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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08/22 01:34
제 추측이지만...
본진트윈하면 미네랄 모을때 더 빨리 모으고 심시티로 질럿이 성큰을 공격 못하게 할수 있어서 그런거 같네여... 언덕 트윈하면 하드코어가 성큰 완성되기 전에 질럿이 들어오면 난감하져 --;; 성큰만 완성되면 방어가 쉽겠지만... 이상 허접한 답변이였습니다 --;;
02/08/22 05:00
으음...아마 이번 스카이 스타리그에서 홍진호대 박정석 선수의 네오버티고에서의 경기가 해답이 될것 같습니다 vod한번 찾아보시길..
02/08/22 06:45
기본적으로 트윈을 하는 것이 미네랄이 빨리 모이고 따라서 저글링을 많이 뽑을 수 있는 것이죠. 또한 언덕 해처리를 가면 이동시간이 필요하고 하드코어 질럿러시시에 수비용 저글링을 보내는 시간이 걸리게 됩니다. 이 시간이 별것 아닌 것 같지만 거리가 가까운 상태의 하드코어에는 타이밍 싸움이기 때문에 큰 영향을 미칩니다. 물론 러시거리도 덩달아 가까워지기 때문에 위험도도 높아집니다. 그럼에도 언덕을 하는 이유는 극초반의 공격이 아니면 수비에 용이하고 버티고같은 맵에서는 더블이 편해지기 때문입니다.
02/08/22 10:59
프로토스가 하드코어를 한다고 가정할 경우 약간의 러쉬거리 차이 때문에.. 초반에는 승부가 뒤집힐 수가 있습니다. 프로토스가 입구쪽에 전진해서 게이트를 짓는가 아니면 넥서스주변에 파일론 워프해서 바짝 붙여짓는가의 차이가 꽤 있는것과 마찬가지입니다. 트윈을 하게 되면 하드코어 당할 염려가 전혀 없지만(유사시에는 성큰지어버릴 수 있으니까요) 입구 해처리는 9-9 게이트같은 작정한 하드코어에 밀릴 수도 있죠. 제 생각에는 그 정도의 차이일거라고 생각합니다. 입구해처리의 장점은 앞마당 먹었을 때 방어하기 좋다는점이나 입구 질럿 홀드 당하지 않는다는 점.. 또 있을까요?^^;
02/08/22 12:32
로템 래더맾에서 6시 걸렸을 때.. 솔직히.. 언덕 해처리 하기 진짜 싫습니다.. 무조건 본진 2해치 하고 시작합니다^^
수정된 맾들이야.. 조금 차이겠지만.. 그래도 본진 2해치가.. 확실히 자원빨리 모이고.. 하드코어 안 당하죠^^
02/08/22 15:25
본진 트윈이..미네랄 좀 빨리모으긴하져..스타에서는 이 약간이 시간과 함께 상당한 변수로 작용하지 않나요?
그리고..심시티라고 해야하나...밀리유닛인 질럿이 오는사이에 한대라도 더 맞고 들어온다..이것도 있겠고.. 글고 긴급한 상황시 드론동원두 쉽구욧..ㅋㄷ
02/08/22 17:57
난 본진 2해치를 하면은 절대로 성큰 안 짓는데..ㅡ,.ㅡ
어떻게 빌드를 느리게 올리면은.. 본진 2해치가 2게이트에 압박을 받을 수가 있나여..ㅡ,.ㅡ? 그냥 발업저글링 한 부대만 뽑으면서 앞멀 먹어도 플토가 견제 못 오던데^^;;
02/08/24 20:01
우선 언덕해처릴 한다는것의 의미는 두가지 측면이 강합니다..
하나는 시야확봐의 의미와 하나는 언덕에 성큰콜로니를 심고 방어에 무게를 두는경우가 있습니다. 로템 6시 지역을 제외하고 다른지역같은 경우는 언덕성큰이 앞마당 까지 어느정도의 방어를 해줄 수 있습니다. 그런의미로 언덕해처리를 하는것이고 앞마당을 먼저 먹고 난후 언덕에 해처리를 짓는경우는 시야확보와 앞마당에 해처리를 지을 경우 이제 상대의 공격은 드롭이 아닌이상 앞마당쪽으로 공격해오므로 병력을 생산하자 마자 수비하기에 용이하도록 하기 위함입니다. 그리고 본진투해처리 같은 경우에는 본진에 성큰콜로니를 안짓더라도 상대의 하드코어질럿 러쉬를 막아낼수 있습니다. 그리고 자원이 더 빨리 채취되는면도 있겠지요,. 그리고 토스가 노가스로 질럿러쉬에 목슴 걸구서 하는것이 아니라면 성큰을 하나도 안짓고도 저글링이 발업되는 순간에 질럿을 압도할수 있습니다. 그리고 덧붙이자면 하드코어를 상대로 본진투해처리르 하는것과 언덕 투해처리를 할때에 해처리 완성속도는 생각보다 차이가 많이 납니다. 그만큼 본지투해처리는 빨리 저글링을 많이 뽑을수 있기에 하드코어에 능숙하게 대응할수 있는것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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