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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06/05 01:31
잠시 쉬어가는 의미로 서울을 봤는데...몽준이형의 유일한 60% 지지였던 강남도 현재 56%로 떨어졌군요!
이 정도면 진짜 가패 맞네요.
14/06/05 01:35
부산 인천은 사실상 끝난 것 같네요.
경기 강원 충북이라도 건질 수 있으면 좋을텐데.. ㅠㅠ 모두 좋은 밤 되시고 좋은 꿈 꾸세요. 일어나서 좋은 결과가 있기를..
14/06/05 01:36
강원도는 승패가 원주와 동해에서 갈릴 것 같네요. 그런데 동해는 왜 아직도 개표율이 12.32%인가? -_-;
무슨 사고가 난거면 기사라도 뜰텐데, 그건 아닌것 같고요.
14/06/05 01:42
하아.....한숨 밖에 안나오네요... 여기는 정말 상징적으로도 새누리가 이기면, 완전 삽질인데요.
안철수나 민주당이나 참 가지가지 하네요.
14/06/05 01:37
14/06/05 01:43
부산은 각 지역구별 표를 보고 계셨다면 아실텐데 지금 요동치는게 심한편입니다. 지지율도 벌어졌다 좁아졌다 하면서 점점 좁아지는 중이에요. 그래서 아직 모릅니다. 기장은 개표율 60%대에서도 새누리로 3%갔다가 새정련으로 3% 갔다가 6%씩 마구 왔다 갔다 했었습니다.
14/06/05 01:38
(야당 지지자로서) 이거 밤새야 할지 고민이네요 흐흐
이기는 거 보면 짜릿하겠지만...지면 육체적, 정신적 모두 멘붕이라;; 2시까지 상황 보고 결정을 해야겠네요.
14/06/05 01:40
그럴땐 좋은 방법이 있습니다.
누워서 잠이 온다. -> 그냥 자고 일어나서 결과 확인 누웠는데 궁금해서 도저히 잠이 오지 않는다 -> 별 수 있나요? 그냥 봐야죠...
14/06/05 01:39
방송 영양가없어서, 불판만 새로고침하면서 보게되네요.
어느지역이 누가 강세고, 엑셀추산해서 누가 유리하고 이런얘기가 재밌는데 아무래도 방송에선 그냥 개표현황만 그래픽이나 연출 그럴싸하게 자꾸 보여주기만하고... 전문가 얘기도 굉장히 뻔한 얘기만 늘어놓는 느낌이라;;
14/06/05 01:39
서울은 정몽준 후보가 강남-서초 빼고 죄다 졌네요.
거기다 강남에서도 56, 서초에서는 52..... 박원순 후보가 그냥 대놓고 팼네요 ;;
14/06/05 01:47
그나마 강남 서초 송파, 3구는 충성 오브 충성 이었는데 송파 마저도 완패 했죠.
송파에서 이 정도 완패 한게 꽤 크다고 봅니다. 앞으로 정몽준 이란 이름은 보기 힘들듯.
14/06/05 01:42
흠 근데 저라면 이겼든 졌든 잠이 안올거 같아요...
선거 전날이라 하루종일 개표보고 신경을 곤두세웠으니 갑자기 긴장이 팍 풀리면서 잠이 올거같기도 하지만은;;
14/06/05 01:45
뭐 교육감의 경우는 잘 몰라서 인지도 있는 사람이 유리한데 고승덕 후보는 인지도가 압도적인 만큼 악재가 퍼지는 속도 또한 압도적인게 아닌게 싶더군요 크크
14/06/05 01:44
최흥집 같은 경우는 최문순 논문 표절 네거티브로 토론회 나왔는데
본인은 선배 논문 77페이지 그대로 배끼고 나서 그 시절 다 그랬다고 말하는 사람이죠. 강원랜드 포함해서 위키에도 올라와있네요 http://ko.wikipedia.org/wiki/%EC%B5%9C%ED%9D%A5%EC%A7%91 득표율 정말 이해가 되질 않습니다. 어딜 봐서 최문순보다 나을거라고 생각하는지 궁금하네요
14/06/05 01:45
경기는 남경필이 거의 될것 같네요... 엑셀을 돌리는 분들도 이제 많이 부정적이고... 경기쪽은 여권쪽에 출구조사 결과에서 3퍼센트 정도는 플러스 줘야 하겠는데요.. 출구조사에서 잡히지 않는 여권표가 상당한 지역같습니다...경기도만 새누리가 잡는다면 새누리당쪽이 그다지 맨붕할일은 없겠네요
14/06/05 01:47
0.8%일 때 분당에서 김진표가 10% 앞설 때가 있었는데 이거 때문에 엑셀 계산하시는 분들이 희망을 가졌었죠.
근데 1%까고 남경필이 역전.... 분당에서 5:5만 나와도 김진표가 어렵죠.
14/06/05 01:50
물론 결과는 까봐야 아는거지만 엑셀 기본자료가 되는 선관위 지역별 득표에서 개표율 낮은 지역 대부분이 야당 우세였으니까요.
근데 그거 기반해도 몇천표-1만표 차이나던 상황에서 분당이 5:5로 돌아서면 어렵다고 볼 수밖에요.
14/06/05 01:46
개표율 환산결과 인천은 21524표 차이로 새누리당 유정복 후보의 당선이 예상됩니다.
변수가 있다면 남구 연수구 계양구 등이 30% 개표상태고, 부평, 서구가 9% 개표상태라는 점입니다. 특히 부평구에서 47.2 vs 50.94로 유정복 후보가 선방 중인데, 계양구처럼 44.25 vs 53.87 차로 벌어진다면 21000표에서 7600표차로 확 줄어들게됩니다. 하지만 모두 숫자놀이일 뿐이죠.
14/06/05 01:47
경기는 정말 알 수 없는게 남경필 후보가 4만여표 이상 앞서지만 남경필 후보가 우세인곳은 끝났거나 거의 개표가 80번대 후반이라 끝까지 열어봐야 뭐가 나와도 나오겠네요
14/06/05 01:47
결과적으로 이번 선거 세월호 책임은 해경과 유병언 선에서 끝나버리는 것 같네요.
정치에는 아무런 책임을 묻지 않는 국민들이 답답합니다.
14/06/05 01:48
생각 이상으로 박근혜 대통령에 대한 충성심이 상당한거 같습니다. 실제로 좋아하시는 분들에게는 정말 엄청납니다. 말도 함부로 못꺼내요;;;;
14/06/05 01:49
충청도를 야당이 다 먹을 분위기이긴 한데 (충북은 초접전)
그래도 경기 인천 강원 부산 새누리면 새누리가 이긴거라고 봐도 되지 않을까요
14/06/05 01:52
이겼다...보단 체면치레했다 정도일 것 같습니다.
서울을 이렇게 원사이드하게 날렸고, 충청을 다 날려먹었으니 이겼다고 하기엔 무리가 있죠; 아마 9:8로 가면...양당 모두 패배감에 젖을 것 같다는 느낌입니다.
14/06/05 01:48
권선택이 대전 시장 후보 나올 때 솔직히 비웃었는데 권선택이 시장 되는 걸 보다니.. 대전은 어메이징 하고.
인천을 내주면 경기는 갖고 와야지 ㅜㅜ 경기를 내주면 부산 정도는 뺏고 싶다..
14/06/05 01:49
http://info.nec.go.kr/electioninfo/electionInfo_report.xhtml?electionId=0020140604&requestURI=%2Felectioninfo%2F0020140604%2Fvc%2Fvccp09.jsp&topMenuId=VC&secondMenuId=VCCP&menuId=VCCP09&statementId=VCCP09_%233&electionCode=3&cityCode=4100&sggCityCode=0&townCode=-1&sggTownCode=0&x=29&y=22
고양시일산서구 기권수 -1은 대체 뭘까요??-_- 설명 가능하신 분??
14/06/05 01:50
경기도 지역 기초단체장 1위입니다. (5% 이내 표차일때는 접전이라고 표기)
수원 새정치 염태영 성남 새정치 이재명 의정부 새정치 안병용 안양 새정치 최대호 (접전) 부천 새정치 김만수 광명 새청치 양기대 평택 새누리 공재광 (접전) 양주 새누리 현삼식 동두천 새누리 임상오 (접전) 안산 새정치 제종길 (접전) 고양 새정치 최성 과천 새누리 신계용 (접전) 의왕 새정치 김성제 구리 새정치 박영순 남양주 새누리 이석우 오산 새정치 곽상욱 화성 새누리 최형근 시흥 새정치 김윤식 (접전) 군포 새정치 김윤주 하남 새정치 이교범 파주 새누리 이재홍 여주 새누리 원경희 이천 새누리 김경희 (접전) 용인 새누리 정찬민 안성 새누리 황은성 김포 새정치 유영록 광주 새누리 조억동 포천 새누리 서장원 연천 새누리 김규선 양평 새누리 김선교 가평 무소속 김성기
14/06/05 01:57
경기도민은 아니지만 개인 역량으로는 김진표가 훨씬 낫습니다.
당내에 자기 세력 별로 없고 지역구 관리도 엉망이고, 아버지 지역구 잘 물려받은 귀공자에 가깝습니다. 5선의 소장파는 말이 안되죠.
14/06/05 01:57
전 막판에 김진표 후보의 능력과 인품이 워낙에 평가가 좋아서 조금 고민하긴 했는데 걍 기권던졌습니다. 저랑은 너무 안맞는 사람이라...
14/06/05 01:59
김진표 후보는 확실히 성향상 싫어합니다만, 남경필 후보와 비할바는 아닙니다. 최소한 김진표 후보가 능력으로 압도적이에요.
남경필 후보에게는 미안하지만 뭐.. 내세울게 없는 양반이죠.
14/06/05 01:55
시도 의회의원, 시군구의회의원들 별 동네 깡패 양아치들 다 당선되네요.
에효.. 이것들 패악짓거릴 또 봐야하다니...
14/06/05 01:56
http://www.ilyosisa.co.kr/news/articleView.html?idxno=64569
지금 개표 지켜보고 계시댑니다....
14/06/05 01:58
저번대선이 아니라 도지사하다가 지금 다가오는 대선에 나가는게 적당한탕이밍이였는데....
아니면 도지사자리를 김문수처럼 그대로 냅두고 나오던지 어흑..
14/06/05 01:55
지금대로 9:8로 가면 양당 모두 별로 재미없는 선거였다고 볼 것 같습니다.
그나마 호재라면 야당은 역전 가능성이 있는곳이 많고, 여당의 역전가능성은 사실상 충북뿐이죠. 여당이 이겼다고 하려면 충북을 뺏어와서 10:7로 만들어야겠고, 야당은 충북을 지키고 경기/인천/강원/부산 중 2군데 이상을 가져와서 10:7 이상을 만들어야 합니다.
14/06/05 01:57
충북도 사실 역전 가능성은 드물죠. 그리고 야당이 두군데 이상을 가져올 수 있을거 같기도 한데.. 아직은 잘 모르겠네요. 유력 떳던 지역이 격차가 줄어들고 있어서 추세가 야당 페이스긴 하네요 크크.
14/06/05 01:58
네 드물지만 그나마 0은 아닌곳이다보니...사실 저도 지금의 새누리 9가 거의 맥시멈이라 보는데다
제가 가장 문제시됐던 고승덕, 정몽준이 완패하고 시작한 선거라 경합이지만 비교적 마음 편히 보고 있습니다. 출구조사대로만 나와도 영토(?)로만 보면 거의 06 지선 수준의 완승이죠.
14/06/05 01:56
가독성이 떨어진다는 지적에 따라 댓글 수정
경기도 지역 기초단체장 1위입니다. (5% 이내 표차일때는 접전이라고 표기) 수원 민주당 염태영 / 성남 민주당 이재명 / 의정부 민주당 안병용 안양 민주당 최대호 (접전) / 부천 민주당 김만수 / 광명 민주당 양기대 평택 새누리 공재광 (접전) / 양주 새누리 현삼식 / 동두천 새누리 임상오 (접전) 안산 민주당 제종길 (접전) / 고양 민주당 최성 / 과천 새누리 신계용 (접전) 의왕 민주당 김성제 / 구리 민주당 박영순 / 남양주 새누리 이석우 오산 민주당 곽상욱 / 화성 새누리 최형근 / 시흥 민주당 김윤식 (접전) 군포 민주당 김윤주 / 하남 민주당 이교범 / 파주 새누리 이재홍 여주 새누리 원경희 / 이천 새누리 김경희 (접전) / 용인 새누리 정찬민 안성 새누리 황은성 / 김포 민주당 유영록 / 광주 새누리 조억동 포천 새누리 서장원 / 연천 새누리 김규선 / 양평 새누리 김선교 / 가평 무소속 김성기 새누리 15 / 민주당 15 / 무소속 1
14/06/05 01:56
경기는 김진표 후보가 유리한데요? 남경필 후보에게 유리한 지역은 이미 개표가 다 끝났고 기껏해야 파주, 하남 정도입니다.
김진표 후보에게 유리한 지역 열리면 게임 끝나겠네요. 경기는 안심해도 되지 않을까 싶은데.
14/06/05 02:02
그렇긴 하지만 그래도 좀 아쉽네요. 반반싸움 했으면 좋았을텐데.. 광역은 이기고 기초는 지는 뭔가 이상한 결과가.. 크크
14/06/05 01:59
인천은 정말 알수 없는게. 안상수 전 시장이 대변을 역대급으로 푸짐하게 질러놓고 도망갔잖아요.
그 때 인천, 송영길 앉혀놓고 이거 다 치워놓으라고 해놓고. 어영부영 어떻게 해놓았더니. 막상 다시 선거 하니까, 이젠 보따리 내놓고 넌 빠지란거 같네요. 심지어 이젠 적반하장급으로 상대 후보가 송영길 후보에게 안상수 시장이 저질러놓은 빚이 다 송영길 탓 이라고 하질 않나... 그걸 또 믿고 새누리에 투표 하질 않나... 대체 인천은 어떻게 해석해야하는거죠?
14/06/05 02:06
인천 사는 친구가, 안상수 전 시장 출국금지 하고 체포 해도 모자란다고 피 토했던 기억이...
인천에 지인 3명 사는데 현재 죄다 멘붕 중이네요.
14/06/05 02:04
사람들이 그 똥을 누가 쌌느냐엔 별 관심이 없어보여요. 그 똥 치우면서 여기저기 똥물 튀긴거 가지고 화를 낼뿐
이게 인천만의 일도 아니잖아요... 요즘 가만보면 IMF가 김대중때문인거 같기도 하니까요.
14/06/05 02:01
강원은 원주에서 이기는 사람이 승리하겠군요. 춘천vs강릉인데 춘천이 인구수가 더 많고. 그러나 기타 지역에서 새누리쪽이 미세하게 우위라서 차이를 메꾸고. 원주를 5:5로만 갈라먹어도 승산이 충분히 있겠군요.
14/06/05 02:01
이대로 가면 걍 무승부라 봐도 되겠네요..
야당 서울수성 여당 경기수성 부산수성 야당 충청 탈환(수정.여기는 사실 대전만인데 대선까지의 분위기를 봐서 ) 여당 강원 인천 탈환 균형감각 죽이는 지선이네요
14/06/05 02:02
광주 시장 선거 승리로 좋아하기에는 안철수 대표의 상황이 좋지는 않을 것 같습니다.
광주 시장 선거에 지원할 역량을 다른곳에 썼으면 훨씬 좋은 결과가 나오지 않았을까요 -_-
14/06/05 02:08
음 확실히 그건 좀 아쉬운점이네요 기초자치단체장 무공천을 주장했던 사람이 기초자치단체장 전략공천을 한것도 좀 그렇고... 좀 잘했으면 좋겠는데;;
14/06/05 02:08
광주 차이가 많이 났어서 안철수 대표가 3번인가 내려갔었습니다.
광주 한번 내려갈 시간이면 수도권 기초단체 10곳은 돌았을텐데요...
14/06/05 02:08
안철수가 뭐 다른 곳에 마이너스 준건 없으니까
안철수 개인으로 살아남은거에 의의를 둬야죠. 안철수도 이미지로 대통령되는거 이제 포기하고 실적을 좀 쌓았으면 좋겠습니다. 이미지 메이킹 말고 공부를 했으면 좋겠습니다.
14/06/05 02:07
처인구가 벌려놓은 표차를 광명이 거의 다 잡아먹은 모양이 되었네요. 하지만 처인구는 거의 다 깐 반면 광명은 이제 반이란게..
이제 표차 줄을 일만 남은 것 같습니다.
14/06/05 02:09
지역 일꾼 뽑는거라 인물도 중요하거든요. 총선이라면 좀 더 전국적 이슈가 먹혔을 겁니다. 인물 나빠도 당에 대한 경고 차원에서 표 날릴 수 있거든요.
14/06/05 02:08
경기도에서 아직 개표율이 미진한 지역은 김진표 후보가 다소 앞서나가는군요.
과연 여기서 표가 쏟아지느냐 마느냐에 따라 역전되냐 안되냐가 갈리겠네요. 인천, 강원도, 충북은 진짜 이변이 없는 한 지금 1위 후보들이 될 것 같고요. (댓글 쓰기 무섭게 원주 표 때문에 강원도 역전;;)
14/06/05 02:09
2시현재 개표결과 단순예상입니다. 괄호안은 현재개표율입니다.
중구(99.98)////5540 동구(84.68)////4295 남구(40.58)////11299 연수구(36.89)//8954 남동구(61.06)//-4196 부평구(11.17)//-11594 계양구(33.35)//-12828 서구(10.11)////-5331 강화군(63.43)//14570 옹진군(84.78)//4959 15,668표차 유정복 당선 예상
14/06/05 02:09
경기, 강원은 지금 상황에선 이길 가능성이 조금 더 높다고 봅니다. 충북도 사실상 이겼고.
남은 곳은 인천, 부산에서 과연 기적이 일어날 수 있을까. 그게 궁금해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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