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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4/07 22:40
민주당 의원님들 아들따님들도 다 검머외 혜택 빨아먹고 계실텐데..그런게 될리가요...
반미 시민단체 대표들도 아들딸 미국유학 보내는 세상인데... 민주당은 한국 천룡인과 괴리된 누군가들이 아닙니다. 같은 천룡인들이지
21/04/07 22:42
민주당이 실수를 한게 아닙니다. 그냥 정치세력의 본질이죠
국민의힘도 과반잡으면 다르지 않을 겁니다. 계속 어느당도 정권을 좌지우지하지 못하게 견제해야 합니다.
21/04/07 22:43
국민의힘도 지금 민주당 꼴을 보며 좋아만 할게 아니라 무서워 해야 합니다.
국민이 진짜 주인입니다. 문재인이건 누구건, 우리가 지켜줘야 하고 하란 대로 다 하게 냅두는 대상이 아니라, 우리 국민을 섬기는 종입니다. 이제 종이 종인 줄도 모르고 위세를 떨다가 큰 심판을 받았습니다. 새로 선택 받은 종인 오세훈과 국민의힘도 이런 국민의 뜻을 잘 받들었으면 합니다. 그러면 오래오래 종노릇 하라고 국민들이 이뻐해 줄 겁니다.
21/04/07 22:46
지난 대선 총선 때 국힘당 박살날 때 느끼던 통쾌함을 이번에 민주당 박살날 때 느낄 거라고는 정말 몰랐네요. 조국부터해서 정말 실망스러운 행보고 제발 정신차렸으면 하네요.
21/04/07 22:51
재벌 저격수로 저명한 장하성, 김상조를 불러놓고 이들을 소상공인 저격수로 사용할줄은 상상도 못했습니다. 소득주도성장부터 우틀않이 심했어요
21/04/07 23:10
국민들이 믿고 강한 힘을 줬는데도 성과를 못내고,
오히려 그 힘으로 지들 이념전개 + 新적폐질을 하니 자업자득이죠. 전 국회는 야당 어깃장이라는 핑계라도 있었지, 180석이라는 막강한 칼을 가지고도 이 똥을 쌌으니 입이 100개라도 모자랄판에, 적폐+ 언론탓하니 누가 믿어주겠습니까. 무슨 밥주면 고기반찬 달라는 철면피 거지도 아니고...
21/04/07 23:15
소득주도성장 + 경기부양 콤보로 갔어야 합니다. 그게 옳다는게 아니라, 그래야 효과가 일단은 나오기라도 하죠. (나중에 부작용 심각하기 때문에 개인적으로는 반대하는 조합)
경기부양이라는 것에는 당연히 건설이 매우 중요합니다. 가장 중요하다고 하는게 사실상 정확하겠죠. 그리고 그 건설이라는걸 하다보면 전력 인프라가 다 새로 들어가죠. 미래 사회 혁신에 가장 중요한게 그거기도 합니다. 2017년에 신도시 계획세우고 2018년에 토지보상. 그리고 최대한 빨리 착공과 준공이 진행되게 하고, 준공이 진행되는 동안 재개발 재건축이 이주단계로 가도록 맞춰놔야죠. 정권재창출 된 상태에서 재개발 붐이 이어지며 경기호황기가 나타나면 재창출을 한번 더 할 수도 있을지 모릅니다. 20년은 몰라도 15년 장기집권까지는 될수도 있는거죠. 근데 소주성 + 극도의 경기위축유도라는 괴랄한 조합이 되었으니.. 이건 뭐 좌파도 아니고 뭔지 모르겠어요. 좌파면 좌파답게 돈을 시원하게 써야죠. 써도 뭔 이상한데만 다 썼죠. 숫자 채우기 위한 일회성 일자리, 돈을 쓸데없이 뿌리는 식의 복지, 땅투기성 태양광사업에 돈퍼주기, 운동권 사회적기업 육성..
21/04/07 23:27
박정희 권위주의 통제경제 스타일,. 민족주의, 전체주의인 점까지 똑같죠.
그때는 나름 혁신을 했습니다. 220V 승압 도입하며 말그대로 국가 전체를 '개조'했죠. 지금은 그걸 과연 하고 있나요. 모든 건축물 옥상에 드론 배달 체계 갖추는 거에 관해 뭔가를 하고 있나요. 아예 생각자체를 전혀 안하고 있죠. 모든 주택들이 전기차 충전 체계를 갖출 수 있도록 장기적 비젼을 갖추고 있나요. 그것도 마찬가지죠. 180석 가졌으면 뭘 해야 하는데, 하는게 아무것도 없다는 얘깁니다. 아무것도 안하면 차라리 다행이죠. 하지 말아야 할것만 골라서 하니 너무 큰 문제죠.
21/04/08 08:06
그런 현실적인 것이 아니라 뭐에 쓰는지도 모르게 두루뭉실한 그린뉴딜에 돈 퍼다 부을생각만 하고있죠.
허구헌날 쓸데없는 연구결과 보고서만 양산하면서 학계랑 기업이랑 쿵짝쿵짝으로 돈 다 빼먹을겁니다.
21/04/08 00:09
그냥 모든게 늦었어요. 차라리 취임하자마자 3기신도시 발표 + 지역별 토목 예타면제 바로 나왔으면 그나마 나았을겁니다. 1년의 공백기가 컸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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