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 요약

1.봉사시간은 오전 8시 30분부터 시작. 오전에는 검체 오후에는 문진.

2.같은 병으로 죽는 상황을 보고 국가의 역할에 대해 다시 생각하게 됨.

3.처음에 왔을때는 전쟁터와 같았으나, 현재는 자원봉사자가 많이 찾아와 의료체계가 갖춰진 상황.

4.의협에서 의사가 부족하다는 말을 듣고 바로 대구행 결정. 아내와 만난 것도 의료봉사활동 현장이였다.

5.체력이 좋아서 힘든점은 없다.

6.현장에서 의료물품 공급에 대해 신경쓰게 해서는 안된다. 위태위태한 상황이다.

7.정치인들은 나의 얼굴과 이미지로 '사회성 없는 사람'으로 매도하지만, 원래부터 현장에 뛰어들어 문제를 해결하는 스타일.
(청춘콘서트, 뚜벅이 유세 등)
그렇게 이미지를 왜곡하는 정치세력은 '이미지 조작'밖에 없다. 경제나 과학 그리고 국정운영 능력도 없으면서
세금으로 자기편 먹여살리는 일만 한다.

8.메르스 사태를 겪고도 시스템 개선보다는 발등에 불끄기에 바빴다.

9.대만은 코로나를 가장 성공적으로 대응했다. 확진자도 적고 마스크 대란도 없었다.

10.오바마 대통령의 '워룸(war room)'처럼 현장에 권한을 위임해서 대응하고, 정부는 다른 곳을 지원하도록 해야한다.

11.신천지가 잘못이 없는건 아니지만 본질은 아니다. 중요한 건 과학적인 사고와 문제 해결 능력, 사실에 기반한 의사결정이다.
포퓰리즘 정치로는 해결할 수 없다.

12.국민의당은 미래통합당과 연대한 것은 아니다. 프랑스 마크롱 대통령처럼 중도실용의 길을 걸을 것.
이번 총선 목표 득표율은 20%이며, 목표 기준에 대한 근거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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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동아 인터뷰(https://n.news.naver.com/article/262/0000012960)
와 유튜브 방송이 있었습니다.

이번 사태에서 가장 진정성이 느껴진 정치인이기도 했습니다.
본인이 가진 장점을 적극 살려서
중도실용의 길을 가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