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선거 기간동안 일시적으로 사용되는 게시판입니다.
Date 2022/02/24 21:03:07
Name 어강됴리
Subject [일반] 삶은 솥이 기다릴 이준석 대표


국민의힘 이준석 대표가 13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올린 글/페이스북


2.13 후보 등록 직후 안철수 후보의 단일화 제안에





2.20 KBS 일요진단  
“고인이 불시에 돌아가셨는데 고인의 유지를 어디서 확인하느냐”며 “국민의당 유세차를 운전하는 사람들은 (운전하러) 들어가기 전 유서 써놓고 가시나” 




2.23 MBC 시선집중
 "국민의당 관계자들이 안철수 대표 의사와 관계없이 우리 측에 안철수를 접게 만들겠다는 등의 제안을 해온 것도 있다"










이태규 국민의당 총괄선대본부장. 연합뉴스

이 시선집중 인터뷰 이후 국민의당 이태규 선대본부장이 그날 오후 
2월 11일 안 후보 사퇴를 전제로한 합당을 이 대표가 먼저 제안했다고 막후 협상을 폭로 







권영세 국민의힘 선거대책본부장이 24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선거대책본부 전체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공동취재사진

2.24 국민의힘 권영세 선대본부장

“당대표를 비롯해 우리 모두가 사감이나 사익이 아닌 정권교체라는 대의를 앞세워야 할 때"
“정권교체를 염원하는 국민의 뜻을 최우선으로 해서 더 이상 불필요하고 소모적인 논쟁이 발생하지 않도록 모두가 조심해야 할 때”






뭐 2주나 더 남은 대선판이니 윤후보와 시원하게 쌩맥 한번 더 들이키면 모를까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가 23일 강원 철원군 신철원사거리에서 윤석열 후보에 대한 지지를 주민들에게 호소하고 있다. 연합뉴스


대선에서 진다 -> 역대급 트롤러
대선에서 이긴다 -> 압도적 정권교체 여론에 찬물을 끼얹었다. 

제 짧은 식견으로는 어떻게든 삶아지는 엔딩 외에는 떠오르진 않습니다만 





Marvel-first-horror-movie-doctor-starnge-in-the-multiverse-of-madness-01

단 하나의 묘수가 있... 습니까?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22/02/24 21:08
수정 아이콘
어차피 대통령은 윤석열이고...
이준석은 선거 이후가 더 중요하겠네요.
윤핵관이 지금은 잠잠하지만 대선 이후엔 힘겨루기 들어가겠죠.
어강됴리
22/02/24 21:09
수정 아이콘
이준석이 매운맛을 한번봐서 지방선거때까지는 혀깨물고 있을순 있겠네요
초현실
22/02/24 21:18
수정 아이콘
여조 격차 좁혀졌고 이재명 지지층이 사전투표에 더 적극적이고 샤이민주당들도 상당할거라 엄대엄이지 않을까 싶어요
돌돌이엄마
22/02/24 21:19
수정 아이콘
근데 이번주 여론조사는 또 다들 오차범위 내로 격차가 크게 줄어서 어대윤이 맞는지 모르겠습니다, 지난주 격차에 놀란 진보진영이 대결집을 하고 있는데, 또 이러면 보수도 자극받아 결집할 것이니 윤의 경합우세 내지 박빙우세로 보이기는 합니다만
SkyClouD
22/02/24 21:34
수정 아이콘
국힘이 이기면 어차피 윤석열이라는 의미실듯.
선거 지면 어차피 의미가 없고, 이겨도 대통령은 윤석열이니 이준석의 미래는... 크흠.
대박사 리 케프렌
22/02/24 21:14
수정 아이콘
만약 대선,지방선거 이기면 이준석 아무도 못건드려요..
아야나미레이
22/02/24 21:15
수정 아이콘
(수정됨) 이준석 이러다가 혹시라도 안철수씨가 끝까지 완주해서 그 표차이로 지면은 생각보다 엄청나게 후폭풍 올거같습니다.
당선만 된다면야 엄청나게 이득보겠지만요 안철수 계파 안들이고 이기는거니까 엄청 이득이긴한데 너무 리스크가 큰거같기도
22/02/24 21:36
수정 아이콘
그날로 이준석은 정치생명 끝입니다. 안철수는 반대로 본인 몸값 과시하며 또다시 기회가 오고...
NoGainNoPain
22/02/24 23:49
수정 아이콘
안철수도 정치생명 끝이죠.
안그래도 어르신들 지금 안철수 유세때 단일화 왜 안하냐면서 대놓고 질문하는 상황인데요.
22/02/24 21:15
수정 아이콘
당선만 되면 지지율은 그리 중요하지 않긴 하죠.
키마이라
22/02/24 21:16
수정 아이콘
유아인 신세 걱정하던 트위터가 생각나네요.
22/02/24 21:17
수정 아이콘
정치인, 연예인 걱정은 할 필요가 없긴하죠 크크
호날두
22/02/24 21:39
수정 아이콘
"내 신세, 아님 네 신세? 뭐가 더 나은 신세일까" 크크
안희정
22/02/24 21:17
수정 아이콘
이준석이 이해가 안되는게 뒤에서는 2월11일에 이벤트까지 협상해왔는데 공개적으로는 안철수를 조롱을 왜했는지...

그거마저도 윤석열과 극적화해같은 느낌을 주기위해 쇼했던건가 싶기도하고....

윤석열과의 갈등도 뒤에선 다 이야기끝내놓고 극적이벤트 보여준건가 싶기도하고..
절대불멸마수
22/02/25 09:56
수정 아이콘
주도권 못잡은 상태에서의 단일화 이슈는 오히려 손해라고 생각한 것 아닐까요?

11일까지 선 긋고 이후로는 적이라 본 것 같아요. 거기서 따라가면 질질끌려다니는거고
발적화
22/02/24 21:19
수정 아이콘
결과가 중요하죠
윤석열이 이기면 단순해프닝
이재명이 이기면 정치생명 끝
친절겸손미소
22/02/24 21:20
수정 아이콘
전반적으로 이준석이 잘 해왔다고 생각하는데, 안철수만 엮이면 이준석의 행동이 조금...
어차피 정치인이 시비가 전부는 아니라는 거 생각하면, 단일화 이후 행동들이 좀 아쉽긴 합니다.
그리고 대선에서 이기면 지선은 자연스럽게 이기리라 생각합니다.
모두안녕
22/02/24 21:20
수정 아이콘
타당 지지자들이 이준석 걱정을 왜 하는지 모르겠네요. 자기들 당대표 보면 본인들 걱정이나 해야죠.
아린어린이
22/02/24 21:24
수정 아이콘
별로요.
오히려 선거 과정에서 이준석이 가진 힘을 확실히 보여줘서 누가 그 급을 솥에 삶을 수 있을까요??
당장 이준석 합류 전후의 윤석열 지지도를 보면서 지선 총선전에 이준석을 토사구팽한다구요?? 과연 ....
오늘하루맑음
22/02/24 21:26
수정 아이콘
민주당이 이준석을 견제할 수 밖에 없는게

여가부 폐지 + 광주 복합쇼핑몰 이슈로 민주당에 카운터를 날렸기 때문이죠

이준석이 아니었으면 국힘이 리드하는 상황자체가 오지 않았어요

윤핵관 트롤링으로 끝났겠죠
안희정
22/02/24 21:36
수정 아이콘
광주복합쇼핑몰들고온거보고 역시 이준석 똑똑하다 호남에서 윤석열의 지지도가 많이 오를거다 싶었는데

여론조사결과는 아니여서 좀 갸우뚱합니다
22/02/24 21:39
수정 아이콘
그 지지율이 꽤 오른 지지율입니다.
일단 젊은층에서는 확실히 지지율이 올랐어요. 다만 복합쇼핑몰같은건 나이있는 분들에게는 영향력이 적을수밖에 없는 이슈니까요;;
안희정
22/02/24 21:44
수정 아이콘
아 오른건가요? 뭐 20%목표치를 30%까지 올린다고 이야기까지 나와서 기대했거든요 드디어 호남에서 변화가 일어나는가

근데 11프로정도길래 좀 실망했는데 오른거군요 아직 벽이 높나보네요
호날두
22/02/24 21:56
수정 아이콘
전국 단위 지표에서는 앞자리 2, 3 이런 조사들도 나오지만 호남만 따로 조사한 지역 언론사 여론조사들 보면 전국 단위 지표랑은 전혀 다른 결과들이 나오고 있어서.. 10년 전이긴 하지만 박정희 후광 등에 업은 박근혜가 전남 10퍼, 전북 13퍼 였던거 생각하면 10~15% 정도 나오면 성공일 거 같아요. 2~30대만 한정해서는 득표율 좀 나올 것도 같구요.
몽블랑
22/02/24 21:27
수정 아이콘
대선까지 이제 13일 남았습니다. 그때까지 아무 말도 하지 않겠습니다. 이준석 당대표의 모든 공과는 대선 이후 얘기하겠습니다.
NoGainNoPain
22/02/24 23:23
수정 아이콘
결국 오셨군요. 한참동안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그래서 그때 님이 장담하시던 MBC 스트레이트 내용은 도대체 어떤 걸까요?
뭔가 확신하시고 있는 듯 하셔서 계속 궁금했는데 한참동안 안오시더라구요.
몽블랑
22/02/25 00:04
수정 아이콘
안녕하세요. 그에 대한 얘기는 대선이 끝나고 나서 풀도록 하겠습니다. 저도 풀고 싶은 얘기는 많습니다만, 지금 풀어봤자 견제하고 있다. 라는 감상만 들을 테니까요.
NoGainNoPain
22/02/25 00:40
수정 아이콘
그 당시 스트레이트 발표전에 어떤 내용을 자신감 넘치게 확신하시는 듯 해서 말입니다.
그게 뭔가 궁금해서 물어보는 겁니다.
이미 김건희 녹취는 풀릴대로 다 풀렸는데 님이 그 당시 자신에 차 확신했던 내용이 어떤 건지 말씀 못하실 상황은 아닌 것 같아서요.
22/02/24 21:28
수정 아이콘
사실 기존 세대들은 지금 세대가 얼마나 변했는지를 이해를 못합니다. 나름 깨어있다고 자부하는 86 운동권들도 모르지요. 그래서 이 모양 이 꼴이 된 것이고 말이에요.
lifewillchange
22/02/24 21:28
수정 아이콘
(수정됨) 대선 이겼는데 삶아 질수가 있나요??? 너무 억지 아닌가요? 그냥 개인적인 바램 같은거 아니세요?
과수원옆집
22/02/24 21:29
수정 아이콘
아니요. 이기면 이준석은 승리한 당대표입니다. 2030지지율과 호남지지율이 높을수록 승리지분은 커져가고요. 애초에 이준석 전에 어땠는지를 생각하면 압도적 승리에 찬물을 끼얹었다 이야기는 타당치 않죠.
올해는다르다
22/02/24 21:34
수정 아이콘
숫자를 읽을 줄 알면 1.7 이후 지지율 추이는 이준석이 일등공신인거를 인정할 수밖에 없고,
설사 이제 산수가 안되는 사람들이 이준석을 삶는다 쳐도 그게 몇년이나 가겠습니까.
1.7 이전 추이대로 가면 윤-안 단일화 해도 지는 그림으로 향하는 중이었는걸요.
22/02/24 21:34
수정 아이콘
이게 뭔;;;; 윤석열이 이기면 이준석은 대성공한 당 대표가 되는거죠.

승리 → 제 3지대 연합없이 자강으로 선거 승리를 이끈 공신

패배 → 제 3지대 연합에 실패하고 결국 선거를 망쳐버린 역적


다만 선거 승리해도 이준석도 느끼는 바가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나 혼자 너무 잘난것마냥 행동하면 주변의 적을 만들고 원치않는 부작용을 초래하는구나 하고 본인도 느끼겠죠.
22/02/24 21:36
수정 아이콘
너무 희망사항이네요...
22/02/24 21:38
수정 아이콘
대선에서 이기면 아무도 무시 못하는 당대표로 남는거고.. 차후 지방선거까지 영향력이 있겠죠.
대선에서 지면 당연히 치명타이긴 한데.. 윤석열 합류 이후로 보여준 개인기가 워낙에 쎄고 이준석이 가져오는 지지율이 있다는게 증명되서, 완전히 버림받지는 않을겁니다. 당장 지선때 여기저기서 도와달라고 할거고 그러면서 다시 존재감을 회복하겠죠.

그리고 솔직히 안철수와의 단일화가 무조건 플러스가 아니란걸 아는 사람이 많아서;;;
태연­
22/02/24 21:38
수정 아이콘
안철수의 단일화 트롤링이 효과가 좀 있다 싶으니 바로 이준석 견제 들어가죠
내부에선 대선 이긴다 싶으니까 당권 장악을 노리는 거간꾼들이 슬슬 고개 들기 시작하고
외부에선 말할것도 없고 이래저래 정말 고생이 많네요
22/02/24 21:40
수정 아이콘
이쯤되면 대선에서 지더라도 이준석은 못 쳐내지 않을까하는 생각마저 듭니다
패한팀에서 이대남 지지까지 날리고 지선 총선 할 수 있을까요? 제가 준비하는 입장이면 못 날립니다

공천심사 통과 못할 구태면 다르겠지만요
22/02/24 21:42
수정 아이콘
대선 이기면 쇼 앤 프루브 게임 끝이죠. 거기에 지선이 코 앞이고 공천권도 쥐고 있는데 재보궐엔 나경원에 붙었다가 안철수에 붙었다가 당권 선거때 또 나경원에 붙고 윤핵관 노릇하다가 단일화 나팔수 하시는분들 말빨이 먹히겠습니까
이호철
22/02/24 21:42
수정 아이콘
글쓴 분이 이준석이 삶아지기만을 기대하고 계시는 듯.
Davi4ever
22/02/24 21:45
수정 아이콘
대선 승리의 조력자가 너무 존재감이 크면 이후에 갈라서는 경우가 한국 정치사에 몇 차례 있기는 했죠.
다만 직후에 그렇게 되는 경우는 거의 없었기 때문에 지금 이야기하기에는 많이 일러 보입니다.

지면 위험해질 가능성은 조금 있겠죠. 이준석 대표가 당내에 세력을 확고하게 갖추거나 한 것은 아니기 때문에
실제로 책임이 어느 정도였냐와 상관없이 당대표에게 책임을 묻는 이들이 생겨날 수는 있습니다.
(물론 결과에 상관없이 원팀의 조직력 그대로 갖춰서 지선까지 달릴 수도 있죠!)
22/02/24 21:49
수정 아이콘
지면 치명타긴 한데, 이번에 워낙 지지율+아이디어를 내놓고 그게 성공적이었어서 몰락까지는 안갈거라고 봅니다. 거기다 대선이후 이어지는 선거가 총선이 아닌 지선이라, 이때 지지율 필요한 사람들이 이준석을 많이 이용하려 하겠죠...
이래저래 이준석에게 자기만의 정치자산이 조금 만들어진것같습니다.
Davi4ever
22/02/24 21:55
수정 아이콘
(지지하는 진영의 정치인은 아니지만, 한국정치 미래의 자산으로서 이준석을 좋게 본다는 점 말씀 드립니다)
저도 Restar님과 비슷하게 예상하고는 있습니다.
지난 보선을 시작으로 이번 대선까지 이준석이라는 정치인이 존재감을 확실하게 알린 건 사실이니까요.

조금 우려스러운 건, 국민의힘 주류들은 항상 자신이 일선에 나서지 않은 채
선거에서 패하면 앞에 있었던 대표적인 인물을 방패로 삼아왔던 전례가 있어서...
대선 결과가 어떻게 되든 상관없이 그런 그림은 진심으로 다시 나오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밀리어
22/02/24 21:45
수정 아이콘
이준석의 행보가 윤석열지지율에 영향을 끼친건 의원총회에서 당대표사퇴결의가 제안되었음에도 나와서 사태를 수습했던 1월이지 2월은 아니라고 봅니다.
Dancewater
22/02/24 21:46
수정 아이콘
최고의 순간에 삶은 솥에 들어가겠죠.
천사소비양
22/02/24 21:51
수정 아이콘
이준석이 안철수보다 더 표심에 영향력이 있다고 봅니다. 물론 이재명이 당선되면 그냥 망하는 거구요.
윤석열이 당선되면 이준석이 만든 판이 성공한 겁니다.
2030대 남성이라는 확실한 지지층이 있고 보궐에 이어 대선까지 승리를 만들었는데 이준석을 왜 내치겠습니까?
앞으로 정치 안할 것도 아니고 지선 총선 계속 선거는 있고 이준석 지지층은 유의미하게 있습니다
윤석열이 이준석 잡을 준비를 하고 있었으면 모르지만 여소야대의 대통령이 앞으로의 선거도 매우 중요한데 굳이 이준석을 삶을 이유가 있나요?
더구나 국힘에 이준석보다 유능한 정치인 없습니다.
이준석이 만든 지지층과 능력을 다 삼켜서 토사구팽해도 될 정도로 국힘에 인재가 넘쳤으면 버려도 되는데... 그게 쉽지가 않죠.
민주당 입장에서야 이준석이 없어야 살아날 가능성이 있긴 하겠죠
22/02/24 21:59
수정 아이콘
솔직히 지금 정치 생명 걱정해야 될건... 안철수죠...
윤석열이 이겨도 윤석열이 져도 안철수는 정치 은퇴각입니다. 본인 의지와 상관없이 지지율 안나와서 은퇴해야 할껄요...

이준석은 2030의 인기...+ 지지율을 단숨에 올리는 이슈 메이커를 증명했습니다.
대선에서 지면 언행이 가볍다 라던가 등의 여러가지 흠집이 날테고, 윤석열이 이긴후 토사구팽을 할수도 있겠습니다만, 이정도 존재감이 사라질수가 없어요.
22/02/24 22:05
수정 아이콘
사실 안철수도 그래서 어떻게든 자기 존재감 올리려고 단일화로 이슈 끌어모으는거긴 하죠.
단일화로 차후를 위한 발판을 마련하느냐, 완주해서 지지율로 발판을 마련하느냐의 차이긴 한데..
둘다 전망이 밝아보이지 않는 게 문제죠.

심지어 안철수쪽은 민주당이랑 단일화도 생각중이라는 썰도 돌던데요;;;
클레멘티아
22/02/24 22:08
수정 아이콘
모 아님 도죠. 성공하면 1등 공신, 실패하면 1등 역적
브루투스
22/02/24 22:09
수정 아이콘
이준석 팬클럽
시카루
22/02/24 22:15
수정 아이콘
대선 결과와 상관없이 안철수라는 폐기물을 정리하는데 이준석을 바친다면 그것도 나름 가치있는게 아닐까 합니다
아스날
22/02/24 22:18
수정 아이콘
지난 대선처럼 실제 투표때 안철수 지지율 적게 나올거라고 생각합니다. 여당, 야당 모두 결집하고있는 추세라 안철수 지지율 5~6프로 정도로 떨어질것같아요.
더치커피
22/02/24 22:18
수정 아이콘
(수정됨) 안철수 빼고 이기면 국힘 입장에서나 이준석 개인으로나 최고의 결과죠.. 안철수라는 귀찮은 정치인을 완전히 고사시킬 수 있으니까요
왜 토사구팽당한다는 건지 이해를 못하겠습니다
이재명이 당선되면 당연히 진 쪽의 당대표로서 심대한 타격을 입겠지만, 20%대까지 추락했던 지지율을 40%까지 끌어올린 것도 이준석의 힘이 컸으니 역대급 트롤러라는 표현도 맞지 않다고 봅니다
22/02/24 22:28
수정 아이콘
김종인이니 안철수이니 뭐니해도 윤석열과 이준석이 합칠때 가장 쎄니

이번 단일화껀으로 이준석 공격하는 분들은 보통 윤석열이 떨어지길 바라는 사람이 많을겁니다.

안철수로 끌어올수있는표가 더하기빼기해서 3%수준이라면, 이준석으로 끌어온표는 10%수준이라
22/02/24 22:22
수정 아이콘
이기면 안철수라는 불안요소까지 정리한거니 더 칭찬받겠죠

지면 어차피 힘들어지는거구
22/02/24 22:22
수정 아이콘
크크 너무 웃겨요. 언제부터 걱정해줬다고.
사실 이준석대표가 토사구팽 당하는 상황이면 안철수는 또 미국 가있을꺼고 이재명은 세금으로 밥먹고 있겠죠.

정치인은 내러티브가 중요합니다. 사실상 0선의원이 당대표하고 대권 만들어낸거라서요.
광도 못팔고 토끼는 안철수랑 세금으로 밥먹는 이재명에 비할바 아니죠.
이게 이력서죠.
22/02/24 22:25
수정 아이콘
이미 이준석의 사이즈가 달라졌는데 누가 누굴 삶아요.. 크크..
물론 이준석 스스로의 삽질로 삶아질 수는 있는데 안철수조롱 정도로는 깜도 안되죠..
현재의 이준석을 삶을 수 있는 건 추후 총선에서 투표가능한 노원구 지역민들뿐입니다..

말씀하신대로 님이 식견이 짧은신거고
짧은 식견이니까 희망사항가지고 단언이 가능한겁니다
정치에 관심가지고 글 올린지 꽤나 오래된 분이신데 그 오랜 시간동안에도 이정도 식견이면 안타까운 정도네요
22/02/24 22:26
수정 아이콘
아직 대선까지는 많이 남았고 지금 지지율도 과정일 뿐이죠.
저는 안철수는 더이상 변수를 일으킬 존재가 아니라고 봅니다.
지금 지지율 붙은거요? 제생각엔 안철수랑 상관없다 봅니다.
지지율 벌어지니 친 민주가 집결한 것 뿐이에요.
베요네타
22/02/24 22:30
수정 아이콘
식견이 짧으시긴 하네요
모두안녕
22/02/25 02:28
수정 아이콘
그러게요. 국민의힘이 대선을 이기는데 찬물은 정의당 국민의당 같은데서 받는 거겠죠..
양을쫓는모험
22/02/24 22:33
수정 아이콘
대선에서 윤석열이 지면 모를까, 윤석열이 이기고 6월에 당대표 임기 끝나면 이준석은 요직에서 물러나 노원가서 표밭 다질거라고 봅니다.
그렇게 잠잠하게 있다가 총선 시즌 되면 또 온갖 이슈를 끌어모으면서 노원에서 승리하고 국회 입성하겠죠. 그 다음 행보는 바로 대권가도일테고요.

제가 보는 이준석은 당장 중앙에서 한 자리 먹겠다고 스스로 이미지를 깎아먹을 정치인이 아닙니다. 이준석의 힘이 계파에 있는 것도 아니고요.
휑하니
22/02/24 22:34
수정 아이콘
모두 리얼크크
22/02/24 22:35
수정 아이콘
그냥 희망사항이신 것 같은데
서브탱크
22/02/24 22:37
수정 아이콘
이준석 제발 죽었으면 싶은 사람들 많군요.
이번 대선 승리하면 비대위없이 지방선거까지 가는거고
분위기상 국힘이 먹게 되어있습니다.

그럼 대선승리+전국선거승리를 견인한 30대 당대표
거기다 지역이 아닌 2-30이라는 세대의 지지를 받는 정치인인거죠.
Boy Pablo
22/02/24 22:38
수정 아이콘
5년전 [정상적인 피지알] 수복을 위해 이준석의 토사구팽을 바라는 글쓴이의 바램
아이군
22/02/24 22:39
수정 아이콘
글이 아예 이해가 안되는 건 아닌데 제목부터 좀.....

이준석이 토사구팽 당할 가능성이 아예 없다고 보지는 않습니다만, 제목은 말이 안된다고 봅니다.
민주당 지지자고 윤석열 싫어합니다만, 민주당 지지자 분들 중 일부는 윤석열을 너무 금치산자 취급하는 경향이 있는 것 같습니다.

이 정도까지 갈려면 윤석열이 정말 금치산자 수준이어야 됩니다.

장기적으로 몇년 뒤에 사이가 갈라진다는 뭐 흔한일이지만요.
몽블랑
22/02/24 22:43
수정 아이콘
모든 평가는 대선 끝나고 나서, 할 생각이지만
선대본부장 포함 여러 중진들에게 대선 직전에 경고를 듣고 토론회 날, 토론 시간에 BJ랑 합방을 하는데 민주당 지지자들이 진짜 금치산자 수준으로 생각하는 것이 누군지는...
Normal one
22/02/24 22:41
수정 아이콘
선거판도가 돌이킬수 없을 정도로 불리해지긴 했나 봅니다. 이런글도 다 올라오고~
22/02/24 22:41
수정 아이콘
윤석열이랑 이준석이랑 아웅다웅 했을때도 아니고 지금 보여줄만큼 보여주지 않았나요?

아직도 토사구팽이니 뭐니... 어차피 피지알에 글써봐야 이준석한테 흠집하나 안나는데 진심으로 그렇게 생각해서 쓰는건지 궁금하네요
매버릭
22/02/24 22:44
수정 아이콘
이준석이 글 보고 개 쪼갤 듯 "네 신세? 아님 내 신세?" 크크크
페스티
22/02/24 22:48
수정 아이콘
희망사항인가요?
나래를펼쳐라!!
22/02/24 22:49
수정 아이콘
말을 워낙 많이 하다보니 가끔 경솔해 보일 때도 있지만,
0선으로 당대표 먹고 최근 갈등 봉합하고 나락가던 윤석열 1위 만든 거 보면 난 사람이긴 하죠.
윤석열 대통령 당선되면 당 내부에서 중상모략이 판을 치겠지만
삶아질지 아닐지는 미지수겠죠.
최소한 말씀하신 1가지 엔딩뿐인 게임은 아닐 것 같습니다.
StayAway
22/02/24 22:50
수정 아이콘
가세연 하던 꼬라지 생각하면 선거 끝나고나면 어떻게든 사단이 날 가능성을 배제할 수는 없습니다.

유능한 당대표, 선거 잘하는 당대표는 우리 편일 때 좋은겁니다. 지금이야 대선이니 아무 상관없지만
정작 그 당대표가 당사자들에게 공천을 안 준다면 아무 의미 없는 명제..
더 정확히 말하면 어떻게든 끌어내려야하는 사람이 되는거죠.

이 대표가 앞으로 벌어질 풍파에 어떻게 대처하는 지를 지켜보는 것도 재미있겠죠.
지금까지의 진행과정을 지켜보면 1승 1패이나 대표직을 공고히 지켰으니 실리는 챙긴 셈인데
이걸 지켜보는 윤석열과 윤핵관이 생각이 같지는 않을겁니다.
NoGainNoPain
22/02/24 23:27
수정 아이콘
대선 이긴 유능한 당대표면 한동안 언터쳐블이 되는거죠.
윤핵관들한테 딸랑딸랑하면서 이긴 당대표라면 몰라도 지금은 윤핵관들한테 이긴 상태라 더 언터쳐블입니다.
22/02/24 22:50
수정 아이콘
일단 이준석이 확실히 당내에 적이 많습니다. 기존 의원층도 적이고 이번에 홍준표도 적으로 돌아선 기미가 보입니다. 홍준표의 경우는 잘나갈때 홍카콜라 하며 2030이 떠받들여주니 그걸 자기 지지율로 생각했는데 이번에 윤석열에 어깃장 놓으면서 그게 자신의 지지율이 아니라 이준석 지지율인걸 알게되었다고 봅니다. 그래서 최근에도 이준석 뒤통수 때리는 발언도 했고 말이에요.
그래서 이준석은 선거에만 집중하고 대처는 안하는 가 하면 그건 또 아니라고 봅니다. 당내 권력층은 확실히 이준석에게 적대적이지만 당내 젊은 신흥세력은 호의적이기도 하고 수시로 권리당원 가입을 광고하고 있지요. 그래서 펨코 등에 당원 가입 인증이 많이 올라오고 말이에요.
현재 정치인 활동하고 있는 인물 중 기존 정치세력의 체질 개선을 위한 행보를 보이는게 이준석 정도 뿐이 없기 때문에 저 역시 일단 지지하고 있는 쪽입니다. 뭐 확실히 가끔 좀 너무 막나가는 것은 아닌가 하는 경향이 보이긴 하지만 나이 좀 더 먹고 경륜이 쌓이면 괜찮아 지겠지요.
22/02/24 23:02
수정 아이콘
전 진지하게 지금나이의 이준석은 막나가는게 맞다고 봅니다. 지금은 이러는게 오히려 이미지 구축에 유리하다고 보고요.
진짜 10년쯤 후부터 무게잡고 차분해져도 전혀 늦는 나이가 아니라서;;

이준석 보다보면 젊은나이에 정치 입문해서 커리어 차근차근 쌓는게 굉장한 이점이구나 싶습니다. 일찍부터 사생활 관리해서 나중에 과거로 발목잡힐일도 적고, 10년뒤를 내다봐도 아직도 한창이고 말이죠...
22/02/24 23:20
수정 아이콘
생각해보면 YS는 26세에 국회의원 선출되어 정치 생활 시작했지요. 민주화 운동이 되고 난 후 민주화 세력이 주류가 된 이후로 젊은 정치인의 탄생이 거의 막힌 분위기였지요. 비례대표가 생기고 젊은 정치인 들이 생기긴 했는데 당에 개목걸이 한 꼴이라서 제대로 힘도 못쓰고 당리당략에 따라 헛소리 하는 사람도 많고 구색맞추기 위해 꼽아 넣은 사람들이라 정치 신념도 안보이고 말이에요. 그런 의미에서 이준석은 정말 오랫만에 탄생한 젊은 정치인이라고 할 수 있겠지요.
22/02/24 23:27
수정 아이콘
YS도 굉장히 빠른나이에 정치를 시작했군요.. 진짜 할당제 말고, 제대로 된 젊은 정치인의 탄생이 드물었던건 확실한것같습니다.
이준석이 비례위원을 거부하고 지역구에 헤딩하는것도 그래서 의미있는것 같습니다. 적어도 당 눈치는 안보잖아요.
이준석이 길을 열었고, 이준석처럼 자기정치를 하는 젊은 정치인이 늘어나야 한다고 봅니다. 민주당에서도 마찬가지로요.
Justitia
22/02/25 06:37
수정 아이콘
YS가 대단한 것이긴 하지만...
그때는 30대 고위관료도 흔하고 하던 시기라서 지금과는 많이 달랐어요.

서울대를 나온 지역 유력자의 아들이 국회부의장 및 총리 비서를 마치고 국회의원 출마하면...
지역에서 스펙으로 당할 사람이 없었을 겁니다.
마치 원희룡이 커리어로는 제주에서 넘사벽인 것과 비슷하거든요.
22/02/24 22:52
수정 아이콘
오히려 이태규의원의 폭로로 이준석은 그 싫어하던 안철수의 퇴로마저 열어주려던 물밑협상을 하고있었다는게 드러났죠.
방구차야
22/02/24 22:54
수정 아이콘
새로운 보수의 가치를 만들기를 기대했건만
세대갈등의 주역으로 추잡한 정치색을 선거판에 도배질해놨으니
정치능력이라 볼게아니고 선거이후 짬되시길 바랍니다
22/02/24 23:04
수정 아이콘
이준석보고 세대갈등의 주역이라는 건
김대중보고 지역갈등의 주역이라는 건데요..
뭐 이런 내용이야 웃기지만
그래도 글쓴이하고는 달리 이분은 바람이라고 적기는 했네요.. 크크..
22/02/24 23:30
수정 아이콘
세대갈등은 기본이고 지역갈등, 성별갈등, 빈부갈등 등등 꼼꼼하게 갈라치기 해주신 분이 청와대에 있는데 이준석은 한참 많이 배워야죠.
모두안녕
22/02/25 01:53
수정 아이콘
민주당도 그렇고 지지자들도 그렇고 왜들 그러시는건지.. 공격하면 되로 받을 게 대부분인걸 공격 하시네요. 갈라치기에 제일 진심이었던건 청와대와 정부여당이죠.
22/02/24 22:58
수정 아이콘
단일화가 단순히 지지율합산이 아니라, 화학적 결합도 필요한데 안철수는 그게 안되요

안철수가 가져올 몇 %를 이준석땜에 못가져왔다가 아니라. 안철수의 3~5%대신 이준석의 10~15%를 가져왔다고 보는게 맞지않나싶어요

더 못먹어서 지는거면 어쩔수 없었던거구요. 물론 국힘에서 이준석의 자제를 요청할수는 있지만 딱 거기까지라보고 트롤론이나 책임론은 오바라 봅니다.

안철수는 선거공학말고는 너무 가치가 떨어져요 물론 그 한표한표가 아쉬울수는 있지만. 너무 집착해서도 안되는 계륵인 인물 아닌가 싶습니다.
덴드로븀
22/02/24 23:08
수정 아이콘
단 하나의 묘수... 8년뒤 난(이준석) 대통령이...된다!! 크크

사실 이준석 대표가 저러는게 다른것도 아니고 [안철수] 때문이라 어느정도 이해를 해줄만하죠 크크크
톰슨가젤연탄구이
22/02/24 23:09
수정 아이콘
진짜로 팽 당하면 스토리 한줄 더 추가되서 더 크게 자랄 밑거름이 되지않을까요
또바기
22/02/24 23:16
수정 아이콘
괜찮은 정치인이라고 생각합니다. 간혐이 너무 쌘 것 빼고는 크크크
22/02/24 23:19
수정 아이콘
2030세대를 꽉잡고 있는 정치인을 어떤 정신나간 사람, 세력이 내칠까요..?
하나둘셋
22/02/24 23:26
수정 아이콘
이런글도 올라오고 참 모든진영에 사랑받는 연예인인군요 크크크
22/02/24 23:43
수정 아이콘
정말 직접 말씀하신대로 짧은 식견이라고밖에 말씀을 못 드리겠네요.
아아어어오오
22/02/24 23:44
수정 아이콘
이기면 그냥 대선 승리 이끈 성공적인 당대표 되는거지 뭔 이런글을...

지고있던 지지율 이준석이 합류하면서 대역전 이뤄냈고 그 힘으로 대선 승리 가져가는건데

글 작성자분 희망사항 아닌가요 이건?

게다가 이준석대표는 젊은층의 상징과도 같은 사람인데 누가 건들겠습니까?

절대 못건들죠.
22/02/25 08:40
수정 아이콘
그렇다고 하기엔 이미 애 취급하면서 밟아버리던 전적이 있으니까요
나이로비
22/02/25 10:00
수정 아이콘
밟았다가 어떻게 된 지도 겪었죠
이걸 까먹을 정도 지능이면 밟아버린 기억도 까먹었을테고
22/02/25 15:02
수정 아이콘
대선에서 지겠다 싶어서 잠깐 숙인 거니까요. 이준석 입장에서는 코앞에 지선이 있어서 그나마 다행이긴한데 선거 끝나면 그냥 욕 좀 먹고 당 장악 하자 하면서 움직일 수 있죠.
22/02/24 23:47
수정 아이콘
이준석이 최소한 이대남에서는 구심점이 된건 확실한것 같습니다.
윤석열이 그런 이준석을 잡은건 늦었지만 훌륭한 선택이었습니다.
그 점 하나만 보더라도 윤석열의 기본 능력은 의심할 여지가 없습니다.
다만 개인적으로 선게 댓글들의 빈정거리는 비율이 너무 심하다 생각했는데.
이 근래에 이준석도 비아냥대는걸 보니 이건 그냥 특징적 문화인가 하는 생각이 드네요.
NoGainNoPain
22/02/24 23:57
수정 아이콘
대놓고 욕을 못하고 정치인 별명들 언급하면 전부 금지먹으니 남는게 비아냥밖에 없죠.
이건 PGR 특성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22/02/26 03:58
수정 아이콘
이준석은 원래 5년전 그 이전에도 pgr에서는 비아냥이 많았습니다 박근혜 2시간 뭐 이런 것들로요.
파벨네드베드
22/02/24 23:55
수정 아이콘
최소한 민주당 젊은 의원들이다
정의당 젊은 의원들 보다는
훨씬 나은 행보를 보여주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SigurRos
22/02/24 23:59
수정 아이콘
국민의당 정의당 꼭 완주하시길. 지저분한 단일화 고만합시다 이제
22/02/25 00:01
수정 아이콘
요새 반대편에서 이준석 물고 늘어지며 온갖 저주를 퍼붓는걸 많이 보는데, 그만큼 위협적인 인물로 찍혔다는 방증이겠죠. 제발 망했으면 하는거고.

근데 선거 이기면 이준석은 망할수가 없습니다. 이준석 쳤다가 25% 바닥쳤고, 이준석 복귀 후 40% 찍었으니까요.

선거 지면 이준석도 끝장이지만...
Davi4ever
22/02/25 00:12
수정 아이콘
댓글 남긴 1인이 이 댓글 보고 마음에 걸려서 그러는데, 반대편은 맞지만 저주하고 싶은 마음은 진심으로 없습니다.
진영을 떠나서 우리 사회에 플러스 요인을 만들어줄 수 있는 좋은 정치인이라고 생각해요.
자기 진영이나 신경써라 이러실지도 모르지만, 저는 여야를 떠나 좋은 정치인은 좋다고 말해주고 싶습니다.

다만 큰 뜻을 가진 정치인이 다수의 보신주의적 태도를 가진 인사들에게 치이는 그림을 이전에 봐 왔기에 (여야 막론하고요)
그 가능성에 대한 생각을 댓글로 남겨 봤습니다. 저도 그렇게 되지 않길 진심으로 바랍니다.
22/02/25 00:14
수정 아이콘
대선에서 이기면 이준석이 삶아질리가 있나요.. 다만 지금까지 이준석의 이런 행태를 대선에서 이기기 위해서 참아왔던 윤핵관들이 이제는 주도권을 잡기 위하여 당내에서 치열한 당권 다툼을 벌일거라는 건 확실해 보입니다. 개인적으로 윤석열이 대통령이 되면 180석을 가진 민주당과의 싸움도 싸움이지만 당내에서 기존 세력들 VS이준석을 비롯한 소장파 간의 싸움도 볼만해 보입니다.

제 생각이지만 만일 대선, 지선 2연승을 하면 이준석은 단숨에 차기 대선 유력주자로까지 떠오를 수도 있지 않나 생각을 해봅니다. 물론 그러기 위해서는 일단 당장 눈 앞의 대선 먼저 이겨야겠지요. 이기기 위해서라면 일단 본인의 개인적 사감은 좀 접고 최대한 잡음을 줄이는데 협조하는게 이준석 대표에게는 바람직한게 아닌가 싶은 생각이 듭니다.
배고픈유학생
22/02/25 00:22
수정 아이콘
선거 이기고 숨죽이던 윤핵관들이 다시 부활해서 이준석을 해쳐야 되는데 그런 시나리오가 나올지 모르겠네요.
valewalker
22/02/25 00:25
수정 아이콘
제발 이준석 삶아지기를 천지신명께 비는 댓글들 많이 봤는데 안 그렇게 되기를 바랍니다.
살려는드림
22/02/25 00:36
수정 아이콘
크크크 이준석에 열폭하는 분들 많네요
22/02/25 01:32
수정 아이콘
이준석 이번에 이기면
서울시장,
당대표,
대통령
큰 선거 3번 이긴 셈이 되는 건데

토템이라고 해도 인기 대박이 될텐데
토템이 아니라 주역이었다는게 누가 봐도 명약관화한데
이준석이 토사구팽 당할리가요.
도니뎁
22/02/25 04:48
수정 아이콘
이기면 몸값 뛰는 거고, 지면 뒤집어 쓰는거죠
22/02/25 07:30
수정 아이콘
그러면 대선 이기면 반대로 이준석이 갓으로 등극하겠네요. 누구처럼 내로남불로 그 공을 인정 안하려고 하지는 않겠죠?
L'OCCITANE
22/02/25 07:32
수정 아이콘
대선 끝나고 성지순례 오겠습니다
라프로익
22/02/25 08:07
수정 아이콘
팽당해도 나이가 너무 젊고, 지지기반 확실하게 다져놓아 호락호락하게 가지 않을거고, 왕귀가 가능하다는게 기대가 됩니다.
22/02/25 08:22
수정 아이콘
걍 삶아지길 바라시는거 같은데 크크
본인의 바람을 식견이란 단어로 포장하지 마세요
22/02/25 08:43
수정 아이콘
(수정됨) 윤석열 여기까지온건 이준석공이 큽니다.
이준석없이 권성동 장재원 김한길 신지예끼고 대선 치뤘으면 어땠을까요 이재명입장에서야 해피 했을듯.
그리고 이준석이 안철수를 자극하는 경향이 있는데 안철수는 자업자득이라 이준석이 그렇게 잘못했다고 생각되지도 않네요.
제가 아직까지 이준석을 긍정하는 이유는 언행은 가벼워도 지금까지 크게 틀린소리를 한적은 없어서 입니다.

그리고 윤석열 발목을 실질적으로 잡고있는건 이준석이 아니라 마누라와 장모죠.
꿈트리
22/02/25 08:50
수정 아이콘
예측을 해야지 희망을 적으시면...
바람생산공장
22/02/25 08:56
수정 아이콘
(수정됨) 대선 끝나고 지선 공천 할때가 분기점이 될 것 같아요.
삶아진다는 표현은 너무 지나친 거 같고, 당내 권력과 공천권 놓고 내부에서 투닥투닥거릴 확률 정도는 있다고 봅니다.
지금이야 대선 이겨야 하니까 잠잠한거지, 불안 요소가 없어진 건 아니죠.
이준석 대표가 대선 이긴 힘으로 밀어붙일 수 있을지 아닐지를 봐야할 거 같은데...
윤석열 후보가 대통령 되어서 당에 영향력을 얼마나 행사할지도 봐야할테구요.
뭐 그때 되어봐야 알겠죠.
대선 지면 뭐 따질 필요조차 없는거고....
한사현무
22/02/25 08:59
수정 아이콘
이기나, 지나 끝입니다.
저기 사람들은 빨리 대선 끝나고 총선 전에 점마 끌어내릴 생각만 하고 있을 겁니다.
22/02/25 09:18
수정 아이콘
아마 끌어내려다 다 쓸려나갈겁니다. 대선 이기면요
물꽃놀이
22/02/25 09:14
수정 아이콘
국민의힘에서 이준석보다 능력있고 머리좋은 사람이
없어서 이준석이 삶은 솥에 들어갈꺼 같지는 않아요
22/02/25 09:39
수정 아이콘
진짜 이준석이 똥볼 차고있었으면

"제발 종신 대표님 부탁드립니다 이준석 화이팅!"

하고 조롱이 박히죠. 이준석 초창기에는 중진들과 이준석이 대립 하는거보고 실제로 많은분들이 종신대표 해달라고 조롱했고요.

그분들 지금와선 다 제일 열심히 이준석 비난하고 저주하고 있는데, 역설적으로 이준석이 그만큼 위협적이란 걸로 보이네요 크크크
Dynazenon
22/02/25 09:44
수정 아이콘
(수정됨) 이게 그 준무무인가 하는 그건가요? 크크

지면 망하는 거야 당연하겠습니다만 이기면 이준석을 삶을 솥이 어딨어요 체급 오지게 커진 돼준석 삶으려면 솥 사이즈가 태평양보다 커야 할 듯
22/02/25 10:03
수정 아이콘
이준석을 보내려면 안희정 박원순 급 추문이 터지지 않는 이상은 어림없죠
모두안녕
22/02/25 10:24
수정 아이콘
아니 크크크 ... 이준석만큼 선거이기면 공고해질 사람이 어디있다거 팽당하니 뭐니 말 많네요. 이정도 급으로 이준석이 타당에서 미울만 하긴해요. 민주당이나 정의당이나 동나이대 인재풀이 거의 쓰레기급이라 더더욱 부각 될수 밖에 없겠지만요. 나이 먹은 송영길 막말 던지는거 보면 이준석이 잘 하고 있는게 너무 보이긴 하죠.
트루할러데이
22/02/25 10:42
수정 아이콘
개인적으로 이준석은 매우 유능한 정치인이라고 생각해요.
기본적인 지식도 있고 그 지식을 풀어놓을 화법도 좋구요. sns 등을 통해서 대중들 주로 이대남들이긴 하지만 과 스킨십이 높다는 것도 큰 장점이라고 생각합니다.

그,, 인성 이슈가 좀 있긴 한데, 이건 나이를 좀 더 먹고 유해지면 안으로 갈무리 될 수 있다고 봐서
시간이 좀 필요한 문제지 억까 할 정도는 아니라고 봐요. 다만 시간이 좀 많이 필요할것 같기는 합니다.
오류겐
22/02/25 10:48
수정 아이콘
(수정됨) 크크크크크 여기가 이렇게 이준석을 고평가 할거라곤 상상도 못했네요 펨코 새보갤도 이정도로 좋게 보진 않을텐데 크크크크크 어차피 시간이 이제 2주도 안남았는데 그 이후에도 여기 댓글들처럼 평가할지 기대됩니다
헛스윙어
22/02/25 10:50
수정 아이콘
근데 이건 시각차도 인정해야되는게 어머님 골수새누리 장모님 친박인데 둘다 공통적으로 싫어하능걸 넘어서 증오하는게 이대표입니다. 너무해서 제가 지나가는 말로 이대표덕분에 선거 이기는거 아니냐 살짝 해도 그냥 징징되는 애로 밖에 안봅니다. 선거후에 갈등이 얼케될지는 아무도 모른다고 봅니다.
김재규열사
22/02/25 11:18
수정 아이콘
결국 선거에서 당선 못하면 자기 계파를 만들기가 어렵고 계파 없는 당대표의 힘은 점점 약해지게 되죠. 윤석열이 당선되면 이준석 공이 크다고 저는 생각을 해주겠지만 윤핵관들도 그렇게 생각할까요?
22/02/25 11:39
수정 아이콘
선거 지면 그냥 방송패널행입니다. 선거패배 시나리오는 볼것도 없어요.
김재규열사
22/02/25 12:40
수정 아이콘
저는 이준석의 개인 선거결과를 말한 것이긴 합니다. 국힘이나 민주당이나 계파 형성을 못한 당대표는 결국 뒤가 그닥 좋진 못해서요. 근데 이준석이 바보도 아니고 대선 이후 시나리오도 어느정도는 생각하고 있을 겁니다.
22/02/25 13:25
수정 아이콘
이준석 밈이, 나중에 대통령이 되더라도 노원 국회의원은 못된다는건데.. 크크크...
사실 이번에 보여준게 워낙 많아서, 계파까지는 아니더라도 어느정도 그룹은 생길거같긴 합니다. 어차피 지더라도 완전히 삶아지지는 않을정도로 능력을 보여줬다보니, 당대표 쫓겨나고 심지어 의원이 못되더라도 찾아오는 사람들이 존재할수밖에 없을거고요.
일단 대선 결과가 분수령이긴 한데.. 어느쪽으로 굴러도 완전 나락으로 정계은퇴 이런식으로 몰리지는 않을것같습니다.
개인 플레이로 대선지지율을 일정이상 끌어오고 젊은층의 지지를 끌어오는 인물은 그 자체로 가치가 있죠.
김재규열사
22/02/25 13:36
수정 아이콘
개인적으로는 종로 출마가 어떨까 싶었습니다만 그만큼 대선 올인이라고 생각합니다. 확실한건 대선을 이겨야 그나마 뭐가 있지 대선에서 지면 볼것도 없이 나락이죠
양을쫓는모험
22/02/25 19:41
수정 아이콘
선거 때 빼면 정치활동 아예 안하는 김종인만 해도 선거 때만 되면 양쪽에서 못모셔서 안달인데
이준석은 대선 끝나고 노원 올인해서 국회 진입만 하면 알아서 사람 모이게 되어있습니다. 흐흐.
22/02/25 17:57
수정 아이콘
아.. 총선말씀하시는군요
개인적으론 대선을 져도 체급자체가 워낙 커져서 다음총선엔 뱃지 달지 않을까 예상은 합니다만..
Naked Star
22/02/25 11:28
수정 아이콘
대선이기면 그냥 킹메이커인데요
22/02/25 11:44
수정 아이콘
성지순례 기대해봅니다 ^^7
(선게가 닫혀서 안되려나!)
22/02/25 12:01
수정 아이콘
윤석열 후보 당선 시 2030이 윤석열 후보 지지냐 이준석 당대표 지지냐를 생각하면 솥을 대령하는 사람이 가서 삶길 거 같은데요?
다다음선거만 되도 2030이 3040에 많이 끼게 될 테구요.. 앞으로 30년은 넘게 투표할 날 남은 사람들을 버리겠다라...
그 정도로 머리가 없는 분들이 정치하겠다고 나선다고는 생각하지는 않습니다.
5년동안 대패만 하다가 다시 선거 내내 지고 싶으면 맘껏 삶아도 됩니다.
바보영구
22/02/25 12:03
수정 아이콘
뭐 선거때마다 한번씩 나타나서 편향된 정보, 구태나는 표현으로 글쓰면서 자기 편과 자신에겐 엄청 관대한 글 이게 몇년째 보는건지 짜증만 납니다
알카즈네
22/02/25 12:44
수정 아이콘
대체 무슨 소리를 하시는지...
김건희 경력 조작, 윤후보 본인의 잇단 망언으로 지지율 나락가던 상황을 한방에 반등시키고 크로스 시킨게 이대표 아닙니까?

이미 이대표는 이번 대선의 키를 잡고 있는 2030의 아이돌이며 토사구팽 당하기엔 체급이 너무 커져버렸습니다.
어리다고 만만히 보고 공개적으로 대들었던 조모의원이 어찌 되었는지도 이미 보셨지요?

글쓴님이 원하시는 스토리가 나오려면 대선 역대급 참패하고 그 책임 다 뒤집어 쓰는 수 밖에 없는데
현상황에서 대선에 질 수는 있어도 참패는 나올 수가 없죠.
22/02/25 12:53
수정 아이콘
이준석이야 대선에서 진다면 몰라도 이기기만 하면, 그 뒤에 팽당해도 나쁠것 없죠. 이준석 입장에서 대선 승리 후 가장 위험한 시나리오는 되려 윤석열 정권의 실패를 함께하면서 침몰하는 시나리오일걸요?
오류겐
22/02/25 13:04
수정 아이콘
(수정됨) https://news.nate.com/view/20220225n00035?mid=e1100

그러고보니 오늘 이준석 대표께서는 자당의 대선후보가 TV 토론회 참석하는 와중에 아프리카 BJ인 감동란씨 방송에 출연한다고 하더군요. 이거 만약에 송영길 민주당 대표가 했었다면 어땠을지 참 궁금해집니다.
Dynazenon
22/02/25 13:20
수정 아이콘
정확히 어떤 점이 궁금하신 건가요? 저거 그냥 섹시 여캠이랑 놀려고 합방하는 게 아니라 아프리카 민심쇼라고 해서 예전에 더민주 청년대변인도 출연했었던, 나름 사회자도 갖추고 젊은 정치인들 게스트로 와서 정치 이야기 하는 정치 프로그램인데요. 송영길이 나왔다면 어땠을지라... 나와서 나쁠 거 없죠. 25일 방송에도 원래는 더민주 쪽 인사도 나온다고 들었었는데 불발된 거 보니 뭐 고사한 모양인데...
22/02/25 13:22
수정 아이콘
뭐가 문제인지 잘 ;;;;
오류겐
22/02/25 17:48
수정 아이콘
https://news.naver.com/main/read.naver?mode=LSD&mid=sec&sid1=100&oid=023&aid=0003675287

그래도 이 대표가 이 건에 대해선 일반 상식과 부합하는 결정을 내렸네요. 아무리 생각해봐도 출연 강행은 무리수였나봅니다.
조커82
22/02/25 16:48
수정 아이콘
그냥 간단하게 생각해보면 됩니다.
민주당 원내대표나 당대표가 이준석같은 행동을 할 때 여기 이준석에게 우호적으로 댓글을 달아주신 분들이 어떻게 반응하실지만 생각해봐도 답 나오죠.
딱 이준석이 그래도 청년정치를 하려고 하는구나 새로운 담론을 내걸려고 하는구나, 이건 국힘 내홍이 극으로 치달을때 의총 연설문에서 끝이에요.
그 다음부터 이준석은 성별 갈라치기, 지역 갈라치기, SNS로 자기 의견에 반대되는 사람, 자신과 악연이 있는 사람에게 비아냥하기. 이런거만 하고 있죠. 사실상 펨코-엠팍이랑 이용자가 겹쳐보이는 피지알 선거게시판 정도 제외하고,
민주당 지지세가 강하든 국힘 지지세가 강하든 모든 커뮤에서 이준석은 지금 거의 공공의 적 수준으로 욕먹고 있죠.
솔직히 지난 국힘 내분 봉합 이후, 굳이 따지자면 성상납 의혹 제기 이후의 이준석은 과연 청년정치가 필요하긴 한가? 나이만 청년이지 구태 그자체 아닌가? 라는 생각을 져버릴수가 없는 행동만을 하고 있습니다.
다른건 몰라도 이준석을 중심으로 하는 극단 세력이 정치적 효능감을 느끼는 일은 막아야되겠다. 이게 그간 선거운동기간을 지켜보며 내린 결론입니다. 그리고 그 결론이 최근 여론조사 흐름에 일관적으로 도출되고 있구요. 오히려 단일화 문항 넣은 지난주 NBS나 갤럽이 유독 튀는 조사였을 뿐.
모두안녕
22/02/25 17:25
수정 아이콘
송영길 같은 사람들이 던지는거 보면 극단 그자체 인데 이준석 한테만 나이를 이유로 그런 잦대를 갖다대는게 바람직 하지 않네요.
NoGainNoPain
22/02/25 17:38
수정 아이콘
여가부 폐지 발표하는 순간부터 윤석열 지지세가 상승반전되었는데 그게 무슨 성별 갈라치기인가요.
지역 갈라치기라고 하는건 광주에 얼토당토않은 이유로 복합쇼핑몰 막아왔던 민주당이 들어야 될 텐데 말입니다.
비아냥이라고 하기엔 안철수랑 같이 일했던 사람중에 안철수에게 좋은말 하는 사람 본 적이 없죠.
그 중에서 이준석이 좀 더 노골적으로 언론에 말을 하는 것일 뿐, 안철수에 대한 평가는 별 차이 없습니다.
그렇게 가세연 까시던 분들이 성상납 의혹은 어찌 그리 잘 믿으시는지 매우 신기하긴 합니다.
오류겐
22/02/25 17:51
수정 아이콘
굳이 이런 댓글 달아주실 필요도 없었지 않을까 싶네요 흐흐 저는 여기가 사실상 갈라파고스화 하는걸 상당히 흥미롭게 지켜보고 있던 중이라 크크크크
모두안녕
22/02/25 18:41
수정 아이콘
갈라파고스는 클리앙 같은 데가 갈라파고스 된거죠. 민주당 지지자들 빼곤 엡막음 당할따봐 글도 댓글도 안쓰는 곳이니까요. 여기민 봐도 양진영이 다 얘길 하는데 갈라파고스 타령은 좀 웃기네요
양을쫓는모험
22/02/25 19:51
수정 아이콘
???? 민주당 원내대표나 당대표가 극렬 페미에 맞서서 이준석처럼 발언했다? 그럼 민주당이 20대 다 쓸어먹고 선거 압살하고 있었겠죠.
대박사 리 케프렌
22/02/25 19:54
수정 아이콘
말 그대로 보고 싶은것만 보시네요?
에이아이
22/02/25 17:37
수정 아이콘
이준석에 대한 글이나 댓글들은 시간이 많이 지나고 사람들이 다들 냉정해진 상태가 되서 보면 아주 재밌을 겁니다 후후
22/02/25 18:37
수정 아이콘
지선이 다가오면 다시 선게가 열릴텐데 기대되네요 누가 승자인지
22/02/25 20:11
수정 아이콘
개인적으론 명연설과 택시기사까진 하고싶은 대로 다 해 였는데 그 이후론 좀 비호감 스택 쌓는 중이라..
그래도 나름 애정있는 정치인인데 너무 막나가지 않았음 하네요. 컨텐츠를 떠나 애티튜드를 중요하게 생각하는 사람이 꽤 됩니다..
22/02/26 04:01
수정 아이콘
김종인처럼 팽당할 가능성을 말하시는거같은데 좀 차이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대선 지더라도 이준석 지지층은 윤석열 탓을 더 하곘죠.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5821 [일반] 이제 국민의힘에게 달렸습니다. [70] 바람생산공장8143 22/03/10 8143
5820 [일반] 터닝포인트 [37] Cazellnu5523 22/03/10 5523
5819 [일반] 윤석열이 당선된 이유. [28] 계란말이6838 22/03/10 6838
5818 [일반] 페미로 패망한 문재인 & 민주당 [149] 김연아13672 22/03/10 13672
5817 [일반] 이재명을 뽑았읍니다 [68] PENATEN11428 22/03/10 11428
5816 [일반] 지상파 3사 출구조사는 경이로운 수준이네요. [52] Alan_Baxter13254 22/03/10 13254
5815 [일반] 윤석열을 대통령으로 만들어 준 순간 [85] 불쌍한오빠15457 22/03/10 15457
5814 [불판] 20대 대통령선거 불판(35) [281] 대장햄토리13186 22/03/10 13186
5813 [불판] 20대 대통령선거 불판(34) [1307] 묵리이장26939 22/03/10 26939
5812 [불판] 20대 대통령선거 불판(33) [355] 묵리이장12458 22/03/10 12458
5811 [불판] 20대 대통령선거 불판(32) [363] 묵리이장12222 22/03/10 12222
5810 [불판] 20대 대통령선거 불판(31) [414] 묵리이장12572 22/03/10 12572
5809 [불판] 20대 대통령선거 불판(30) [618] 달리와16763 22/03/10 16763
5808 [불판] 20대 대통령선거 불판(29) [375] 달리와11884 22/03/10 11884
5807 [불판] 20대 대통령선거 불판(28) [293] 달리와12505 22/03/10 12505
5806 [불판] 20대 대통령선거 불판(27) [290] 달리와14103 22/03/10 14103
5805 [불판] 20대 대통령선거 불판(26) [272] 달리와13524 22/03/10 13524
5804 [불판] 20대 대통령선거 불판(25) [253] 달리와10368 22/03/10 10368
5803 [불판] 20대 대통령선거 불판(24) [486] 달리와17270 22/03/10 17270
5802 [불판] 20대 대통령선거 불판(23) [383] 달리와13111 22/03/10 13111
5801 [불판] 20대 대통령선거 불판(22) [315] 달리와14531 22/03/10 14531
5800 [불판] 20대 대통령선거 불판(21) [346] 달리와12233 22/03/10 12233
5799 [불판] 20대 대통령선거 불판(20) [343] 달리와13636 22/03/09 13636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