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선거 기간동안 일시적으로 사용되는 게시판입니다.
Date 2017/05/01 10:15:45
Name Lv3
Subject [일반] 미디어오늘 여론조사(안철수 후보 20% 붕괴)
이제 슬슬 안철수 후보 20% 가 못넘는 여론조사가 나오기 시작했습니다.
사실 안철수 후보가 어느 정도 버텨주었으면 하지만 결국 홍준표 후보가 2위를 할 것 같습니다.

심상정 후보는 어느 조사든 7프로 이상은 다 넘고 있네요. 유승민 후보는 조금 안타깝습니다.
오늘 악재까지 터져서 어떻게 될지 모르겠네요. 바른정당 앞날에 먹구름이 가득합니다.

문재인 후보는 쾌청합니다. 아마도 무선비율이 높아서 더 잘나온 것 같습니다.
홍준표 후보는 ARS에서 더 잘나오는 경향이 있습니다.
굳이 샤이하지 않아도 되거든요.

문재인 후보 46.0%,
안철수 후보 19.2%,
홍준표 후보 17.4%
심상정 후보는 8.2%,
유승민 후보는 4.8%

http://v.media.daum.net/v/20170501100007141

<조사 개요>
조사 제목 : 미디어오늘-(주)에스티아이 4월 월례조사
조사 기간 : 2017년 4월 29-30일
조사 대상 : 전국 만 19세 이상 성인남녀 1,000명
조사 방식 : 휴대전화 RDD 자동응답방식
표본 추출 방법 : 성별, 연령별, 지역별 인구비례에 따라 표본수를 할당하여 추출
가중값 산출 및 적용 방법 : 성별, 연령별, 지역별 가중값 부여 (2017년 3월말 행정자치부 주민등록인구 기준)
표본 오차 : 95% 신뢰수준에서 최대허용 표본오차 ±3.1%p
응답률 : 8.5%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거믄별
17/05/01 10:18
수정 아이콘
이거 이러다 3일 전에 역전된 결과 발표가 나올지도 모르겠는데요.
17/05/01 10:18
수정 아이콘
안철수 캠프는 멘탈 붕괴될듯요...
몇주만에 문재인 턱밑까지 쫓아갔다가
다시 몇주만에 폭락해 홍준표랑 만나게 된..
Korea_Republic
17/05/01 10:19
수정 아이콘
홍준표 25%는 상수겠군요. 에휴.......
1perlson
17/05/01 10:19
수정 아이콘
46 23 17 7 5 기타 이정도로 예측을 수정?해야겠네요. 그래도 15는 넘겠죠.
17/05/01 10:20
수정 아이콘
아무리 애초에 자기 표가 아니었다고 해도 그렇지
그렇게 온갖 푸쉬를 받아놓고도
어떻게 이렇게까지 까먹나...
도도갓
17/05/01 10:23
수정 아이콘
안철수도 참.. 로만급의 푸쉬를 받았는데..
불굴의토스
17/05/01 10:47
수정 아이콘
실력 언행도 로만급입니다만. .
앙겔루스 노부스
17/05/01 11:13
수정 아이콘
댓글추천기능이 시급합니다
17/05/01 11:14
수정 아이콘
추천하고싶네요.
캬옹쉬바나
17/05/01 11:49
수정 아이콘
캬! 일침 지립니다!
17/05/01 12:17
수정 아이콘
지렸네요
17/05/01 12:49
수정 아이콘
필 브룩스님. 대답해 주십시오

제가 빈스 아바탑니까
킹보검
17/05/01 20:19
수정 아이콘
??? : 이 나라는 종북타령하는 늙은이들이 뒤져야...
타마노코시
17/05/01 10:23
수정 아이콘
이걸 홍의 약진이라 봐야할지 안의 몰락이라 봐야할지..
개인적으로 정치 구도의 건전성을 위해서 이번 대선이 46: 14.9: 15.1: 15: 9 정도로 되길 바랬는데 아쉽네요..;;
17/05/01 10:23
수정 아이콘
밑에 기사부분 있으면 벌점4점에 삭게로 가요
17/05/01 10:26
수정 아이콘
수정했습니다. 조사개요는 적어야 하니 그것만 남기고 다 지웠습니다.
17/05/01 10:23
수정 아이콘
진보진영에게 꿈도 희망도 없던 2007년에 비하면 이렇게 적극적인 참여로 정치인들 웃고 울리는 우리나라 보수유권자들이 참 대단한거 같습니다.
이제 슬슬 안철수가 불쌍해 지네요.
언어물리
17/05/01 10:24
수정 아이콘
저는 mb아바타입니다
저는 갑철수입니다
..이 토론 보고 이미 이렇게 되리라고 생각했음요
그래도 15퍼센트는 넘길 듯
그아탱
17/05/01 13:38
수정 아이콘
22
17/05/01 10:25
수정 아이콘
http://i3.ruliweb.com/img/17/05/01/15bc012264e4823be.jpg

샤이철수 보정이 안들어갔네요. 악의적인 조사입니다.
파이몬
17/05/01 11:14
수정 아이콘
아니 이 만능짤이 또..
스웨이드
17/05/01 10:29
수정 아이콘
아무리 이지컴 이지고 라지만; 진짜 이정도로 관리 못하는거보니 캠프가 얼마나 무능한지 알만합니다
17/05/01 10:29
수정 아이콘
과반을 향해 달려야죠 문후보는
풋사과
17/05/01 10:33
수정 아이콘
문후보가 46이네요. 지지율 제일 높았을때가 몇프로까지 나왔죠? 지금까지..
17/05/01 10:35
수정 아이콘
경선이후에는 이정도 수치가 거의 최고치라고 봅니다. 더 나오면 좋겠네요.
㈜스틸야드
17/05/01 11:36
수정 아이콘
이게 제일 높은 수치일겁니다.
-안군-
17/05/01 10:35
수정 아이콘
안철수는 꽃길 가다가 급 내리막길을... ㅠㅠ
겁나빠른거북이
17/05/01 10:39
수정 아이콘
깜깜이 들어가기 전에 2위는 넉넉히 유지하길 바랐는데...
Mr.Doctor
17/05/01 10:42
수정 아이콘
역시 남의 돈 가지고 돈놀이하는건 망하는 길이네요. 민주당에서도 만약에 안희정 지사가 대선 후보로 나왔다면 이런 식으로 지지율 다 빠지고 자유한국당에서 대선 승리했을지도 모르겠는데요.
Been & hive
17/05/01 11:45
수정 아이콘
안희정보다는 이재명쪽이 더..
르웰린수습생
17/05/01 13:26
수정 아이콘
꼭 그렇게 되진 않았을 겁니다. 안희정의 장점 중 하나가 민주당에 대한 오랜 충정이라서 생각보다 민주당 색채가 강한 후보입니다.
어차피 지금 문재인도 지지율 구성 비율상 인물 지지도보다 정권교체 세력 지지도 쪽이 훨씬 높거든요.
아마 안희정이 경선 이겼다면 문재인 지지층 대부분을 흡수했을 겁니다.

그리고 안희정이 이번 경선에서 약점들을 다소 보이긴 했지만, 그래도 정치인으로서 안철수보다는 훨씬 나은 사람으로 생각합니다.
자기 소신과 원칙 지키는 면에서는 문재인 못지않죠.
17/05/01 10:43
수정 아이콘
하지만 국민의당과 안철수는 오늘도 반문만 외치겠죠. 그래서 더욱 나락으로 떨어질꺼구요.
롤링스타
17/05/01 10:45
수정 아이콘
심상정도 계속 오르는 기분
아스날
17/05/01 10:50
수정 아이콘
제가아는 홍준표 지지자들은 굉장히 당당하던데 과연 샤이 홍준표가 얼마나 있을지..
미뉴잇
17/05/01 10:52
수정 아이콘
그러니까요. 이 시국에도 자한당을 지지할정도면 부끄러움이나 그런건 없을거 같네요
17/05/01 11:18
수정 아이콘
제가 아는 분들도 그렇죠. 아주 당당합니다.
더 잘 할 것 같은 사람 뽑는데, 다른 사람 누구도 그렇게 안 보인다.
[그 결과가 잘못 되더라도 다른 사람보단 나을거다. 박근혜도 많은 사람이 잘 할 것이라고 뽑은 것 아니냐.]
17/05/01 10:52
수정 아이콘
굳세어라 안철수!
진산월(陳山月)
17/05/01 10:53
수정 아이콘
투표해야 합니다. 연휴 길다고 놀러가시는 분들 많아서 투표율이 저하될까 우려 됩니다. 현실지옥을 겪고 와중에 부패기득권들 탄핵에 성공했는데 결말을 보기 위해서라도 투표 꼭 해서 청소해야 합니다. 청산해야할 적폐가 아직도 힘을 발휘하고 있어요. 잠깐의 휴식을 위해 다음 세대에 또다른 지옥을 맛보게 하고 싶진 않네요. [투표합시다.]
하쿠나마타타
17/05/01 11:11
수정 아이콘
진짜 홍준표 미스테리네요... 왜 뽑지 진짜루?? 답이없음 진짜. 부끄러움이 없어요.
바다코끼리
17/05/01 11:33
수정 아이콘
홍준표 후보 개인에 대한 초점보다 '자유대한민국을 지켜야 한다'는 대의로 밀어주는 거죠. 자칭보수 진영에게는 꽤 괜찮은 명분이라고 생각합니다.
17/05/01 11:46
수정 아이콘
그놈의 자유대한민국의 실체가 뭔지 정말 궁금하군요. 박정희 신정국가 체제를 자유대한민국이라 부르는 건가? 그럼 북한이랑 다를게 뭐여?
Chandler
17/05/01 13:17
수정 아이콘
딩동댕...
황약사
17/05/01 13:46
수정 아이콘
정답입니다 ;-)
(내가 내 맘대로 부와 권력을 누리며 아무런 견제도 받지 않을) 자유 대한민국인걸로..
17/05/01 11:40
수정 아이콘
그쪽 절대부동층 기반 세력이 원래 막강하죠.
그래도 이정도면 503과 최순실때문에 엄청 떨어져나간거라고 봅니다.
주관적객관충
17/05/01 11:44
수정 아이콘
쪽팔려서 숨죽이고 있는데 뻔뻔하게 쪽팔린거 하나없이 당당해 하는 후보가 나타나니 옳구나! 하고 다시 목소리 내기 시작한거죠...지금 자한당에게 가장 필요했던 철판 끝판왕이 후보가 됬으니...할말이없네요 정말..
BbOnG_MaRiNe
17/05/01 18:28
수정 아이콘
홍준표가 패기있어서 뽑는다는 지인의 심리가 이거군요..
Been & hive
17/05/01 11:47
수정 아이콘
너무 오랬동안 그당 아니면 없다는 인식이 커서 그런듯 합니다. 악순환의 고리를 한번 끊어야하는데 다른 김부겸을 계속 발굴하는 수 말고는 도리가 없죠
두부과자
17/05/01 11:54
수정 아이콘
나라를 팔아먹어도 1번을 뽑는다는 분들이 실제로 많습니다.
언어물리
17/05/01 12:13
수정 아이콘
홍준표 지지하는 행위는.. 그건 좀 욕 좀 먹어야 합니다 진짜.
애패는 엄마
17/05/01 12:39
수정 아이콘
전 이건 무조건 비극이라고 봅니다.
독수리의습격
17/05/01 13:40
수정 아이콘
나중에 문재인 탄핵시키려면 홍준표가 안 되더라도 무조건 밀어줘야 한다. 홍준표도 썩 맘에 드는건 아니지만 냅두면 문재인이가 하늘 높은줄 모르고 더 설칠거다.......라는게 태극기 집회 개근하신 제 친가쪽 친척 어르신들 의견이네요.
17/05/01 14:53
수정 아이콘
자존심이 강해서 그렇습니다. 정알못이라고 들으면 자신들의 마지막 자존심이 무너지거든요.

난 정치에 관심없지만 정치는 잘 알아 -> 문재인은 왠지 싫어 -> 홍준표는 싫지만 그놈이 그놈이니까
17/05/01 11:20
수정 아이콘
당선가능성보고 표가 몰렸던 건데 이제 곧 콩크로스가 눈앞인게 뻔하니 지지자이탈 기세가 떨어지지 않을 겁니다. 게다가 투표포기도 가장 심할테구요.
VinnyDaddy
17/05/01 11:42
수정 아이콘
그런데 이제는 굳이 홍준표 지지하는게 샤이하지 않아도 될 거 같다는 생각이...
바닷내음
17/05/01 11:54
수정 아이콘
안철수는 뭐하는건지 모르겠네요
홍준표한테 표를 저리 퍼주다니 역적감이에요
호박8개
17/05/01 12:43
수정 아이콘
46 / 26 / 16 / 04 / 07
꽃보다할배
17/05/01 15:27
수정 아이콘
안철수 표 최대 37 중에서 5는 문재인 10은 홍준표 나머지는 사표된 느낌입니다
17/05/01 18:37
수정 아이콘
이로써 홍 15% 이상은 확정인 것 같군요. 간만에 본가인 경주에 갔는데 아침부터 유선전화로 홍준표 홍보를 받았네요. 동네 어르신들은 다 홍준표 분위기고... 진짜 얘네들은 챙기는 지역은 확실히 챙기는 구나 하는걸 느꼈습니다. 남은 일주일동안 안철수 표는 홍준표로 더 넘어 갈 것 같아요. 그리고 놀라운 건 아직까지 문재인 빨갱이 이미지가.. 60대 이상은 확실히 저희가 느끼는 것 보다 북한 쪽 프레임이 크게 작용하는 것 같습니다. 어떻게든 설득해보려 했는데 어렵더군요. 이성의 영역이 아닌 감성의 영역이라.... 그리고 TK에서 박근혜는 아직 공주입니다. 그들에게는 홍준표는 공주를 구하는 기사 같은 이미지더군요. 이 부분은 어떻게 하더라도 해소되기는 힘들어 보여요. 정작 정책을 보면 문재인이 노인 복지가 젤 많은 것 같던데.. 정치보다는 종교적 영역에 가까운 것 같아서 뭐 잘 모르겠습니다. 각자 소신 것 한표 행사하는 거죠. 개인적 바람으론 유승민은 좀 더 굳세어 졌으면.. 안철수도 좀 더 힘내고.. 문재인은 51.8% 까지는 나왔으면 합니다.
17/05/02 00:02
수정 아이콘
고향이 같은 경주네요. 지난 대선때 모친과 다툰 이후 경주가서는 정치얘기 안합니다.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3558 [일반] 김종인, '국민여론이 안철수로 급격히 단일화되고 있다' [78] 디오자네11121 17/05/07 11121
3554 [일반] 안철수의 내로남불 시리즈 [40] 트와이스 나연9819 17/05/07 9819
3540 [일반] 김병관의원과 유쾌한 성남시 분당구 학생들 그리고 안철수 로고송 [2] 아사이베리5141 17/05/06 5141
3523 [일반] 안철수 후보 측이 문재인 후보에게 "그대에게" 무단사용 을 중지하라는군요.. [87] 시노부9743 17/05/05 9743
3507 [일반] 안철수 "문재인, 교육철학 없어…정신상태 뜯어고쳐야" [73] 로빈8299 17/05/05 8299
3466 [일반] 안철수가 페이스북에 남긴 글 [88] 로빈9642 17/05/04 9642
3459 [일반] 안철수 후보가 또 새로운 시도를 하나 하는군요. 120시간 페이스북 라이브 [33] the3j8600 17/05/04 8600
3407 [일반] 사람들을 뻥지게 만들었던 안철수의 오늘 발언 [39] 블랙번 록9021 17/05/02 9021
3399 [일반] jtbc-한국리서치 문재인 40.2% 안철수 19.7% 홍준표 16.2%등 [9] 카바라스6197 17/05/02 6197
3389 [일반] 안철수가 이번 대선에서 진다면? [54] 마빠이7414 17/05/02 7414
3377 [일반] 문화일보, 문재인 38.6% - 안철수 22.6% - 홍준표 18.3% [17] 로빈5890 17/05/02 5890
3339 [일반] 안철수후보딸 '월세 최대1600만원' 국당(반박) [132] galaxy12635 17/05/01 12635
3331 [일반] 경남지역 각계인사들 안철수 지지 선언 [28] 삭제됨6255 17/05/01 6255
3329 [일반] 안철수 특보 “15년전 노무현ㆍ문재인이 나라 망쳤다” [74] Credit8894 17/05/01 8894
3328 [일반] 미디어오늘 여론조사(안철수 후보 20% 붕괴) [59] Lv39124 17/05/01 9124
3324 [일반] 안철수후보의 최초 지지율도 심상정후보의 지지율도 개혁표입니다. [44] 엔조 골로미5983 17/05/01 5983
3323 [일반] 안철수가 마지막에 이길 가능성이 높다는 근거 [53] 디오자네8616 17/05/01 8616
3306 [일반] 안철수, "'개고기'식용 단계적으로 금지하겠다" [87] 냥냥슈퍼7596 17/04/30 7596
3291 [일반] 안철수 후보 '계파패권세력에 나라 맡기면 또 위기' [72] 솔빈10254 17/04/29 10254
3284 [일반] 안철수가 대통령 될 수 없는 이유 [45] Jun9119386 17/04/29 9386
3279 [일반] 안철수 "대한민국 정부, 상해 임시정부 적통 계승" [29] galaxy6148 17/04/29 6148
3276 [일반] 불심으로 안철수 지지 [66] 냥냥슈퍼8961 17/04/29 8961
3275 [일반] 안철수-안랩-동그라미재단... 수상한 커넥션 [37] 로빈8390 17/04/29 839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