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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3/01 18:15
김동연 후보 지지율이 0.6%정도긴 한데 초박빙인 상황에선 이것도 감지덕지긴 하죠.
둘이 토론회할 때부터 왠지 단일화할거 같긴 했습니다.
22/03/01 18:17
어차피 투표용지가 인쇄되었기 때문에, 단일화 효과는 떨어지지 않나요?
김동연 찍은 무효표 차이로 승패가 갈리길 바랍니다 크크크크크크크크크크크크크크크킄크
22/03/01 18:19
뭐 당연히 반농담으로 말씀하신 거겠지만 크크크
김동연 후보의 존재감을 알 정도로 이번 대선에 관심이 있다면 두 후보가 정책연대했다는 소식도 대부분 접하시지 않을까요 크크크
22/03/01 18:23
김동연한테 표 줄까 했는데 다시 누구한테 줄 것인지 고민되네요. 대통령 홍보물 다 읽어 보았는데 누구를 투표해야 할지 모르겠어요-__-!
22/03/01 18:31
개인적으로는 박빙이 아니라 윤이 쉽게 이길 거라고 생각해서 별로 의미 없다고 봅니다.
하물며 0.6프로 후보인데요. 그나마 0.6프로도 다 이재명한테 가지도 않을 테구요.
22/03/01 18:32
이재명으로써는 의미있는 결과물이긴 하네요. 수가 많진 않지만 지지층들이 소신투표 성향이라서 선택을 존중하는 사람들은 후보와 함께 이동하겠네요
22/03/01 18:43
통합정부는 무슨.. 여당지지세력들이 타진영 인사들을 잘도 가만히 놔두겠습니다.
좀만 거슬리면 여론몰이해서 악마화하고 만신창이로 만들텐데 안봐도 비디오네요.
22/03/01 18:47
이 정부 경제정책에 대해 반기들고 나간 양반이 경제책사가 최배근인 이재명에게 가다니요
한은이 돈을 마구 찍어 물가 100배 증가했다고 하면 돈 100억원 가진 사람은 돈의 실질가치가 1억원으로 줄지만 돈이 없는 사람은 피해가 없다' 최배근이 이런 언급을 했던 사람인데 김동연도 참 감은 없네여
22/03/01 19:02
군소후보 여조 지분은 실제 투표장에서 의미가 확 떨어져서..반이나마 가면 다행이죠.
저 지지율이 오는것보다는 뉴스한줄, 이미지 쇄신 그런게 더 중요하겠죠.
22/03/01 19:04
이재명이 최배근 같은 사람 멀리하고 가까이 둘 필요가 있는 인물이긴 하죠. 근데 김동연 지지율이 워낙 낮아서 의미가 있을지는 모르겠고, 그냥 통합 관련 메시지를 계속 중도층 및 타 후보에게 보내는 게 아닌가 싶습니다.
22/03/01 19:11
이재명은 이미지 개선 쪽에서 호재라고 봐야할 거고.. 김동연 씨는 미안한데 허경영한테도 밀렸던 이유가 있는 겁니다.
기회봐서 밑으로 숙이고 들어갈 거를 거의 대부분 아니까, 무슨 소리를 하거나 간에 관심이 없죠.
22/03/01 19:50
이재명이 대통령되면 그나마 낫겠구나 정도로 평가할 수 밖에 없겠네요.
보나마나 토사구팽 엔딩일 것 같긴한데 그래도 최배근보다는 낫겠죠.
22/03/01 20:08
(수정됨) 김동연에게 표를 줄려고 했던 제 입장에서는 아쉬운 결과입니다. 고민을 더 해봐야 겠군요.
아무리 봐도 거대양당 두 후보는 제 기준에서는 수준 미달이기 때문에 도저히 표를 못 주겠고 누구에게 투표를 해야하나...고민입니다.
22/03/01 20:38
정부여당 비판하고 이재명이랑 손잡는다고요?
무슨 자리라도 보장받은게 아닌이상 이해가 안되네요. 사실상 단일화했더라도 그 표가 이재명한테 반이라도 갈지 모르겠네요.
22/03/01 20:44
이재명과 손잡을 거면 굳이 대선후보로 나서지 말고 처음부터 이재명 캠프로 합류하면 됬을 텐데...
정말 자리 하나 보장받았을 거 같습니다
22/03/01 22:05
표 던지느니 김동연이라도 찍을까 생각했었습니다. 이재명은 안찍을거 같고 생각보다 민주당 이재명이 강세라 정말싫은 누군가를 찍을수도 있겠네요.
22/03/02 10:12
https://www.yna.co.kr/view/AKR20220302058300001?section=election2022/news
김동연이 정식으로 사퇴선언하고 이재명과 단일화 한다고 발표했습니다. 김동연 찍으실 분들이 어찌 반응할지 궁금하긴 하네요.
22/03/02 13:15
김동연의 생각이 잘 짐작이 안 가네요. 이미 경제부총리까지 지낸 사람이 이재명 쪽에 붙는다고 해봤자 이재명 당선 후에 김동연에게 해줄 수 있는게 뭐가 있을까요. 장관 자리는 어차피 눈에 차지도 않을거고, 총리라도 약속을 받았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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