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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3/09 18:58
사실 저번 탄핵정국에 이은 대선과 비등한 투표율 가진 것만으로도 충분히 높다고 생각하기는 하는데
아무래도 코로나가 어느정도 영향을 미친 것 같기는 해서
22/03/09 18:58
지난 대선때 18시 집계 결과가 72.7이었고 현재와 딱 3프로 차이가 납니다.
마무리하고 확진자 투표까지 집계되면 80프로는 넘을 듯 합니다.
22/03/09 19:01
지난 대선은 보궐선거라 8시까지 투표했다고 합니다. 현재는 6시에 일반투표가 종료되었고 7시30분까지 확진자투표만 진행 중이라 최종 투표율은 지난 대선과 비슷한 수준일 것 같습니다.
22/03/09 19:00
명부에 동명이인이 사인해서 투표 못하는 사건은 매 선거때마다 있어왔죠. 선거인 명부도 디지털화 해야 한다고 봅니다. 어차피 지문 다 등록되어 있으니 지문으로 체크해도 될 일일텐데(사전선거에선 그러고 있죠.) 굳이 수기로 명부 사인 할 필요가 있나 싶네요. 좀 이런데 투자하라고 하고 싶습니다. 삽질하지 말고...
22/03/09 19:03
육아때문에 볼륨을 못 켜서 그러는데
스브스 중계 보시는 분 계신가요 갑자기 진중권씨 실종(?)된 이유가 뭔가요? 패널석에 보이다 갑자기 사라짐
22/03/09 19:04
투표율이 예상보다는 좀 낮아서... 80% 찍으면 52 대 44라고 봤는데, 76-77% 정도가 될거 같으니 51 대 45로 예상 크크크
22/03/09 19:04
상대방의 삽질에 기생하는게 고착화돼서(원래 정치의 본질이기는 하지만)
별로 의미없지만 질때 지더라도 품위있게 진다음 질서있게 퇴각하는게 중요합니다. 물론 그럴 확률은 제로지만.
22/03/09 19:05
어차피 다 끝나서 하는 말이지만 대선 직전 시점에선 사실상 윤이 지기가 더 힘든것 같던데... 어디 클릭할때마다 여조 대부분 윤이 유의미하게 이기던데 이게 바뀔수가 있을라나
22/03/09 19:07
지난 대선때도 사전투표율이 26% 정도였지만 출구조사가 거의 정확했죠. 어느 정도 보정할겁니다. 총선, 지선하고 다르게 단일 선거인 대선은 출구조사 정확도가 개표결과와 거의 일치하는 편이죠.
22/03/09 19:06
안철수가 사퇴 안 하면 허경영이 심상정 이길 수도 있다고 생각했는데 안철수가 사퇴했는데도 허경영이 박빙갈 것 같은 기분은 뭘까요 크크 심상정 100만표도 안 나올 것 같은데
22/03/09 19:09
이번 대선은 솔직히 웃는'체'라도 하면서 헤어지기엔 네거티브가 너무 강했기때문에... 어떤식으로든 패배한 쪽은 최소가 정계은퇴각 아닌가 마 그렇게 생각합니다. 물론 뭘 알겠습니까.
22/03/09 19:13
민주당에서 계속 접전이라는 거 보면 국힘이 이길 거 같은데, 압도적으로 이겨서 견실하게 국정 출발했음 좋겠네요
선관위까지 바로잡을 게 너무 많아 보입니다
22/03/09 19:17
뭔가 오랜만에 선게 보는데 분위기가 작년 대선때랑 비슷... 현정권이 고루고루 망쳤다는 인식 + 새정권이 모든걸 다시 시작하리라는 믿음 뭐 이런게 느껴졌는데
한번 바꿔봤는데 실패에 가깝다고 느낀 사람이 많은게 이번 대선의 키포인트인데, 그래서 한번 더 바꾼 결과는 어떻게 될 것인가. 이거는 또 다음 대선에서 판가름나겠네요.
22/03/09 19:20
그러고 보니 2012년 때도 출구조사 발표 좀 한참 전에 김어준 주진우인가 라디오에서 목소리 급 다운되어가지고 여기서도 꽤나 당황했었죠.
그리고 결과는 알다시피 박 승... 그 어떤 것과 비교되기 힘든 상황이니 표정 관리라는게 다들 안 되는가 봐요. 무엇보다 당사자들이기도 하니...
22/03/09 19:23
https://pgr21.com/election/628#49002
네 여기서부터 쭉 보시면 나꼼수 등 얘기 나오는데 다들 당황했다죠.
22/03/09 19:20
개인적으로 샤이 이재명이 있을거 같긴 합니다. 이재명 자체가 좀 대놓고 좋다고 하기 어려운 지점이 있어서…물론 승패를 가를 수준까지는 안될거 같고요
22/03/09 19:22
오히려 제 주변의 이재명 지지자들은 대놓고 밝히는걸 떠나서 밭갈려고 너무나 적극적이었습니다.
저는 국내한정 샤이 뭐시기는 안믿는 편입니다.
22/03/09 19:25
와 크크크 삼년만에…빡세네요 제 주변에는 드러내지 못하고 지지하는 이가 눈에 보여서 드렸습니다. 많은 분들이 아니라고 하시는데 표차이 보면 알거 같아요 딱히 제 예측이 맞을거 같지는 않지만…
22/03/09 19:21
우상호 표정과 말투, 김어준 표정, 상황실 분위기를 보면 국힘이 앞서는 결과인 것 같은데 오차 범위 내에서의 접전인 분위기같네요.
22/03/09 19:22
당직자도르로 알기가 힘든게
예전에 2016년도 총선이었나 그때 새누리당 당직자들 표정 나름 싱글벙글이었어서... 물론 국힘 승률이 훨씬 높아보이는데엔 동의합니다.
22/03/09 19:23
당선은 당연히 윤일것 같지만 의외의 접전이 있을것같긴 합니다. 제 기억상 가장 압도적으로 갈린 선거였던 이명박은 당선 전에는 양쪽 모두에게 지지를 얻을 정도였는데 윤은 솔직히 그건 안됬고 걍 양 진영이 분리된 느낌이라...
22/03/09 19:24
샤이 어쩌고 론은 근데 맨처음 나온 미국 선거에서도 이후 분석결과 별 의미 없다고 나오지 않았나요. 오래되서 가물가물한데 애초에 트럼프도 딱히 샤이트럼프가 어마무시하게 많아서 당선된게 아니고 그냥 득표수로는 크게 졌는데 미국 대선제도의 특이성으로 이긴걸로 기억하는데.
22/03/09 19:34
윤 우위라 봤지만 그 우위를 장담 못했던건 12 대선 느낌이 나서요.
반 민주 + 국힘 지지쪽에서 자기 편 아니면 남의 편으로 몰아붙였어요. 까는 빠를 만든다는 원리가 작동할 줄 알았는데 예상대로 되는 것 같아 안타깝습니다.
22/03/09 19:32
아니... 전 솔직히 준석이가 뭘 좀 알고 이야기한줄 알고 별 느낌 없었는데 그냥 던진거였구나 어디서도 압승할 분위기가 아니네요
22/03/09 19:32
방송 3사 출구 vs JTBC 출구
이것도 재밌겠네요. 초접전이긴 하나 윤석열과 이재명을 반대로 예상했기 때문에 꽤나 흥미롭네요.
22/03/09 19:33
근데 이거 윤 입장에서 이겨도 굉장히 골치아픈게 부정선거론은 제쳐두고
이겨도 이렇게 반대쪽 지지자가 엄청났다고 하면 국정 정상적으로 운영 절대 못합니다. 180...
22/03/09 19:34
JTBC 출구조사에서 서울은 윤석열이, 경기도는 이재명이 이겼네요. 인천도 이재명이 근소하게 이기고요.
수도권에서 아무래도 보정받은 효과인거 같은데 어떤 결과가 나올지
22/03/09 19:35
순간적으로 하여튼 엄청 놀랐습니다... 제가 진짜 정치를 모른다는걸 새삼 느꼈네요. 당연히 윤 압승인줄... 누가 되든 부정선거로 한달은 들썩일것이고
누가 되도 국정 힘있게 하는건 절대 불가능하겠는데
22/03/09 19:36
아니, 이게 이렇게? 솔직히 5~10%로 얘기는 너무 김칫국 마시는 거라고 생각하긴 했지만, 무난하게 3%정도는 차이 날거라 생각했는데 말이죠.
22/03/09 19:52
갤럽은 7~8일 여조에서 40대 46으로 윤석열 승리 예상했네요. 근데 인천경기에서 이재명이 거의 10퍼 질걸로 나왔습니다.
오늘 결과랑 판이해요. 표 까보면 어떻게 될지 아무도 모릅니다. 이틀사이에 무슨 일이 벌어진거지; 이재명이 이기면 갤럽 불패 방송3사 출구조사 불패 다 깨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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