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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12/14 16:51
때아닌 농담이긴한데
김슬기나 김준표처럼 카드마술이나 타짜하는 사람이 국회의원되면 수개표할때 손장난을 해서 역사를 바꿀 수도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크크
24/12/14 16:53
일단 가결만 되면 헌재는 무난할 거라고 하던데... 역설적이게도 그놈의 포고문이 너무 위헌적이라서 도저히 빠져나갈 구멍이 없다고 하더라구요...
24/12/14 17:04
박근혜 탄핵 : 찬성 234 / 반대 56 / 기권 2 / 무효 7
윤석열 탄핵 : 찬성 204·/ 반대 85 / 기권 3 / 무효 8 한시름 놨네요. 집회참여하신분들 모두 감사합니다.
24/12/14 17:04
204표 가결...기쁘면서도 한편으로는 분노가 치솟네요. 아니 지난번 탄핵보다 더 명백한 위헌인데도 자기만 살겠다는 이기주의자들이....'내란 동조 세력'은 두번 다시 대한민국에 발도 못 붙여야 할 겁니다.
24/12/14 17:12
12표보고 확신은 드네요. 보수는 존재해야하고 민주당 독주는 절대 우리나라한테 좋은건 아니기때문에 서로 견제해야하는 당이 존재하지만 그게 국힘은 아니네요
24/12/14 17:13
반란표 던져주신 국힘내 12분들이 부디 친윤측 패거리보다 잘 되면 좋겠네요. 이분들이 나중에 자기 선택을 후회하게 되는 날이 오면 좀 많이 슬플 것 같습니다.
24/12/14 17:21
헌재는 법리적으로 뭐 면피거리가 너무 없는데다
국민여론이 저번보다 훨씬 안좋아서 더 낮죠 기각 확률은 차라리 저번이 높고 어지간하면..
24/12/14 17:16
못해도 210표는 될 줄 알았는데 좀 어이없긴 하면서도
애매하게 간 보지 않고 자신들의 비뚤어진 신념은 여전히 변함이 없다는 걸 확실히 보여줘서 한편으로는 아쉬울 것 없이 믿고 걸러도 되겠다 생각도 드네요.
24/12/14 17:21
제 예상은 탄핵은 차라리 국회통과가 힘들고, 일단 헌법재판소로 넘어가면 생각보다 쉽게 판결이 날 것 같습니다.
박근혜 때는 오히려 법리적으로 논쟁거리가 있었다고 하는데, 이번 윤석열 건은 어떤 면으로 보건 명쾌하지 않나요?
24/12/14 17:33
동감입니다. 잘못됨을 바로잡을 수 있는 시스템이 잘 작동함은 다행이지만, 예방할 수 있는 시스템의 부재가 더욱 뼈아프게 느껴져요.
24/12/14 17:30
사람이 진짜.. 진짜 이렇게 많을 수 있나 할 정도로 많았습니다. 사람이 많아서 춥진 않았어요.
(?) 덕분에 재미있는 깃발 많이 보고 왔어요. 여의나루까지 걸어가야했지만.. 덕분에 운동했다셈 치죠 뭐
24/12/14 17:37
조금만 시간 끌거나 윤석렬 편드는 낌새 보이면 바로 총리 탄핵 가는거죠.
아마 야당들 만으로도 가능할걸요. 명분도 충분하겠다, 권한도 있겠다, 한덕수는 말 한마디 손끝 하나도 조심해야 될겁니다.
24/12/14 17:54
한덕수가 뼛속까지 관료라서 책임질 일이나 말을 일절 안 해서 답답한 거지, 경륜이 있는 사람은 맞고
김대중 대통령 때 청와대 참모하고 노무현 대통령 때 국무총리했던 사람이라서 사실 이런 위기 상황에서 소극적 업무만 수행하기에 민주당 입장에서도 한덕수 이상의 인물을 찾는 것이 쉽지 않습니다. 사실 민주당 원로들이랑 사적으로도 통하는 사람이구요.
24/12/14 17:48
그래서 국무회의 참석자를 다 배제시키려고 전부 탄핵을 시키는 것도 문제가 있고(대통령 탄핵보다 먼저 처리해도, 안해도 문제) 그렇게 배제시켜도 순서상 권한대행을 가져갈 사람이 교육부장관인데 이쪽은 국무회의 참가만 안했다 뿐이지 확실한 친윤 라인이라...어쨌거나 노무현 대통령때 국무총리였었고 일찌감치 사표를 던졌던 한덕수를 믿어보는 쪽으로 가는거 같습니다.
24/12/14 17:46
이번 건은 헌재가 기각 때리면 지금까지의 헌법 교과서 다 헛소리 지껄이는 폐지행이라고 봐야할 정도로 위헌성이 명백해서, 이전의 박근혜 때와 비교해서도 훨씬 더 속도감 있게 진행되리라 생각합니다. 재판관 공석 때문에 시간이 소요되는 절차적 이슈 아니면 뭐... 국회에서 탄핵소추안 가결되는게 가장 큰 관문이었습니다.
24/12/14 17:50
업데이트된 한덕수 스펙
특허청장, 통상산업부차관, 외교통상부 통상교섭본부장, 주OECD 대표부 대사 정책기획수석비서관, 경제수석비서관, 산업연구원장, 국무조정실, 경제부총리 제38대 국무총리, 주미대사, 제48대 국무총리 그리고 "대통령 권한대행"
24/12/14 18:24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1/0015106143
[尹 "결코 포기 않겠다…마지막까지 국가 위해 최선"] 2024.1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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