가 되진 못한다고 봅니다 적어도 현재 대한민국에서는요.
그럼 2번 3번이 문제인거네요.. 특히 3번은 그냥 검증은 어렵지 않나싶은데...
22/04/19 07:56
4번이 제일 문제인 것 같은데요..
석사논문의 저자가 본 논문의 저자로 못 올라갔다는건데, 본 논문의 저자로 못 올라갈만큼 공헌도가 없던 사람이 그 주제로 석사를 졸업했다거나, (근데 기사에 따르면 내용이 짜깁기 수준으로 서로 유사했다고 함) 석사주제로 연구한 사람이 본 논문의 저자에 탈락한 경우나 둘 다 연구 윤리에 심각한 문제가 있어 보입니다. 이거는 정호영 내정자보다 공대 교수가 조사를 받아야 할 것 같은데요.
22/04/19 08:15
저도 이 부분이 문제라고 봅니다.
IEEE 컨퍼런스에서는 멀쩡하게 참석&발표를 했는데 국내 학회지에 올릴 때는 누락되고 학부생이 들어갔다? 이게 문제 없다고 느낄 수 있는 풍토가 매우 심각한 문제인거죠.
22/04/19 09:07
네네 30% 이상이 맞습니다.
현실적으로 일반 전형에서도 지역학생들이 지원을 많이 하기 때문에 자연스럽게 지역학생들이 입학할 확률이 높고 실제로는 30%보다 넉넉히 위인 경우가 대다수입니다. 기자가 삽질한거같네요.. 저희 학교 같은 경우도 최소 기준을 훨씬 상회합니다. 그와 별개로 저 후보자는 문제가 많군요. 눈치도 없어보이네요.
22/04/19 08:34
여기서도 조국때 정의와 공정을 목놓아 부르짖던 분들은 안보이시네요.
자기들은 현정권을 싫어하는게 아니고 정의와 공정이 무너지는걸 혐오한다 라고 하시던 그 네임드 분들은 요 몇일간 인터넷 안되는 외딴섬에 단체 단합대회라도 가셨는지 한분도 안보이시네요 크크크크 빨리 호다닥 오셔서 정의를 바로 쎄우셔야되는데 안타깝습니다.
22/04/19 09:06
이거 진짜 탈탈 털고 안될거 알지만 전수조사 해야할거같아요. 이네요.
저런게 있어도 당당하게 청문회 하겠다는거보면 이게 얼마나 비죄에 대한 사회지도층의 감각이 무뎌졌는지 확실히 보
22/04/19 09:19
쳐내야져 이 양반은.
특히 병역 면제 저건 힘을 가진 부모가 일방적으로 면제를 시키기 위해 안간힘을 쓴 거라, 너무 악질입니다. 저런 인간이 후보자라뇨.
22/04/19 09:30
사람 욕심이라는게 끝이 없어요.
정호영은 의대 나와서 - 의사 - 병원장 까지 했으니 사실상 인생 마침표 찍었죠. 모든걸 다 이루고 무료하던 인생이 장관하면 얼마나 드라마틱하게 다시 재밌어 지겠습니까.. 근데 그러고 싶었으면 주변 정리를 잘했어야죠.
22/04/19 09:40
https://news.v.daum.net/v/20220419090527984
[속보] 尹당선인측 "정호영과 '40년 지기' 표현은 잘못 알려진 사실" 딱 헤드라인밖에 없어서(클릭하셔도 암것도 없어요) 별 의미는 없지만 뻘하게 웃겼습니다.
22/04/19 09:43
https://news.v.daum.net/v/20220419090527984
[속보]로 정호영은 40년지기가 아니다라고 윤측에서 발표했네요 크크
22/04/19 10:42
이때 많은 학부생이나 고등학생이 랩실에 와서 인턴이라는 일들을 참 많이 했었죠.
그리고 자료 보조하면서 저자 올라간 학생들이 입시들에 잘 써먹었죠. 그렇기에 이 건이 당시 시대상으로 [열정적인 정보력에 의한 공정한 입시전략]으로 해석이 자주 되곤 했습니다. 아마 탈탈 털리는 사람 많을텐데 지금 장관 후보자들의 나이대를 생각하면 당시 시기에 해당하는 자녀들이 꽤 될 것 같습니다. 오히려 이런 건들 때문에 순수하게 인턴하는 현 학부생들에게 피해가 가질 않길 바래야겠네요.
22/04/19 10:46
여기 의사분들이 많으시니 댓글을 참 조심스럽게 달 수밖에 없지만... 사실 보건복지부장관에 의사를 거의 임명 안 하는 이유가 여럿 있긴 하지만 의사로서 정치권 눈에 들어온 사람이 국민의 눈높이에 맞는 사생활을 해왔을 리가 없....죠...
22/04/19 11:59
정확히는 의사면서 정치적인 활동을 하던 사람들이 좀 문제가 많습니다.
가장 가까운 예로 최대집이라던가....(좋은 예는 아닙니다만)
22/04/19 13:04
대개 정치교수들이 보통 교수직군에서도 부정부패, 직권남용 등의 갑질, 그 외 여러가지로 문제가 많은데
교수직군에서도 의대교수는 끝판왕이라서요. (원생들을 노예로 부린다는 공대교수들도 고개를 저을 정도입니다.) 정치교수+의대교수라면 높은 확률로 여러 문제가 있기 쉽죠.
22/04/19 10:54
조국하고 같은 잣대로 평가해야죠 무게감이 다를지언정 같은 장관이니 평가는 동일해야
그와 별개로 조국도 강행안하고 사퇴했음 안털렸을겁니다 이사람도 강행하면 강도높은 검사 받아야겠죠
22/04/19 11:23
정호영의 사퇴는 빠르면 빠를수록 좋습니다.
조국 자녀들과는 다르다 ..? 우리 아이들의 경우는 그 과정이 다르다..? 아~무 의미 없습니다. `결과`는 똑 같습니다. 민심은 이미 이런 구구절절 인터뷰 내용에는 관심이 없습니다. 결과만 볼 뿐입니다.
22/04/19 11:28
잘못된걸 인정 안하고 우기면 조국 지지자 수준 되는거고
그런 태도가 지속되면 역으로 철퇴맞는거죠 뭐 조국 첫 글에 천플달릴 때처럼 억지쉴드는 일단 없는데 눈감고 모르는척 하는거나 억지주리는거나 뭐...
22/04/19 11:44
빠른 손절을 기대합니다. 자기만 떳떳하면 뭐합니까 요즘 시국에 자식을 한명도 아니고 둘이나 편입으로 집어넣고 나서 별탈 없으리라 생각했다는 그 자체가 정무감각 빵점입니다. 장관 되고 나서도 큰 사고칠 인사입니다.
22/04/19 11:54
어쨌든 청문회 거쳐서 해명을 들어보고,
문제가 있는데도 임명 강행하면 그땐 진짜 손절해야죠. 아 그리고 해명이 완벽하면 모를까, 불법은 없었다 같은말로는 절대 해명이 될 수 없고요.
22/04/19 12:00
https://news.naver.com/main/read.naver?mode=LPOD&mid=sec&oid=001&aid=0013122313&isYeonhapFlash=Y&rc=N
[정호영 "한건의 불법·부당 없어…필요하다면 직접 조사받겠다"(종합)] 2022-04-19 위법사실이 없어도 이해충돌 여지가 있는 것 아니냐는 질문에 정 후보자는 ["불법과 부당이 없었음에도 국민 정서에 맞지 않는다는 말씀이시죠"라면서 "마음이 불편하셨다면 송구스럽게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특혜 논란에 박탈감을 느끼는 2030 청년도 있다는 질의엔 ["2030 청년들에게는 대단히 송구스럽게 생각한다. 박탈감을 느꼈다면 그에 대해 뭐라고 참 드릴 말씀이 없다"]고 말했다. 이어 정 후보자는 ["그렇지만 제 아이들도 성인이 된 본인들이 진로에 대해 열심히 노력했던 점도 헤아려주시면 감사하겠다"]며 "본인의 노력에도 불구하고 이렇게 또 상처받는 것에 대해선 아버지로서 이루 말할 수 없이 미안할 따름"이라고 말했다.
22/04/19 12:26
혐의있는 자는 청문회 중에 기소하는게 국룰이 되었으면 합니다. 범죄자 주제에 나대다가는 전국민이 시청하고 있는 상태에서 개망신 당한다는게 자리 잡히면 좋겠네요.
22/04/19 13:25
이정도까지 의혹이 드러났으면 이젠 후보를 강행하든, 사퇴하든 철저히 조사해서 의혹은 해소하고 봐야죠
특히나 윤 당선인은 조국을 털면서 공정함을 부르짖고 나온 사람이라 후보 여부와 무관하게 의혹을 밝히는데 힘을 써야죠 안그러면 본인이 말한 공정함은 사람, 당파에 따라 다르게 적용된다는 뜻이고 우린 그걸 불공정 이라고 부르니까요
22/04/19 13:34
2030 청년들에게는 대단히 송구스럽게 생각한다. 박탈감을 느꼈다면 그에 대해 뭐라고 참 드릴 말씀이 없다
나도 할 말이 없다 이 썩을 인간들아
22/04/19 14:17
고졸 롤백 2명 추가 가나요??
저번에도 적었지만 인생이 너무 무료했나 해먹었으면 대충 숨죽이고 살것이지 이걸 장관한다고 인생 여럿 태우네
22/04/19 16:08
이건 어떤 쉴드가 가능할까 싶어서 댓글 주욱 훑어봤는데 그나마 다행이라면 쉴드는 거의 없네요. 대신에 검수완박 때문에 어차피 수사못해 크크크크 이러면서 측면승부 하는 분은 있는데...뭐 애쓴다 싶구요.
22/04/19 16:21
숼드치는게 더 웃기는 일 아닐까요 조국은 정권실세였고 이 사람은 낙마시킴 그만이라 노리스크니 쉴더들도 없는듯...이미 40년지기 아니다라는 밑밥은 등장했습니다
22/04/19 16:40
검수완박이건 뭐건 어차피 수사권은 경찰-검찰 아우르는 행정부에 있고, 그럼 행정부 수장인 대통령 의지만 있으면 관계없지 않나 싶은데... 뭔가 제가 잘못 알고 있나 싶네요..
22/04/19 20:16
사실 정황만으로 보면 입시부정일 확률이 높은데 룰을 만들어 버린 상황이라 이게 털어서 뭐 어떻게 할 수 있나 싶긴합니다. 후보사퇴하고 그냥 아무일 없었다 엔딩 나지 않을까 싶어요.
22/04/19 20:21
https://n.news.naver.com/article/047/0002349865
공익 받은 이유가 있었네요. 사람에게 5개 밖에 없는 요추가 6개나 있었으니...
22/04/19 20:56
6번 요추가 있는 경우가 있긴 하다고 합니다.
http://m.kyeongin.com/view.php?key=465261 아주 드문 케이스이니 이런 경우라면 납득할 수도 있... 을까?
22/04/19 21:46
지금까지 나온 모든 의혹이 전부 사실이 아니었다 할지라도
후보자 재직시절과, 두 자녀가 같은 학교 같은 학과에 입학한 시점이 일치한다는 점에서 이해충돌 가능성 자체는 소명할 수 없죠. 지금까지의 문제, 의혹의 출발은 모두 다 여기에서부터 시작합니다. 근데 국민 다수가 이것부터 받아들이지 못하고 있는데 해명을 하고 청문회를 한들 무슨 의미가 있을까요. 후보자 해명을 순도 100% 사실로 보고, 후보자 본인이 이해충돌 가능성에 대해 한점 부끄러움 없다고 하더라도 지금 시점에서는 국민을 납득시킬 수 없어요. 낙마하는 게 맞아요.
22/04/19 23:07
이런 사람들이 한 둘이 아닌데 정치 하려다가 하나 둘 걸리는거 보면, 진지하게 전수조사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현실적으로 1차로 중고딩 학생때 SCI나 메이저 논문급 저자에 올라온 인간들부터 조사해야 합니다.(중고딩이 무슨 능력으로 하....) 수시 비중이 워낙 크고 전문대학원 갈 때도 계속 쓰이는데 뭐 실제는 사실상 음서제죠. 2차로 국회의원 자녀 및 친인척 털면 좋겠는데 여야 누구든 반대 하겠죠 뭐. 쩝 세상이 이러니.
22/04/20 00:33
정 후보자 의혹도 의혹인데, 지금 다른 후보자들 의혹들도 계속 보도되고 있네요. 이거 보면 다들 한 번씩 장관 후보 올려서 검증해봐야 하나 싶기도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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