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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23 08:55
난민 넘어온다는 이야기 하니까 3년전 일본쪽 모 정치인이 "한반도 유사시 난민이 상륙하면 [사살] 검토" 언급한게 생각나네요.
20/04/23 01:41
가장 최근 검사 수가 하루 6,000 정도군요.
방송 보니 검사 속도가 검체 채취 속도를 못 따라가는 것 같은데 제일 가까운 곳에 검사 속도 여유 있는 나라가 있죠.
20/04/23 08:21
정말 시작도 안 했다고 느껴지는게, 아베 이 인간은 PCR 검사 하루 2만건 부르짖은 주제에 검사 수 늘리기 위한 노력을 무엇하나 제대로 안 하고 있죠. 에휴...
20/04/23 10:09
한계를 넘었으면 핀란드처럼 다른 나라에 검체를 보내서 검사를 요청하던가 해야죠. 우리나라가 자존심 때문에 싫으면 비교적 관계가 우호적인 대만에게 부탁을 하면 될 일인데... 이조차도 안 하고 있으면 그냥 직무유기라 봅니다.
20/04/23 09:08
안정세가 아니라 실패한거 아닌가요. 지금 그나마 줄어들어보이는게 락다운해서 그런건데 락다운 한 상태인데도 피크때에 비해 크게 줄지가 않았던데요...
나머지 나라들은 이제 시작이고...
20/04/23 14:08
미국이 안정세라 보기엔 무리가 있습니다.
어제 무려 거의 40000건의 확진자와 2800명정도의 사망자를 찍었습니다. 최고기록입니다.
20/04/23 15:04
Worldometer나 Covidly같은 싸이트 통계를 보셔서 그런 것 같은데
존스홉킨스 의과 대학의 자료하고 수치가 좀 다르더라고요. https://coronavirus.jhu.edu/data/cumulative-cases 이 대학 자료 기준으로 어제 대략 4만/2800입니다.
20/04/23 09:07
http://news.jtbc.joins.com/html/745/NB11946745.html 감염자가 마스크를 잘 쓰고 다녔는데 딱 한 번 벗고 이야기 한 분이 감염이 되었다는 기사입니다.
20/04/23 15:43
기사보니 딱 한 번은 아니고 휴게공간에서는 잠깐씩 벗었던 것 같습니다. 동료가 함께 휴게공간을 쓰다보니 노출이 되었고 전염된건데 어찌되었든 길지않은 접촉에 전염된 것은 맞지만 '딱 한 번' 은 아닌 듯요.
20/04/23 16:17
사실 31번 나오기 이전에도 2,3차 감염은 같이 식사한 경우가 제법 많았을거예요.
구로 콜센터 당시에도 식당 옆자리에서 밥먹은 분도 감염됐었던 것으로 기억하고... 마스크 벗고 대화하면 진짜 전염률이 확 올라가는데 뭔가 마시거나 먹는 자리는 일단 마스크를 벗을 수 밖에 없으니...
20/04/23 09:28
https://news.v.daum.net/v/20200423060603977
["이게 얼마만이던가"..제주·강원 만실 '눈앞'인데 웃지 못하는 호텔업계]
20/04/23 09:31
https://m.news.naver.com/read.nhn?mode=LSD&sid1=001&oid=025&aid=0002995202
[ [속보]박능후 "오늘 코로나 신규 환자 8명, 6일째 20명 이하" ] 신종 스포인가... 암튼 계속 다행이네요
20/04/23 11:12
복지와 겹쳐있어서 복지가 예산을 크게 땡기면서 보건도 겸사 얻는게 있을텐데 보건과 복지를 분리할때 보건이 예산을 충분히 땡길 수 있을지는...
20/04/23 10:15
확진+8 격리해제+134 격리중-128 사망+2
해외유입+4 : 부산1 대구1 검역2 지역발생+4 : 대구3 경기1 격리중 인원이 어느새 2000명까지 떨어졌네요
20/04/23 10:51
- 일본 사이타마현 50대 남성 자택대기중 사망.
- 나가사키에 수리를 위해 정박한 크루즈선에서 양성자 추가 발생 총 48명. - 게이오대학병원 코로나19 이외의 다른 사유로 내원한 환자의 6%가 코로나19 양성. 이건 뭐 시중에 미친 듯이 퍼졌다는 소리네요.
20/04/23 11:01
자택대기중 사망은 우리나라에서도 한건인가 있어서 위험성이 알려졌다고 보는데 일본내각에서 만들었다는 경증자 격리소로(호텔) 안보낸건지 모르겠네요.
20/04/23 11:04
저도 격리소 수배하고 있다는 이야기는 들었는데 아마 내부에서 행정이 제대로 안 돌아가서 격리소로 배치가 안되고 있거나 생각보다 대기소 마련이 진행 안되고 있는게 아닌가 싶습니다.
20/04/23 11:07
한일관계가 요새 워낙 험악하다보니까 일본이 먼저 입국금지한거에 대한 반응도 정치적인 행보라는 평가가 정말 많았는데 결과론적으로 놓고보니까 -_-; 한국입장에선 잘됬네요. 일본여행자들이 평소처럼 한국 놀러왔으면 난리났을지도..
20/04/23 11:12
아직 멀었따~
https://news.v.daum.net/v/20200423101809623 이재갑 "이미 호텔, 비행기 만석? 31번 환자 교훈 잊었나"
20/04/23 13:19
물론 일어나서는 안될 일이지만, 2차파동은 언젠간 반드시 일어날 것이라고 생각이 듭니다.
지금이라도 마스크라던지 생활용품, 특히 약도 미리 챙겨서 만발의 준비를 해야할 것 같습니다.
20/04/23 15:40
https://coronaboard.kr/
어느새 우리나라 순위(?)는 27위가 되었네요... 그것보다 밑에서 치고올라오는 나라들의 기세가 너무 무섭습니다. 농담이 아니고 하루500명 천명씩 늘어나는 나라들이 너무 많아요... 그렇다고 이미 난리난 나라들이 안정세가 되고있는것도 아니고...
20/04/23 16:00
http://news.jtbc.joins.com/article/article.aspx?news_id=NB11946743
대만 해군 감염자(28명)들의 밀접 접촉자가 187명 규모고 동선이 겹치는 시민이 대략 20만쯤(!) 되는군요.
20/04/23 16:14
대만은 잘 막다가 느닷없이 한가운데에 폭탄이 떨어졌네요. 이거 숫자가 너무 많아서 역학조사가 제대로 될 수 있을지 모르겠습니다.
20/04/23 16:40
동선이 겹치는 정도로는 리스크가 그리 크지는 않은 것 같아서.. 오히려 20만명을 추산해낸 것 자체가 대단한 일인 것 같아요. 동선이 겹치는 사람들 중에 유증상자는 알아서 검사받으러 오겠지요. test trace isolate만 제대로 하면 아직은 컨트롤 하에 있다고 봐야 할 듯..
20/04/23 16:03
친구들과 논의한 끝에 오히려 4/30일 연휴 전에 만나서 회포를 풀자로 가닥 잡았습니다
거창한건 아니고, 오히려 지금이 더 안전해보여서요; 주변에서 미용실가는것도 다들 미루고 있었는데 오히려 4/30전에 후딱 갔다오자..로 다들 얘기가 오가는중 그만큼 연휴가 무섭습니다 단순히 사람이 많이 모여서가 아니라 지역별로 교차가 될거라서..
20/04/23 16:22
5월 중 개학 이야기까지 나오고 있네요.
https://news.v.daum.net/v/20200423151620547 흠... 굉장히 숨가쁘게 정상으로 돌아가려고 하는 것 같은데 심사숙고하길 바랍니다. 이렇게 열었다가 터지면 다음에 다시 돌아오기 힘들어져요.
20/04/23 16:30
일본은 뉴스 버라이어티중에 중견 여배우 사망소식이 속보로 떠서 난리가 났군요. 오카에 쿠미코라는 배우인데,
드라마나 영화에 조연으로 많이 출연하셨고 한국에서 알만한 작품이라면 지브리 애니메이션 고양이의 보은에서 주인공 엄마 역할 하신 분입니다.
20/04/23 17:27
필모 봤는데 제가 본 드라마가 하나도 없네요.
일본은 유명인들도 잊을만하면 계속 확진 뜨고 사망자도 생기는데 경각심이 좀 더 올라가려나요. 일본 정부 목표가 통행량 80% 감소인데, 도심부는 60~70% 감소했으나 정작 동네 상점이나 공원은 자숙 요청 전 보다 더 사람이 많아졌다고 하더라고요.
20/04/23 19:21
https://news.tbs.co.jp/newseye/tbs_newseye3962866.html
사이타마 현에서 신형 코로나 바이러스에 감염된 남성이 집에서 사망 한 것을 받아 간 관방 장관은 앞으로 자택에서 요양하고있는 감염자 수에 대해 조사를 진행 생각을 나타냈다. "감염자의 상황에 대해서는 후생 노동성에서 도시를 통해 파악하고 있습니다 만, 자택에서 요양하고있는 분의 수에 대해서는 현재 파악을하지 않고 향후 파악해가는 것으로 알고있다" (스가 요시히 데 관방 장관) 칸 관방 장관은 자택 요양이되고있다 감염자 수에 대해 "파악하고있다"며 향후 정부로 파악하고 나갈 생각을 나타냄과 동시에 증상이 가벼운 사람 등에 대해서는 "기본적으로 호텔에 들어 달라고 방향이라고 듣고있다 "고 말했다.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자택요양 ,호텔, 기타 시설에 숙박 중인 코로나 19 감염자가 전국에 몇명 있는지 [일본 중앙 정부가 파악해둔 자료가 하나도 없었습니다.] 그래서 오늘부터 전수 조사를 시작할 방침을 [검토]하기로 했습니다.
20/04/23 19:21
日병원 “일반환자 6% 이미 확진”…도쿄 83만명 감염설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001&oid=005&aid=0001314577 이미 일본내에서는 대량 감염설이 돌고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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