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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1/04/06 10:54:00
Name 맥스훼인
Subject [일반] '노회찬 버스' 탄 박영선 "난 정의당 선거 매번 도왔는데…" (수정됨)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0&oid=015&aid=0004525295
박 후보는 정의당이 이번 선거에서 민주당을 지원하지 않은 데 대해 "민주당에 섭섭한 부분이 많이 있어서 그러셨을 것이라고 생각하지만 전 노 전 의원이 동작 출마하셨을 때도 혼신의 힘을 다해 도와드렸다"고 했다.

https://www.fnnews.com/news/202104060740078390
박영선 정의당에 "故 노회찬 출마때 나는 유불리 안따졌다"


본인은 군말없이 헌신껏 도왔다고 주장하지만...

http://www.cbci.co.kr/news/articleView.html?idxno=214499
새정치민주연합 박영선 원내대표가 9일 노회찬 정의당 전 대표가 동작을에 출마한 것을 두고 “선거 때마다 나와서 안타깝다”라고 발언해 정의당의 반발을 사고 있다.

당시 기동민과 노회찬 단일화 관련해서 기싸움이 치열했고 결국 노회찬으로 단일화된 후
민주당이 도운건 맞습니다만 그 전 과정이 그리 아름답진 않았죠.

박영선이 노회찬 버스투어를 하며 노무현에 이어 노회찬팔이까지 하는건가 생각해보면
박원순도 몇년뒤 팔이를 위해 재평가를 부단히 하고 있는게 아닌가 생각이 듭니다.


-------------
이준석 "6411 탄 박영선 탓 '노회찬 노동자들' 앉지 못하고 서서 간듯"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hm&sid1=100&oid=421&aid=0005270010
이 본부장은 "첨부된 사진들에 '박영선 캠프 제공' 이라고 돼 있는데 선거 전날 한 후보의 6411번 체험기 사진을 찍기 위해서 노회찬 의원이 언급하셨던 청소나 경비업에 종사하는 노동자 두세분이 앉아서 가지 못하고 서서 가셔야 했을 것"이라며 박 후보측 홍보전략이 보기 딱하다고 했다.

크크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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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4/06 10:55
수정 아이콘
박적박의 의미를 굳이 바꾸려고 할 필요는 없는데..
고타마 싯다르타
21/04/06 10:55
수정 아이콘
비례당으로 싸운 뒤로 각자 살림 차리자 아니었나요?
맥스훼인
21/04/06 13:09
수정 아이콘
필요하니 다시 손 내민거죠
돌돌이지요
21/04/06 11:51
수정 아이콘
더민주 자체 조사도 많이 안좋은 모양이네요, 저렇게 구차하게 나오는 것을 보면요
21/04/06 11:52
수정 아이콘
정의당이 왜 이번에 시장후보를 내지 않기로 했는지 모르나..
김재규열사
21/04/06 16:00
수정 아이콘
이미 불출마 하나만으로도 최소 3%는 밀어준 거 같은데 아직도 배가 고픈 모양입니다.
율리우스 카이사르
21/04/06 12:00
수정 아이콘
크크 저희 동네라서 기억이 지금 나고 있는데 .. 나경원 의원 생글생글 웃으며 악수하고 민생공약 이야기하면서 선거운동 할 때 , 기동민하고 노회찬은 서로 비방하는 플래카드 걸고 싸우고 있었습니다. 민주당이 도와주긴 개뿔, 빨리 단일화했으면 노회찬의원이 당선될가능성 높았고 그랬으면 자살하시지도 않지 않았을까요? (이건 시점이 정확하지 않지만..) 정의당 입장에서는 아픈 기억일텐데...
오바메양
21/04/06 13:05
수정 아이콘
같은 동네시네요..

동작구 짬바 나경원 구에게는 따뜻했다고...
21/04/06 13:54
수정 아이콘
같은 동네시네요22
기동민-허동준 개싸움한 것도 모자라서 단일화도 하루 전날에서야 되고 개판이었죠
요새 이수진 의원은 뭐 하는 거 있나요?
괴물군
21/04/06 12:16
수정 아이콘
급할때만 찾는군요 사전 선거도 이겼다면서 자화자찬 하시는분이 머가 급해서
위대함과 환상사이
21/04/06 12:27
수정 아이콘
얘네는 정의당을 너무 만만하게 봐요. 뭐 정의당이 자초한 점도 있습니다만. 비례대표 위성정당문제부터 중대재해기업처벌법까지 뒤통수 친 게 한둘이 아닌데 뻔뻔한 것도 정도가 있지. 어차피 몰락하는 마당에 그냥 곱게 사라져줬음 좋겠네요.
맥스훼인
21/04/06 13:10
수정 아이콘
뭐 그쪽 사이트에서는
정의당보고 은혜도 모르는 놈들이라고 열심히 딜박고 있더군요.
먼저 통수친게 누구인가 이런 생각은 없는거 같습니다
21/04/06 13:55
수정 아이콘
하나 더하면 당대표 문제 때문에 후보도 못냈는데 똑같은 문제 터트려 놓고 당헌까지 갈아서 나온 후보가 도와달라고 하면 정의당이 퍽이나 도와주겠습니다. 하여튼 역지사지가 안되는 동물 같은 존재들이에요.
위대함과 환상사이
21/04/06 14:30
수정 아이콘
(수정됨) 제가 정의당이라면 이 상황이 정당외적으로보면 나쁘다고 판단하진 않을거 같아요. 어차피 몰락하는 애들하고 같이 놀아봐야 힘이 약한 정당은 같이 몰락하는거 말고 할 게 있겠습니까? 이 기회에 오히려 확실히 선을 더 긋는게 맞죠. 그리고 지네들이 알아서 선 그으라고 도와주는데 당연히 그어줘야죠. 다만 그 당도 내부적으로 이상한 애들이 많아서 시끄럽겠다 하는 생각은 드네요.
21/04/06 12:36
수정 아이콘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0&oid=081&aid=0003176449

양당의 건투를 빕니다. 서로 열심히 치고박고 싸우세요.
21/04/06 16:15
수정 아이콘
쌰따마우쓰 크크크
모리건 앤슬랜드
21/04/06 13:01
수정 아이콘
유시민식 표현으로 치매가 오셨나봐요~
21/04/06 13:09
수정 아이콘
박 후보는 2016년 전광훈 목사가 참석한 국회 기도회에서 “하나님의 이름으로 여러분께 다시 한번 동성애법, 차별금지법, 인권 관련법, 그리고 이슬람 문제, 저희는 결코 받아들일 수 없다는 것을 강하게 말씀드린다”며 “동성애법은 자연과 하나님의 섭리를 어긋나게 한다”고 했다. 이에 전 목사는 “박영선 의원님을 야당 대표로 세웁시다”라고 추켜세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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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당아니고 전광훈을 도운 것 같은데..
죽력고
21/04/06 13:12
수정 아이콘
진짜 추하다
김재규열사
21/04/06 16:00
수정 아이콘
2010년 한명숙 vs 오세훈 서울시장 선거 당시 노회찬에게 양념친 사람들은 누구? 작년 총선 때 정의당 통수치고 선거법 악용하신 분들 누구?
선넘네
21/04/06 22:11
수정 아이콘
박원순 때문에 생긴 선거에서 노회찬을 언급하다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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