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선거 기간동안 일시적으로 사용되는 게시판입니다.
Date 2018/04/28 11:09:31
Name 중태기
Link #1 http://news.naver.com/main/read.nhn?oid=001&sid1=100&aid=0010054378&mid=shm&mode=LSD&nh=20180428102703
Subject [일반] 北통신, 판문점 선언 보도…'완전한 비핵화' 문구 포함
북한 조선중앙통신이 28일 이날 오전 판문점 선언 전문을 게재하면서
"북과 남은 완전한 비핵화를 통해 핵 없는 조선반도를 실현한다는 공동의 목표를 확인하였다"는 내용을 전했다.
http://news.naver.com/main/read.nhn?oid=001&sid1=100&aid=0010054378&mid=shm&mode=LSD&nh=20180428102703

트럼프 "김정은, 속임수쓰고 있지 않다..속지도 않을 것"
트럼프, 독 메르켈 총리 정상회담 앞서 "회담장소 2~3곳으로 압축..문 대통령과 많은 대화"
http://v.media.daum.net/v/20180428060721510?rcmd=rn

[판문점 선언] 폼페이오 "김정은, 핵협상에 진지..새 약속있는지 면밀 검토"
http://v.media.daum.net/v/20180428095737249?rcmd=rn

북미 정상회담 준비를 총지휘하는 마이크 폼페이오 미국 국무부 장관은 27일(현지시간)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핵무기 폐기를 위한 비핵화 협상에 "진지하다"고 말했다.
폼페이오 장관은 이날 벨기에 브뤼셀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본부에서 열린 나토 외무장관회의에서 기자들과 만나 '김정은이 대화에 대해 진지하다고 생각하느냐'는 질문을 받자 이같이 밝혔다고 미 ABC 뉴스 등이 보도했다.



민감한 문제고 그래서 섣불리 판단해서도 안되겠지만
북한 매체도 완전한 비핵화를 언급하고 보도하는 걸 보니 확실히 달라보이긴 합니다. 큰 의미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폼페이오 미 국무부 장관도 김정은과의 만남에서 진지함을 볼 수 있었다고 하고
트럼프 미 대통령도 종전선언 지지와 함께 완전한 비핵화에 대해 의지를 드러내고 있는 상황입니다.

전과는 다른 기류가 보이고 있는데 앞으로 있을 한미정상회담에서 한국이 좋은 교두보 역할을 해서
북미정상회담에서 좋은 일들이 일어났으면 좋겠습니다. 바람입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foreign worker
18/04/28 11:14
수정 아이콘
통수 운운하던 사람들 머리 좀 아프겠네요. 크크크
드아아
18/04/28 11:22
수정 아이콘
얼마 안가서 여러분 이거 다아아아아아거짓말인거 아시죠? 거짓말이어야만해 라고 외칠지 모릅니다. 크크크크크크
18/04/28 11:29
수정 아이콘
신중할 필요가 있다는 말에 당연히 공감하지만 어차피 뒤집힐거라는 회의적인 시각에서 이번 선언을 폄하하는 의견에는 전혀 동의할 수 없습니다.
중태기
18/04/28 11:48
수정 아이콘
그런 시각으로 이번 선언을 폄하하는 쪽은 너무 속이 보여서 안타깝기도 합니다.

그 쪽이 터무니 없는 얘기들 못하게 앞으로 있을 정상회담에서 좋은 결과들 나왔으면 좋겠어요.. 정말로...
덴드로븀
18/04/28 11:33
수정 아이콘
아무리봐도 지구4야 지구4...그렇죠?
18/04/28 11:44
수정 아이콘
그와중에
나경원, 판문점 선언 뒤 “어처구니 없다” 글…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0&oid=025&aid=0002816847

일단 입보수 판문점선언 폄하공격..
하심군
18/04/28 11:52
수정 아이콘
그 사람들은 북진통일 해서 고통받는 북한 사람 구해줘야 하니 어처구니 없죠.
Been & hive
18/04/28 11:46
수정 아이콘
사실 북미정상회담쪽이 가장 중요하죠
이제는 트럼프를 믿는것만 남았기도 하구요
중태기
18/04/28 12:00
수정 아이콘
맞는 말씀입니다.
그래서 문재인 대통령의 역할도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트럼프 미 대통령도 문재인 대통령과 많은 대화를 나누고 있다고 했고
북미정상회담 전에 한미정상이 먼저 만나서 북미 때 잘 풀어나갈 수 있도록 길잡이 역할을 해야죠..
김티모
18/04/28 12:12
수정 아이콘
여기까지 왔는데 또 엎으면 주석궁에 벙커버스터 비가 내릴텐데 일단 김정은 생전엔 어떻게든 유지가 된다고 봐야죠. 지금 남은 유일한 변수는 김정은이 요절하는 건데... 살좀 빼자...
중태기
18/04/28 12:20
수정 아이콘
北중앙통신, '완전한 비핵화' 목표 포함 판문점선언 전문 보도
북한이 공식매체 보도를 통해 자신들의 비핵화 의지를 공식화한 것은 매우 이례적.
http://news.naver.com/main/hotissue/read.nhn?mid=hot&sid1=100&cid=1079165&iid=2778283&oid=001&aid=0010054409&ptype=052

더 자세히 나오네요.
LightBringer
18/04/28 12:24
수정 아이콘
확실히 예전하고 다르다는 낌새가 많이 보이는데, 그래도 의심의 눈초리를 거두진 말아야죠. 북미정상회담까진 두고보렵니다.
Chandler
18/04/28 12:30
수정 아이콘
더 지켜보아야 한다는건 당연한 말이지만

자유당애들이 핵포기얘기가 없다 명시적이지 않다고 지껄이는건

국어실력의 문제라 봅니다.

한반도 비핵화 이 6글자 읽는게 그렇게 어렵나

명시화가 된건 된거죠. 그 명시된걸 지켜나갈것인가는 앞으로 지켜봐야하지만
18/04/28 12:40
수정 아이콘
반대를 위한 반대는 스텝이 꼬이고 자기 발에 자기가 걸리게 되어있지요.
한국남자
18/04/28 12:49
수정 아이콘
저는 이번걸 통수라고 안 보는 이유가......
회담이 성사됐을때 김정은이 권력 강화 및 얻을 건 많은데 통수 쳤을 시나리오를 가정했을 때 얻을 수 있는 게 없어요

적화 통일 운운하는 것들은 그냥 현실 인식 부족인거고.........

까말 아마 할 수 있었으면 자기가 먼저 하고 싶었을 겁니다
지금은 마침 남한측 정권 바뀌면서 기회와 상황이 되니까 하는거지
18/04/28 20:05
수정 아이콘
회담의 성사와 합의 도출까지는 충분히 낙관적인데, 그 후 합의 이행이 지난할 것이라는 우려는 있죠. 이게 김정은이 핵을 진짜 포기하고 싶은 마음이 있다 해도 핵이라는 거 자체가 일종의 절대반지 비슷한 물건이라...
키무도도
18/04/28 13:40
수정 아이콘
정치는 항상 안개에 가려져있다고 말하지만 그럼에도 진정성과, 신뢰는 매우 중요한 요소라고 봅니다.
이점에서 이번 남북회담은 정치적 환경이나 이해타산, 시간등 모든게 유리하다고 보여지구요. 이들이 어느정도 진정성과 신뢰를 뒷받침해주지 않나 생각이 드네요. 이번 회담의 과정과 결과가 견인해주는 역할을 했다고 보구요.
Madjulia
18/04/28 15:55
수정 아이콘
트황상이 속이면 너 뒤진다 라고 말하는거 맞죠?
몽키.D.루피
18/04/29 02:37
수정 아이콘
통수 치면 미국은 그날로 바로 북한 침공입니다. 이건 김정은이 미치지 않고서야 통수칠 수 있는 상황이 아니에요.
18/05/01 23:16
수정 아이콘
비핵화라는 말이 큰 의미 없는건 맞다고 생각합니다.

김정은이 통수를 치면 미국의 북한 침공이 아니라 김정은이 통수 안치고 합의를 이행할 경우 북한 침공쪽이 가능성 더 높죠
핵이 없으면 미국이 북한 침공 못할 이유가 없죠
핵이 있으면 조심스러울 수 밖에 없고요
미국이 핵 보유국 침공한 적이 역사상 한번이라도 있었나요?
미국이라도 핵 보유국 함부로 못 건드립니다.
지금껏 미국이 북한을 가만 놔둔 이유가 핵 말고 무엇 때문이겠습니까?
몇년 정도는 몰라도 완전한 핵폐기나 평화는 불가하죠.

김정은이 통수 치면 체제 보장과 안전을 얻을 수 있습니다
지금껏 핵으로 그 두가지는 얻어왔죠
핵 폐기하면 그걸 종이 쪼가리 한장만 믿고 가야 됩니다.

통수 안치면 경제 봉쇠를 풀고 경제 지원을 얻어낼 수 있을테고요
적당히 지원 받고 살만해 지면 통수 치는게 김정은 입장에서 베스트에요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4041 [일반] [여론조사] KBS / 한국일보 지방선거 관심지역 6곳 여론조사 결과입니다. [42] The xian9620 18/05/14 9620
4040 [일반] 아베: 그런짓을 하지 말았어야 했는데 난 그사실을 몰랐어 [25] 부모님좀그만찾아8042 18/05/14 8042
4039 [일반] 대북확성기 철거가 뻘짓인 이유 [10] 인간흑인대머리남캐6313 18/05/14 6313
4038 [일반] '유승민 對 안철수' 계파갈등..바른미래당 내분 격화 [116] 히야시13702 18/05/13 13702
4037 [일반] 돌아온 다스뵈이다 18회(유투브 영상추가) [25] 히야시7664 18/05/13 7664
4036 [일반] 지금 상황을 롤에 비유하자면.... [168] 로고프스키8929 18/05/13 8929
4035 [일반] [뉴스 모음] 내 재판을 생중계해 달라는 최순실 외 [13] The xian6954 18/05/13 6954
4034 [일반] 이재명-남경필 후보의 토론이 무산되었습니다 [178] Bulbasaur10453 18/05/13 10453
4033 [일반] 이명박근혜의 "소 뒷걸음질로 쥐잡기" [19] 표절작곡가6534 18/05/12 6534
4031 [일반] 北, 핵실험장 폐쇄 참관기자단 韓·中·美·英·러시아로 한정(속보) [58] 공노비7543 18/05/12 7543
4030 [일반] [펌]트럼프의 중간 선거 전략 : "나의 탄핵을 막아라!" [13] 자전거도둑5525 18/05/12 5525
4029 [일반] 경남도민은 홍준표와 정반대의 정책을 원한다? [31] Lucifer8809 18/05/12 8809
4028 [일반] 뉴스 모으기 싫을 때 쓰는 잡설 [9] The xian5180 18/05/12 5180
4027 [일반] 꽤나 커질지도 모르는 국정원 적폐 정국이 나타났습니다. [76] 키무도도12292 18/05/11 12292
4026 [일반] 김성태"오후에 협상하자" vs 홍영표"상황 파악후 나중에" [66] 틀림과 다름10497 18/05/11 10497
4025 [일반] 더불어민주당 새 원내대표에 친문 홍영표…116표중 78표로 당선 [38] YHW8748 18/05/11 8748
4024 [일반] 재보궐 선거 한자리가 더 추가됐습니다. [22] ㈜스틸야드6982 18/05/11 6982
4023 [일반] [뉴스 모음] 경남지사 두 후보의 관훈토론 이야기 외 [23] The xian9235 18/05/11 9235
4022 [일반] 북미정상회담 일정 및 장소 발표되었습니다. [91] 光海9222 18/05/10 9222
4021 [일반] 오늘 문통이 거짓말을 거하게 했네요.... [33] 표절작곡가8788 18/05/10 8788
4020 [일반] 구급대원 : 배가 차가우시면 안되세요. [64] 키무도도11043 18/05/10 11043
4019 [일반] 단식을 대하는 다른 태도 [23] 로고프스키7250 18/05/10 7250
4018 [일반] 민주당을 살린 유승민 (우원식, 김성태 대화) [51] 부모님좀그만찾아8851 18/05/10 8851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