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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04/26 11:54
자유한국당 기준으로는 절도정도야 가벼운 실수라고 할 수도 있지요. 발정제 먹여서 성범죄를 저질러도 한때의 실수라고 뭉개고 넘어가지 않았습니까..
18/04/26 11:58
근데 그치들이 지금까지 해온 걸 생각하면 가벼운 실수이긴 합니다. 국정원 댓글 조작, 특활비 상납, 뇌물에 비하면 [고작 절도]죠. 껄껄
18/04/26 12:18
이 쯤 되면 TV조선(언론)과 자유한국당(+야당)의 커넥션에 대해 대놓고 의심해주는 사이다를 마시고 싶어지네요. 분명 뭐가 있는데 말이죠 크크
여담이지만 지난 대선에서 사이다로 명성을 날렸던 그 분께서는 본인 이슈를 방어하는데만 급급해서인지 더이상 사이다가 아니게 되었죠. 그런데 사이다 역할은 꼭 그 분이 해야되는건 아니니, 빨리 다른 인물이 나타나줬으면 합니다.
18/04/26 12:22
http://m.news.naver.com/memoRankingRead.nhn?oid=448&aid=0000240921&sid1=100&date=2018042612&ntype=MEMORANKING
[앵커] 드루킹 외에 문대통령 팬클럽인 달빛기사단도 댓글 조작 프로그램을 사용한 정황이 나왔습니다. 드루킹이 한 말인데, 자유한국당이 제보를 받아 공개했습니다. 보시면 자유한국당이 주장하고 TV조선이 기사를 씁니다 확인되지도 않은 것을 사실인냥ㅡㅡ 진짜 열뻗치네요 후우...
18/04/26 12:32
뭐, 나라 안보예산을 말아먹고 사이비 종교인에게 대통령 권한을 넘긴 역적들에게 무단침입+절도죄 정도는 가벼운 실수겠다 싶기는 합니다.
쓰레기만도 못한 것들 같으니......
18/04/26 12:37
미친 것들...
무단침입에 절도가 [가벼운 실수] 라고? 그게 정당으로서 할 말이냐? 하긴 그런 생각을 가지고 있으니 이명박과 박근혜를 여전히 두둔하고 있지...
18/04/26 16:40
이렇게 되면 드루킹 관련 보도가 그나마 있던 동력도 다 사라지는 자폭수인데 왜 이런 바보짓을 하죠? 그럴리가 없다고 거의 확신하지만 김경수 의원이 직접 돈주고 매크로를 사주한 빼박캔드 증거가 나오지 않는 이상 앞으로 무슨 "단독"보도를 해도 언론과 야당의 공작질로밖에 보지 않을텐데요...
뭐 어차피 이 사안에 관심을 가지고 있는 유권자들도 별로 없는 와중이기는 합니다만.
18/04/26 17:11
http://news.newbc.kr/m/page/view.php?no=2618
[단독] “TV조선 기자 침입 당시 느릅나무 사무실에 태블릿 PC 없었다” 경공모 회원 주장 뭐...뉴비씨 기사이긴 한데 태블릿은 원래 존재하지도 않았다는 얘기가 있긴 하네요. 출처가 출처이니 만큼 필터링은 해야겠지만서도.
18/04/26 20:00
http://www.mediatoday.co.kr/?mod=news&act=articleView&idxno=142435#csidx83624865c44cb8d9b40d85bcc656516
[단독] "'드루킹'출판사 무단 침입 기자 더 있다" 단독이라 좀 신중하게 봐야하긴하지만... 맞다면 기자협회나 몇몇 다른 언론들이 TV조선을 쉴드친게 이해가 가긴 합니다. 사실이라면 기자란 이름도 아까운 도둑떼들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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