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te |
2001/11/16 22:48:38 |
Name |
노란잠수함 |
Subject |
온게임넷 6주차 예상... |
이번주 예상 완전히 말아먹었군요... 첫경기 맞더니만 줄줄이...ㅠㅠ
이번주 결과때문에 상당히 복잡해 졌군요...
재경기 확률도 상당히 높아졌고...
담주 예상이나 해야겠네요(또 틀리면...흑흑)
A조
임요환 대 김재훈
크림슨 아일스
섬에서의 테테전입니다.
김재훈 선수가 테테전실력이 어느정도 인지 모르지만 섬에서의 테테전이라면 전략에서 승부가 갈릴 가능성이 크기 때문에 임요환 선수의 우세가 예상되는 군요... 의외의 결과가 나온다면... 끔찍한 상황이 벌어지겠군요... 임요환열성팬들이 난동을 부리는...
이긴 선수 진출이니까 재경기는 없겠군요.
B조
기욤 대 이재항
네오 버티고
프로토스가 유리한 버티고에서의 대결입니다.
탈락이 확정된 이재항 선수와 중요한 순간에 불가사의한 힘을 발휘하는 기욤의 대결이라면 쉽게 기욤의 우세를 점칠수 있겠네요...
하드코어질럿러시를 하건 한방러시를 하건 스플래쉬를 하건 기욤이 무조건 이깁니다...(헉... 이건 오바다...)
뭐 모든상황에서 기욤의 우세가 예상되네요...
이조는 재경기 확률이 상당히 높네요.
C조
세르게이 대 조형근
잉큐버스
세르게이가 어떤 종족을 고를지 모르지만 외국인 특유의 진출확정후의 태업성 플레이(?)가 나온다면 조형근 선수가 이길 가능성이 크지않나 생각되네요...
세르게이의 모습이 국내에 갓 진출했을때의 기욤의 모습과 비슷해서 그런지 그런생각이 크게 드네요... 세르게이 테란은 그다지 뛰어나지 않고 조형근 선수가 프로토스에게는 상당히 강하니 조형근 선수의 우세가 예상됩니다.
세르게이 특유의 역전승은 진출확정이라는 상황때문에 보기가 힘들것 같네요.
이렇게 되면 조형근 1위 진출 세르게이 2위 진출이네요.
D조
김동수 대 김승엽
사일런트 볼텍스
이미 진출자와 탈락자가 가려진 뒤에 펼쳐지는 맥빠진 경기...
김승엽 선수가 랜덤이라서 종족에 따라 내용이 달라지겠지만
테란이면 아마추어 선수의 약점인 맵에따른 유동적인 대응이 발목을 잡을거 같네요... 저그라도 김동수 선수가 워낙 저그에게 강하기 때문에 김동수 선수의 우세가 예상됩니다. 김승엽 선수가 마음을 비우고 경기한다면 의외의 결과가 나올수도 있다고 생각되네요...
100%에 도전합니다~~~ 찍기는 계속됩니다~~~!!! 쭈우우우우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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