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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7/04/09 00:12:57
Name 불굴의토스
Subject [일반] 상주 재보선, 포천시장 등은 대선에 영향이 없을까요?
문득 궁금한 생각이 들었습니다.


포천시장은 아무래도 기초단체장이라 정치적 의미가 작고, 상주 재보선은 국회의원이긴 하지만...아무래도 지역 특성상 자유한국당의 압도적 우세가 점쳐지기 때문에 별로 주목이 안되더군요.




그래도 혹시 퍼센트에 따라서...졌잘싸 등의 얘기 나오면서 바로미터같은게 될 순 없을지 궁금하네요.



자유한국당이 만일 압도적으로 이긴다면 지지층의 결집 계기가 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도 약간 들기도 하네요.



대선 후보들도 얼굴 비추긴 했는데 본인들 일정이 있다 보니 많이 지원을 할 수는 없는 것 같더군요. 문재인도 상주 한번 유세 가긴 했지만 아무래도 일반적 보궐선거와 달리 계속 상주에 상주할 수는 없는 노릇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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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틸야드
17/04/09 00:14
수정 아이콘
지금 여론조사를 보면 졌잘싸는 나올수 있겠지만 그거 이상의 유의미한 결과를 내기는 힘들겁니다.
SwordDancer
17/04/09 00:14
수정 아이콘
다른 때라면 하나마나한 선거인데 보수가 폭망한 상태에서 어느 당 후보가 당선될지 궁금하긴 하네요.
고통은없나
17/04/09 00:15
수정 아이콘
지역 주민들 말고는 대부분 관심도 없는듯 하던데 별 영향이 있기나 할지 모르겠네요
영혼의 귀천
17/04/09 00:20
수정 아이콘
지역 주민도 관심이 없...
어강됴리
17/04/09 00:19
수정 아이콘
박근혜 후보 득표율이 80%에 근접하는 지역인데 여기까지 온것만 하더라도..
17/04/09 00:21
수정 아이콘
글쎄요 대선 자체에 큰 영향은 없을거라고 봅니다.
오히려 상주지역 재보궐에 더민주 후보가 만에하나 된다면 TK지역의 샤이 민주당측이 조금 더 응집할 수 있는 동력이 되겠다 싶은 정도?
Been & hive
17/04/09 08:27
수정 아이콘
TK에 10% vs 48%면 그냥 가망 없습니다.
25%만 찍어도 만족해야할듯 합니다
17/04/09 00:22
수정 아이콘
사실 30%만 획득해도 기적이라 보는지라...쩝...의원님들 정말 열심히 돌고있긴 하던데...대표적으로...음....네티즌님이...크크...
레일리
17/04/09 00:27
수정 아이콘
지방의원들 빼고 사이즈가 좀 큰것이 4개입니다.
경북 상주군위의성청송? 국회의원 하나,
포천시장 하남시장 괴산군수 해서 기초단체장 셋입니다.

이걸 만약 자유한국당이 4:0으로 다 이긴다던가 하면 보수 재결집의 단초가 분명히 되긴 할겁니다.
전립선
17/04/09 00:38
수정 아이콘
상주지역 민주당 후보 내긴 하나요?
바다코끼리
17/04/09 01:00
수정 아이콘
냅니다. 김영태 후보가 지난 총선에서 20%초반대 득표를 했는데 최근 이번 재보궐선거 여론조사에서는 10%정도 받더라구요. 실제 득표율은 최소 18%는 받을 수 있지 않을까 예상해봅니다.
바다코끼리
17/04/09 00:54
수정 아이콘
재보궐선거 답게 기존 지역구도를 따라갈 것 같고 도시 지역쪽은 당지지도에 따라 더불어민주당이 선전할 수 있고 문재인 후보에게 미약하게나마 힘이 될 것 같습니다. TK지역에서 자유한국당이 선전하는 모습을 보이면 자유한국당 재결집이 일어날 가능성도 있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국민의당은 호남을 제외한 지역에서 승리하는 후보가 없다면 원내 적은 의석수 + 호남정당이라는 이미지로 안철수 후보의 힘이 다소 빠질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그것은알기싫다
17/04/09 00:57
수정 아이콘
그알싫에서 데이트 센터를 해주는거 보고 정보를 좀 취득했습니다
사실 지역 보궐선거는 해당 지역 아니면 관심이 그닥 없지 않나 싶네요
국회의원 재보궐이 많다거나
유명 정치인이 등판하거나, 도지사급의 보궐선거면 얘기가 다르겠지만요.
17/04/09 01:41
수정 아이콘
하남시빼고는 의미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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