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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03/24 10:52
밑에서도 보긴 했습니다만..
문캠에서 저런 말을 했으면 안희정이 뭐라고 했을까.. 네거티브? 질린다? 도대체 누가 해야 할 소리인지.. 에휴..
17/03/24 10:58
박영선 하는걸 보면.. 경선 끝나면 탈당해서 국민당 가기로 약속이 되어 있나 싶네요. -_-;;
아니고서야 할수 없는 막말들 아닙니까.. 민주당에서 정치 안할거 같은데요..
17/03/24 10:56
영선이 누나 신도림 아이돌.. 일때는 정말 좋았는데.. 왜 그러는건지 ㅠㅠ
선거할때 직장인들 퇴근하고 신도림 앞 홈플러스 지날때 유세하고 있으며 영선이 누나 화이팅! 하고 외친 저랑 제 직장 동료들이 부끄러지지 않습니까.. 흑흑..
17/03/24 11:03
옳고 그름의 가치판단은 접고, 이해득실만 따져보아도 어차피 패색이 짙은 지금은 적당히 마무리하고 은근히 줄 다시 설 타이밍 같은데, 무슨 불구대천의 원수도 아니고 왜 저러는지 잘 모르겠습니다
17/03/24 11:05
저래놓으면 본선 들어가서 당내 통합 어쩌구 하면서 자리 하나 먹을 수 있거든요. 특히 지금 상황에서 반문질 해놓으면 나중에 '내가 가장 반문 인사이니 날 받아야 당내 통합이 가능하다'고 떠들고 다닐걸요?
17/03/24 11:07
지금까지 민주당 내에서 민평련 vs 비민평련계 싸움이 계속 그랬죠. 그렇게 하고 총선,지선때 공천 나눠먹고. 근데 문재인이 그걸 깨버렸으니 문재인 vs 나머지가 되버린겁니다.
17/03/24 11:10
2015년에 문재인이 당대표 집권하면서 지금 국민의당으로 가신분들이 요구하던 지분나눠먹기를 거부했죠. 그 이후로 문재인과 비문재인이 저렇게 나뉜걸로 생각합니다
17/03/24 11:31
민주당-국민의당이 찢어지는 과정을 보면 알 수 있습니다.
포장은 안철수와 제3세력이라 묶여있지만, 안철수는 기존 정치를 하던 민주당이 거래가 안통하는 문재인에게 밀려 나왔을때 활용된 마스코트에 불과하죠. 지금 국민의당을 보세요. 민주당에서 문재인한테 하던짓 안철수한테 똑같이 하고있습니다.
17/03/24 11:06
차라리 자유당처럼 타정당 사람들이 저런말 하는가보면 그런가보다 넘어갈 수 있는데, 같은 울타리에 있는 작자가 저러니까 화가 나네요
17/03/24 11:05
더민주 내의 개헌파들이 안 움직이니까 내부총질로 당의 힘을 약화시키는 전략을 택한 것 같습니다.
개헌파들 입장에서는 지금과 같은 고공행진을 하는 당을 뛰쳐나갈 이유가 전혀 없잖아요. 그러니 일단 분란을 일으켜 당의 힘 자체를 약화시키고 그 다음에 다시 개헌파를 충동질 하겠죠. 해당행위자에요. 나갈거면 당장 나가주길 바랍니다. 당 지도부에서는 경고를 내릴 필요가 있는데 중립성 해칠까봐 그것도 못하는 모양새고... 하여간 정치 더럽게 합니다. 늙어도 곱게 늙고, 미쳐도 곱게 미쳐야 한다는 걸 새삼 느낍니다.
17/03/24 11:08
해당행위에 100% 동의합니다. 평상시에 저딴 발언했으면 바로 윤리위 회부였을텐데 경선기간이라 뚫린입이라고 저런소리 하나 싶네요
17/03/24 11:10
안희정은 자기가 지렛대라는 걸 아는지 모르는지... 이 양반 이제보면 순수한게 아니라 멍청해요.
박영선이 안희정 캠프에 가서 안희정 도운 일이 뭐가 있습니까. 온통 자기 정치만 했죠. 그걸 느꼈으면 내쳐야죠. 저걸 껴안는 건 연정이고 문재인 공격하는 건 경선에서의 정당한 플레이인가요? 실망도 보통 실망을 하는 게 아닙니다. 문빠는 다른 사람들 다 내친다고 하는데 문빠 노릇 좀 해야겠어요 정말...
17/03/24 11:15
안희정지사는 여의도로 와서 당직한번 맡아봐야 합니다, 자기가 주장하는 연정과 선의가 말이 되는짓인지 안되는짓인지 구분을 못하시는거
같습니다. 페이스북 글 보고 지금 안희정은 대통령 후보가 되면 절대 안되는 인물이라는 확신이 나왔네요
17/03/24 11:09
하일 문히드라~ 서울시장 후보 단일화 때까지만 해도 좋게 봤었고 원내대표 됐을 때도 잘했으면 하는 바람이 있었는데 딱 거기를 기점으로 바닥을 보여주시네..
17/03/24 11:16
자한당 의석수는 불가피하게 인정할 수 밖에 없다고 하면서 대연정을 이야기하는데
왜 문재인 지지자는 배척하는건지 당최 모르겠네요 안희정 박영선 오늘만 살거야? 바보멍충이들 머리가 안돌아가요
17/03/24 11:18
현재 더민주 지지율의 원동력이 누구인지 진짜 모르고 한말은 아닐겁니다.
그런데 지금 민주당 최소 40% 지지율을 보여주는 단 하나의 인물은 문재인인데 말이죠
17/03/24 11:21
안희정은 몰라도 박영선은 굉장히 똑똑한겁니다.
문재인과 함께할 수 없으면, 저렇게 지속적으로 스크래치 내는게 자기 정치생명에 있어서 유리하죠. '탕평'이라는 기적의 수사어로 향후 문재인이 정권을 잡았을때 반대파도 끌어안을 수 밖에 없게끔 판을 만드는 과정입니다. 그렇게 됐을때 안티세력의 네임드인 자기들이 한자리 해먹을 수 있거든요. 박지원은 총리를 노릴거고, 박영선은 뭐 장관을 노리던지 당대표를 노리던지 그러겠죠. 그 과정에서 박지원, 박영선 같은 내부총질러들에 의해 도구로 쓰여진 안철수, 안희정의 정치생명이 죽던말던 내부총질러들은 관심 없습니다. 다른 숙주를 찾으면 되거든요. 그런면에 있어서 김종인은 둘중 하나입니다. 순수하던지 자기를 너무 과하게 평가했던지. 내부총질러는 내부총질러로 남을때 가장 가치가 높은 법인데 그걸 몰랐어요.
17/03/24 11:24
김종인은 자기를 너무 과대평가 했다는거에 한표 던집니다.
안철수는 그 본인 자체의 진정성까지는 인정하겠는데 대표나 원내대표나 다른생각 하고있으니, 대선에서 당선되지 못하면 국민의당 상황 참 재밌을거라고 생각하네요.
17/03/24 13:03
문재인 당대표하기 전까지는 박지원 총리나 통일부 장관 괜찮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러나 지금은 빨리 정치 손 때길.바랍니다. 야당하면 새누리당때보다 더 심하게 공격할 겁니다.
17/03/24 11:17
지도부가 이런 발언에 대해서는 강단을 보여줘야 합니다. 당 전체의 지지율을 갉아먹어도 좋으니 자기 정치 하겠다는 인간을 내버려두면 안됩니다.
17/03/24 11:20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0&oid=052&aid=0000990319
박영선이 출연한 해당 방송분입니다. 신율이 조장하는거보면 쓴웃음밖에 안나오더군요. 외국에서는 안그러는데 우리나라에서만 정치인 지지자들이 유난이다라고 말하는거보니, 딱 YTN 수준에 어울리는 사람이더군요. 게다가 박영선이 "지도자는 이것을 정리할 수 있는 능력"이 있어야한다는거 보니까 , 지지자들에게 재갈이라도 물리란 건지. 당직과 공직에 있는 본인들은 본인 입을 마구 놀리면서, 개인들에게 의사표현도 하지 말라고 하는거보면 어이가 없네요.
17/03/24 11:22
크크크크 본인들의 입터는건 들어야되면서 지네들 뽑아주는 국민의견은 하지말라는게 첫번째로 어이없고,
그 국민의견 모두를 문재인 지지자로 표현하는거에 서로 쿵짝 잘맞다는 생각하네요
17/03/24 11:23
더민주 지지자들에게 박영선은 필리버스터때도 원망의 인물이었고 총선때도 왜 박지원 안따라나갔냐고 비토하던 인물이지요.
지금 박영선의 태도에서 박근혜를 보위하던 서석구와 김평우의 모습이 겹쳐보입니다.
17/03/24 11:25
http://mlbpark.donga.com/mp/view.php?u=http%3A%2F%2Fm.news.naver.com%2Fread.nhn%3Fmode%3DLSD%26mid%3Dsec%26sid1%3D100%26oid%3D023%26aid%3D0003265816
김 전 대표는 이날 문재인 후보 측 극렬 지지층에 대해 "히틀러 추종자들을 연상시킨다"고 말했다. 김 전 대표는 본지 통화에서 문재인 후보와 안희정 후보 간 '네거티브' 공방에 대해 "안 후보도 나처럼 문 후보 극렬 지지층에게 심하게 당하다 보니 더 이상 견딜 수 없어 저렇게 정면 비판에 나선 것 같다"며 "안 후보 심경이 이해가 간다"고 했다. 박영선이랑 김종인이랑 사전교감(?)... 아니면 똑 닮은 정신적 도플갱어...
17/03/24 11:37
해찬들의 명언이 박원순에게 적용됫다가 빠르게 발빼고 정신 차린거 같은데 박영선은 이렇게 척지면 서울시장 경선 통과 못하실거 같네요.
당장 저도 윤장현 경선에서 추호도 뽑을 생각 없는데
17/03/24 11:34
구 새누리시절 새누리 의원들은... 최소 서로의 지지자들은 건드리지 않는데.... 이건 뭐.... 민주주의 외치는 애들이 이러니.. 당황스럽네요
17/03/24 11:39
나가면 김종인 꼴 납니다. 매스미디어에서 박영선말 받아써주는것도 민주당 안에 남아서 문재인에게 대항하는 비토세력의 수장격이니까 써주는거지 나가는순간 아웃오브안중이지요
17/03/24 11:41
근데 박영선은 진짜 바보 아닌가요. 그냥 적당히 경선 잘 치뤄야 나중에 기회되면 서울시장도 노려볼텐데 이렇게 문재인지지자들하고 척져봐야 진짜 0.0001프로 확률도 안희정이 대통령되어도 서울시장으로 박영선을 찍겠습니까. 나같아도 투표안하겠어요.
17/03/24 11:42
박영선은 그동안 흔한 내부총질러에
주목받고 싶어하는 자기정치 욕구도 크고 순천재보선때나 동성애발언등을 보면 무개념 막말도 기본 장착한 인물이라 이런걸로 충격적일것도 없어 보이죠.. 이명박근혜 새누리 부역자놈들 척결이 급해서 넘어가는 거지 다음으로 솎아내야 하는 정치인일뿐이거늘.. 이런 자를 도우미랍시고 받아들여 컨트롤도 못하는 안희정이 멍청이인겁니다..
17/03/24 11:53
박용진 의원은 전날 더민주당 현장투표 개표 상황이 일부 유출된 데 대해 “더민주당이 이 나라를 이끌 능력과 자격 갖췄는지 의심이 간다”며 “개표 공표 효과가 나는 어떤 결과도 나와선 안 된다”고 맹비난했다.
대체 이 분은..
17/03/24 11:57
박용진 의원님 당신 이제 진보신당 부대표 아니에요... 쩝 나름 기대했던 양반인데 의원되고 행보가 참...저번 김일성 삼촌사건도 그렇고 실망만 하게 되네요
17/03/24 12:28
위에 박영선이 이러는 이유가 문재인 반대편 네임드로써 탕평의 명분으로 한자리 차지하기 위해서라고 하는데 공감하면서도 또 한편으로는 박영선이 꼭 필요한 사람 또는 역할이라고 생각합니다.
문재인 지지자분들이야 찢어죽이고 싶을테지만 그냥 나라가 잘굴러가기만을 바라는 입장에선 똥이든 쓰레기든 뭐가 됐든 견제세력이 있는게 낫죠.
17/03/24 14:05
유권자 전체가 아니라 특정 유권자이죠.
정치인이 박사모 욕한다고 전체 유권자에게 욕하는게 아니듯요. 저도 박영선 싫어합니다. 근데 없어져야할 존재는 아니라고 생각해요.
17/03/24 14:21
박영선보다 좋은 비문인사들 엄청 많습니다...여러 야권성향 지지자들 많은 사이트서 투탑으로 까이던 이종걸 전 원내대표만해도 인정합니다. 박영선은 진짜 아니에요
17/03/24 13:02
저런 사람 때문에 안희정이라는 정치인이 희생당하고 있지요. 눈에 멀어서.
단순히 비토낸다고 욕먹는게 아니라 해당행위를 하고 있기 때문에 욕을 먹는겁니다. 당장 당지도부 같은 경우 친문 아닌데도 욕 안먹잖아요? 그들은 최소한 해당행위는 안하기 때문입니다.
17/03/24 14:34
굳이 저런 멍청한 짓 안해도 견제는 충분히 할수 있습니다. 문 지지자들이 뭐 다른당 지지자에요? 문재인이 경선에서 져도 어쨌든 민주당 찍습니다. 거기다 대고 십알단이니 히틀러 운운한게 '견제'입니까? 자폭이지
17/03/24 12:59
사람 맞나요? 아무리 그래도 할 말과 하지 못할 말이 있지, 타 후보 지지한다고 자국 국민을 나치스로 만들어요?
통합을 외치는 안희정 후보 캠프에서 국민을 상대로 분탕질을 하고 있는데, 캠프 수장은 뭐 하십니까.
17/03/24 13:46
지금 토론회에서 보면 안희정 지사도 캠프 인사분들과 크게 다르지 않은 것 같습니다... [나 비판하는 댓글 다는 사람은 일반 시민이 아니다] 라니...
17/03/24 14:30
사실입니까? 너무 실망스러운 발언이네요
같은 당 지지층이 뭐라 했다고 저리 배척하는 사람이 무슨 통합이고 나발인지, 좀더 의연한 모습을 보여주길 바랬는데 그릇이 여기까지인가요 오히려 비판의 글을 겸허히 수용하여 나 자신을 되짚어보겠다, 그리고 나를 비판한다고 문재인후보 지지자로 몰아가서도 안되고 설사 그렇다 해도 그분들 역시 더민주당의 귀한 자산들이다, 이렇게 나왔다면 그간의 실수를 일소시킬 수 있었는데 그 기회를 스스로 차버리는군요 이리 답답해서야, 경선 상황을 봐서 안지사에게 힘을 보태줄까 하는 마음이 있었는데 저 발언이 사실이라면 저 역시 이번에는 그냥 문으로 달려야겠습니다
17/03/24 14:19
안희정 지사의 진짜 리더십은 이런 때에 발휘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스스로 내세우는 가장 중요한 가치인 통합과 협치는 자한당과 바른 정당, 국민의당에서만 자리를 잡는 가치가 아니지요. 자신의 캠프에 있는 인사의 언행이 당내에서 균열과 분열을 일으키고 있는 것인지 온당한 견제를 하는 것인지 구분을 하고 자신의 입장을 명확히 밝혀야 합니다. 견제와 비난은 한 끝차이라 서로 미묘하게 닮아있지만 그 결과는 매우 많이 차이가 난다는 것을 알고서 박영선 의원의 저 발언이 안희정 지사의 프레임 가치인 통합과 협치에 얼마나 많이 벗어나 있는지 판단을 해야합니다. 다른 당과의 협력은 절실히 원하면서 자신의 속한 당의 통합에는 관심을 두지 않는다면 스스로 내세운 리더십의 명분은 정말 모래의 성과 다를바가 없다라는 생각을 가지시길 바라네요.
17/03/24 15:32
아무래도 안희정과 손잡고 몇 명 나갈것 같지 않나요? 저번 안철수등 탈당때 같이 했어야 하는데 일단 의원직 유지하고 3년을 분탕 칠 것 같아요. 그때 박지원도 나오지 말라고 하더니
17/03/24 16:46
저 발언과 별개로 문자폭탄테러 이건 손가혁 십알단같은짓인건 맞죠.
제발 그짓좀 안했으면 좋겠네요. 전북대 사건도 그렇고 지지자들이 더 욕을먹여요.
17/03/24 17:02
문자보낼때 나 문재인 지지자인데 하면서 보내나요? 문자만 보내면 문재인 지지자라고 생각하시는 위험한 생각부터 바꾸셔야 될것 같습니다.
그럼 청문회때 이완영, 탄핵정국때 정치인들에게 문자 보낸 행위도 손가혁 십알단 같은 짓인가요? 국민을 대신해서 일하는 사람들이 국민 목소리를 문자폭탄이라고 말하는거부터 악의적이라고 생각합니다만 문자보내면 문재인지지자라고 단정짓는 프레임부터 좀 고쳤으면 좋겠네요. 문자들중에 욕설문자나 인격 모독적인 문자를 보낸 사람들은 형사 처벌 조치 하면 됩니다. 그런데 정치하시는분들이 국민들에게 안좋은 소리 듣기 싫으면 정치를 그만두시는게 더 좋은방향 아닐까요?
17/03/24 23:51
뭐 한창땐 안철수의원도 장난아니었죠... 이분은 실제로 탈당까지 했으니 뭐 더했으면 더했지 덜하지는 않았습니다 단지 예전기억일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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