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도 좋고 무엇보다 사전 투표 장소가 몹시 가까웠습니다.(대학생 시절에는 버스를 타고 근처 동사무소까지 가야했던 슬픈 기억이 있었습니다.)
적폐청산 문제,북핵 문제,경제 문제,기타 여러가지 문제들로 험난한 정국이 예상되지만 이번 대선에서는 누가 대통령으로 당선되어도 이 험난한 정국에서 잘 해결하고 좋은 미래를 바라보는 대한민국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사족으로 투표를 하러 가는데 근처에 계시는 어르신들이 이렇게 젊은 사람이 아침 일찍 오는걸 처음 봤다고 놀라셨습니다.  젊은 사람이 투표장에 바글바글 하는것이 이상하지 않는 대한민국이 좋은 대한민국이 되는 길이 아닐까 생각이 듭니다. 크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