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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8/06/13 16:59:59
Name 마음을잃다
File #1 20180613_165003.jpg (1.48 MB), Download : 7
Subject [일반] 개표하러 왔습니다


오늘 실시하는 지방선거 개표 요원으로 선발되어서 지금 사전 교육하러 왔습니다.
처음 하는거라 두근 거리기도 하고 흥분도 되고 그러네요.
집에서 개표 방송만 볼때는 몰랐는데 와보니 정말 많은 분이 오셔서 고생하시고 있네요.
경찰분들 기자분들 진행요원분들 개표요원분들 수백명이 모여서 북적북적하네요.
저번 대선때는 새벽 3시쯤 끝났다고 하던데 오늘은 그전에는 마무리 됐으면 하는 작은 소망도 있습니다^^;;

이 선거라는 축제에 뭔가 하는거 같아서 내심 뿌듯합니다.
결과야 나와봐야 알겠지만 원하는 결과가 나오든 아쉬운 결과가 나오든 모든 분들 이 축제를 끝까지 만끽하셨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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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06/13 17:02
수정 아이콘
고생하러 가셨네요ㅠㅠ
전 두어번 출구조사 요원으로 선거를 치른 적이 있는데 참 많은 분들이 선거 때문에 고생하신다고 느꼈어요.
늦게까지 힘내시고 좋은 경험하고 오시길 응원하겠습니다 :)
윌로우
18/06/13 17:03
수정 아이콘
좋은 경험 하시네요 !
구경만1년
18/06/13 17:06
수정 아이콘
고생이 많으십니다~~
다람쥐룰루
18/06/13 17:10
수정 아이콘
다 인생의 경험이라 생각해야지 방법이 없어요 크크크크
좋은 경험 하시네요 부럽습니다 화이팅이에요
블랙번 록
18/06/13 17:12
수정 아이콘
저도 개표하러 왔습니다 작년 투표요원도 했는데 개표가 전반적으로 낫다고 하더군요
18/06/13 17:13
수정 아이콘
지방선거가 개표시간이 젤 긴데요 ㅠㅠ 머 그래도 일당은 넉넉하실 (...)
냥냥이
18/06/13 17:16
수정 아이콘
지난 대선때 개표요원으로 참가했는데.... 8시반쯤 첫번째 함까기 시작해서 (보궐이라 저녁8시까지 선거였음) 11시 반쯤 끝났습니다.
대선 하나에 저정도 걸렸는데 이번에는 7개에서 9개....
킹보검
18/06/13 17:22
수정 아이콘
전에 지방선거 개표사무원 하루 일하러 갔던거 생각나네요.
거기 계신분이 말씀해주시던데 지선이 제일 빡세다고 ;;

저도 새벽 3시쯤에 끝났던걸로 기억합니다. 좋은건 돈을 이틀치 주죠 밤을 샜으니.

고생하십시오 ㅠㅠ
18/06/13 17:28
수정 아이콘
고생많으십니다
TWICE쯔위
18/06/13 17:33
수정 아이콘
정말 고생많으십니다..ㅠㅠ
귀차니즘 떨쳐내고 투표하러 다녀왔습니다만... 그래도 마음을잃다님 같은 분들이 계시기에 저희들이 좀 더 편하게 투표할 수 있는거겠죠.

수고하십시오.
18/06/13 17:33
수정 아이콘
아주대군요 힙내십시오
18/06/13 18:12
수정 아이콘
고생하시겠네요 ㅠ 홧팅입니다
손금불산입
18/06/13 18:25
수정 아이콘
대단하십니다
괄하이드
18/06/13 18:35
수정 아이콘
고생많으시네요! 눈 크게 부릅뜨고 무효표 골라내주셔요 크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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