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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3/02 22:35
어느 깊은 가을밤, 잠에서 깨어난 구원이 울고 있었다.
그 모습을 본 포비가 기이하게 여겨 구원에게 물었다. "무서운 꿈을 꾸었느냐?" "아닙니다." "슬픈 꿈을 꾸었느냐?" "아닙니다. 달콤한 꿈을 꾸었습니다." "그런데 왜 그리 슬피 우느냐?" 구원은 흐르는 눈물을 닦아내며 나지막이 말했다. "그 꿈은... 이루어질 수 없기 때문입니다."
24/03/02 22:35
구원 : 자자. 내가 밴픽 짜준다. 달 아트록스, 포비 탈리야, 스매쉬는 세나.. 아 아니. 레클형이 세나하고 스맥쉬가 탐켄치해.
24/03/02 22:35
근데 녹화방송으로 하니까 진행이 잘 되긴 하나보네요?
내심 현재 원활한 게임 진행이 되지 않아 지연되고 있습니다. 영상 업로드는 내일 XX시에 됩니다. 이런 공지 올라오지 않을까 싶었는데
24/03/02 22:35
저도 다 터져서 즐겜 중인 게임 중간부터 화면은 못보고 중계만 들은적 있는데.... 진짜로 약간 불리한데 역전각은 보이는 게임으로 알고 본적이 있긴했는데 크크
24/03/02 22:39
어느 깊은 가을밤, 잠에서 깨어난 구원이 울고 있었다.
그 모습을 본 포비가 기이하게 여겨 구원에게 물었다. "무서운 꿈을 꾸었느냐?" "아닙니다." "슬픈 꿈을 꾸었느냐?" "아닙니다. 달콤한 꿈을 꾸었습니다." "그런데 왜 그리 슬피 우느냐?" 구원은 흐르는 눈물을 닦아내며 나지막이 말했다. "그 꿈은... 이루어질 수 없기 때문입니다."
24/03/02 22:40
24/03/02 22:43
근데 미드는 어쩔 수가 없어요.
다들 기억하실지 모르겟는데 티젠전에서 쵸비가 갱으로만 2번 죽은 게임이 있거든요? 상대가 진짜 너무 못하니까 걍 기본기가 없으니까, 탑도 아니고 미드에서 "죽어도 되는 라인전"이 나와버렸습니다. 나 잡으려고 2명 이상 와도 어차피 라인 다 밀어넣고 죽은거라 손해아님, 이게 탑도 아닌 미드에서 나왔으니...
24/03/02 22:45
롤에서 미드 차이 나면 어찌되는지 너무 적나라하게 보여진 게임이었죠
심지어 그 갱 2번당한거 원래라면 절대 안당하거나 당해선 안될 갱인데 쵸비도 진짜 말도 안되는 짓거리 하다가 당했는데 당하고도 유리한...
24/03/02 22:48
그건 그렇긴하죠 페이커 부상때문에 빠지기 전후로 팀 전체적으로 폼이 망가졌다가
아시안게임 갔다오고 + 페이커 복귀하면서 완전히 회복했던 걸로 기억..
24/03/02 22:55
작년 서머 페없티 때는 냉정하게 말해서 제오구케도 맛이 좀 심하게 가있던 상황이라...
아이러니한게 포비 콜업하고 몇주간 제오포구케 경기 보면 페이커 휴식 전에 제일 폼 안 좋다고 평가받았던 오너가 상대적으로 그나마 사람같고 제구케 3인방이 진짜 나락의 밑바닥급 폼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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