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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14 10:01
급해서 급발진 하는것 같네요...
설마 어짜피 깨지는거 먹히면 대박이니까 도박으로 지르는것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
20/04/14 10:06
되게 힘든가보네요..
선거때문에 여러 사람들 모이는 건 피할 수 없어서 선거가 끝나고 약간의 시간이 흐른 뒤에 확진자가 늘어날 가능성이 높아보이기는 합니다만 총선 앞두고 의도적으로 확진자수 줄였다는 얘기는 참;
20/04/14 10:07
[그는 "더 늦으면 안 된다. 대통령 긴급재정경제명령으로 즉시 소상공인, 자영업자와 거기서 일하는 근로자를 직접 지원해야 한다. 그분들의 통장에 지금 바로 돈이 입금되도록 조치해야 해야 한다. 잘 모르겠으면 독일, 영국이 어떻게 하는지 보기 바란다"고 경고했다.]
오우야... 빨간당답네요
20/04/14 10:09
요즘 일본 넷우익들이 [이 소스]를 사용하더군요.
한국이 조금 낫다는 식의 기사 댓글에 보면 총선 앞두고 검사 줄인거라고 크크크
20/04/14 10:25
코로나는 단단히 가짜뉴스에 단련되어 있어서 이제 중도층은 안속지 않나요? 이걸 만약 계산해서 내놓은거면 우파도 이탈한다는건데 그냥 별 생각없이 한거겠죠
20/04/14 12:26
kbs는 뉴스팀은 논조랑 저널리즘토그쇼 & 더라이브는 완전히 취재진 성향이 다른것 같아요.
일부러 9시 메인뉴스꼭지에 정봉주를 더불어민주당 소속으로 야당에게 막말한것처럼 보도 하고요, (실제로는 열린민주당이 민주당에게 한 말인데) 보도 후 앵커가 정봉주 소속을 열린민주당으로 바로 잡는다 하고 넘기고요,
20/04/14 10:34
어제 더 라이브였나.. 거기에서 이해찬 VS 김종인 대결을 포커스로 나오는데 두분이 서로 1988년 선거판때부터 악연(?)이 재미있더군요.
1988년 국회의원 선거때는 같은 지역구에서 이해찬 대표가 이겼고, 이후 박근혜가 당대표로 김종인 선거위원장이 경제민주화로 당시 새누리당이 승리 이후 20대 국회의원선거에서는 김종인 선거위원장이 통합민주당으로 영입되어서 이해찬 대표를 컷오프시켰으나 이해찬 대표가 반발하고 탈당하여 무소속으로 세종시 나와서 당선.. 그리고 다시 복당해서 대표까지 하게 되었죠. 김종인 선거위원장은 비례의원하다가 민주당에서 때려치우고 나와버리고요. 그리고 이번 21대 총선에서 다시 두명 대결 포커스를 맞추네요.
20/04/14 10:42
(수정됨) 그래서 김종인이 이해찬 짤랐을때 사감 넣은거 아니냐...는 말이 많았죠. 이해찬 이미지가 안좋긴 하지만 그 당시엔 딱히 뭐 잘한것도 없고 잘못한 것도 없는데다 대체자도 없는 상황에서 무작정 공천 안줬거든요. 이번이 최종전일텐데 결말이 훤히 보이긴 합니다.
20/04/14 10:39
이미 해명 나온 이야기 아닌가요.
자기 지지층 결집은 가능하지만 중도표는 멀어질텐데.. 지지층 결집만으로는 당선이 불가능한곳이 많을텐데 역효과 아닐까요.
20/04/14 10:41
저 짝에서 가장 합리적이라는 사람조차, 저딴 유언비어에 푹 빠져 있다는게 저 집단의 현실인거죠.
(어제도 강하게 나갔지만) 질본에서 어느정도 수위로 대응할지 모르겠고, 또 포털 및 지상파언론에서 어느정도로 다뤄질지 모르겠지만 만약 오늘 프레임 이걸로 짜여진다면 정말 미통당 100석 미만 될 수도 있습니다.
20/04/14 10:47
진짜 저 당은 위아래가 다 맛탱이가고 수준이 딱 극우 유투버 수준입니다 그저 네거티브랑 막말로 선거를 치루려고 합니다 하긴 저래도 30은 나오니
20/04/14 10:47
아니 그럼 뭐 확진자 적게나오느데 이런말 나오는게 싫으면 확진자 거짓으로 늘려야 하나요 진짜 가불기네요
짜증나는건 지금 상황이 아슬아슬한 상황이고 타이밍상 이번주말 되면 한두군데 이상 터질 수 있는데 교회들도 있고 그럼 저런거 믿는 사람들이 '봐봐 내말이 맞지!' 이럴거란 말이죠 백날 해명해도 소용이 없어요 어차피 그런 정보는 안들을테니까
20/04/14 10:53
[[총선 D-1] 김종인 "국회, '코돌이' 당선되면 바이러스 감염될 것...나라 진짜 망해"]
http://www.newspim.com/news/view/20200414000163 와 김종인 옹... 막말하지 말라고 일갈했던게 엊그제 아니었나?
20/04/14 10:54
https://m.news.naver.com/read.nhn?mode=LSD&sid1=102&oid=003&aid=0009811714
김종인 "TK 자가격리 당할까봐 못 가…수도권에만 집중" 이런말 해도 언론은 가만히 있는데요 뭘
20/04/14 10:58
주변 돌아가는 상황이 하도 답답하니까 가불기 시전하고 싶으시나보네요 크크
언젠가는 지금보다 확진자수가 더 많이 나오는 날이 올테니까요. 그때 '거봐라 선거 패배한 건 나 때문 아님' 하고 싶은가 봅니다.
20/04/14 11:22
원래 저런 집단입니다.
그동안 저래도 찍어줬어요 국민들이 나라를 말아먹어도 30% 이상은 지지 받았구요 영남 68석은 기본으로 깔고 가구요 (거기에 수도권 일부, 충청 강원 일부 + 비례표 더하면 제일 망했을 때가 120석 초반이죠) 한마디로, 저 집단은 입으로 똥을 싸고 함께 쓰는 우물에 침을 뱉고 다녀도 120석 / 30%는 뽑아줬다는 말이죠 그래서 아직도 저 못된 습관 못 버리죠
20/04/14 11:31
개인적으론 김형오씨가 공천위원장 할때가 제일 위협적이 었다고 여겼는데...중도층도 끌어 들이 법한 칼질을 해서 정신나간 인간들을 많이 없어지겠구나 했는데...관두면서 속으론....엄청 좋아 했죠. 그리고 저 할아버님께서 오시는 걸 보면서...
20/04/14 11:32
김종인 옹이 뒤늦게 상황 판단 한거일지도 모릅니다.
차명진을 제명하니 미통당 낙선운동 하겠다니!!!!! 아, 여기는 이런 식으로 말해야 통하는구나..
20/04/14 11:33
저래도 100석 이상 먹죠 크크 참 편하게 해요 정치. 여야 리버스해놓고 야당에서 저런말 나왔으면 조중동 1면은 물론이고 종편에서 오후 내내 난리가 났을겁니다. 그 뚱뚱한 앵커 톤으로 허...참 어떻게 이런 말을? 할수가 있는거죠?
20/04/14 11:56
저게 가짜뉴스가 아니라면 직접 지역구 후보들이 공식적으로 주장하겠죠.
지역구 후보들은 나중에 당선무효될까봐 언급도 못하고 추호할배만 언플 하네요.
20/04/14 12:37
그냥 미통당이 진짜 발등에 불떨어졌구나 싶습니다. 예전에는 그래도 얘네들은 참 선거전략 잘짠다. 좀 치사한데 잘 이용한다 이런 느낌이였는데 이젠 진짜 그런 인재(?) 마저 없어진건지...
20/04/14 14:56
이러면 국민적 인기가 높으며 신망이 두터운 질본과 정은경 본부장이 대놓고 선거 개입이 가능한데 왜 이런 판을 깔아주는지 이해가 안되요.
20/04/14 15:21
주변 지인들이 이런 정보를 듣고 이야기하는 것이 너무 짜증나네요.
어차피 듣고 싶은 것을 듣는 거지만, 이렇게 먹있거리를 자꾸 만들어주는 사람들은 악마입니다. 거짓된 그들만의 세상에서만 살다 가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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