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김만배 녹취록 박근혜 국정농단 버전




9월 10일 : 국정농단 게이트 터짐

9월 15일 : 최순실이 녹취록 제작
"안철수가 몸통이야. 박근혜는 그런거 안통해"


선거 3일전 가세연 : 야 안철수가 범인이라는데??

딱 이 수준인데...




2.
이재명이 새벽2시까지 안자고 기다렸다가 오픈한 녹취가 있어서 대화한걸 가만들어보니

"와 화천대유로 한탕 하려고 했는데 이재명 이 자식 너무 시민만을 위하잖아!"

"으 이재명 이 나쁜 자식 우리가 해먹으려고 했는데 시민을 위해 막다니...."

"이재명...치밀한 녀석이다 성남시 밖에 모르는 바보로군"

라는 내용으로 지들끼리 통화한걸 녹취했는데




이걸 믿으라고 하는거야?




3.
상식적으로
성남시에서
성남시 땅 대장동을
성남시의회에서 추인해서
성남시장 직권으로
성남 도시개발공사가
성남시장이 앉힌 기획본부장 유동규 지휘 아래서
성남 공무원들과 함께 계약서 써서 재개발한 사건을

개뜬금없이 대구에서 비빔밥 맛집탐방하고 있던 윤석열이 몸통이라고 하는데 이걸 대체 어떤 사람이 납득하냐

걍 뭔 일만 터지면 절대 사과 안하고 XX같은 소리하면서 무조건 상대 잘못이라고 악다구니 쓰고 지들끼리 세뇌해서 단속하고

이런 XX만 하니까 니들 개밥쉰내 맡기도 싫어진거야



4.

이재명은 부산저축은행을 문재인 경선때도 써먹어,
이낙연 경선때도 써먹어, 이제는 하다하다 윤석열한데도 뒤집어 씌울 생각을 하고 있냐
어떻게 경선, 선거 내내 상대한데 더러운 이미지 씌워서 이길 생각만 하는 비열한 생각만 하고 있는지.




5.
이재명의 주장을 요약하면, 본인이 성남시장으로 선출된 다음해인 2011년,

윤석열은 이재명이 2014년에 대장동 사업을 할 것을 미리 알고 사업을 직접 설계한 이후 조우형을 풀어주어 남욱, 김만배를 만나도록 사주하고

대구로 좌천된 이후에도 포기 하지 않고 성남시장 이재명을 뒤에서 조종하여 화천대유 사업을 통해서 수천억의 이익을 김만배, 남욱, 유동규등에게 가도록 하고 이재명을 성남시장에 재선 시키고 경기도지사도 하게 한 후,

신천지를 동원하여 이재명을 민주당 대통령 후보로 만들고 자신도 대통령에 출마하여 이재명을 꺾고 대통령이 되는 시나리오를 썼다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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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 게시글 불판 갈이 겸, 아래 해당 글에 대해서 반론 차원에서 써봅니다. 저도 처음 이 녹취록을 듣는 순간 그들의 저열함에 너무 화가 나고, 또 생태탕 짓을 하는구나 라는 생각이 들었지만

네거티브 안한다던 그 누구는 어디가고, 후보가 직접 저열한 네거티브에 뛰어들어서 녹취록이나 올리고... 밑바닥을 확인한 좋은 기회였던거 같습니다.

상식적으로 이런 결정적인 걸 사전투표도 끝나고, 본투표 3일 밖에 안남은 시점에서 터트리는 거 그 자체가 선거를 위해 터트리는 저열한 네거티브라는 사실이 증명된거 같습니다. 그 조차도 들여다볼 가치가 없는 녹취록이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