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박영선 후보 당선즉시  지급되는 재난지원금 10만원 짜자잔~
-> 본인 돈도 아니시고 서울시민 세금으로 10만원씩 총 1조를 이렇게 뿌리는건 좀..게다가 이번 선거는 그쪽 당의 잘못으로
세금만 천억가까이 들여서 치뤄지는 선거인데 본인 당선되면 10만원이라 하는건 너무 뻔뻔하고 염치 없어 보입니다.


2. 평당 천만원 반값 아파트 30만호 공급
--> 평당 천만원이면 20평대 2억이네요...반값이 아니라 반의 반값수준입니다..
구상은 토지는 공공이 보유하고 건물만 민간에 분양하는 토지임대부 방식이라는데 서울에 과연 30만호를 공급할
부지가 있을지...박 후보측은 서울에서 활용되지 않는 국유지나 경부고속도로 지하화해서 그 위에 짓는다는건데
솔직히 믿기 어렵네요. 게다가 기존 문정권 4년동안 그렇게 공급 틀어막았으면서 임기 1년 남기고 이러는건 더더욱 별로구요


3. 창업하는 20대 청년에게는 5천만원 무이자 대출 FLEX
->창업하는 청년에게 5천만원 무이자 대출 FLEX좋지요...근데 이거 못 갚는 청년 나오면 그거 서울시가 다 갚아야할텐데
대책은 있는건지...

4. 만 24세까지 청년 교통비 40% 할인!
->교통비 할인 좋지요. 하지만 지금 서울 교통공사 적자가 지난해 기준으로 1조 1137억이고 적자 메꾸겠다고 굿즈 팔고
있는 상황에서 40% 할인은 너무 파격적이네요.

5. 소상공인 임대료 30% 감면해주는 임대인에게 감면액 절반(15%) 지원 + 세액공제
-> 과연 본인 손해보면서 이거 할 임대인이 있을지..

6. 유치원 무상급식
->그나마 현실성 있고 괜찮은 공약이라 생각합니다.

그 외 노인 무상점심 ,매달 청년 데이터 5기가 바우쳐 지원 , 청년 월세 20만원 지원 등 포퓰리즘 공약들이 상당하네요.

20대들을 잡기 위한 포퓰리즘 공약이 많은데 똑똑한 20대들이 고작 이걸로 넘어가진 않을거라 봐요
그까짓 월세 20만원, 교통비 40% 할인,데이터 바우쳐 받아봐야 나중에 결국 젊은 세대가 갚아야 할 돈이고
공정,정의 가치를 쓰레기로 만들고 서울 집 값을 수억 올린 마당에 이런게 크게 다가오지 않을거라 봅니다.


영상 출처 : 박영선T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