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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3/21 23:40
요즘 대권주자로 급부상 중이고 여당 프리미엄에 자체 인지도도 있는 편이라 서울에서의 오세훈은 강한 편이죠. 급식도 여론은 반반이였으니 그때 일이 단점으로 크게 작용하지도 않을테고요.
16/03/21 23:44
오세훈때 종로에 싼 똥 때문에 종로가 구청장 국회의원 시장 대통령 전부 여당심판을 때렸고
야당에서 종로 굉장히 잘 관리했다고 다 인정하는데 하지만 오세훈은 찍는...
16/03/22 00:12
정동영 의문의 1패..크크 문득 든 뻘생각인데 얼굴만 놓고보면 누가 원탑일까요? 다른거 다 제치고 얼굴만..
홍정욱, 송호창, 문재인, 조국, 유시민..정도가 떠오르는데.. 개인적으론 조국 원탑 봅니다.
16/03/21 23:56
비례하나를 찝기 전에
문제는 계속 있었습니다. 청년비례 공천 정청래, 이해찬 컷오프 등등등 떠나간 표가 없진 않겠지만 들어온표가 그보다 많다는 얘기겠죠 부동층의 유입이 없었다면 나간표도 없었단 얘기구요
16/03/22 00:01
문재인은 왜 오른걸까요
친김패권주의에 대한 집토끼의 반발인가, 아님 김종인하는게 맘에 드는데 그가 밀것 같은 사람이라서 선택한 산토끼의 역습인가...
16/03/22 00:09
문재인이 얼마나 콘크리트가 많은데요..
저희 부모님한테 문재인 거의 신앙입니다 나라 다 팔아도 새누리당이에요 ^^ 수준은 아니지만.. 나라 망하게만 안 하면 문재인이라고 하십니다 박근혜가 싫어서 문재인을 찍은 저랑은 큰 차이가 있죠 부모님께는 문재인이 차악이 아니라 최선의 정치인...
16/03/22 03:09
오세훈의 약진은 '무상복지'에 정치생명 걸고 정면으로 반박한 인물이라는 상징적인 의미 때문이죠.
당시에 표 눈치보던 새누리당에게 버림받았단 이미지까지 더해져서 무상복지를 막으려다 장렬히 전사한 '투사' 혹은 '열사'로 여겨질겁니다.
16/03/22 09:05
아무리 자기랑 생각이 다르다고해도 우리나라 40~50% 되는 사람들을 의사판단능력이 없다고 하시다니.. movecrowd님께서는 우리나라 절반에가까운인구보다 의사판단능력이 좋다고 생각하시는지요?
16/03/22 09:08
40~50%나 된다고 보진 않습니다.
35%의 콘크리트층에 대한 의견입니다. 오해의 여지 없이 써보자면 '여권의 콘크리트 지지층이 의사판단능력이 없거나 현 정부를 통해서 큰 이득을 보는 세력'이라는 좋은 지표라고 말할게요.
16/03/22 10:56
오세훈 서울시장 사퇴하고 그간 뭘 했는지는 잘 모르겠는데,
정치인은 가만히 있으면 이미지가 좋아지는 것 같아요. 시간이 지나면 무뎌져서 그런가 저도 약간 느낌을 받게되는데 생각보다 이미지가 훨씬 좋은가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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