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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01 10:40
☏ 진행자 > 지금까지 미래통합당 싱크탱크죠. 여의도연구원의 성동규 원장이었습니다.
연구소 내부적으로는 몰라도 대외적으로는 총선 전부터 자기들이 진다고 광고할 수는 없으니 행복회로 다 태운 결과 아닌가요???
20/04/01 11:16
여연이 잘 맞춘 이유가..
당시에는 외부기관에서는 못쓰던 안심번호 사용이 가능 + 많은 자금을 바탕으로 한 지역구별로 큰 표본 이었습니다. 근데 총선 지고, 탄핵정국 되면서 여연으로 흘러가는 자금이 엄청 줄었고.. 경험있는 연구원인력도 줄인 것으로 압니다. 그리고 무너진 상태에서 진행했던 것이 지난 지선.. 행복회로 불타올랐죠.. 지금 여연은 그때보다야 정상화 됐겠지만, 현재 미통당의 가장 큰문제점은 1) 지난 장외투쟁 등을 통해서 자금이 상당히 고갈.. 2) 인력을 재배치해서 정상화했지만 여러번의 통합-창당 과정에서 효율적인 인력재배치가 아직 안된 점.. 이게 연구-행정 인력에서 계속 밀리는 이유라고 보이네요.
20/04/01 10:43
제 주위는 민주당지지하다가 조국사태 이후로 실망을 엄청나게 한 사람이 많아서(저 포함) 포기하거나
제 3의 대안을 찾는 사람들이 많은데(아무리 실망해도 딴나라는 못찍는다해서). 여론조사만 보면 제가 우물안 개구리인건지.. 아님 아무리 그래도 비교대상이 너무 처참해서 그런건지.. 아무튼 결과는 보면 알겟죠.
20/04/01 10:48
저도 궁금하긴하네요. 주변피셜로 평소에 정치 관심 없던 사람들도 이번 정부에 싹 돌아섰는데 저 지지율이 진짜 맞나?하는 생각이... 페미,조국,코로나 이런걸 다 떠나서 경제가 박살난 상태라
20/04/01 10:48
글쓴분이야 뭐 일관되게 미통당 쪽 입장에서 행복회로 돌리셨던 분이니 뭐.
둘 중 하나일텐디 진짜로 저렇거나, 밀리면 안되니까 블러핑하는 거거나. 후자라면 문제가 더 커지는게, 지난 2016 총선뿐 아니라 여연은 거의 항상 정확한 정보를 제공해온 곳이었단 말이죠. 근데, 블러핑정보나 퍼뜨리는 기관이 되었다면 그나마 저 당에서 유일하게 신뢰할 수 있었던 기관조차 망가졌단 이야기가 되는거라. 글구 이젠 안심번호가 공개되어서 정당연구소나 일반조사기관이나 조사툴에 차이가 없어진지라, 툴 자체가 달랐던 지난 선거때와는 상황이 달라져서, 다른 기관의 조사는 문제가 있다, 라고 말하기는 힘들어졌지 싶은데 말이죠. 솔까 지난 총선까지 여연이 더 정확했던 것도 그들이 딱히 뛰어나서가 아니니까.
20/04/01 11:06
순전히 제 느낌적인 느낌인데
문재인정권이후 자유당이 굉장히 이념적으로 돌아간다는 느낌이 있습니다. 탄핵당하고 대통령 두명 감옥간다음에 악에 받혓다고 해야하나..
20/04/01 11:09
제 생각엔 역시 민주정에선 견제균형이 알파오메가이지 싶은게, 친박친이가 팽팽해지면서 전성기를 맞았던 저 당이 친이가 몰락하고 친박이 막나가면서 망가진 거 생각하면 그게 원인이지 싶기도 하고 그럽니다. 일반론적으론 그렇고, 애초에 인력풀의 자질면에서 뭘로봐도 친이가 스마트하고 친박이 늙다리 꼰대 판이어서 그런 것도 크겠습니다만. 정두언 자결했을 때 그런 의미에서 좀 많이 슬펐던
만약 저 당이 진짜 몰락할 경우 민주당도 망가질까? 생각하면 어떨까 싶기도 합니다만, 그렇다고 견제정당이랍시고 저딴게 있는게 말이 되나, 하면 그것도 답답하고 그럽니다. 빨리 보수가 좀 정신을 차려야 할 텐데요
20/04/01 11:28
사실 한번 망하는게 빠를것도 같은게... 민주당도 한번 망해서 좀 나아진게 있거든요...
물론 새로운 문제가 생겼지만..
20/04/01 12:02
저도 정두언이라고 하면 그래도 제대로 된 보수라고 생각했는데 자살했을때 진짜 장례식장 찾아갈까도 생각했었죠.
정두언 책도 몇권 구매해서 본 적도 있는데.... 하 진짜 정두언만한 보수가 없었는데 정두언이 보수의 맥을 잡고 개편했으면 그래도 자웅을 가릴만한 당이 나왔을겁니다. 지금은 솔직히.. 과거의 망령들(60대이상)에 기대서 간신히 호흡기만 붙인거죠 딱 4년만 더 지나도 확실히 차이가 날겁니다.
20/04/01 12:21
책사형 인물이라 써 줄 사람을 잘 만나야 허는디, 이명박정도 인물밖에 없었다는 게 안타깝달까나요. 그런 의미에서보면 역시 두언이 주도하는 질서를 세울 정도로 리더쉽을 발휘하긴 어려웠지 않나 싶기도 허지만서두. 생각해보믄 결과적으로 보수의 전성기가 시작되던 그 때에도 이명박이나 박근혜같은 리더로서는 실격인 인물들이 정점에 있었단 점에서 오늘의 결과는 예정되었던건지도.
그런 점에서 보면 같은 책사지만 박지원은 제대로 써 줄 사람을 만나서 다행이었지 싶습니다. 인간으로서나 정치인으로서나 천수를 누릴 거 같고.
20/04/01 14:05
견제를 해야 할 보수정당의 정상화는 필요하다고 생각은 해왔는데. 지금 보수정당은 딜레마에 빠져서 박살나기 전까지는 정상화가 어려울 것 같습니다. 구성원들이 뭔가를 제시하기 보다 친박, 지역연고, 극단적 네거티브에서 못 벗어나고 있는 것 같고, 능력도 예전만 못하다고 봐서.
솔직히 여당에 실망했다는 사람은 주변에도 적지 않고, 커뮤니티 여론도 전체적으로 여당에 우호적이라고 보긴 어려우면서도. 그나마 차라리 보수 찍자는 사람들은 보여도. 보수가 잘 할 것 같다고 기대하는 사람도 잘 없고, 박근혜 석방요구 외에 뭘 하는지 모르겠다는 사람도 많고. 황교안 좋다고 하거나 행보 쉴드치는 사람들은 그중에서도 소수라.
20/04/01 14:45
이미 한참전에 박근혜사당 된 이후 70년대 냉전시대 보수정당된지 오래됐죠.
이명박을 위시한 속칭 시장보수들 무너지고나서는 뭐...
20/04/01 12:31
다만 지난 지선 때에는 진짜 믿어주는 사람 찾기도 어려운 블러핑이었는데 이번에는 다른 여론조사 결과를 모아서 행복회로를 풀로 돌려도 저 정도 블러핑은 가능할 것 같아 보이는 정도의 차이는 있어 보여요.
20/04/01 10:56
사실 이게 외부에서 이야기하는것과 내부에서 이야기하는건 다를수 있다고 봅니다.
20대에는 하도 후보들이 안들어먹으니까 한번 외부에도 내부에서 하는말 한번 더한것같고 말이죠 그래서 저건 끝나봐야 안다고 봅니다.
20/04/01 10:57
지난 총선 예측은 완벽에 가까웠는데 그 다음 해 지방선거에서 완벽하게 틀리는 바람에 예전만큼 신뢰받는 상황은 아니죠. 다른 분들이 말씀해주셨듯 이제는 노하우를 독점하고 있는 상황이 아니고 게다가 예전 원장들은 비교적 냉정하게 상황을 볼 수 있는 인사들로 뽑았던 반면 성동규 원장은 친박연대쪽 연구소 출신이라 좀.... 저 예측이 마냥 틀렸다는 얘기는 아닙니다. 신뢰도가 예전같지 않다는 이야기.
20/04/01 11:00
지금은 남들은 죽창들고 여연만 총들고 싸우던 시기가 아니죠. 다수의 추세와 반대되는 상황을 제시하는 여연의 발언이 큰 의미가 있을까 싶네요.
20/04/01 11:02
미래통합당 부속 정책연구소입니다.
정책연구하고 여론분석하는게 일이고 여기가 신한국당시절부터 있던 연구소이긴 합니다.
20/04/01 11:07
새누리계열 씽크탱크 - 여의도연구원
민주계열 씽크탱크 - 민주연구원 거대 양당에 소속된 정책연구소들이고, 당 이름이 바뀌어오는 와중에도 연구소 이름은 안 변했습니다.
20/04/01 11:04
그런것 같습니다
민주가 쎄면 4:4 미통이 쎄면 6:2죠 지금 봐서는 (미래통합당) 서초갑/을, 강남갑/병 // 강남을,송파을 // 송파갑/병 (더불어민주당) 이런구도 같습니다.
20/04/01 11:06
뭐 여든 야든 개표함 뜯어보기 전에는 알지 못하는거죠. 그냥 여론조사는 정치인들이나 들여다보라고 하고 투표장 가서 원하는 후보나 정당 찍으면 됩니다.
20/04/01 11:07
1.지역구는 약 132석 목표 -> 목표치이며, 가능한 수치이기는 합니다. '가능'은...수도권 55 (참고 20대: 37), TK+PK = 60 (참고 20대: 51,무소속 포함), 충청+강원 = 20 (참고 20대 : 21)
2.실질적으로는 정권심판 선거 -> 보통 '실질적'이라는 단어를 넣을 때는... 3.언론사 여론조사는 여러가지 문제점 많다. 자체적인 조사에서 좋은 분위기 -> 언론사 여론조사 기법이 무선안심으로 바뀌면서 기법의 차이는 유무선 비율과 ARS-면접 유무만 남았습니다. 나머지 자체조사에서 새로운 DB를 가지고 있는게 아니라면.. 4.PK지역 민심 미래통합당에 상당히 좋다 -> 전체적인 민심은 PK에서 좋은 것 맞지만, 거기서 미통당 민심이 안 좋다면 그건 그거대로 미통당이 대위기인 상황이죠. 5.강남3구는 확실한 압승. 다른 수도권 지역에서도 선전해서 50석 이상 예상 -> 1번 답변으로 대신.. 6.미래한국당은 20석 이상 가능 -->현재 조사 결과에 대한 오차범위를 긍정으로 최대한 당길 경우 가능... (positive bias 2-sigma + 군소정당 3% 미만으로 무조건..)
20/04/01 11:08
수도권 50석은 행복회로 너무 돌린것 같네요. 위에 말씀하신분도 있지만 요즘은 정당 씽크탱크라고 해서 민간 여론조사업체보다 더 정확한 결과를 내는 세상도 아니라서...
20/04/01 11:09
3번....언론사 여론조사는 문제가 많고 우리꺼가 맞다라...
웬만큼 특별하지 않는 한 "딴애들이 전부 다 찐따임"은 그런소리 하는 쪽이 찐따인 경우가 많긴 한데...흠.. 어쨌든 민주당은 요즘 지지율 오른다고 너무 낙관하면 안됩니다. 지난 총선때 여당이 과반 자신하다가 출구조사 결과 나오는 순간 상황실 분위기 어땠죠?
20/04/01 11:19
원래 안심번호가 정당 연구소에만 있었기 때문에 예전 기준으로 보면 맞는 말입니다.
요즘에는 여론조사 기관도 안심번호를 구매할 수 있지만요.
20/04/01 11:13
뭐 압승은 모르겠고 지는쪽이 둘중 하나는 붕괴되야 우리나라 정치 균형이 무너질꺼라고 생각하는데 뭐 그건 현생에선 불가능해 보이는게 아쉬울뿐이죠..
20/04/01 11:18
(수정됨) http://naver.me/F72gHeok
민주당은 '우세' 지역(70개)과 '경합우세' 지역(62개)을 포함해 총 132개 지역구 의석을 확보할 것으로 전망했다. 통합당은 '우세' 지역(38개)과 '경합우세' 지역(49개)에 일부 경합 지역까지 더해 총 124∼130개 지역구 의석을 차지할 것으로 기대했다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숫자만 보면 둘다 130이라고 얘기한건 같긴한데.. 워딩에 미묘한 차이가 보이죠?
20/04/01 11:20
수도권은 여론조사 모수가 더 많아야겠지만, 경기도 외곽에서 ARS방식으로 팽팽할 정도면 미통당 정말 비상인거 같은데요... 영남 같이 ARS-전화면접 차이가 크지는 않지만요.
20/04/01 11:26
정확히 말하면 부산경남 합쳐서 민주당이 아닌 정의당이나 뭐 민중당같은 정당까지 합쳐서 저렇게 먹혀도 패배입니다...
20/04/01 11:23
(수정됨) 여의도 연구원이 지난 총선에서 맞췄다는 근거가 뭐죠?
그거 맞출 실력이면 당시 새누리당 지도부의 표정이 설명이 안되는데...... 자당 지도부한테도 자료를 주지 않고 자기네들만 모여서 맞췄느니 안 맞췄느니 하는건가...........
20/04/01 11:41
지난 총선 막판에, 새누리당 일부 후보들이 잘하겠습니다 용서해주십쇼 하면서 단체로 절한 퍼포먼스 한거 기억나실지 모르겠는데, 그게 분위기 쌔~ 하다는 여연 말 듣고 한거라는게 중론입니다
물론 원유철의 그 전설적인 표정이 모든 이미지를 덮고도 남는다는 것은 인정 또 인정입니다.
20/04/01 11:28
https://m.news.naver.com/read.nhn?mode=LSD&mid=sec&sid1=100&oid=025&aid=0002989265
마침 오늘 이근형 민주당 전략기획위원장 인터뷰도 올라왔습니다.
20/04/01 11:32
(수정됨) 부산은 동별로, 아파트 단지별로 민심이 확 다른 곳인데 선거 끝날 때까지 사실 어떻게 될지 모릅니다. 미래통합당이 가져가는 것이 디폴트라고 해도.
부산이 민심예측이 진짜 힘든 곳이에요.
20/04/01 11:36
예전에는 여연이 압도적이었지요.
저번 총선만해도 갑자기 pk 구멍뚫린다. 연제 기장에서 이상징후 생겼다고 기사도 나오고..실제로 연제에서 민주당이 이겼죠. 근데 요즘엔 민주연구원이 더 세졌더군요.
20/04/01 11:44
오늘 성동구 여의도 연구원장께서 김종배의 시선집중에 인터뷰 하셨네요.
설문 응답인원을 1,000명이상, 유선 20% 비중을 두고 조사한다고 합니다. https://youtu.be/Rkksc-eQRbQ?t=224
20/04/01 12:09
크크크크 유선 20% 면 수도권도 미통당이 당연히 이기죠 당연한 이야기입니다
근데 예전에 유선 비율 높여서 조사했다가 여론조사 전부 틀렸던건 엿바꿔먹은건가?
20/04/01 12:02
http://m.monthly.chosun.com/client/news/viw.asp?ctcd=E&nNewsNumb=201804100015&page=10
여의도연구원 김대식 원장이 말하는 자유한국당 6·13 지방선거 전략 — 6·13 지방선거와 관련한 여연의 수치는 언론에서 보는 시각과 다른가요. 이 대목에서 김대식 원장의 눈빛이 달라졌다. “다르죠. 밑바닥이 요동을 치고 있습니다. 민심을 한마디로 말하면 ‘보수는 바닥을 쳤고, 진보는 천장을 쳤다’입니다. 그래서 우리는 (광역단체장) 6석을 반드시 먹고 ‘+α’까지도 기대할 수 있다고 말씀 드릴 수 있습니다.” — 그래요? 언제부터 민심이 바뀌는 것을 느낄 수 있었나요. 예컨대 안희정 전 충남지사의 성폭행 파문이라든지…. “아뇨. 그건 근래의 일이고요, 사실은 (최저임금 문제로) 소상공인, 자영업자 등이 많이 돌아서고 청년실업 문제, 비트코인 사태도 영향이 있었고 평창동계올림픽도 영향이 있었습니다.” — 언론은 평창올림픽 이후 대통령 지지도가 올라갔다고 하던데요. “그거는 그쪽 여론조사 얘기고 우리는 자체적으로 그렇게 판단하고 있어요. ‘미투(#MeToo·나도 당했다)’ 파문과 관련해선 아직 (여론조사를) 안 해 봤어요. 1주일쯤 지나서 하려고요. 국민이 어떻게 생각하는지, 또 여성이 어떻게 생각하는지 중요하니까….” — 어쨌든 현재 여론 분위기는 좋아지고 있다? “네, 최근까지 홍 대표가 부산, 경남을 비롯한 17개 시도 지역을 다 돌아봤어요. 정말 밑바닥 민심이 다시 돌아오는 것이 피부로 느껴져요.” — 자유한국당이 6·13 지방선거에서 만족할 만한 수치는 몇 석 정도 생각하시나요. “저는 광역단체장 6석에 ‘+α’면 승리를 선언할 겁니다. 홍 대표도 ‘6석 아니면 집에 간다’고 하셨지만 저는 ‘6석 +α’로 봅니다.”
20/04/01 12:54
정권심판론을 그 쪽당에서 논한다는게 코메디네요. 민주당이 싫다고 저 당을 대안으로 생각한다는 게 이상해요. 민주당은 비도덕적이야! 말을 막해 라고 하면서 저 당을 지지한다는게 참...민주당 정권은 아마추어야 무능해 라고 하면서 바로 그 잣대로 저 당은 유능하고 프로페셔널하다고 평가한다는것도 이상하고.
20/04/01 13:02
https://m.news.naver.com/read.nhn?oid=021&aid=0002422983&sid1=100&mode=LSD
민주 119곳 통합 94곳 예측한다고
20/04/01 14:08
그런데 여연의 정확성을 떠나 이번 공천은 여론조사 안돌리고 넣은것 같습니다.
예를 들어 김병준이 세종 나온것도 엔드게임이고 김용태 구로을 공천은 자객공천이 아니라 그냥 사지에 떠민거죠. 자객공천이면 이길 수 있는곳에 여론조사 돌리고 넣는게 기본인데.. 이번 선거에서는 고민정,이수진 같은 케이스가 자객공천의 정석이죠. 12이언주도 정석적 자객공천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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