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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12 16:37
공약 마음에 드네요. 젊은 후보들 보면 오히려 꼰대에 가까운 운동권이 많은데 공약만 보자면 진짜 젊은 사람들 니즈를 아는 것 같네요.
20/03/12 16:58
민주당의 청년후보라고 떠들고 다니는 박은수와는 대조적인 후보이군요.
정치를 통해 좀 더 나은 사회를 이루는 의원이 되길 진정 바랍니다.
20/03/12 17:21
민주당이라 당선되도 공약대로의 목소리는 못낼 거 같아 아쉽네요. 그래도 좋은 스타트는 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민주당도 변해야죠.
20/03/12 17:34
굳이 학력을 거론하는 것은 아니지만
실업계를 나와서 은행을 다니면서 대학교를 졸업하고 거기다 대학원까지 입학, 그러면서도 정치에 관심을 둔다라 진짜 열심히 살아온것 같습니다. 그러면서도 그 살아온 방향성도 왠지 흐뭇하게 하는것 같네요 앞으로 지켜보겠습니다.
20/03/12 18:17
하도 이상한걸 많이봐서 조금만 정방향으로 가는거 같아도 눈이 시원해지는 느낌입니다.
최종 순번이 몇번일지 모르겠지만, 가능성 있다면 비례표 고민해볼만 할듯
20/03/12 18:38
이런분이 비례대표 후보가 된다는 것 자체가 한국 정치가 엄청나게 발전했다는 거죠...
롤 대리논란이 있는 후보에 비하면...엄청난 후보 아닙니까?
20/03/12 21:20
엌 크크크 저와 같은 생각하신 분이 또 계셨네요
모든 후보 둘러보다가 연극배우니 토익 폐지하니 뜬구름 잡는 소리만 하는 사람들만 보다가 자기소개서랑 주요 공약 부분이 마음에 들어서 저도 이분 뽑았는데 뽑으면서도 되겠어? 이런 생각있었는데 되었으면 좋겠네요
20/03/12 22:37
사실 이 정도는 기본으로 깔고 그 다음으로 능력이나 기타 검증을 해야 맞는건데
워낙 수준낮은 얼치기 양아치 멍청이들이 많으니 이 정도만으로도 정말 대단해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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