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선거 기간동안 일시적으로 사용되는 게시판입니다.
Date 2021/04/08 08:27:30
Name 어바웃타임
File #1 7fe6ee06684296efd2b7b043b3b0c6b0.png (132.0 KB), Download : 13
Subject [일반] 세대 갈등의 가속화


d5f88d1e4a61cb037f0cdd0ef18881bf_11334670628.jpg 머가리 봉합 된 보배성님.jpg
83cd14b26d796b67a6095c5e3df79690_11334670641.jpg 머가리 봉합 된 보배성님.jpg
b9be766e43f28e1154cc325d321fb92a_11334670659.jpg 머가리 봉합 된 보배성님.jpg
79d433c34f474caa1d9a940f1ed92493_11334670675-1.jpg 머가리 봉합 된 보배성님.jpg











남녀 갈등 세대 갈등....대 갈등의 시대인 것 같습니다.(세대 갈등은 뭐 안그런 시대가 있었나 싶기도 하네요 크크)

투표 결과에서도 볼 수 있듯 6,70년대 생하고 8,90년대 생하고는 굉장히 다른 성향을 보여줬고요

2030 여성 // 2030남성 60대이상 // 4050  삼국지 같은 느낌이랄까....

2030 여성을 잡으려던 민주당은 죽써서 개줬고....

2030 남성을 잡으려던 하태경이나 이준석은 영리했고....

그나마 4050 도 LH나 부동산으로 많이 날려먹은 민주당.....(저는 조국이니 윤미향이니 박원순이니 물론 영향은 있지만 그냥 LH랑 부동산이 결정타였다고 봅니다)



저는 30대 초반인데 개인적으로도 40대하고는 뭔가 사상이 다르다는걸 느끼게 하는 경험이 많거든요.

가장 결혼하고나서 육아를 하는 나이이며 사회활동이 가장 활발한 나이라서 그런지

페미니즘에 대해 관대하기도 하고(잘 못겪고 불리함 겪지 않음) 경제적으로 좀 나음

이라서 관심도나 해결방법에 다른 경향을 보이는 경우도 많기도 하고.....



과연 1년 후에는 어떤 상황이 벌어질지 궁금하네요.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Grateful Days~
21/04/08 08:30
수정 아이콘
세대갈등은 언제나 있어왔는데 요즘은 성별도 선거때문에 갈등을 만들어놔서 참..
21/04/08 08:34
수정 아이콘
문재인이 자기 정권 유지할라고

세대갈등, 성별갈등 갈라치기 한건데 문재인이 싸지른 이 똥은 앞으로 수십년간 나라 좀 먹을걸요

박정희는 지역갈등, 문재인은 세대+젠더갈등

그다음 타자는 뭘로 또 갈라치기 할련가.. 서울시민 vs 비서울로 갈라치기 할려나
Grateful Days~
21/04/08 08:36
수정 아이콘
지금 부동산 정책도 비서울의 집값과 집주인들의 사정은 고려도 안하고 정책을 짜놨죠.
율리우스 카이사르
21/04/08 09:24
수정 아이콘
박정희가 서울 부산 중심축 개발에 자기 고향인 구미 쪽 챙겨서 지역갈등 단초를 심은건 사실이지만.. 원래 식량생산 하기 좋은곳이 호남이고 보면 딱히 박정희가 지역갈등으로 갈라치기 했다고 보기에는... 부마항쟁도 호남이 아닌거고... 사실 뭐 두분이 의도한건 아니겠지만 이런 지역갈등 구도의 시작은 (김대중이 박정희 대항마로 뜨면서 탄압받은것도 있겠지만) 김대중의 호남소외론 및 87 때 김대중 김영삼이 서로 싸우면서.. 노태우한테 지고 서로 탓하면서 생긴게 크지 않을까요...

유신전까지 박정희는 호남에서 지지율 많이 나왔던걸로 압니다.
21/04/08 10:08
수정 아이콘
박정희는 경제라도 발전시켰죠. 문재인은 지자리 보전하려는 생각밖에 없는 간웅이죠
참새가어흥
21/04/08 10:33
수정 아이콘
페북글로 유명한 의사-간호사, 소주성으로 자영업-알바, 부동산 폭등으로 인한 집주인-세입자, 인국공 사태로 인한 정규직-비정규직 등등.. 소소한 갈등도 많았죠. 사실 저 정도 사회갈등이야 언제나 있어왔다고 생각은 하지만 이번에는 대다수가 정부가 주도한다는 느낌이라서 더 와닿았던 것 같습니다.

거기다가 결정적으로 젠더갈등이라는 거대한 똥이 모든 걸 덮어버린 느낌...
NoGainNoPain
21/04/08 08:35
수정 아이콘
샤이진보들이 아무말 없이 추천 눌러주시는 덕분에 보배드림 베스트 글로 올라갔는데 댓글로는 신나게 두들겨맞아서 자진삭제한 글이죠.
라스보라
21/04/08 08:37
수정 아이콘
(수정됨) 수습 불가능한 똥들을 너무 푸짐하게 싸버렸어요... 그것도 내로남불 태도로...
게임으로 치면 그냥 못하는 우리편이 아니라 고의로 던지는 트롤러 보는 느낌이예요. 그러면서 계속 입터는...
저는 40대인데 조국 기점으로 돌아섰습니다.
21/04/08 08:38
수정 아이콘
애초에 이보궐선거 자체가

민주당이 성추행해서 시작된거라는건
잊어버린 지지자들이 많은거 같은..
место для шага впере
21/04/08 09:22
수정 아이콘
성범죄 넘쳐나는 세대라는데, 70년대 생이 20대이던 90년대가 얼마나 정글같은 시대인지 생각하면...(웃음)
그때는 독서실에서 집가다 강간당해도 뉴스거라도 안되던 시절이었는데...(먼산)
커피소년
21/04/08 08:39
수정 아이콘
(수정됨)
삭제, 욕설 사용(벌점 2점)
옥동이
21/04/08 08:42
수정 아이콘
자기들 빼고 이게 맞다고 하는데 자기들빼고 다 비정상인 이라고 생각하죠 크크
대패삼겹두루치기
21/04/08 09:01
수정 아이콘
(수정됨)
삭제, 욕설 사용.(벌점 2점)
대패삼겹두루치기
21/04/08 09:06
수정 아이콘
(수정됨)
삭제(벌점없음), 제발 우회욕설은 어떤 형태로든 표현하지 말아주세요. 삭제벌점이 좋아서 하는게 아닙니다. 다른 방식으로의 의견 개진 부탁드립니다
21/04/08 08:40
수정 아이콘
솔직히 이제는 현 정부가 세월호팔아 장사했다고봐도 무방하죠. 정권쥐고 의회까지 장악했는데 그렇게 외쳐대던 세월호 새로 밝혀진게 있긴한가요?
Grateful Days~
21/04/08 08:44
수정 아이콘
배지만 주렁주렁 달고다니는 세월호 팔이만 보이죠.
이슬레이
21/04/08 10:32
수정 아이콘
세월호 합동 수사 단장이였던
이성윤 검사장 승승장구만봐도 걍 이용해먹은거죠
시체팔이 비아냥들어도 할말없다봅니다
+국회의원이 먼힘있습니까의 박주민 크크
톰슨가젤연탄구이
21/04/08 08:41
수정 아이콘
이준석 피셜 20대 투표율이 [57%]로 평균 이상이었다죠.
진보라는 작자들이 후려치던 20대의 매콤함을 보여준거같습니다
수부왘
21/04/08 08:42
수정 아이콘
이또한 문재인 대통령님의 덕이죠
MaillardReaction
21/04/08 08:45
수정 아이콘
(수정됨) 현정부에서 성별 세대 갈라칠 때는 이런 대립 구도 생각 안했을 거예요. 왕따 빵셔틀이 일어나서 반격할 줄 알았겠습니까 후려치고 소외시켜도 호구처럼 표 바치는 게 당연하다고 생각했겠죠

지금은 수명 끝난 밈이지만 [그자찍] 같은 말이 진지하게 지지자들 사이에서 쓰인다는 게 저는 되게 신기하게 느껴졌어요. 세상에 '앞으로도 너네 챙겨줄 일은 없고 계속 후려칠건데 니들이 어쩔거야' 까지는 제가 그래도 종종 봤는데 '니들이 우리 안뽑아도 이겨' 정도가 아니라 '너네가 어딜 뽑겠냐 앞으로도 우리 뽑아야지' 하는 태도는 정말 이거 실화냐 싶었죠.
앙몬드
21/04/08 08:48
수정 아이콘
(수정됨)
삭제, 우회욕설(벌점 2점)
21/04/08 08:49
수정 아이콘
(수정됨) 전 세대 갈등이 심해졌다기보다는 과거와 세대갈등의 구도가 좀 많이 달라졌다고 봅니다.

이전까지의 세대 갈등은 흔히 부모 자식 세대간 갈등을 이야기 하는 경우가 많았는데, 현재는 이거 좀 많이 달라졌어요. 2~30대와 그들의 부모세대인 5~60대는 오히려 뭉칩니다. 현재 5~60대 입장에서 자식의 취업/결혼/집장만이 자신의 인생 플랜과도 직결되어 있는 경우가 많은 데다, 취업난/결혼률 감소/부동산 가격 상승이 워낙 심해지니 이걸 자식 탓할수도 없는 상황입니다. 자기 주변 다 둘러봐도 다 어렵거든요. 그러다보니 오히려 부모자식간엔 오히려 정부에 대한 불만을 공유하게 되는데, 본인도 어느정도 취업난에서 자유롭고 자식도 아직 취업할 나이가 안된 40대에게는 이게 남의 나라 이야기인 거죠.
21/04/08 09:16
수정 아이콘
취업, 결혼, 집장만의 최전선에 있는게 20-30대이고, 부모 세대가 50-60이니 정부에 대한 불만에 야당쪽으로 투표하고
40대는 취업, 결혼, 집장만이 끝나고 어느정도 안정적인 자리에 있고, 자식들도 아직 어리니 이념에 따라 투표했다고 보면 보면
이번 선거 결과가 이해가 가는군요.
21/04/08 08:49
수정 아이콘
밑에 짤 진짜 와닿네요 민주주의 위해 싸운 나이도 아니면서 누구보고 최악의 세대니 뭐니
최악의 세대는 민주주의위해 싸우지도 않았으면서 코스프레 오지게하는 40대죠
MaillardReaction
21/04/08 08:51
수정 아이콘
사실 여기서도 출산율관련 글 같은 거 보면 최악의 세대라면서 현재 어린 친구들 후려치는 댓글 많았던 걸로 기억합니다
다리기
21/04/08 08:56
수정 아이콘
+ 어머니 세대가 겪은 성차별을 본인이 겪은마냥 코스프레 오지게 하는 1020 여성

코스프레가 나라를 좀먹고 있어요. 코스프레를 없앱시다!?
Grateful Days~
21/04/08 08:52
수정 아이콘
(수정됨) 40대한테 너무 그러지마세요.. ㅠ.ㅠ (40대)

어렸을때 전두환 독재정권을 겪었고, 김대중 노무현 대통령으로 만든 민주화에 앞장선 세대인건 맞아요.

그래서 더더욱 반한나라당 정서를 부시기 힘든거고.. 현실세계에서 부조리들을 겪으면서 40대 스스로 바뀔수밖에 없습니다.
다리기
21/04/08 08:58
수정 아이콘
모 일베 욕한다고 20대한테 욕하는 건 아니듯이
본문에서 지칭하는 극단적인 40대는 40대 전체를 얘기하는 게 아니죠.
저런 경향의 사람이 많은 세대가 40대라는 건 맞지만..
21/04/08 09:11
수정 아이콘
40대면 어렸을 때 전두환 독재정권을 겪은 게 무슨 의미가 있었나요?
기껏 국딩이었는데 삶이 힘드셨나요?
대학생 생활도 최대 노태우~김영삼 사이였을텐데 민주화에 가장 앞장선 세대인 건 맞나요?
김대중 노무현한테 투표한 거 말씀하시는 건지요?
Grateful Days~
21/04/08 09:26
수정 아이콘
왜 그렇게 날이 서서 반응하시는지 모르겠습니다만.

남의 인생을 기껏 국딩이라고 비하하지 않으셨으면 합니다. 제 인생 대신 살아오신거 아니잖아요?

국딩도 생각이 있고 주변 어른들의 생활과 환경이 있습니다.

대학생은 투표 못하나요? 민주화에 앞장섰지만 노태우 김영삼 때 결과는 결국 지역갈등으로 묻혔고, 결국 정권교체로 이루어진게 김대중 노무현때였죠.
21/04/08 09:40
수정 아이콘
아니 저도 40대인데 무슨 민주화운동을 빡세게 했다고 민주화에 가장 앞장선 세대라는 말을 하시는 지 몰라서 그렇습니다.
국딩때 주변 어른 들의 생활환경이 그랬으면 직접적으로 독재에 피해를 본 건 주변 어른들이겠고요.
IMF때 집안이 휘청거렸던 경험 정도를 부모세대와 공유한 정도 그리고 이번에 부동산에 막차 못타서 벼락거지되는 거 정도 제외하면 전쟁도 제대로 겪은 것도 아니고 독재를 제대로 겪은 것도 아니고 현재 20~30대의 지독한 취업난을 겪은 것도 아닌 비교적 풍요로운 세대인 것 같은데요
딱 슈카 세대가 대학때 컴퓨터 게임에 빠졌어도 그럭저럭 취업도 잘되던 황금세대인 것 같네요.
오히려 그러한 풍요로움이 이런 저런 관심사도 가지게 하고 다른 세대와 차별화되는 아이덴터티가 되었다면 모를까?
이전에 독재에 맞서 싸우던 세대, 전쟁에 나갔던 세대들앞에서 우리세대가 민주화에 가장 앞장선 세대라고 하실 수 있을까요?
Grateful Days~
21/04/08 09:46
수정 아이콘
아.. 예.

가장 앞장섰다는말을 앞장섰다로 수정할께요.
21/04/08 09:50
수정 아이콘
네 가장 앞장섰다는 건 당연 말이 안되고
오히려 앞장섰다기 보단 민주화 운동의 덕을 본 세대라고 해야 맞죠.
피해망상
21/04/08 09:39
수정 아이콘
아마 이 인식에 40대 말고는 거의 동의 안할겁니다.
민주화에 가장 앞장선 세대 = 87체제로 대표되는 586으로 생각합니다.
Grateful Days~
21/04/08 09:41
수정 아이콘
다른세대가 어떻게 볼지보다 40대 스스로가 그렇게 생각하는게 중요한거 아니겠습니까.

스스로의 생각으로 투표를 하고 지지율로 반영되는 거니까요..
라스보라
21/04/08 09:49
수정 아이콘
40대에서 지지율이 저렇게 튀는건 그냥 노무현 대통령이 이유라고 생각합니다.
저도 40대 입니다.
그냥 김대중 노무현 즈음에 활발하게 처음 정치 관심 가졌던 사람들이 많고요. 노무현 돌풍을 겪기도 하고.... 나중에는 이게 다 노무현 때문이다도 겪었고...
그 과정에서 그냥 노무현에 대한 미안함과 추억 + 반 자한당 정서가 생긴거죠.
대가리가 깨져도 무조건 문재인 지지 ~ 무조건 지켜주자 ~ 가 그래서 된거죠.
민주화를 앞장서고 어쩌고 젊은 세대보다 경험이 많고 머리가 깨어있고 이런 거창한건 전혀 아니라고 생각해요.
Grateful Days~
21/04/08 09:50
수정 아이콘
민주화에 앞장서서 반한나라당 정서가 뿌리깊게 박혔기 때문에 지금 40대가 민주당을 종교적으로 지지하는 분들이 많다라는 이야기를 하고 싶었던겁니다.

그외에 이 현상을 설명할수있는게 떠오르지 않아서요.
21/04/08 10:07
수정 아이콘
김대중 노무현은 민주화 되고 난 이후의 대통령인데요? 언제부터 끝난 이후에 무언가 하는게 앞장서는게 된거죠?
21/04/08 10:13
수정 아이콘
민주화에 뭘 앞장섰어요?;;; 노무현 자살 팔이에 넘어간 것 뿐이죠. 학생들 세뇌 시키려 전교조 활동 열심히 한건 있겠네요.
21/04/08 10:53
수정 아이콘
(수정됨) 전두환 독재정권을 겪으면서 무슨 고초를 겪으셨는데요?

투표권을 박탈당하셨나요? 어차피 투표권이 없을 나이셨는데요.
시위하다가 모진 고초를 겪으셨나요? 시위는 대학생 이상이 주도했는데요.
김대중, 노무현 대통령으로 만든 민주화요? 전 연령대 다 이회창에 투표하는 동안 당시의 20대(지금의 40대)만 김대중, 노무현에 몰표 줘서 그 분들 대통령 만든건가요?

중고등학생이었지만 시위에 참가해서 고초를 겪은 소수의 사람이야 있었겠지만
40대 라는 연령대가 50대, 60대보다 민주화에 있어서 더 자부심을 가질 수 있는 근거는 도무지 찾을 수가 없는데요.
오히려 생각해보면 생각해볼수록 윗 세대 앞에서 더 겸손해야 할 사람들이라는 생각 밖에 안 듭니다.
Grateful Days~
21/04/08 11:05
수정 아이콘
어우.. 팩트폭력 너무 하지 마시구요.. ㅠ.ㅠ

전 40대의 상당수가 민주당을 아직도 종교적으로 지지하고있는지를 그분들(?)의 입장에서 생각해본겁니다.. 그거외에는 딱히 떠오르는게 없어서요. 제가 지금 그렇게 생각하고있는게 아니구요.
21/04/08 11:09
수정 아이콘
딱히 Grateful Days~ 님께 공격적으로 말씀드리려 했던 건 아니고
그냥 어제부터 이런 생각이 들기 시작했는데
마침 화두(?)처럼 댓글을 주셔서
대댓글로 달아봤습니다.

보통 평소에는 정치 생각 잘 안 하고 살잖아요.
그래서 "그래, 40대는 그럴만하지" 라고 받아들이고, 현실이 그런가보다라고 생각하면서 살고 있었습니다.

근데 어제 하루종일 정치 생각을 하다보니까 평소에는 당연하다고 생각했던 것들에 대해서도 의구심을 품게 되더라구요.
그 중에 하나가 "40대는 왜 저러지? 왜 다른 세대와는 다른걸까?" 라는 의구심이 생겼습니다.

마침 딱 제 생각/궁금증에 맞는 댓글을 달아주신지라 저도 그냥 궁금해서 (아직까지 정제된 생각은 아닙니다) 대댓글 달아봤습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Grateful Days~
21/04/08 11:11
수정 아이콘
넵~ 좋은하루 되시길~
긴 하루의 끝에서
21/04/08 19:52
수정 아이콘
군사 정권에 대항하여 70, 80년대에 걸쳐 민주화를 이룩한 건 현재 50대 중반 이상에 해당하는 세대이자 크게 YS, DJ 계열로 대표됩니다. 민주화 이후 YS 계열은 보수 정당, DJ 계열은 진보 정당으로 자리매김하였는데 이 두 집단과 모두 대립하는 일종의 신 진보 계열로서 2000년대 초중반에 걸쳐 급속히 떠오르기 시작한 게 노무현 계열이고, 현 40대가 바로 노무현 계열의 핵심이죠. 시기적으로나 정치적으로나 현 40대는 민주화 세대와는 분명 구분이 됨에도 마치 본인들이 민주화 세대이자 민주화의 주역인 것처럼 이야기를 하고, 정작 진짜 민주화 세대들은 배척하며 민주화를 독점하려고까지 하니 참 이상한 일입니다. 또한, 4.19 혁명만 봐도 알 수 있듯 70, 80대 이상의 노년층이라고 해서 민주주의에 대한 개념과 열망이 특별히 부족하다 할 수는 없는 것인데 이들을 너무나도 무시를 많이 하죠. 현 40대는 현 10~30대를 두고 역사적 경험과 인식의 부족을 많이 언급하며 문제마저 논합니다만 현 40대가 겪은 시대는 물론 그보다도 더 많은 시대들을 겪은 게 바로 그 윗 세대라는 걸 인지한다면 "~한 시대를 겪었다면 ~하게 될 수밖에 없다."라는 식으로 무작정 이야기하는 건 그다지 논리적이지도 않고 설득력이 떨어진다는 것을 알 수 있을 것입니다.
iPhoneXX
21/04/08 08:53
수정 아이콘
(수정됨)
삭제, 욕설사용(벌점 2점)
Grateful Days~
21/04/08 08:58
수정 아이콘
솔직히 요즘 아이들을 보면 예전 학생들보다 생각도 많아지고 얻는 정보들이 엄청나고 스스로 생각도 많이 하는게 느껴지거든요.

그래서 선거연령을 15세 정도로 낮추어도 된다고 생각합니다.
21/04/08 09:02
수정 아이콘
민주당이 진짜 대단한 게
20대 남자를 투표장에 나가게 만들었습니다 크크크
21/04/08 09:23
수정 아이콘
원래 투표율이 그렇게 낮은 세대도 아니었습니다. 낮지 않은 투표율로 민주당 열심히 찍어주던 20대 남을 적으로 돌린 레전드 정당.
21/04/08 09:28
수정 아이콘
음 저는 최근에 높아진걸로 알고 있었는데
기억이 잘못된 걸 수도 있겠네요
21/04/08 09:32
수정 아이콘
그 낮았던 20대는 이제 30대가 됐... 크크크크
21/04/08 09:34
수정 아이콘
아 그렇겠네요 크크크크
20대 친구들 첨부터 열심히 했구나
타시터스킬고어
21/04/08 09:42
수정 아이콘
지금 20대인 친구들의 투표율은 실제로 낮았던 적이 없어요. 크크
어서오고
21/04/08 09:05
수정 아이콘
총선때 20대 투표율 70% 빨아먹고 재보궐에 뺏겼다고 욕하면 양심없는거죠. 사실 말이 20대 40대 싸움이지 현실은 40대, 20대 여성 vs 전세대라고 봐야죠.
사과별
21/04/08 09:07
수정 아이콘
전 저 20대 비하 프레임 중 제일 어처구니없는게
식민사관이니 매국노니 하는 거에요.
정작 위안부 할머니 이용해먹은 사람 누구?
순국한 천안함 장병 비하하고
그 유가족 가슴에 대못 박은 사람 누구?
자기들이 여성여론 살핀다는 사이트는 독립운동가도 한남이었다며 비하가 만연한데 그것들은 그냥 무시하죠.
어이가 없어요, 누가 누굴 계도하려 드는지.
미메시스
21/04/08 09:09
수정 아이콘
40대에 깨시민병이 심각한건 맞는듯 크크크

본문글에 더해서 인터넷 1세대인 점도 크다고 봅니다.
신문물 효과인지 인터넷 정보가 기존 언론보다
훨씬 객관적이고 진실에 가깝다는 생각이 크게 퍼졌죠.

하지만 실상은 반대로 정제되지 않고
날조된 선동 정보가 판치는곳이 인터넷이죠.

하나 유일한 장점은 여론의 실시간 확인 가능하다 하나인데
이것조차 커뮤니티 시스템(비추, 빈댓, 신고 등) 으로 틀어막혀 유명무실해졌고

그렇게 욕하는 조중동보다 더 편향된 곳이
현재 인터넷 모습이죠.

그런데 자기들이 제일 똑똑하고
민주당에 등 돌린 사람들은 멍청하거나 언론에 세뇌당한줄 아니
옛날 꽉막힌 태극기 세대의 모습을 고대로 깨시민들이 답습하고 있죠.
21/04/08 09:09
수정 아이콘
일단 저는 아직 민주당 지지자임을 밝히며, 개인적으로는 세대 갈등의 가속화라기보다 20대, 30대가 똑똑하단 걸 보여준 결과라고 봅니다.
기존의 세대들은 대부분이 결정한 정치 성향을 바꾸지 않았거든요.예를 들면 민주당을 지지하다 정의당(그 전신도 포함)을 지지하거나 정의당을 지지하다가 민주당을 지지했지, 민주당을 지지하다가 국민의힘을 지지 하지는 않았거든요. 반대도 마찬가지고...
그런데 지금의 20대, 30대는 정치 성향보다는 자기에게 필요한 정당을 선택한다는 부분에 있어 그게 더 맞고 똑똑하다고 생각합니다. 솔직히 지금까지 민주당의 정치는 국민의힘이 너무 싫었고 국민의힘을 너무 증오했기 때문에 쉬웠다고 봐서 이제는 어려워질 것이라고 생각해요.
21/04/08 09:09
수정 아이콘
예전에 시간이 지나면 경상도/전라도 지역감정은 약해지고
지역발전의 불균형에 따른 수도권/비수도권으로 지역감정이 강해질꺼라고 생갔했는데
이게 생기기도 전에 남/여 갈등이랑, 세대갈등이 먼저 떠 올랐네요
세대갈등은 전에도 있었지만 예전에는 젊은 쪽이 대다수가 한쪽을 지지하다보니깐 일방적으로 패던 모습에서
20-30/40 으로 나뉘면서 양쪽 다 인터넷을 쓰는 세대다보니 더 심하게 느껴지는 것도 있을것 같습니다.
21/04/08 09:14
수정 아이콘
저도 그게 아쉽습니다
프듀떄부터 그랬는데 젊은 애들은 반일 그렇게 미친듯이 할줄 몰랏는데 반일도 미친듯이 했고
태극기 할배들 돌아가시면 끝날줄 알았는데 젊디 젊은 40대가 태극기고
место для шага впере
21/04/08 09:12
수정 아이콘
40대 민주당 신도분들, 대선때까지 잘 부탁드리겠습니다.
김재규열사
21/04/08 09:14
수정 아이콘
성별갈등 부추겨도 연전연승 해왔으니 민주당 윗분들은 실감이 안났을 겁니다. 아무렇게나 해도 70-80% 몰아줬거든요. 김대중 노무현 시절 미성년자라서 딱히 경험도 못해본 세대한테 김대중 노무현 시절 감성팔이해도 씨도 안먹히는 것도 이제는 좀 깨달았기를.. 그리고 제발 2030은 무조건 진보성향이다, 중도층은 우리가 쎄게 나오면 끌려온다 등등 헛소리 하던 민주당 지지층에 대해서도 민주당 지도부가 제발 쓴소리좀 해주세요. 양념 그만치고
벌점받는사람바보
21/04/08 09:23
수정 아이콘
깨어 있다고 착각 하는거 세대별로 공통 아닌가요 크크크
곰그릇
21/04/08 09:24
수정 아이콘
정치지형이 어떻느니 하면서 20대 남자는 신경써줄 필요가 없다
불만이면 니들이 20대 여자처럼 목소리를 내던가 하던 분들은
선거결과 보고 충격 좀 먹으셨을 거 같습니다 진짜 목소리를 낼 줄은 몰랐을 듯
MaillardReaction
21/04/08 09:35
수정 아이콘
말씀하신 것 + 목소리 내면 [니들이 페미랑 다를 게 뭐냐] 까지 날먹패턴으로 오래 해드셨죠

온건하게 가서 묻히면 니들이 화력 부족해서 쳐맞는거라고 조롱하고 강경하게 가면 페미나 일베랑 그게그거라고 후려치고 근데 그런게 쌓이면 이렇게 터지는 법이라는 게 드러난 거 같네요
VanVan-Mumani
21/04/08 10:34
수정 아이콘
찻잔 속의 태풍이니 어쩌니 헛소리 하길래 그 망할 놈의 찻잔으로 뚝배기 한번 후려쳐줬는데 정신이 들란가 모르겠어요
덱스터모건
21/04/08 09:26
수정 아이콘
40대 전직 대깨입니다... 다주택자가 되면서 자연스레 등을 돌리게 되었는데 거리를 두고 바라보니 더 한심해 보이더라구요...
wish buRn
21/04/08 09:30
수정 아이콘
본문내용 납득되네요. 귀가 얇나..
(40댑니다)
21/04/08 09:32
수정 아이콘
'일본 av 보면서 자란 성관념 저급한 세대'

띠용... 40대는 일본 av를 안 본단 말야??
흔솔략
21/04/08 10:30
수정 아이콘
자랑스러운 k-포르노 볼수있도록 포르노 합법화 하자는 큰그림 인걸로...
21/04/08 09:46
수정 아이콘
결국은 집값이죠 뭐
21/04/08 09:53
수정 아이콘
(수정됨)
삭제, 비아냥(벌점 2점)
21/04/08 12:07
수정 아이콘
가장 큰문제라고 봅니다만

다리절단과 타박상은 둘다 부상이지만 어느쪽이 치명적인지는 나오잖아요

오히려 다른 이유들을 집값과 퉁치는게 더 이상한것 같은데요
21/04/08 12:46
수정 아이콘
네 님은 뭐 일관된 방향성을 가지고 계신 것 같으니까요.
21/04/08 12:48
수정 아이콘
일관된 방향성이랑 객관적인 관찰이랑 다른문제 아닐지
21/04/08 12:56
수정 아이콘
일관적인 잣대로 본 주관적인 관찰이죠.
21/04/08 13:25
수정 아이콘
그러시다면 밍구님은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여쭤봐도 될까요?
21/04/08 13:38
수정 아이콘
일 때문에 길게 쓰기는 어렵지만 1. (부동산을 포함한 대부분의 영역에서) 우리는 틀리지 않았다. 2. 갈라치기 3. 내로남불(딱히 도덕적이지도 않구만) 등등 이 있겠네요.
21/04/08 13:39
수정 아이콘
셋다 감정의 영역에 속하는거같은데 그렇게 해석해도 되겠습니까
21/04/08 15:35
수정 아이콘
Gunners 님// 한 가지로 규정하기 어려운 다양한 원인이 있겠죠.
부동산도 상당히 큰 지분을 차지하는 원인 중 하나일 테구요.
비밀....
21/04/08 10:56
수정 아이콘
모든 문제에 한 가지 기준으로 답을 내시는 님 같은 분도 계시지만 세상 사람들이 다 님과 같은 사고체계를 가지지 않았다는건 아셨으면 좋겠어요.
21/04/08 12:52
수정 아이콘
세상을 너무 단순하게 보시는듯.
노하와이
21/04/08 09:54
수정 아이콘
20대로서 구구절절 공감되긴 하지만 언어구사를 보면 20대 남성 이슈에 대해 잘 공부한 기성세대가 쓴 느낌..
참새가어흥
21/04/08 10:43
수정 아이콘
여기 사이트 특성상 40대가 많을 거라 생각되고 저도 그 40대 중 하나인데 40대가 왜 저런 경향이 보여지는지 이해가 안 되는 건 아닙니다. 김대중-노무현으로 첫 투표를 시작했고 그때는 진짜로 국힘 계열은 악의 축이었어요. 2000년대 초반에는 오노 사태, 후반에는 광우병 사태로 반미 사상 심어놓고 인터넷 세대를 결집시켰죠. 그때는 그게 그냥 진리였습니다. 그러니까 이명박근혜 씹어대는 게 그냥 레저 수준이었고, 현 정부 초기까지도 유효했죠.

근데.. 왜 친민주당이 되었는지야 이해는 가는데, 왜 그게 종교 수준으로까지 굳건한지는 진짜 모르겠습니다. 설령 그렇다 해도 이 정부 거치면서 여당 쪽 실체가 다 까발려졌다고 보이고 조금만 이성적으로 생각을 하면 돌아서는 게 당연한 것 같은데 말이죠. 페미, 조국, 윤미향, 박원순, LH를 거치면서 그들이 그렇게 외쳐대던 공정이라는 가치가 얼마나 공허한 건지 만천하에 드러났고 그렇기 때문에 20대들이 돌아선 거죠. 물론 집값 폭등 같은 현실적인 이유도 있지만요.

별로 공정하거나 정의롭지도 않고, 소주성이나 집값 생각하면 능력도 없고, 페북글 같은 거 보면 의도적으로 갈라치기하고 있고.. 대체 뭘 보고 지지하는 걸까요. 더구나 이번 보궐선거 자체가 여당 쪽의 성추문 때문에 치뤄지게 된 건데 뭐가 그렇게 당당해서 20대를 욕하는 건지 진짜... 전 이해를 못하겠어요.
21/04/08 11:02
수정 아이콘
"40대가 왜 저런 경향이 보여지는지 이해가 안 되는 건 아닙니다" 라고 쓰셨고
저도 어떤 말씀을 하고 싶으신 건지 이해 됩니다. (저는 30대)

근데 어제부터 이런저런 생각을 하다보니
슬슬 이해가 잘 안 되기 시작했어요.

"40대의 그것이 군사독재를 정통으로 겪고 독재 타도 시위에 앞장선 50대, 60대의 그것보다 더 강해야할 이유가 있는가?"

감정이라는게 논리나 이유로 설명될 수 있는게 아니기에
이런 질문 하는 것 자체가 의미 없겠습니다만은,

잘 모르겠네요...
참새가어흥
21/04/08 11:09
수정 아이콘
생각해 보면 또 그렇기는 한데요, 굳이 끼워맞춰 보자면 인터넷이 큰 영향을 주지 않았나 싶기도 합니다.
이전 세대는 그렇게 살아왔더라도 인터넷 활성화 시점에는 이미 30대 이상이었으니 생업에 바쁘고 하면서 그런 게 무뎌졌다면.. 40대는 한창 때인 20대 초중반에 인터넷이라는 즐길거리가 생기면서 금방 몰입이 되었고 거기서 결집하기도 쉬웠죠. 오히려 요즘은 워낙 파편화된 데다가 개인주의가 강해졌습니다만, 2000년대 초반만 해도 '반한나라당', '반미' 이런 게 지금보다 훨씬 대세였으니까요. 요즘 트위터와 비슷하게 자기와 비슷한 생각과 사상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하고만 어울리게 되면 고착화되기가 쉬울 거 같아요. 저만 해도 지금이야 탈출했지만 그때는 그게 당연한 거라고 생각했었구요.
Cazellnu
21/04/08 12:35
수정 아이콘
똑같죠.
저번 정권에 반대표를 준거지 속칭 민주화세력(이런 명칭을 쓸 자격도 없습니다.)에게 표를 준게 아닌것과 같습니다.
아주 큰 착각들을 하고 계시는거죠.
선넘네
21/04/08 12:52
수정 아이콘
제가 아직 40에 진입하지 못해서 그런지 윗분은 그냥 마음이 좀 아픈 분인 것 같아 보여요
양파폭탄
21/04/08 13:43
수정 아이콘
뭐 정반대의 사람도 많습니다.
저기서 연령대 10~20만 추가하면 독재시절 좋았다면서 이승만 박정희 빠는 당시 초딩시절... 을 볼 수 있어요.
일면식
21/04/08 17:05
수정 아이콘
성별을 통합해서 보면
20대 200명 중에
66명(33%) 가 민주당을 지지했고
123.4명(61.7%)가 국민의 힘을 지지했습니다.
20대는 거의 2:1비율로 국민의 힘이 이겼습니다.

성별갈등을 잡지 못한다면,
지금의 10대는 20대의 지표보다 더 기울면 기울었지 반전은 없을겁니다.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5171 [일반] 세대 갈등의 가속화 [88] 어바웃타임8765 21/04/08 8765
5170 [일반] 백신 - 이해할 수 없는 뉴스 [42] 늙은방랑자6583 21/04/08 6583
5169 [일반] 그래서 민주당아 이제 너네 어디로 갈래? [92] ShamanRobot11305 21/04/08 11305
5168 [일반] 기분이 묘하네요.. [72] Vera8660 21/04/08 8660
5167 [일반] 선거 결과 나오기도 전에 시작한 국힘당 의원 폭행 소식 [102] sowhat8712 21/04/08 8712
5166 [일반] 문득 떠오른 예전의 그 글 [17] Croove5687 21/04/07 5687
5165 [일반] 하태경의 터닝포인트 [124] 오늘하루맑음10234 21/04/07 10234
5164 [일반] 그나저나 민주당은 왜 페미 지지를 한걸까요? [53] 마늘빵8548 21/04/07 8548
5163 [일반] 야당은 대선이 1년 후라는 것이 꽤 아쉽겠네요 [59] 삭제됨7506 21/04/07 7506
5162 [일반] 실시간 손혜원 페북.jpg [81] 죽력고9897 21/04/07 9897
5161 [일반] 호랑이와 늑대, 그리고 양. 오늘 양들은 호랑이를 제압했습니다 [2] 나주꿀5667 21/04/07 5667
5160 [일반] 다시 읽는 2016년 민주당 김종인의 연설 [15] SaiNT6129 21/04/07 6129
5159 [일반] 문재인 대통령 당선후 민주당이 했으면 좋았을 것들 [28] 마늘빵6299 21/04/07 6299
5158 [일반] 민주당의 최선과 국민의 최선 [20] 플라톤4515 21/04/07 4515
5157 [일반] 이명박의 정치적 복권 [56] 불쌍한오빠6962 21/04/07 6962
5156 [일반] [단상] 서울·부산 보궐선거, 국민의 승리입니다. [44] aurelius9063 21/04/07 9063
5155 [일반] 이번 선거에 대한 20대 남자의 짤막한 생각. [63] 헤후8572 21/04/07 8572
5154 [일반] ?? : 왜 이렇게 빨리 끝내나요 [34] 올해는다르다6944 21/04/07 6944
5153 [일반] LH와 부동산은 어느정도나 영향을 줬을까? [128] Leeka7943 21/04/07 7943
5152 [일반] 앞으로 상황이 정말로 흥미진진하겠습니다. [72] HesBlUe8623 21/04/07 8623
5150 [일반] 방송 3사 출구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172] Leeka14797 21/04/07 14797
5149 [일반] 투표율이 생각보다 높네요. [80] StayAway14071 21/04/07 14071
5148 [일반] 오늘 선거가 끝나면 커뮤니티 사이트들은 어찌 될까요 [103] 나주꿀11532 21/04/07 11532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