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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22 12:11
추호선생이 원하는 전권에는 가장 가까운 순간이긴 할듯합니다. 홍준표같은 분들한테 맡길바에야 훨씬 나은 선택으로 보이는데 일단 지켜보렵니다.
20/04/22 12:12
어차피 전권을 준다한들 주변 친박들이 제대로 협조할거 같지도 않은데다가, 무엇보다 이 양반의 능력 자체가 이젠 부합하지도 않고 한참 떨어졌다 보기에 의미없는 짓 일겁니다. 정신 못차리고 총선 때문에 감염 숨기고 있다는 말 했을때 이미 끝난 인간입니다.
20/04/22 12:14
김종인이 16년총선때 전권을 휘두를수 있었던건 문재인이 뒤에 있었기 때문인데 지금 사분오열중인 당에 그럴 인물이 있을지. 회의적이네요
20/04/22 12:27
근데 다른 인터뷰들 보면 최소 6개월이상 또는 연말까지라고 하는걸로 봐서 진짜 무제한을 얘기하는건 아닌 것 같습니다. 자기딴에는 최소 6개월 정도 기간은 있어야 당을 재건 할 수있다나 뭐래나
20/04/22 12:19
지금이야 뭐 급하니까 무슨수를 써서든 앉히려고 할텐데
6월쯤 21대 국회 개원하고 상임위 구성등 초기절차 끝나면 7월쯤 당권 잡기위해 비대위 흔드는얘기 나온다에 500원 걸수있습니다.
20/04/22 12:33
그나마 그 쪽에선 유승민 팬덤이 좀 있죠. 의외로 이번에 친박이 많이 나가 떨어지고 친유계는 꽤 당선되어서 이젠 당권의 N분의 1은 충분히 될만큼 위상이 좋아지기두 혔구요.
20/04/22 12:52
제 생각엔 전권 받으면 복당 안 시킬 것 같습니다. 홍준표 당선자가 김종인 비대위원장 밀던데 제가 잘못 본건지 홍준표 당선자가 잘못 본건지 기대가 됩니다.
21/03/16 21:29
국민에게 선택받지 못하는걸 두려워서 선출직을 꺼리면서도 자꾸 대권에 기웃거려서 정치인으로는 별로 좋아하지 않습니다만,
관리자로서 김종인은 여러차례 증명이 됐다고 보긴 하는데...본인도 그 간극을 줄이지 못해서 갑갑할거에요. 그러니까 저 나이에도 계속 도구로 써달라며 어필중이긴한데 김종인이 바라는 꽃가마는 영영 오지 않을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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