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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1/04/06 04:35:12
Name 야크모
Link #1 https://n.news.naver.com/mnews/ranking/article/023/0003606147?ntype=RANKING
Subject [일반] 또 바뀐 생태탕집 증언…아들 “吳인지 몰랐다, 최근 어머니께 들어”
오세훈 국민의힘 후보 처가의 내곡동 땅 측량 당일 오 후보를 봤다고 주장한 ‘내곡동 생태탕집' 아들 A씨가 5일 “당시 봤던 사람이 오 후보인지는 몰랐다”고 밝혔다.

A씨는 이날 TV조선과의 인터뷰에서 “그때는 제가 오세훈씨는 몰랐다”며 “(최근) 어머니랑 통화하면서 ‘그럼 나도 본 것 같다. 그때 그 사람이 그럼 오세훈이구만’ 그랬더니 어머니가 맞다고(했다)”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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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체 이 집 분들은 뭐하는 분들일까요.
뉴스공장에만 출연하면 마법에 걸리는 것인지? 아니면 뉴스공장 밖에서는 협박을 받고 있는 것인지?

확실한 것은 현시점 대한민국 최고 유명 음식점 이라는 것이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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닭강정
21/04/06 04:52
수정 아이콘
협박 받고 있다면 명태를 흔들흔들...
오세훈 대처, 아니 그냥 상대도 안 하니 저쪽에서 뭔가 꼬인 걸까요?
이호철
21/04/06 05:25
수정 아이콘
어느 분의 글 제목을 빌리자면
[거짓말이 거짓말을 낳는] 상황이겠죠 아마도
홍대갈포
21/04/06 05:37
수정 아이콘
이참에 kbs 김어준 생태탕 다 김방으로
크라피카
21/04/06 05:57
수정 아이콘
위치랑 상호 아시는분 계십니까?
먹어 보고 싶은데
둥두두둥둥
21/04/06 06:37
수정 아이콘
민주당놈들 선거참 드럽게 하네요
크라상
21/04/06 06:47
수정 아이콘
민주당 사람들 네거티브로 몇번 흥하고 무슨 말을 해도 먹히는 지지자들 덕에 현실 판단 능력을 상실한 것 같네요.
미뉴잇
21/04/06 07:01
수정 아이콘
(수정됨) 진성준 민주당 의원은 “진실을 말하고 있는 내곡동 경작인과 음식점 사장에게 오세훈 지지자들의 해코지 협박이 쏟아지고 있다”
“경찰은 의인들이 생명과 안전을 보호하기 위한 만반의 경호 대책을 즉시 강구할 것을 요청한다”


의인들인가요? 경찰경호라니요. 기자회견취소한걸
오세훈지지자탓 하는것도 우습고요
그리고 해코지는 그 당 전문이죠. 문재인한테
거지같다고 한 반찬가게 주인에게 한 행동이나
성추행피해자를 피해호소인이라 부르고 모욕하던데요
이리스피르
21/04/06 07:03
수정 아이콘
역시 전통의 김대업당이네요
여수낮바다
21/04/06 07:13
수정 아이콘
김대업 때 재미본 자들이죠

자기들에게 유리한 증인에 대한 태도가 윤지오 때 같기도 하고요
R.Oswalt
21/04/06 07:33
수정 아이콘
공장에서 가스라이팅 당하고 있는 분인가, 계속 말이 바뀌는데 스탠스는 일관적이네요.
Grateful Days~
21/04/06 07:52
수정 아이콘
수사는 안하거나 하는둥 마는둥 할테니 저분들과 뉴스공장, 민주당쪽으로 취재들이라도 제대로 해줬으면 하네요.

나라는 다 망쳐놓고 당헌 바꿔서 후보 출마시켜놓구서 음모론과 금권선거에만 의존해서 선거치르는 황당한 사람들이 다시는 이 나라를 경영하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우리 국민들 수준이 선민의식으로 다룰 수 있는 옛날 수준이 아닙니다.
21/04/06 07:53
수정 아이콘
실드치시는 분들 하는 말이 [나도 연예인이나 정치인 보면 기억에 남는다]

였는데 뭐 16년전에 옷차림까지 기억에 남는가 하면 의문이긴했으나 어떻게든 이해해주려고했는데

아니, 누군지도 모르는 하루에도 수십명이나 올 손님중에 누군가가 [백바지에 선글라스 낀걸] 16년 넘게 기억하고 있다는게 이상한거아닌가요
Grateful Days~
21/04/06 07:58
수정 아이콘
솔직히 이게 머라고... 크크크크.. 어이가 없지만..

생떼탕 의인호소인이 이상한게 한두개가 아닌데 어거지로 의인이니 신변보호니 참 민주당도 코로나 국뽕없이 선거치러보니 밑바닥이 다 드러납니다.
벌점받는사람바보
21/04/06 07:54
수정 아이콘
생태탕 으로 후보등록 했으면 박영선 표 5%는 뺏어왔늘듯 크크크
타시터스킬고어
21/04/06 08:04
수정 아이콘
본인들이 정의이기 때문에 정의를 이룩하는 과정에서 범해지는 몇몇 행동들은 용납되는 거겠죠? 너무 역겨움...
율리우스 카이사르
21/04/06 08:08
수정 아이콘
제가 생각해보면 그즈음에 방송관련 일할 때라 아이유 , 소녀시대 원더걸스 등등 연예인들 많이 봤는데 아무리 생각해봐도 무슨 옷 입었는지 아무도 기억이 안남. ;;;
척척석사
21/04/06 08:18
수정 아이콘
그 왜 투표용지가 붙어있었네 하는 것도 본인 눈으로 보신 분들이 많은데 그런 것 아닐까요? 기억이 가물가물하지만 대충 그런 거 본 듯 한데 주위에서(저 사람은 어머니가) 그렇다고 하니 어 그럼 내가 본 게 그건가보다! 하고 셀프 기억조작 들어가는거요. 나름 딴에는 억울할 수도 있기는 하겠네요 자기는 기억난다고 생각하고 있을테니..
퀴즈노스
21/04/06 08:28
수정 아이콘
오세훈이 라이브로 생태탕 먹방 한 번 하면 좋겠네요

하루종일 생태 타령 하고 있는게 민주당의 현 주소를 보여주는 것 같아서 씁쓸합니다.
21/04/06 08:29
수정 아이콘
아드님 만약 증언을 강요 받고있다면 뉴스공장에 출연하셔서 무야호를 외쳐주십쇼
늙은방랑자
21/04/06 09:06
수정 아이콘
만에 하나 저 건 기소가 된다면 일반인은 아주 힘들어질텐데 왜 저럴까요
대법까지 재판 받으러 다니면 왠만한 사람은 나가 떨어지죠
기소 안되길 빌어야겠네요.
근데 민주당에서 저거로 오세훈 거짓말 한다고 고발한다고 했으니 둘다 끝까지 가시기 바랍니다.
막상 기소되면 민주당에서 적극적으로 도와줄까요?
꿈트리
21/04/06 09:31
수정 아이콘
처벌받으려면 측량팀장, 어머니, 경작자와 같이 입을 맞추었다는건데 이게 가능할까요?
NoGainNoPain
21/04/06 09:35
수정 아이콘
옛날에 대선 사전투표 용지 사건도 있었죠. 사전투표와 본투표 사이는 일주일도 차이 안났습니다.
오세훈 말대로 기억 앞에서는 겸손해야 하는게 맞죠.
꿈트리
21/04/06 09:38
수정 아이콘
경작자는 계약서도 갖고있던데, 계약서 앞에서는 겸손 안해도 되지 않을까요?
NoGainNoPain
21/04/06 09:39
수정 아이콘
계약서는 그 땅을 경작했다는 증거이지 오세훈이 측량에 나왔다는 것과는 아무 관계 없습니다.
꿈트리
21/04/06 09:46
수정 아이콘
경작자가 측량하고 계약했다고 하던데요. 그 정도 연결선이면 저라도 겸손 안할 것 같습니다.
NoGainNoPain
21/04/06 09:55
수정 아이콘
오세훈은 계약 당사자가 될 수가 없는데요. 오세훈 지분이 없으니까요.
경작자와 오세훈은 계약으로 얼굴 마주칠 일이 없습니다.
꿈트리
21/04/06 10:02
수정 아이콘
측량하면서 봤다잖습니까? 계약서가 확실히 왔다는 증거는 안되겠지만, 경작자는 기억앞에 겸손할 이유가 없는거겠죠. 측량팀장도 봤다던데, 크로스체크까지 되네요.
NoGainNoPain
21/04/06 10:08
수정 아이콘
증거없는 증언만의 크로스체크가 어떤 결과가 나올 수 있는지에 대해서는 정경심 재판이라는 좋은 예가 있죠.
늙은방랑자
21/04/06 10:10
수정 아이콘
측량사나 경작인이 최소한의 지능만 있어도 재판까지 가려고 안할겁니다.
세상을 조금만 살아보면 저런걸로 (나한테 직접적 실익도 없는) 개싸움에 안 끼어들죠
정말 완벽한 증거 없이 봤다는걸로만 싸운다?
아마 필패일걸요
식당집 아들은 10퍼 골로 가고요
꿈트리
21/04/06 10:44
수정 아이콘
늙은방랑자 님// 경작자, 측량팀장, 생태집어머니 이렇게 일관된 주장을 한다면 재판에서 필패가 될까요? 오세훈이 맘만먹으면 괴롭힐 수는 있어도 재판에 질 것 같지는 않습니다. 위에 세 명은 이제와서 아니라고 스탠스를 바꿀 수도 없을거구요. 거짓 주장을 한다면 당연히 재판에 지고 무고죄로 걸리겠지만요.
늙은방랑자
21/04/06 11:00
수정 아이콘
꿈트리 님// 예 100퍼 집니다
아직 안 찾아서 그렇지 디르게 말하는 증인들 나오기 시작했어요.
개싸움됩니다.
측량팀장은 공무원인데 글쎄요
꿈트리
21/04/06 11:05
수정 아이콘
늙은방랑자 님// 혹시 다르게 말하는 증인들이 누구인지 알 수 있을까요?
늙은방랑자
21/04/06 11:09
수정 아이콘
꿈트리 님// 아래 링크 있음니다
꿈트리
21/04/06 11:12
수정 아이콘
늙은방랑자 님// 어디 게시판일줄도 모르는 댓글을 증인이라 볼 수는 없을 것 같습니다.
늙은방랑자
21/04/06 11:16
수정 아이콘
꿈트리 님// 그니까 수사 재판 시작되면 저런 거 다 찾아서 개싸움 될거라니까요
오세훈(국힘)쪽이 저런 거 못찾을까요?
저거보다 더한 증인도 나올거라고요.
왜 눈앞만 보시나요?
꿈트리
21/04/06 11:21
수정 아이콘
늙은방랑자 님// 다른데 찾아보니 경작인이 자길 고소하라고까지 얘길했다던데, 잘됐네요. 오세훈이 고소해서 거하게 붙어봤으면 좋겠습니다.
늙은방랑자
21/04/06 09:39
수정 아이콘
자세한 것이야 수사 또는 재판과정에서 다루어지겠지요
져의 관점은 처벌이 중요한 게 아니고요
만약 기소가 되고 어느 한 쪽이 재판결과에 승복 안하면 대법까지 가는 거 아닌가요?
재판 자체에 들어가는 물적, 정신적 부담에 관한 것입니다
별거 아닌걸로 대버까지 재판가면 작살납니다
이걸 민주당이 얼마나 지원해줄까 하는거고요
꿈트리
21/04/06 09:48
수정 아이콘
그 말씀은 맞겠네요. 재판에 몇 년을 불려다니려면 짜증이 나겠죠.
돈많은 오세훈이라 고생 좀 해봐라하면서 괴롭히면 고통스럽겠죠.
늙은방랑자
21/04/06 10:04
수정 아이콘
제 소견에는 저 분 오세훈 당선되도록 빌어야될겁니다
당선되면 선처라도 기대해 볼 수 있지만
만약 떨어지고 독기 품으면 인생 조지는겁니다
객관적이고 확실한 증거가 없으면 작살납니다.
오세훈 측에서 다른 증인들 불러들이기 시작하면 진흙팅 싸움이거든요
늙은방랑자
21/04/06 09:43
수정 아이콘
그 당시 그 식당에 단골로 다니던 사람 증언도 있네요
아들이 직장에 다녔었다고요
3년 동안 다니면서 아들은 한 번도 본 적이 없다네요.
뭐 수사, 재판 과정에서 다 밝혀지겠지요
늙은방랑자
21/04/06 10:55
수정 아이콘
https://www.fmkorea.com/3505018462
여기에 있네요
식당 사장님 다리 아파서 전다는 다른 증언도 있네요
21/04/06 10:22
수정 아이콘
[삼인성호]라고 3명이 입을 맞추면 없는 호랑이도 만들어낸다는 사자성어가 옛부터 전해져오고 있죠.
꿈트리
21/04/06 10:46
수정 아이콘
이렇게 입맞추려면 댓가로 뭘 해줬을까요? 아니면 오세훈이 세 명의 불구대천 원수일까요?
21/04/06 10:50
수정 아이콘
웬 뜬금없이 댓가 이야기가 나오죠..?
꿈트리
21/04/06 10:53
수정 아이콘
저 사람들이 제정신이라면, 보지도 않은 오세훈을 봤다고 했을리가 없다는게 합리적인 추론 아닐까요?
21/04/06 10:53
수정 아이콘
삼인성호 고사에 나온 인물들이 제정신이 아니라서 호랑이를 봤다고 이야기한건 아니죠.
꿈트리
21/04/06 11:07
수정 아이콘
예, 님이 어떻게 받아들이는지는 잘 알겠습니다.
늙은방랑자
21/04/06 10:57
수정 아이콘
합리적 추론이 중요한 게 아니고요
증거를 갖고 오십시요
보시다시피 다른 증인들도 많아요
그 사람들도 댓가를 받았을까요?
그 사람들도 제 정신인데요
꿈트리
21/04/06 11:04
수정 아이콘
제가 왜 증거를 가지고와야하는지는 모르겠지만, 법정에서도 증언은 증거로 인정받습니다.
늙은방랑자
21/04/06 11:20
수정 아이콘
저 아들의 증언이 진실이 아니라는 증거는 차고넘침니다.
최초 증언(어머니)은 몰랐다, 4일후 보았다
아들 처음에는 잘생겨서 기억한다, 오늘은 얼굴은 모른다, 옷만 안다, 어머니가 오세훈 맞다고 했다
일관성이 전혀 없거드요
증언으로서의 가치는 0입니다.
이런 걸 뒤집을 수 있는 증거가 필요하다고요
리얼월드
21/04/06 09:08
수정 아이콘
역시... 겜블러 하우스 답구먼...
라스보라
21/04/06 09:17
수정 아이콘
어제 tbs에서 적극적으로 쉴드 치더군요...
얼마나 협박이 심했으면 기자회견을 취소했겠냐... 오래전 일을 너무 자세하게 기억하는 부분은 그게 어떻게 가능한지 어느정도 소명이 된거 같다... 본인이 페레가모 구두를 신어서 기억한거다... 서울시장이나 이런 유명인은 기억에 남을수 있다... 이런식으로요.
뉴스 공장 말고도 tbs 심각하게 망가진거 같아요.
연필깍이
21/04/06 11:13
수정 아이콘
증거를 가지고 판단하는게 아니라 갬성과 긔억으로 판단하라는 말을 언론이라는 이름으로 할수 있다는게 참 크크크크크
호날두
21/04/06 09:41
수정 아이콘
16년 전에 오세훈을 만났고 당시 오세훈의 바지 색깔, 선글라스, 구두 브랜드 등을 16년 후에도 디테일 하게 기억하고 있다는 것도 의아 했었는데,
16년 전에는 아예 누군지 몰랐었다구요? 누군지 모르는 사람의 복장을 16년 동안 기억하고 있다가 16년 후에 그게 오세훈이었구나 했다구요? 나참
테스형
21/04/06 09:48
수정 아이콘
고도의 페라가모 바이럴...
행복의시간
21/04/06 09:57
수정 아이콘
생태탕이란 음식은 확실하게 요즘 많이 팔릴 듯합니다 크크
Grateful Days~
21/04/06 10:04
수정 아이콘
생떼탕으로 메뉴 만들면 대박 날거같습니다. 크크크..
덴드로븀
21/04/06 09:57
수정 아이콘
인생 너무 쉽게 사는거 아닌가 싶긴한데...
21/04/06 10:16
수정 아이콘
윤지오 시즌2네요
NoGainNoPain
21/04/06 10:25
수정 아이콘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hm&sid1=100&oid=366&aid=0000696377
이 와중에 암약하는 어둠의 오세훈 선거운동 위원회입니다.

아니... 증언은 흰색 구두라는데 검은색 구두 사진을 찾아가지고 오면 어떡해?
Grateful Days~
21/04/06 10:29
수정 아이콘
민주당은 부동산이고 선거고 스스로 가불기로 찾아서 들어가는 느낌이네요. 앞뒤가 하나도 안맞는 행동과 의식들.
NoGainNoPain
21/04/06 10:31
수정 아이콘
저 사진을 [클] 에서 열심히 찾아서 올렸다는게 저로선 더 웃깁니다.
Grateful Days~
21/04/06 10:32
수정 아이콘
이미 실망하고 분노한지 오래지만 이젠 정말 저 분들은 답이 없는거 같네요..
호날두
21/04/06 10:35
수정 아이콘
십 몇 년 전 오세훈 사진을 죄다 뒤지면서 페라가모 구두 찾으면 박영선이 이길 수 있다!!! 할 수 있다!!! 하면서 찾았을 거 생각하니 웃프네요
21/04/06 10:31
수정 아이콘
흰색인줄 알았는데 다시 생각해보니 검은색이었다라고 하면 되죠. 그렇게 말해도 지지자들은 16년전 일인데 색깔을 헷갈릴 수 있다면서 호응해줄겁니다. 오세훈이 그 자리에 있었다는 사실을 기억하는게 중요하지 페라가모는 맞췄으니 구두 색깔이 뭐가 중요하냐고 할걸요?
늙은방랑자
21/04/06 10:48
수정 아이콘
이거 브랜드가 구찌라네요
21/04/06 10:52
수정 아이콘
홀스빗 디자인이 구찌, 페라가모 둘 다 있긴한데.. 저 사진은 페라가모처럼 보여요.
21/04/06 10:58
수정 아이콘
증언을 다시 봤는데 흰색 바지에 페라가모 구두라고 나오네요. 구두 색깔에 대한 언급은 없어보이는데 혹시 구두 색깔을 이야기한 적이 있었나요? 제가 생각해봐도 흰 색 바지에 흰 색 구두는 좀 아닌 것 같은데-_-;
NoGainNoPain
21/04/06 11:13
수정 아이콘
님 말대로 흰색 구두라고 정확히 지정해서 말한 적은 없네요.
산밑의왕
21/04/06 11:20
수정 아이콘
뭐 흰색구두는 소위 말하는 빽구두인데 좀 이상하긴 하죠 크크
근데 저 사진은 뭐 어쩌라는건지 모르겠네요;; 측량당일 행사사진에 흰바지 입은 사진이라면 모를까 1년뒤 사진 들고와서 페라가모 신었다라고 한들 뭐 어쩌라는건지;;
호날두
21/04/06 11:47
수정 아이콘
https://news.v.daum.net/v/20210404230601225
그씨는 오 후보가 방문했던 정황에 대해서 이날 통화에서도 구체적으로 설명했다. 그씨는 “저희 가게가 2001년부터 내곡동에서 영업을 하면서 외부에서 오는 사람은 극히 드물었다”며 [“가게에 계단이 있고 소나무가 큰 게 있는데 그때 키 크고 멀쩡한 분이 하얀 로퍼 신발을 신고 내려오는 장면이 생각나서 ‘오세훈인가 보다’ 했는데, 어머니한테 물어보니 ‘맞다’고 했다.] 다른 설명은 인터뷰에서 설명한 대로다”라고 말했다.
21/04/06 11:58
수정 아이콘
진짜 하얀 로퍼 신었다고 했네요. 세상에 흰바지에 흰구두라니 이해가 안되는 매치업입니다;
호날두
21/04/06 12:04
수정 아이콘
http://enews24.tving.com/news/article?nsID=925808
선글라스에 흰 바지에 흰 구두. 이거 완전 증언 속 오세훈인데? 크
뭐 대충 저런 모습이었다는 얘긴거죠
모나크모나크
21/04/06 17:00
수정 아이콘
GD 정도 돼야 소화 가능한 패션 같은데요;;
늙은방랑자
21/04/06 10:46
수정 아이콘
그나저나 민주당이 또 중대결심 오늘중으로 한다는데 뭘까 궁금하네요.
저 구두 사진으로 또 사퇴하라는걸까요?
제 추측에는 서울시 의회쪽 같은데요
단비아빠
21/04/06 11:03
수정 아이콘
(수정됨) 아니 그러니까 설사 측량하는데 나왔다한들 그게 도대체 무슨 문제가 되냐구요...
그리고 측량은 2005년에 한겁니다. 오세훈은 2005년에 전혀 유명하지 않았어요.
물론 그전에 2000년도에 국회의원 한번 해먹었기는 하지만 2005년도에는
일반인이었습니다. 서울시장은 2006년 6월에 된거구요.
그런데 오세훈이 유명인이라서 기억한다구요?
연필깍이
21/04/06 11:06
수정 아이콘
당시 중학생이었다 → 이미 성인이었다(이건 찌라시발 정보?)
인상이 깊어 기억한다 → 어머니와 기억을 맞춰 오세훈인걸 알았다
증언하겠다, 기자회견하자 → 신변이 걱정돼 못하겠다
Grateful Days~
21/04/06 11:23
수정 아이콘
[‘중대결심’ 또 꺼내든 민주당···윤건영 “오늘 중 터질 수도”]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001&oid=014&aid=0004615088

[윤 의원은 민주당의 생태탕집 의혹 집중 공세가 네거티브란 지적에 대해 “워터게이트 사건을 네거티브라고 하지는 않는다. 정직 문제는 공직자의 기본 중의 기본”이라고 맞받았다.]

크크크크크.. 워터게이트와 생떼탕이 동등한거였군요.
늙은방랑자
21/04/06 11:30
수정 아이콘
박영선도 거짓말 했으니까 동시 사퇴하고 허경영 시장합시다
나이로비
21/04/06 11:41
수정 아이콘
생태탕에도 워터가 들어가니까!
호날두
21/04/06 11:49
수정 아이콘
아저씨 내일이 선거에요.. 에휴
율리우스 카이사르
21/04/06 12:14
수정 아이콘
뭐 워터게이트도 도청 자체보다는 닉슨의 덮기위한 거짓말이 문제엿다고는 하니까요.. 문제는 오세훈이 거기서 생태탕 먹었다고 아무것도 증명이 안된다는건데 크
괴물군
21/04/06 11:28
수정 아이콘
말이 저렇게 바뀌는 증인을 어떻게 신뢰할 수 있다고 온갖 가정을 붙이시는건지

누가봐도 김대업 떠올리는데 김대업보다 준비도 덜 되어 있는거 같고 미디어들의 발달로 그것도 잘 안되는 느낌이 있네요

이건은 확실히 법적으로 매조지 하면 좋겠습니다.
21/04/06 12:15
수정 아이콘
근데 이거 만약에 경작인이나 생태탕집 쪽이나 구라가 확실하다고 가정할 때 오세훈측에서 고소해서 처벌할 수 있는 방법이 있나요?
명예훼손 정도가 떠오르긴 하는데 이를테면 생태탕 먹는 걸 본 게 무슨 명예훼손이냐라고 하면 말이죠.
NoGainNoPain
21/04/06 12:21
수정 아이콘
제250조(허위사실공표죄)
②당선되지 못하게 할 목적으로 연설ㆍ방송ㆍ신문ㆍ통신ㆍ잡지ㆍ벽보ㆍ선전문서 기타의 방법으로 후보자에게 불리하도록 후보자, 그의 배우자 또는 직계존ㆍ비속이나 형제자매에 관하여 허위의 사실을 공표하거나 공표하게 한 자와 허위의 사실을 게재한 선전문서를 배포할 목적으로 소지한 자는 7년 이하의 징역 또는 500만원 이상 3천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한다. <개정 1997. 1. 13.>

가능성으로 따지면 이게 제일 높다고 봅니다.
21/04/06 12:27
수정 아이콘
처벌할 수 있는 방법이 있긴 있군요.
갔다는 걸 입증하기도 어렵지만 안갔다는 걸 입증하기도 어려우니 처벌은 어려울 것 같긴 합니다만...
태연­
21/04/06 13:38
수정 아이콘
니들끼리도 말좀 맞추고 나서 하라고 크크
21/04/06 17:24
수정 아이콘
서울 경찰청에서 수사하겠다고 하는군요.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001&aid=00123110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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