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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08/29 20:14
근데 온게임넷 피드백 어느정도 되고 있는 느낌이 살짝드네요.
관객선수 비추기 짧게 짧게 하고 한타끝나고 반응보여주기 이런게 없네요 거의 흐흐
15/08/29 20:16
깔끔하게 잡기는했는데 점멸이 2개 날라갔어요...
그라가스는 점멸이 중요한 챔프중에 하나라서.. 쓰래쉬 점멸 날라간게 데스로 이어지면 안될텐데..
15/08/29 20:23
13 윈터 4강 3세트, 결승 3세트가 둘다 대등한 가운데 페이커 리븐이 SKT 성장의 중심이었죠. 다른 포지션은 상대적으로 상대팀 성장이 나쁘지 않거나 더 괜찮았고.
15/08/29 20:26
리플레이 페이커 안잡아주네요 아쉽다...
여튼 이번 경기 mvp는 페이커가 받겠고 결승전 mvp도 이렇게 되면 페이커.. 마린의 세계수 민병대 이니쉬는.. 저거 진짜.. 이제 이것도 이기면 24연승째
15/08/29 20:27
KT는 이번 한타 시작하자마자 각 선수들이 제각각 최악의 방향으로 달려가네요. 옆텔포 당했어도 할만했는데 SKT가 한타력이 좋다기보다는... 글쎄요..
15/08/29 20:34
KT vs KOO를 보면서 이게 LCK의 운영이고 그 극한의 팀들 간 경기는 이렇게 꿀잼스다고 생각했는데
SK는.. 할말이 없습니다
15/08/29 20:37
썸데이가 갱플 이해도가 떨어지는 듯 하고 유일하게 큰 애로우가 시작부터 끝까지 템차이 상관없이 게임내에서 영향력이 애쉬발끝도 못따라가네요
캐리력 없는 요즘 원딜의 현실을 그대로 반영하는듯
15/08/29 20:37
SKT는 이길 수 있는 여러 방법중에서 가장 굴욕적인 방법을 선택했네요. 너네 아무것도 할 수 없고 집에 갈수도 없고 넥서스 터지는거 구경이나 해
15/08/29 20:42
그러게 말입니다. 역대 한국 롤드컵 진출팀중에 이 정도의 포스가 없었는데 말이죠.
중국팀이 얼마나 잘하는지는 잘 모르겠지만 이 정도면 2회 우승이 결코 꿈이 아닐 정도에요.
15/08/29 20:39
롤드컵 및 3시드 선발전
1시드: SKT 2시드: 쿠 타이거즈 진출 확정 롤드컵 3시드 선발전 준플레이오프: 6위 나진 (30점) Vs 5위 진에어 (50점) 플레이오프: 준플레이오프 승자 Vs CJ 최종 결정전: 플레이오프 승자 Vs kt 다음주부터 바로 시작!
15/08/29 20:42
모르는 것이 나진이 모두 상대 가능한 팀들이라 작년처럼 밑에서 부터 해도 할만하다고 보여집니다. 워낙 KT에게 강한 팀이 나진이기도 하구요
15/08/29 20:46
크트 원조 천적이 나진이긴 하죠. 작년 선발전에서 나진이 크트 양팀을 6:0으로 압살할 거라곤 누구도 예상 못했으니까요.
개인적으로는 그래서 걱정이긴 합니다. 전 올해만큼은 롤드컵 안 나간 선수들이 나갔으면 하는 바램이라서요.
15/08/29 20:40
SKT1이 우승으로 KOO가 최대 이득을 보는 팀지만 CJ도 웃고 있는 것이 이번 선발전 출전 가능했던 5팀중 KOO에게만 약했고 나머지 팀들 상대로는 쉽게 진 적이 없었지요
15/08/29 20:43
CJ 입장에서는 여러모로 웃는 결승전이었네요
팀상성이던 KOO는 올라가서 안만나고 강력한 후보인 KT는 멘탈이 완전 박살이 났고...
15/08/29 20:44
그러고보니 최병훈 감독이 스1 코치부터해서 스페셜포스 거치면서 롤까지 맡으면서 꾸준히 성적을 거두네요. SK는 김정균 코치가 상대적으로 많이 부각되긴 하지만 최병훈 감독의 능력도 엄청난 것 같아요.
15/08/29 20:44
정말 이렇게 압도적으로 다 처바르고 올라갔는데
롤드텁에서 다른 리그 팀들한테 지면, 그것도 그거나름대로 큰 멘붕일거 같습니다.
15/08/29 20:47
쩝 뱅이 못하는건 아닌데... SK에서 단하나 아쉽다면 원딜이라...
임프랑 그만큼 하는 원딜들과 싸우게 되는데 잘됬으면 좋겠습니다. 뱅이 생존기 없는원딜이 너무 약한 느낌이라..
15/08/29 20:50
Kt 기세가 많이 꺾여서 cj도 가능성이 생겼네요.
오늘 경기전엔 완전 포기하고 있었는데요 크크 마침 패치로 변수도 생겼고.. 이번이 절호의 기회긴 합니다.
15/08/29 20:55
이래서 시즌 끝나는날 시상을 해야....
상위권팀선수들이 각종 시상할 확률이 높은데 결승에서 진 팀 선수한테 걸려있으면 시상할때 시무룩....
15/08/29 21:04
작년에는 텀이 2주이기는 했는데 그래도 이번같은 경우는 한 팀만 이기면 롤드컵 진출이 가능하지요. 작년 같은경우는 2팀을 이겨야 롤드컵 진출이 가능했지요.
15/08/29 21:04
페이커가 빠지면 사실 그만한 스타가없는 국내 롤판은 진짜 힘들겠네요...
SKT에서 거액질러가지고 지켜줬으면 하는데 그만큼 안쓸것 같아서...
15/08/29 21:13
연도로 생각해보면 롤챔스는 대강 92년~97년생들까지가 황금세대였던 것 같네요.
그 이후로는 미친 고딩들이 안나오는 거 보면 여기까진가 싶기도 하고...좀 씁쓸한 ㅠ 다음 시즌에는 좀 페이커 뺨칠만한 스타가 나왔으면 좋겠는데...
15/08/29 21:14
미친고딩들 중국 2부리그쪽에박혀있는 선수들 진짜 많습니다.
조이럭 몇일전에 나와서 나겜 홀사장님이랑 이야기하는데 우리가 생각하는것 이상으로 아마쪽에 괜찬은 씨앗들 다 쓸어갔어요... 이번에 lpl에서 결승올라간 도인비도 그런쪽에 가깝고..
15/08/29 21:19
감사합니다~ 아 그리고 제말은 여기까진가 싶은 게 재능을 말하는 게 아니라 그런 선수를 잡을 수 있는 한국의 능력을 말하는 거였어요 ㅠㅠ
슬프네요 좀;
15/08/29 21:21
그럴수밖에 없는게 한국 1부리그 선수들은 풀이 거의 꽉차있고...
연습생으로 들어가면 아무래도 페이가 없거나 적죠.. 중국이 돈안주는 이슈가 가끔 터지기는해도 기본적으로 페이가 한국보다는 쎄구요... 후니만 봐도 한국에 안있고 유럽가서 터지고...
15/08/29 21:16
이전에 나이스게임티비에 출연했던 김정균 코치에 의하면 선수, 감독, 코치 1/N로 같이 나눈다고 합니다.
그런데 SK는 스타때부터 상금이 나오면 나오는 상금만큼의 인센티브가 있었던 걸로... 지금도 그만큼인지는 몰라도 여하튼 상금+인센티브가 선수들에게 주어진다고 생각하시면 되지 않을까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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