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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1 17:41
근데 이러니 바텀이 제기능 잘 못해주던 스프링때는 젠지가 한타에서 왜 고전했는지도 나오는것 같아서..
팀적으로 뭔가 달라졌다기보다 그냥 바텀듀오 폼이 엄청 오르면서 그 부분에서 좋아진걸로 보여요
20/08/01 17:42
나르 선택도 나름 좋았다고 보는 게 익수의 문제점을 대부분 가리면서 동시에 익수의 장점을 극대화시킨 픽이었음
꼭 스프링 오른 같았음 경기는 졌지만..
20/08/01 17:42
지금 그냥 룰러말고 LCK 원딜들중 엄청 잘한다 이런 선수가 없습니다
섬머 1라운드까진 원딜 풍년이라고 계속 말했었는데 지금은 원딜들 다 폼 꺼져서 세컨드 서드 원딜러들도 에이스급이 아님 테디,데프트,미스틱,에이밍 다 별로에요 솔직히 고스트가 지금 에이스롤도 아닌데 LCK원딜중 폼은 두번째라는게...
20/08/01 17:42
어제 T1하고 KT 2세트 생각나게 하는 경기였습니다. 바텀이 라인전에서 찍어눌러서 상체 터진 거 복구하고 이기는 듯한...물론 경기 양상은 많이 다르긴 했지만요.
20/08/01 17:43
그런데 그런건 있어요. 요새 롤판은 재평가라는 표현조차 모자랄정도로 리얼 날짜단위 재평가가 너무 심해서, 또 1주일 지나면 폼 평가가 어떤식으로 재정립될지 알수가 없습니다.
20/08/01 17:45
감독 인터뷰만 봐도 노골적으로 페이커에게 주문하는게 있어요. 제가 최근 2년간 페이커에게 좀 뭐라고 해야할까, 바꿨으면 하는 부분이기도 했는데 미드 출전이 경쟁구도가 됐으니 적절한 처방이라고 생각합니다. 롤드컵 내다보고 좀 강하게 가는듯
20/08/01 17:47
뭔가 좀 2~3년간 뭐라 표현할 방법이 없는데 뭔가 좀 보수적인 듯한 느낌이 좀 쎗죠 아직도 16~17년도 게임을 하는 느낌이 강해서.. 그걸 좀 고치길 바랬는데 영 안고쳐지더라고요
20/08/01 17:48
16이면 긍정적이죠. 페이커의 2016년은 기량 내외면으로 가장 밸런서블했고 경기력도 공수 전천후로 가장 완벽한 밸런스였다고 생각해서. 17년 하반기의 특정 부분으로 경도된 면이 강합니다.
20/08/01 18:02
그나저나 어젠가 유머게시판에서 루시안 로그인 화면을 보게 되었는데.. 세나.. 어쩌다 지금 모습이 되었나요.. 영혼하고 육체의 외형이 달라..
20/08/01 18:05
그 와중에 도인비는 또 부두술 시전했네요.
이번 상대는 담원... 저번 MSC 직전에 커즈한테 부두술하더니... 담원 잘 나가니까 이 자식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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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전 2선승) - 17:00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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