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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19 00:23
일본은 어제 584명이 확진됐군요. 도쿄는 181명이고요. 그런데 본인들도 이젠 인정하다시피 병상 없다고 검사를 안 하고 있으니 확진자 수 자체가 무슨 의미가 있나 싶습니다.
20/04/19 00:27
https://news.v.daum.net/v/20200418230406023
정부, 5월 5일까지 사회적 거리두기 연장키로..강도는 완화 연합뉴스 보도자료입니다. 5월 5일까지 사회적 거리두기를 연장하되, 그 강도를 약화시켰습니다. 술집, 종교시설, 학원, 체육관 이용금지 대신 해당 장소를 방문할 때에는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켜달라고 하네요.
20/04/19 00:39
https://www.youtube.com/watch?v=YbfRmRABFlk&feature=youtu.be
일본 방송인데 총선 이야기를 하다가 코로나 대응으로 갑니다, 헌데 최근 우리나라 확진자 규모뿐만 아니라 의료붕괴도 없고 한국은 봉쇄(락다운) 없이 코로나를 잘 수습하는 것에 대해 놀라워하는 눈치입니다
20/04/19 01:07
이 뒤에 여기 분들에게도 이미 유명한 무라나카 리코 의사(면허가 있는지 없는지조차 현지에서는 불명)가 헛소리를 하기 시작하는데 다행히 이 영상에서는 잘렸군요.
20/04/19 01:17
5월부터 단계적 등교를 검토한다는 정부고위직 피셜을 SBS 가 단독으로 보도했군요. 등교는 정말 신중히 고려해야 합니다. 너무 성급하게 여기저기서 봉쇄 완화 관련된 뉴스가 흘러나와 심히 걱정됩니다.
20/04/19 01:23
아마 5월 5일 이후가 될걸로 예상하고있습니다. 그떄가 되면 총선 이후 2주도 지나는 시점이고(현재부터 3주뒤) 그때까지 현재와 같은것을 유지 한다면 단계적 오픈은 가능한 범위로 보이니까요.
20/04/19 01:31
저는 오프라인 등교는 상당히 조심스럽게 진행되어야 한다는 입장이라 잘 모르겠습니다. 싱가포르같이 재확산이 터질때가 더 위험할 가능성도 배제하기 힘들고, 한국도 신종플루때 방심하다 개학해서 크게 당해본 경험이 있어서요.
20/04/19 01:43
오프라인등교를 하더라도 전면적인 등교가 아닌매우 제한적이고 단계적인 등교가 될겁니다.
예전에 70 80년대 시절 사람이 많아서 강제로 오전 오후반으로 만들었던건 처럼 이건 안전과 방역조치를 위해서 요일별로 나누거나 하는 파행적 형태의 개학이 될겁니다. 완전한 형태의 개학은 국내 확진자가 적어도 한달이상 나오지않는 형태가 아니면은 어려울것으로 보고요.
20/04/19 01:39
일단 교육부 공식 블로그에선 아직 개학여부에 대해선 결정한바 없다고 선을 긋긴 했습니다만, 저도 키토님 말씀대로 5월첫째주 연휴기간까지 별 일이 없다면 5월 중에 할 것 같단 생각이 듭니다.
20/04/19 01:44
https://newsis.com/view/?id=NISX20200418_0000998392 싱가포르 신규확진 942명
대부분은 외국인 노동자 기숙사에서 발생한것 같습니다만 국가 특성상 여기도 비상입니다.
20/04/19 09:47
종교의 무서움은 중동과 다른 나라들은 비교하기가 힘들죠. 나라의 근간자체가 종교와 함께 하는 나라들이라.. 당장 사우디만 해도 낮에 기도시간이라고 가게들도 다 문을 닫고.. 라마단이 최대 위기가 될듯
20/04/19 10:11
확진 8 격리해제 105 격리중 -99 사망 2
(해외유입 5, 지역발생 3) 해외유입 검역 2, 서울 1, 대구 1, 인천 1 지역발생 서울 1, 대구 1, 경북 1
20/04/19 10:41
벚꽃축제나 봄나들이 때문에 걱정 많이 했는데 확실히 야외는 전파력이 떨어지나 보네요. 조마조마 했습니다. 이제 투표랑 부활절이 관건인데 2주만 잘 버티면 생활방역으로 전환할 수 있을것 같습니다.
20/04/19 10:45
https://news.v.daum.net/v/20200419103901962
부산 부활절예배 후 1명 요건 아직 반영 안됐나보네요?
20/04/19 12:24
대부분 4~6일 이내에 발병하고 길게봐서 14일인거라 지난 금요일, 토요일에 발병자 숫자가 급증하지 않았으니 이후에도 크게 나타나지는 않겠다 싶습니다
사전투표 관련해서 발병자가 있어도 대부분 나왔어야하는 상황이고 투표일 당일에 대한 위험성도 길게봐야 10일정도 남은거죠...
20/04/19 11:32
19일 0시 기준으로 코로나 일일 확진자 8명이라는 소식에 좋아했는데, 잊을만하면 뜨는 울산에서 오늘 확진자(해외입국자) 한명이 떴군요 ㅠ
위에 언급해주신 부산 부활절예배 후 1명이랑 같이 오늘 집계에 포함될꺼 같네요.
20/04/19 12:21
이 정부는 구제역, 강원도 산불, 아프리카 돼지열병 대처부터 남다른 모습 보여주더만 코로나로 능력을 제대로 보여주네요.
국민성,질본의 대처고 뭐고 간에 이건 현 정부의 능력치라고 봐도 무방할거 같아서 2차 웨이브,3차 웨이브가 와도 물어뜯기긴해도 대처가 될거 같습니다. 근데 근래 데이타는 외국이 100프로 신뢰할까 싶을정도로 너무 대단하네요.100이하,50이하, 30이하로 서서히 줄어들다가 결국 10이하까지.. 경이롭다고 해야되나? 일본은 조작이라고 믿을듯
20/04/19 12:41
매번 궁금하지만 외부 활동 사실상 다들 많이 다니고, 교회는 여전히 예배 하는 곳이 많고, 카페도 음식점에도 사람이 많음에도 불구하고 대량 전염이 일어나지 않고 있어요. 지난 서울 유흥가 감염도 업체의 명단 은폐가 있긴 하겠지만 유접촉자 검사 했을 때 대부분 음성이었구요.
그런데 도대체 신천지는 뭘 어떻게 했길래 그런 전염이 된 걸까요. 웃음거리였던 교회 소금물 소독도 저만한 전염력은 아니었거든요.
20/04/19 12:51
https://www.nejm.org/doi/full/10.1056/NEJMc2010025?fbclid=IwAR1_UW3IYW85Sy8_WpA3sPa38bXs2DzX0uco8YOiWjO21tZ4sL5mxywTU_M
첩보영화를 방불케하는 미국 병원의 마스크 수급작전. 중간에 FBI와 연방정부를 따돌리기 위해 위장트럭 동원에 국회의원과 통화까지.. 흥미진진하네요.
20/04/19 13:29
흥미진진한게 아니라 개판인거죠.
오죽하면 병원이 연방정부를 따돌리려고 하겠습니까? 지금 미국에서 문제가 병원이 힘들게 구한 마스크나 다른 PPE를 연방정부가 와서 아무런 말도 없이 다 압수해 간 후 이게 어디로 가는지 투명하게 공개되고 있지도 않습니다. 이게 병원 한 두군데 얘기가 아니에요.
20/04/20 13:36
감모여재님이 나쁜 뜻으로 쓰신 것 아닌 것 압니다.
현재 미국 실정에 잘 모르시는 분들이 댓글을 읽으면 그냥 좀 독특한 케이스구나 라는 오해를 할 수 있어서 제가 좀 더 부연설명한 것으로 이해해주시면 좋겠습니다.
20/04/19 13:45
부산 코로나 전담 병원 간호사분과 그 부친이 확진됐다고 하네요. 저는 너무 성급하게 원상복귀 언급나오는 건 조심해야 한다 봅니다. 생활방역체계 들어가더라도 대비책은 마련해놔야할거고 예전보다 훨씬 조심해야될거라 생각해요.
20/04/19 14:14
코로나를 이정도에서 제어만 할 수 있어도 이게 어디인가 싶습니다.
현재 병상에 있는 분들이 100-200명으로 줄어든다면 (이 상황으로 간다면) 생활적인 거리두기를 하면서 정상으로 조금씩 가는것도 가능할 것 같습니다.
20/04/19 14:18
https://n.news.naver.com/article/057/0001445598
우선 정부는 사회적 거리두기를 지속할 것 같습니다.
20/04/19 15:50
사실상 현재조치를 5월 5일까지 연기를 한것같습니다. 물론 대규모 시설의 이용자체는 단계적인 허용이 이루어지는듯하고
각종스포츠의 경우도 무관중이라면 방역수칙에 따른 관리만 한다면 해도 된다고 하는군요. 개학은 이사이기간에 한다는 이야기가 없는걸로봐서는 5월 5일 이후에나 열릴것같고 각종 채용시험같은경우는 필수적이라면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킨다면 시행하겠다고 하는데 어찌 될지는 모르겠습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vH38gtZPGRo 정세균총리의 기자회견이니 참고하시기를 바랍니다.
20/04/19 22:35
정작 저분들은 교리도 잘 모른다는게 함정이죠.
나이드신 분들에 이르러서는 좀 쎈 성황당이나 장승님이라고 생각하고 교회 다니는 분들도 많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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