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선거 기간동안 일시적으로 사용되는 게시판입니다.
Date 2022/02/10 14:16:08
Name 선인장
Subject [일반] 김건희, 2010년 5월 이후 주식 거래 없다더니..40여 건 확인...檢, 소환 조율
[단독]① 김건희, 2010년 5월 이후 주식 거래 없다더니..40여 건 확인
https://news.v.daum.net/v/20220209212042311?f=o

윤 후보 측은 김 씨가 도이치모터스 주식을 거래한 것은 맞지만 주가 조작 범행 이전이라 범죄와는 상관이 없다고 해명해 왔습니다.

그런데 KBS 취재 결과 주가 조작 범행 기간에 김 씨 계좌를 이용한 주식 거래가 다수 있었고, 검찰은 이걸 이 사건 피고인들의 범죄 근거로 판단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

[단독]② '주가조작 의심' 거래액 7.7% 김건희 계좌로..檢, 소환 조율
https://news.v.daum.net/v/20220209212307369


.............
모친 최은순 씨와 주식을 사고팔거나 여러 증권사에 개설한 김 씨 명의 주식계좌끼리 거래한 경우도 있는 것으로 검찰은 판단했습니다.

..................


--------------------
어제 KBS 단독보도입니다.

- 김 씨가 관계를 끊었다 밝혔던 2010년 5월 이후에도 이전에 공개한 주식계좌 외 다른 증권사 계좌로 거래가 이루어짐
- KBS가 파악한 거래 내역은 2012년 11월(공소시효 10년까지 시일 남음)
- 어머니 계좌와 거래, 본인계좌 끼리의 거래도 있음
- 이 사건을 계속 추적한 KBS의 홍사훈 기자는 윤-김이 2012년 결혼한 이후인 2013년 경찰 내사가 뭉개졌다고 주장한 바 있음


장모인 최은순이 요양병원건에서 빌려준 돈이고 관여하지 않았다며 무죄를 받았던것처럼
이 사건 역시 계좌를 맡겼을 뿐이다, 하고 피해갈 수 있을까요?
이만큼 연루됐는데도 주가조작사건에 최소한 공범조차 아니다, 라는 결론이 난다면...
대체 뭘 얼마만큼 해야 주가조작을 저질렀다 할 수 있을지 모르겠습니다.
아직 소환조사 한번 안받았죠.
최소한 기존에 밝혔던 해명이었던 관계를 끊었다 얘기한 시점이 거짓으로 드러난 이상
좀 더 제대로 된 조사와 수사, 합당한 처벌이 이뤄져야한다고 봅니다.

그리고 최은순 계좌와의 거래내역도 있다면,
김건희 뿐 아니라 최은순도 함께 주가조작 관련해서 조사 혹은 수사를 받아야하는게 아닌가 싶은데..
그 부분은 언급이 거의 없는 게 궁금하기도 하네요.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22/02/10 14:19
수정 아이콘
이거 크네요. 다시 공수교체입니까..
냉이만세
22/02/10 14:21
수정 아이콘
누가 더 죄질이 나쁘니 아니니 하는건 사실상 의미 없다고 보고~
양쪽 후보 와이프들 모두 평범하지는 않는거 같습니다.
모 사실 이건에 한해서는 김건희씨가 대놓고 배째~ 모드로 가고 있었죠.
KBS가 포문을 열기는 했는데 이래도 김건희씨는 배째 모드로 계속 갈듯 합니다.
달밝을랑
22/02/10 22:27
수정 아이콘
잘못을 인정하는것과 아닌것은 확살한 차이가 있죠 당장 본인 가족이 허물은 절대 못 본척하고 아직 아무런 증거도 없는 청와대는 적폐수사 하겟다는 마인드는 솔직히 너무 심각한거 아닌가요?
냉이만세
22/02/11 08:59
수정 아이콘
후보의 와이프 두 사람 모두 사과는 했지만 제가 느끼기에 두 사람 다 진정성은 전혀 없어 보여서 잘못을 진정 인정한건지는 모르겠습니다.
김혜경씨 일 또한 제보가 없었다면 세상에 알려지지도 않았을테고 사과도 당연히 안해겠죠.
김건희씨 일들 또한 마찬가지고요.... 물론 사안에 따라서 그걸 받아들이시는 분들이 각자 알아서 판단하시리라 봅니다.

제 개인적인 생각은 윤석열 후보는 김건희씨 일이 아니더라도 그동안 해온 발언들과 행동들에 실망을 많이 한 상태여서
표를 줄 생각이 어차피 없었습니다. 그렇다고 이재명 후보에게 표를 줄 생각도 아직은 없고요.

요즘 드는 생각은 어차피 지지하는 분들은 이 악물고 지지하는게 보여서 군중심리에 휘둘리지 말고
모든 사안의 팩트만 가지고 투표전날까지 각자 판단하는게 제일 현명하지 않을까 생각이 듭니다.
어차피 양쪽 후보 모두 다른 후보보다 더 깨끗하다고 자신있게 말할 처지는 아니니까요.
다용도테이프
22/02/10 14:23
수정 아이콘
가이드라인이 이미 나와서..
건들먼 청와대가서 다 혼쭐낼꺼니 알아서 거시기 하라는
StayAway
22/02/10 14:23
수정 아이콘
건진법사니 녹취록이니 그 딴 시덮잖은 사생활 네거티브 할 시간에 이걸 팠어야죠.
주가조작 사건은 공적인 영역에서 일어난 일이고 실제로 본인이 관련이 됬건 안됬건
한 번은 반드시 짚고 넘어갔어야 하는 문제인데.. 이젠 많이 늦었다고 봅니다.
선인장
22/02/10 14:28
수정 아이콘
전 개인적으로 건진법사나 중독수준에 가까운 무속신앙 문제도 심각하다고 봅니다.
사생활이나 신앙의 자유 영역을 떠나 공적인 영역(소위 손없는 날 일정이나 직원의 인사 문제 등)까지 영향을 미쳤다는 정황들이 많으니까요.
다만 그 부분은 주가조작사건처럼 명확하게 밝히기 어렵고 지저분한 네거티브로 흐르기 쉽다는게 아쉬울 뿐입니다.
StayAway
22/02/10 14:35
수정 아이콘
어디까지나 개인의 선택이고, 공직에 나가기전까지 일어난 일은 사생활에 불과합니다.
주변에 점보러 다니는 사람은 널렸고, 친한 스님에게 조언 구한다는 사람도 널렸죠
XX스님 유튜브, XX법사 유튜브 가 수십만 구독자를 찍는 현실에 비추어볼때
건진법사니 뭐니 하는건 지저분한 네거티브 이상도 이하도 아닙니다. 아니 오히려 역풍맞기 좋죠.

최근 진보 유튜브 보면 무속이 먹히느니 최순실을 오버랩시키라느니 하는데
이렇게가니까 선거가 넘어가는구나 싶습니다.
22/02/10 14:38
수정 아이콘
동의합니다. 내부징계가 필요한 수준의 똥볼이라고 봅니다.
찬공기
22/02/10 15:04
수정 아이콘
그러게요. 무속이니 쥴리니 지껄여대면서 헛소리 하지 말고, 제대로 된 "검증"을 하려면 이런걸 했어야 하는데..
이제 대선 전까지 시간이 너무 없네요.
지식의 저주
22/02/10 17:04
수정 아이콘
그죠. 여당은 이걸 제대로 조졌어야지.
뭔 줄리고 자시고 개똥볼이여
하튼 더러운 짓 하는 데는 선수여 선수
22/02/10 14:23
수정 아이콘
(수정됨) 윤석열 끝났네요...

그나저나 이런 건 왜 공수처에서 안 하고 검찰에서 진행을 했으며, 청와대와 여당에 완전히 장악된 검찰에서도 어떻게 수사를 하길래 피의자신분 전환도 못해서 저렇게 질질 끄나요? 참고인 신분이니 안 나가고 버티는 거죠.

그리고 궁금한게 저렇게 해서 얼마를 먹으셨는지 알아야 와꾸가 나올 것 같네요. 정경심 때도 펀드 뭘로는 돈 거의 못 먹었길래 걍 펀드쪽은 잡범이구나 했었는데.
22/02/10 14:25
수정 아이콘
집권하면 적폐수사 하겠죠
22/02/10 14:26
수정 아이콘
오히려 한동훈이 이런 거 파줄 수 있을겁니다. 윤석열이 문재인에게 그랬듯이.
오늘하루맑음
22/02/10 14:32
수정 아이콘
윤석열이 한동훈이 수사한다고 했을 때 묵인하면 진정성 같은게 발휘되긴 하죠
지식의 저주
22/02/10 17:05
수정 아이콘
전 제발 윤석열이 집권하고 한동훈이 김건희 감옥에 넣었음 좋겠습니다.
박근혜
22/02/10 15:09
수정 아이콘
검찰이 검찰출신을 탈탈 털꺼란 기대는 1도 없습니다.
22/02/10 14:26
수정 아이콘
서로 서로 끝났다고 하고 있으니 코미디네요 크크

개인적으로는 이미 대선 결과는 나와있고, 이런 한번 식어버린 배우자 떡밥은 결과에 유의미하게 영향을 주지 못한다고 생각하는 입장이라 크게 영향을 미치지 않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한쪽은 혜경궁이고, 한쪽은 무속인이고

대한민국 영부인 클라스~~
딱총새우
22/02/10 14:28
수정 아이콘
윤석열이 키운 제2의 윤석열 나오나여
유료도로당
22/02/10 14:30
수정 아이콘
끝났네요 하는건 일종의 밈인것 같고요... 아무튼 지금까지 나온 의혹중에 제일 쎈 게 터진것 같긴합니다. 진짜로 재임중에 유죄판결도 가능한 사안이고, 해명도 완전히 거짓말이었던게 드러난 상황이네요.
22/02/10 14:31
수정 아이콘
문재인 정권하에서 피고인 전환도 못하면 윤석열 밑에선 손도 못댑니다. 증거 충분하고 자신있으면 해야죠. 법무부장관이 수사지휘권을 발동하든 뭐하든. 법무부장관도 윤석열 편인가.
호러아니
22/02/10 15:06
수정 아이콘
윤석열편이라기 보다는 검찰편이죠. 뭐 결과적으로 그게 그거겠지만. 여튼 문재인 대통령 내치 인사는 너무 엉망인듯...
호러아니
22/02/10 15:04
수정 아이콘
(수정됨) 지금까지 터진것들 가지고 지금 윤 지지율 생각해보면 별로 영향이 크진 않을 것 같아요. 해명이 완전히 거짓말인게 한두개였나요. 계좌추적하면 즉시 나오는건데 검찰이 저걸 이제 알았을리가요. 사실 이게 제일 큰 문제는 후보자 본인의 비호가 없이 일어날 수가 없는 일들인데 지지하는 분들은 그런 얘기 절대 안하시더라구요. (하지만 이재명은 전과4범 운운은 항상 나옴.)
김재규열사
22/02/10 16:29
수정 아이콘
끝났네요 댓글 보는 것도 일종의 꿀잼 포인트 아닙니까 크크 끝났네요 댓글 없으면 제가 쓰려고 헐레벌떡 검색 했는데 아쉽게도 다른 분이 먼저 쓰셨네요. 다음엔 이재명 글에서 끝났네요 댓글 찾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버거킹맘터
22/02/10 14:32
수정 아이콘
이재명, 윤석열 두명의 와이프에 한해서 둘다 문제가 많다고 거기서 거기라고는 하지만..
돈문제가 더 더럽다고 생각하는 입장에선 김건희씨가 더 구린것 같고 그걸 감싸주는 건 뭔지 싶습니다.
handrake
22/02/10 14:56
수정 아이콘
법인카드 유용도 횡령이라 돈문제이긴 하죠.
22/02/10 14:34
수정 아이콘
이집도 끝이 없네요.
22/02/10 14:39
수정 아이콘
이거 좀 많이 큰데요 크크크크
22/02/10 14:40
수정 아이콘
해명을 안했음 모를까 안했다고 해명하지 않았나요?
22/02/10 14:41
수정 아이콘
이미 제기됐던 문제라 실제로 구속영장이 청구되어서 수사를 받게 되야 영향을 줄거 같네요.
이번 선거는 역대급 박빙이 나올거 같네요~
휑하니
22/02/10 14:41
수정 아이콘
당선되면 적폐수사 하겠답니다. 아 전정권이 아니라서 아니랍니다.
한사현무
22/02/10 14:42
수정 아이콘
윤정권 들어서면 어느 검사가 이걸로 대가리 박치기 하고 또 민주당가서 대통령 후보로 나서서 대통령 하겠네요.
누가 반윤원툴이 될지 궁금합니다.
타마노코시
22/02/10 14:49
수정 아이콘
지금도 제대로 안되고 있는데 과연 윤정권이 되면 할 수 있을까요??
특수통들 부활하면..
제3지대
22/02/10 14:43
수정 아이콘
두 사모님 불러서 생방송 토론이라고 쓰고 말싸움시켜놓으면 진흙탕의 진수를 보여줄겁니다
대선토론보다 더 치열하고 직설적이고 적나라하게 나오면 나름 볼만할거 같은데..
호러아니
22/02/10 15:11
수정 아이콘
이거 재밌겠네요 크크
요원명알파
22/02/10 14:48
수정 아이콘
사실상 김혜경 vs 김건희 대결로 가야하는거 아닙니까?
누가 더 막장인가 싸움으로 가는게 더 재미지겠는걸요.
22/02/10 14:49
수정 아이콘
될리 없겠지만 양자토론 한번만 해줬으면
덴드로븀
22/02/10 14:54
수정 아이콘
태그매치도 재밌는데요. 부부동반 토론배틀!
handrake
22/02/10 14:57
수정 아이콘
세계 최초 배우자 토론회 열리는겁니까?
22/02/11 07:38
수정 아이콘
세계를 선도하는 k 민주주의네요 솔까 매력적이에요
제3지대
22/02/10 15:32
수정 아이콘
1차전은 양자토론
2차전은 2분 3라운드 복싱시합 어떻습니까?
iPhoneXX
22/02/10 14:48
수정 아이콘
돈 관련해서는 건희네 집안은 일관성은 있네요.
prohibit
22/02/10 14:54
수정 아이콘
후보들보다 후보배우자들이 더 핫한 느낌이네요 뭔가가 계속 나옴
블리츠크랭크
22/02/10 14:56
수정 아이콘
이전 주장과 배치되는 부분이고 확실하게 증빙이 되는 건이라 지리멸렬하게 시간 끌기로 나가려 하겠네요. 한달 남짓 남은 동안 볼만 하겠네요 크크
덴드로븀
22/02/10 14:56
수정 아이콘
(수정됨) [KBS는 도이치모터스 사건 수사 기록 내용을 확인해 봤습니다.]
김 씨가 관계를 끊었다던 5월 이후에도 김 씨 명의 주식 계좌로 도이치모터스 주식이 활발히 거래된 사실을 확인했습니다.
거래는 [윤 후보 측이 공개한 신한증권 계좌가 아니라 DS·대신·미래에셋 등 다른 증권사 계좌로만] 이뤄졌습니다.
2010년 10월부터 2011년 3월까지 취재진이 확인한 것만 40여 차례.

그런데 수사 기록 내용 열람은 지난거면 특정만 잘하면 아무나 볼 수 있는건가요?
아니면 KBS 기자만 취제를 잘해서(?) 특별히 얻어낸건지 궁금하네요.

[국민의힘 선대본부 입장]
검찰에서 2년 이상 김 씨를 수사했으나 혐의점을 찾지 못한 것으로 알고 있다며 시세조종성 거래가 전혀 없다고 밝혔습니다.
아울러 주가의 변동추이, 거래횟수, 동기, 거래량 등을 종합해서 검찰이 판단했고 김 씨를 기소하지 못했다며, 법리적으로 공소시효 완성이 명백한 사안이라고 덧붙였습니다.

김건희 씨가 4개월간 계좌를 맡겨 이 모씨가 거래했다 손해를 보고 계좌를 회수한 것이 객관적으로 입증된다고 해명했습니다.
또 나머지 기간 주식 거래 내역은 주가 조작과는 전혀 무관하다고 밝혔습니다.
이와 함께 김건희 씨는 주가조작을 공모하거나 관여한 사실이 전혀 없고 이 사건 피고인들의 공소장에도 아예 등장하지 않는다고도 설명했습니다.
냉이만세
22/02/10 15:01
수정 아이콘
저도 이점이 신기합니다~ 다른 언론사들은 이렇게 할수 있는데 안하고 있던건가??? 라는 궁금증이 생기더군요.
물론 이건에 한해서는 그 누구보다 KBS가 열심히 취재를 하기는 했지만~
제가 예전에 얼핏 듣기로는 쉬운 일은 아니라고 방송에서 들었던거 같은데...신기합니다.
아이는사랑입니다
22/02/10 19:47
수정 아이콘
수사기록 열람은 사건의 피의자 혹은 피고인의 변호인이 열람, 등사를 할 수 있으니 아마도 그쪽을 통해서 제보받지 않았을까 싶네요.
톰슨가젤연탄구이
22/02/10 15:00
수정 아이콘
양쪽 모두 콜투 암스 쓰고, 두들겨맞던쪽에서 반격의 물꼬가 열렸네요. 정말 예측이 안됩니다
Cafe_Seokguram
22/02/10 15:01
수정 아이콘
이명박도 자기가 BBK 실소유주 아니라고 거짓으로 해명하고 대통령 당선 되었습니다...

윤석열도 아내가 주가조작 관련된 거래를 하지 않았다고 해명해왔죠...

윤석열의 해명이 거짓말로 밝혀져도...당선 되는데 큰 문제가 없으리라고 봅니다...

지금 시점에서...검찰이 차기 대권후보 1위의 아내를...털 수가 있겠습니까...
설사 양심적인 검사가 턴다고 해도...대선 전에는 대법원 3심 결과는 말할 것도 없고...수사 결과조차도 나오기 힘들죠...
임작가
22/02/10 15:03
수정 아이콘
가쉽 거리일 뿐 당선에 결정적인 요소가 되진 않을것 같습니다.
이미 세력 집결이 끝난것 같고 중도층이 보기에도 예상 가능한 흠결 정도가 아닐까 싶습니다.
이재명을 지지하긴 하지만, 결과는 윤석렬 승일것 같아요.
타마노코시
22/02/10 15:44
수정 아이콘
중도층은 흔들릴 수 있을 요소라고 봅니다.
어쨌든 해명 -> 거짓 으로 가는 수순처럼 보이기도 하고, [공정과 적폐청산] 이라는 가치로 반문전선을 끌어온 중도 지지세가 존재하기 때문에 말이죠.
그리고 가장 큰 요소는 진보 또는 친민주 지지층의 결집 효과라고 보여집니다.
지금 여조에서 NBS만 5:5이고 나머지는 계속 윤이 4~8%정도의 격차로 앞서는데 그 이유 중의 하나가 진보:보수 의 응답인원 차이가 가장 큰 여조의 상세한 부분의 차이입니다. 응답한 진보층의 결집도는 윤의 보수 결집도와 비슷한데 응답포기층 (잠재적 투표 포기층)이 진보에서 더 많은 부분이라 보여지거든요. 이번 건에 대해서 대응이 잘못될 경우에 진보층에서의 투표 포기층이 투표층으로 바뀌게 되는 요소가 생기게 되면 격차가 줄어들 것이라 보여져요.
타마노코시
22/02/10 15:07
수정 아이콘
사실 그래서 더 걱정인 점인 것 같습니다.
예전에 신한 계좌 공개했을 때 나온 이야기 중 하나가 저 부분이었거든요. [본인들이 깐 계좌 외에서 거래한 것 아냐?]
그런데 여기서 계좌 공개당시에 바로 의문사항으로 나왔던 얘기를 지금까지 검찰이 수사를 안했다는 점, 언론도 아무런 이야기가 없다가 이제서야 취재가 된 점을 볼 때 검찰 내부에서의 봐주기 라는 의심을 피할 수 없다는 거죠.

그리고 이 건은 아래에도 언급했던 [적폐수사]와 관련해서도 본인 가족과 본인 측근에게는 그 칼이 가지 않는다는 이야기를 총장 시절 때도 보여줬다는 이야기가 되버릴 수도 있는 것 같습니다.

거기에 다른 신분이었던 사람이면 모를까 특수통 전직 검찰총장이 대통령이 된 상황이라면 검찰에 대한 견제가 제대로 작동하지 않는 상황이 일어날 수 있는 거죠.
검찰은 행정부인데, 행정부 수장이 검찰 전직총장? 검찰의 견제가 제대로 작동할까 싶네요.
호러아니
22/02/10 15:16
수정 아이콘
(수정됨) 검찰이 봐주고 있는건 이미 다 알려져있죠. 장모 기소때도 꽤 중요한 범죄의심 하나 빼고 기소했고, 김건희 1년 넘게 한번도 소환 안하다가 최근에 기소할 수 있는 기간 만료됐다고 닫겠다거도 했었고.
민주당 심판론이니 뭐니 다 좋은데 이런 인간에게 정의 운운하면서 지지하는거 보면 정말 너무 싫어요. 차라리 진보 빨갱이론이 선녀같음.
Justitia
22/02/10 19:35
수정 아이콘
현재 이명박 대통령이 BBK로 감옥 가 있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그 부분을 거짓이라고 단정할 수는 없어요.
당시 애매한 포지션을 취한 이유가 요즘 터지는 사건들과 비슷한데, 김경준에게 공모했으면 사기꾼, 속았으면 멍청이가 되기 때문이었습니다.
어느 쪽이더라도 대선후보로서는 치명적인 문제가 되는 이른바 가불기 상황이다 보니 입꾹닫 모르쇠로 나간 거죠.
괴물군
22/02/10 15:05
수정 아이콘
이건이 나온지 꽤 된거 같은데 아직도 수사를 제대로 못하고 있는 건가요??

검찰이 눈치를 보고 있는건지 명확한 혐의점을 못잡은 건지 심각한 건이면 영장발부해서 조사하면 될텐데... 대체 머하는 건지

계좌 이미 들여다볼대로 들여다보고도 남을 시간인거 같은데 이런뉴스가 나오는 타이밍도 참 묘하긴 하네요
22/02/10 15:11
수정 아이콘
(수정됨) 기사 내용대로라면 2년 이상 수사를 했다고 하니, 눈에 불을 켜고 다 털어봤을것 같은데요. 뭐가 나왔으면 진작에 기소를 했겠죠.
지금까지 안나왔으면 그건 한동훈이 다시 수사한다고 해도 안나온다고 봐야죠.
선인장
22/02/10 15:18
수정 아이콘
검찰이 휘두룰 수 있는 가장 큰 힘 중에 하나가 [수사를 안하고 덮어주는 것]이라고 볼 때,
저만큼 연루가 됐는데도 그간 그 흔한 소환조사 한번 안한걸 보면 [안나온게 아니고 안찾은거]죠.
22/02/10 15:21
수정 아이콘
그 검찰을 휘두르는게 문재인, 추미애, 박범계였는데요.
종결자
22/02/10 15:23
수정 아이콘
휘두른거 맞나요? 휘두르지 못하고 휘둘리기만 하고 윤석열만 키워준거 같은데요.
22/02/10 15:26
수정 아이콘
진작에 끝난 한명숙을 살리려고 지휘권 발동하는 것도 주저하지 않을 정도로 노골적으로 휘두르는 사람들인데, 그런 사람들이 김건희를 눈에 불을 켜고 파보기는 커녕 되려 덮어준다? 앞뒤가 안맞아도 너무 안맞죠.
선인장
22/02/10 15:27
수정 아이콘
지금 정권에서 검찰 전체를 다 휘어잡고 장악했다면 윤석열이 정권과 싸우는 투사 이미지를 가질 수도 없었겠죠.
검찰 내에서 청와대에 반하거나 윤석열과 함께하는 세력이 있으니 가능했던 수사들이나 단체행동들이 여럿 있지 않았습니까?
mudvayne
22/02/10 15:24
수정 아이콘
윤계열 한동훈 좌천되고 친여 검사들 대거 끌어올려진걸로 아는데, 그 사람들이 죽은 권력 윤석열 때문에 수사를 안했다는것도 좀... 공수처도 같이 수사하는 걸로 아는데 공수처 만들고 인물 발탁한게 여당 아니었던가요.
SkyClouD
22/02/10 15:49
수정 아이콘
그럼에도 불구하고 저런거죠. 친여 검사 올린다고 해서 전 검찰 소속을 수사한다는건 쉬운게 아닙니다.
그 말은 자기도 나가면 똑같이 당할 수 있다는 이야기인데요.
결국 그 김학의마저 무혐의, 불기소가 나왔어요. 이건 지금 검찰 개개인의 성향이 친여건 친야건 따질게 아닙니다.
mudvayne
22/02/10 16:00
수정 아이콘
김기춘이랑 우병우 보낸게 윤석열인데요.
말씀대로면 자기도 똑같이 당할수 있는거 감수하고 보낸 검찰 반역자 윤석열 수사를 하는건데 친여 검사들 입장서 꿀릴게 있을까 모르겠습니다.
SkyClouD
22/02/10 16:09
수정 아이콘
김기춘과 우병우도 사실 보냈다? 라고 할 수준은 아닙니다.
김기춘은 죄과에 비해서 제대로 판결난게 거의 없습니다.
우병우 사단이야 검찰 인사개편하면서 조직 내에서 싹 쓸어버렸지만, 정작 우병우는 대부분의 혐의에서 무죄 판결이 났죠.
일반인이 비슷한 범죄를 저지를 수도 없지만, 비슷한 죄과가 있을 때 저 정도로 끝날거라고는 전혀 생각되지 않습니다.
제가 보기엔 봐주고 또 봐줘서 저 수준인거로 보이네요.
Cafe_Seokguram
22/02/10 16:09
수정 아이콘
김건희는 아직 피의자 전환도 안 되었을 겁니다...제가 알기로는 아직도 참고인 신분일 겁니다...

즉 지금까지...눈에 불을 켜고 다 털어볼 수 있는 상황이 아니었다는 거죠...
트루할러데이
22/02/10 23:12
수정 아이콘
뭐가 나와서 이번에 수사를 해야하는 상황이라는 기사입니다.
지금까지 수사를 했다고 말하기 어려운 상황이고
뭐가 나왔기 때문에 검찰에서도 소환을 고려하고 있다 기사가 있습니다.

지금까지안나왔으니 앞으로 안나올거라는 결론은 나오기가 어려울것 같습니다.
개념은?
22/02/10 15:06
수정 아이콘
근데 개인적으로 느끼기엔.. 이건 대중들에게 너무 어려워요. 대장동도 그렇고, 이 사건도 그렇고.. 그냥 한번에 딱 이해하기가 어려워요.
오히려 김혜경씨가 뭔가 심플해서 대중들이 느끼기엔 더 와닿는 느낌??

위엣분도 썻지만 저는 차라리 무속신앙이 더 문제인것 같습니다. 나중에 북한이랑 정말 큰 문제 생겼을때 그 사람들 말대로 나라 운영하면 정말 어떡하나요...
타마노코시
22/02/10 15:08
수정 아이콘
정치인의 죄에 경중이야 있겠습니까만은 대중들이 쉬운 것만 받아들이는 풍토 때문에 더욱더 정치의 후퇴를 가져오는 것 같습니다.
handrake
22/02/10 15:19
수정 아이콘
미국 레이건 대통령도 영매술사 조언을 받았다는 논란이 있었죠.
사실, 박근혜도 비선실세가 있었는데 지금 돌이켜보면 국정운영에 별문제는 없었던것 같고,
문재인도 사람들이 바지아니냐는 의심을 지금은 하고있으니까요. -_-;;
정상적인 국가체계만 굴러가면 별문제야 있겠습니까?
남자답게
22/02/10 15:29
수정 아이콘
무속인이 정치인보다 더 정상적인 말을 해줄가능성도 높아보입니다. 크크
StayAway
22/02/10 15:54
수정 아이콘
가치관이나 인성 같은거 제외하고 운영능력만 따지면
박근혜보다는 최순실이 정상인거 같아요.
남자답게
22/02/10 19:04
수정 아이콘
명확히 둘이 업무분장을 어찌 했는지는 모르니까 그건 모르겠네요.크크.
대통령까지 당선된사람과 최순실을 비교분석해서 우열을가려야하는 상황이 웃플뿐...
기기괴계
22/02/10 15:16
수정 아이콘
계좌조회가 기본 중에 기본인데, 안해봤다면 진짜 문제고, 해봤는데 별 이야기 없던 거라면 역풍이겠죠.

중간이 없는 양극단 중 어디일까요?
mudvayne
22/02/10 15:21
수정 아이콘
(수정됨) 20억 맡겨서 7천만원 (손해 합산하면 3천이란 소리도 있음) 이득보는 주가조작 전주가 어딨냐 싶습니다만...
애초에 검찰총장 시절 조선일보서 물었다가 나올게 없어서 포기하고 2년째 수사중에 걸릴거 없어서 종결하려는거 끌고 있는 시점이라 딱히 악재인지 모르겠네요. 오히려 십수년 황제의전으로 십수억 불법 수령한 이후보 배우자 문제가 더 큰게 아닌지.
호러아니
22/02/10 15:30
수정 아이콘
십수억 불법수령은 어떤 내용일까요? 황제의전 김혜경으로 검색해봤는데 제목만 쓱 봤을때에는 잘 안보여서요.
mudvayne
22/02/10 15:42
수정 아이콘
http://www.ggfocus.co.kr/news/articleView.html?idxno=190126
경기포커스에서 국힘 대변인 발언 받아 적은거긴 하지만 11년간 국회의원 - 국무총리급 의전이면 십억은 우습게 나간거죠.
호러아니
22/02/10 15:50
수정 아이콘
아. 의전이랑 돈받은건 다른거라... 수령은 아니죠.
죄질을 비교하면 싸움이 될것 같고, 일단 어떤 건인지는 알겠습니다.
mudvayne
22/02/10 15:57
수정 아이콘
장을 비서가 법인카드로 보던데 현물도 수령이죠. 솔직히 현물만 받았는지도 모르겠고...
호러아니
22/02/10 16:01
수정 아이콘
아. 그건 그렇죠. 그냥 십수억이 수령은 아니란 이야기였어요.
이재명도 아주 좋아하진 않지만 김혜경은 진짜 안좋아해서... 딱히 옹호할 생각은 아니었습니다.
트루할러데이
22/02/10 23:41
수정 아이콘
단순히 이득금액이 문제인 사안은 아닌것 같습니다.
https://youtu.be/M6hCyUNcvqw
관련 뉴스를 한번 들어보시는 것도 좋겠네요.

그리고 십수년 황제의전으로 십수억 불법 수령을 했다는 말씀은 저는 처음 듣는데
어디서 보신 내용이신가요? 얼마의 기간동안 얼마의 금액을 수령했다는 말씀이신지 여쭤봐도 될까요?
종결자
22/02/10 15:26
수정 아이콘
양쪽 후보자들 배우자 싸움이 치열하네요. 크크

김혜경이야 원래부터 비호감이였지만
김건희는 알면 알수록 대단하네요.
주가조작이 사실이면 진짜 최악의 중대범죄죠. 미국이면 몇십년형은 나올 범죈데..
김혜경은 그에 비하면 평범해 보이네요.
꿈트리
22/02/10 15:31
수정 아이콘
하여간 누가 되든, 대장동이랑 도이치모터스주가조작 건은 특검 좀 갔으면 좋겠네요.
권력있다고 뭉게는게 참...
기사조련가
22/02/10 15:31
수정 아이콘
[그런데 KBS 취재 결과 주가 조작 범행 기간에 김 씨 계좌를 이용한 주식 거래가 다수 있었고]

이게 도이치모터스라는건지 다른 주식인지 모르겠네요. 도이치라는 뜻?
22/02/10 16:06
수정 아이콘
[김 씨가 관계를 끊었다던 5월 이후에도 김 씨 명의 주식 계좌로 도이치모터스 주식이 활발히 거래된 사실을 확인했습니다.
거래는 윤 후보 측이 공개한 신한증권 계좌가 아니라 DS·대신·미래에셋 등 다른 증권사 계좌로만 이뤄졌습니다.
2010년 10월부터 2011년 3월까지 취재진이 확인한 것만 40여 차례.]
라고 합니다.

알고서 신한증권 계좌만 공개하고 거래내역이 없다고 해명한거면 질이 더 나쁘네요.
설사왕
22/02/10 15:31
수정 아이콘
다른 사람한테 내 주식 계좌를 빌려준 것 자체가 불법 아닌가요?
반찬도둑
22/02/10 15:32
수정 아이콘
차라리 깔거면 이런 걸로 까는게 맞지 뭔....
쥴리 이러고 앉았으니..
목표시기면역전략
22/02/10 15:32
수정 아이콘
이거는 대체 언제까지 물고 늘어질건지
22/02/10 19:43
수정 아이콘
무슨 소리입니까? 불법이면 끝까지 물고 늘어져야죠. 대통령 영부인 되더라도요.
뜨거운눈물
22/02/10 15:46
수정 아이콘
주가조작에 참여했어도 어대윤 같습니다
한방에발할라
22/02/10 15:52
수정 아이콘
당선되면 적폐수사한다잖아요~~
트루할러데이
22/02/10 16:01
수정 아이콘
이건은 단순히 배우자 검증을 넘어서 꽤 심각한 문제인데요, 네거티브로 치부하고 넘어가지 않았으면 좋겠네요.
22/02/10 16:18
수정 아이콘
다 공평하게 조사해야죠
라라 안티포바
22/02/10 17:37
수정 아이콘
대선정국동안 카사딘 열일하네요
얼마전에 윤석열로 마음굳힌지 얼마나됐다고 또 균형의수호자가 덜덜;
22/02/10 19:12
수정 아이콘
쥴리 이런 거 물지 말고 진즉에 이런 것을 물어야죠. 차라리 무속 쪽 무는 것도 아주 나쁜 건 아닌데, 특히 김어준 같은 쪽에서 훨씬 더 중요한 이런 사안들 두고 왜 쥴리 같은 거 계속 무는지 참.. 지금 저 혐의들 사실이면 그냥 주가조작 맞죠 뭐. 심각한 범죄고요.
꿈트리
22/02/10 19:15
수정 아이콘
이 건은 KBS홍사훈 기자가 진심이라 김어준도 많이 불렀어요. 다른 언론에서 안받아써서 그렇지요.
이번에도 KBS에서 단독 나온 것도 홍사훈 기자가 계속 파서 나온거죠.
22/02/10 19:26
수정 아이콘
정치 성향 관계없이 김어준 류를 별로 안 좋아해서 제가 잘 모르고 이야기했군요. 하여튼 이 건 관련해서 저 기자 분 공이 꽤 큰 것 같은데 여차하면 후속 보도도 기대해볼 만하겠네요. 일단 수사기관에서 수사, 조사는 제대로 이뤄져야 되는데 대선 정국이라 쉽지 않을 것 같긴 합니다. 김건희 씨는 저 기자 분 진짜 밉겠네요.
모두안녕
22/02/10 21:21
수정 아이콘
이게 수사 기간도 길었는데 확실한 증거가 없는거 같네요. 주가조작 혐의로 수익을 봤다라고 하기엔 규모가 너무 작아서 법정으로 간다 해도 혐의를 입증하기에 어려워 보입니다.
Promise.all
22/02/10 19:53
수정 아이콘
큰 문제는 맞는 것 같은데...
뭐, 영부인 리스크 보는 맛은 재미있네요.
도니뎁
22/02/10 21:59
수정 아이콘
이건 참 조용하네요 크크
언론들도 크게 안 다루고... 크크
이거 일반인이면 묻지도 따지지도 않고 감방행입니다.
Normal one
22/02/10 23:20
수정 아이콘
(수정됨) 도이치건은 조국 사태때 검찰이 바보같이 일해서 판사님들한테 검새들이 법정에서 호되게 혼났다고 광기를 보이던 일부 계층 정도 제외하고는 생태탕화 돼서 더이상 떠들어 봤자 의미가 없습니다. 친정부 검찰인사들이 위에서 쪼니깐 하는척은 하는데 언론에 말꼬리 잡기로 군불만 피우고 법정으로 토스조차 못한 상태에 어용 언론들 굳이 떠들썩하게 안 다루는 이유가 있죠. 괜히 크게 떠들어봤자 뽀록만 날뿐이니깐요. 차라리 쥴리처럼 떠들썩하게 떠들어도 아예 검증할수 없는 문제들로 음모론이나 피우는게 저급하긴 해도 선거전략으로 좋으니깐 그거나 물었던거죠.
트루할러데이
22/02/10 23:27
수정 아이콘
(수정됨) https://youtu.be/M6hCyUNcvqw

해당 내용을 다룬 YTN 뉴스 내용입니다.
우선은 기존에 2010 1월달에 맡기고 5개월 정도 운용한 이후에는 이후에 맡긴적이 없다고 해명을 했는데 해당 해명내용이 거짓으로 밝혀진거고
기존 해명때 신한은행 통장을 공개했는데 그외 다른 통장은 검찰에서 전혀 들여다 보지않았다는 말이 됩니다.
이렇게 되면 검찰에서 2년간 탈탈 털었다고 말하기 어려운 상황인 것 같습니다.

물론 이번 폭로를 통해서 김건희 씨의 도이치 모터스 주가조작에 대한 가담 여부가 확정되는 것은 아닙니다만
기존에 거짓으로 해명한 부분에 대해서는 비난을 면하기 어려울 것 같습니다.

이런 상황에서도 공정과 상식을 외치기는 조금 어렵지 않을까요?


덧. 추가로 장하성 대사와 김상조 전 실장의 펀드 특혜에 관련된 내용도 포함하고 있습니다.
이쪽이 더 관심이 있으실 것 같으니 전체 뉴스를 한 번 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22/02/11 10:17
수정 아이콘
이건 수익 금액을 확인해야되죠. 최소한 평균 주가 상승액의 2배는 되야 의미가 있고.
만약에 평균도 안되면 이건 주가 조작 세력에 당한거라 봐야하지 않을지.
거짓해명 부분은 솔직히 크지 않다고 봅니다. 어짜피 서로 그런걸로 지지받는게 아니라서.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5523 [일반] 선거에 네거티브는 정말 효과가 있을까요? [84] 벤티사이즈8734 22/02/12 8734
5522 [일반] 대선 때마다 반복되는 신천지 뿌리기 [262] Daniel Plainview15871 22/02/12 15871
5520 [일반]  조국 사태의 본질 [43] 왕십리독수리10017 22/02/11 10017
5519 [일반] 양당 유튜브를 비교해봤습니다. [50] 르블랑9951 22/02/11 9951
5518 [일반] 與 “尹 장모, 48억 ‘마통’ 만들어 부동산 차명 투기…대출 특혜 의심” [244] 선인장17548 22/02/11 17548
5515 [일반] 군인권 질의 관련 대선후보들의 답변 [151] 나디아 연대기13619 22/02/10 13619
5514 [일반] 금일 있었던 문대통령 서면 인터뷰.. [109] Restar15601 22/02/10 15601
5513 [일반] 윤석열 - '고등학교는 기술고, 예술고, 과학고 등으로 나눠야 한다' [70] 선인장10978 22/02/10 10978
5512 [일반] 김건희, 2010년 5월 이후 주식 거래 없다더니..40여 건 확인...檢, 소환 조율 [103] 선인장11452 22/02/10 11452
5511 [일반] 공관의 저주 이야기 [7] 숨고르기5003 22/02/10 5003
5510 [일반] (재업) 문 대통령 "윤석열, 총장 땐 적폐 모른척했나…강력히 분노" [254] 라면16208 22/02/10 16208
5508 [일반] 윤석열 "집권하면 적폐수사" 하겠다 [317] 김홍기18175 22/02/09 18175
5507 [일반] 대통령 후보 등록을 한주 앞둔 지금.. [47] 유리한10637 22/02/09 10637
5506 [일반] 베이징 올림픽 쇼트트랙 편파판정의 원인은? [73] 대패삼겹두루치기10994 22/02/09 10994
5504 [일반] "윤석열의 생각 : 검사 윤석열" 을 보고. [68] 찬공기11847 22/02/09 11847
5503 댓글잠금 [일반] 줄리의 묘사를 보면 안 믿기 힘들더군요 [139] 삭제됨18235 22/02/08 18235
5501 [일반] 이쯤에서 다시보는 BTS 신동근 사건 [144] LunaseA12958 22/02/08 12958
5500 [일반] 안철수 "집권시 이명박 형집행정지..특사는 국민 공론화로 결정" [49] Leeka9064 22/02/08 9064
5499 [일반] 차악론의 실패 [43] 구텐베르크8456 22/02/08 8456
5498 [일반] 선거게시판에 일반/불판 카테고리가 추가되었습니다 [3] jjohny=쿠마3497 22/02/08 3497
5497 [일반] 대중국 외교와 3불정책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93] 숨고르기9409 22/02/08 9409
5496 [일반] "더 이상 구조적인 성차별은 없다" [214] 먼귤18839 22/02/07 18839
5495 [일반] 오미크론이 심각합니다. 그러니 우리는 사전투표를 해야 합니다. [101] 42년모솔탈출한다15205 22/02/07 15205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