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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03/05 21:55
뭐 야구는 1이닝에 대량득점이 가능하다지만.. 분위기가 영.........아닌듯합니다..
사논 맥주만 계속 비우네요..... 뜬금없이, 벡스 진짜 맛있네요..흐..
13/03/05 21:56
2002월드컵 16강-2008 베이징 야구 결승전
그동안 국대 모든 경기에서 승부를 포기한적이 없었던 입장에서 오늘 평생 처음으로 포기합니다.
13/03/05 22:02
여기서 못올라가도 도하참사만 하겠냐고 스스로 위안삼으렵니다 그냥.... 암튼 떨어지면 올해 야구흥행에 첫번째 찬물이 되겠네요;;
13/03/05 22:08
누구의 잘못인가....참가안한 류현진? 추신수? 부진한 강민호? 정근우? 전준우? 감독 류중일? 아니다 기대를 했던 내가 제일 잘못이다....
13/03/05 22:10
이제 막 켰는데...
히히히히히히...ㅠㅠ 일도 대강 끝내고 치킨사서 왔는데... 늦을까봐 택시타고 왔는데.. 히히히히히히...
13/03/05 22:14
10 광저우 아시안게임에선 이겼었죠.
추신수가 포함되어있었다고해도 말이죠. 그냥... 대충 2년 사이에 뭔 일이 있었다는 것 밖에...
13/03/05 22:13
도하 대참사가 생각납니다.
사회인야구 선수들이 주축이었던 일본팀에게도 졌었던 그 도하 대참사. 이 이후에 기적같이 7점을 내면서 이길지도 모르겠지만... 현 시점까지 선수들의 타격을 봐선 불가능해보입니다. 어이구야...
13/03/05 22:13
KBO 하향평준화도 그렇다만...인기는 많고 돈은 버는데 그것이 도리어 경쟁력을 좀먹는 중국 축구의 길을 그대로 따라가는거 같아서...휴우...
13/03/05 22:20
2사 23루라....강민호 볼넷으로 만루, 손시헌타석에 김태균 대타로 만루홈런,
이후 이용규, 정근우, 이승엽 볼넷 이후, 이대호 만루홈런 한만두로 8점 시나리오 가자
13/03/05 22:27
큰점수 차로 이겨야한다는 부담감이 너무 큰거 같애요.
는 변명, 사실은.. 영웅이 되고 싶은가 봐요. ??? : 우리는 영웅이 필요 없다고 했지!! 성리 했을때 영웅이 나타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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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vs 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