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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20 00:20
유럽의 여러나라의 봉쇄안에도 시민들이 불응해서 참 어려운 듯 합니다. 의료진들 물자도 부족하고...
이탈리아, 프랑스, 영국 모두 시민들이 협조를 안해준다는 내용의 기사가 각기 올라왔었고... 이는 미국도 똑같고...
20/03/20 00:24
이건 근데 서방 각국 당국자들의 책임이 큽니다. 사회적으로 위기의식을 전혀 주입시키지 못한 상태에서 다짜고짜 셧다운을 건다고 사람들이 순순히 따를 수가 있나요? 아시아에서 확산되고 있을 시점부터 미리 코로나19의 위험성을 각종 매체를 통해 사회적으로 알리려는 노력을 했어야 했고, 입국금지 시켰으니까 땡 이러고 넘어갈게 아니라 방역할 준비를 사전에 어느정도는 해놨어야 합니다. 한 달이라는 여유가 있었어요.
근데 그것도 안해놓고서 도저히 안 되니까 극단적인 조치들을 일방적으로 때려놓은 주제에 마크롱 담화문에서처럼 조치를 안 따르는 시민들 탓을 해대면 뭐...
20/03/20 00:36
말레이시아도 슬금슬금 확진자 늘어나서 천 명 찍기 직전이네요. 말레이시아 같은 나라가 이러면 날씨 따뜻해지길 기다리는 존버 테크도 나가리라는 소리인데... 아이고;;
20/03/20 00:44
트럼프가 약 관련해서 뭐라고 하는 것 같은데 정확하게 알 수가 없네요. 영어 잘하고 싶다...
https://www.youtube.com/watch?v=VUVL5OTs-JM
20/03/20 01:29
https://www.news1.kr/articles/?3879728
스위스 확진자가 4천명에 다다랐답니다. 인구수 857만 국가가 4천명 확진이면...
20/03/20 02:18
이탈리아 41,035명 확진(+5,322), 3,405명 사망(+427), 4,440명 회복(+415)으로 업데이트 되었습니다. 추세가 줄어들질 않네요.
20/03/20 02:28
참고로 이탈리아는 지금 하루 1만~1만 7천명 가량 테스트하고 있습니다. 그동안 테스트 속도가 느리다고 욕먹었던 미국은, 정확한 수치는 확인이 안 되지만 하루 수천~1만명 가량까지 테스트 중인걸로 보입니다. 현재 테스트 건수가 현재 8만 2천명 정도인데, 하루마다 앞자리가 하나씩 바뀌네요. 미국도 테스트가 빨라져서 확진자 수가 빠르게 증가하는 걸로 보입니다.
20/03/20 02:44
우리나라 확진자 빠르게 늘 때처럼, 지금 여러나라의 확진자 많이 증가하는건 테스트의 증가 때문인 면도 있겠죠.
그래도 사망자가 저렇게 늘어나는건 정말 무섭네요.
20/03/20 02:54
이탈리아 교민들 중에 한국으로 돌아오고 싶어하는 분들 꽤 있으시다던데, 지금 이탈리아 상황 보면 오히려 집에서 당분간 자가격리 하시는게 더 안전할거 같습니다... 괜히 한국간다고 공항 모이다가 감염되실거 같아요.;
20/03/20 05:19
이탈리아는 퍼질 대로 퍼진 상태라 의료능력을 상회하는 상황에다가 의사도 10명이 코로나로 사망했고 2600명이 넘게 감염됐다고 하더군요.
게다가 북쪽 지방 봉쇄할 때 정보가 사전에 새서 미디어로 보도가 되어서 남쪽으로 많은 사람들이 도망(?)갔고 그 사람들이... 스페인도 이탈리아랑 비슷한 상황같습니다.
20/03/20 06:33
미국은 오늘 하루만 4045명 확진자가 나왔습니다(사망자 35명).
대량 검사가 시작되면서 미국도 이제 본격적으로 확진자가 드러날것으로 보입니다.
20/03/20 08:28
미국은 저지경이 되도록 병이 퍼진 유럽에서 아무 조치 없이 내국인들 귀국도 시켰고 지금까지 검사 안하고 방치해놓은 탓에 유럽만큼 감염자 폭증해도 전혀 이상하지 않을듯합니다...
20/03/20 07:19
우리나라와 몇몇 아시아국가만 퍼졌다가 사그라들면 끝날줄알았는데 전세계가 난리나서 사그라들 기미가 안보이네요 치료제가 개발되기전까지 답이없어보여 답답합니다
20/03/20 07:25
우리나라도 뭔가 좀 더 대처가 필요하지 않나 싶습니다..
유럽이나 일본을 통해서 들어오는 코로나19가 점점 늘어나는 것 같은데..
20/03/20 08:33
유럽 대부분의 국가에서 이동 제한과 입국제한을 발령해서 거의 해외로 나갈 수 있지 않습니다...
외국인 입국자는 드라마틱하게 줄어들거고 내국인 입국자도 교민들 단체 입국을 제외하면 많이 줄어들 듯 합니다(입국금지 때려서 갈 수 있는 나라도 몇 없으니) 지난주 내외국인 각 6천여명(1.34만)이 입국했었는데 많이 줄긴 하겠죠...
20/03/20 10:41
패혈증의 원인은 몇 가지가 있는데 폐렴도 주요 요인 중 하나입니다
굳이 코로나로 인한 폐렴이 아니더라도 폐렴 증상을 방치하면 패혈증이 와서 사망할 수 있습니다
20/03/20 08:29
오늘 확진자 몇명 늘어난거죠? 어제 불판이랑 00시 기준으로만 보면 150명 넘게 확진자 나왔던데
그렇게 확인 하면 되는건가요? 4월4일에 결혼 앞두고 걱정이 너무 크네요..
20/03/20 08:36
3월 20일 10:00시에 확진자수 발표하는데 그때 늘어난 확진자수가 3월19일 00:00부터 3월20일 00:00까지 기준입니다. 오늘 껀 이따 10:00에 발표합니다!
20/03/20 08:37
10시 발표하겠지만 어제는 성남제병원하고 대구요양원 집단감염이 포함되어서 높게 나왔고
그 이후 부터 아직까지 집단감염이나 이런 뉴스가 없는거봐서 2~3일 수준인 70~80명 대 보지않을까 싶습니다.
20/03/20 09:14
한창 신천지 사태로 확진자가 엄청난 기세로 증가했을 때 지금 이탈리아 같은 추세로 사망자마저 같이 올랐다면 정말 대패닉이었겠죠 ㅠㅠ 당장 2-3주 버틸 의료진을 위한 기본 방호장비도 없다는 유럽 미국을 보면 우리 나라는 버틸만한 상황이라도 됐던 게 참 다행이구나 싶고 종사자 분들께 감사하고 하네요.
20/03/20 09:17
각 나라가 가지고 있는 코로나 대응 가능 확진자 케파가 있는것 같습니다.
우리는 다행히도 그 안으로 발생한것 같고.. (안타깝게도 대구경북에서 살짝 넘은것 같긴 합니다만) 전파력이 더 쎘거나 신천지 클러스터가 한두개만 더 있었어도.. 이탈리아가 남일이 아니었을수도 있죠. 그래서 더 자만하면 안되는것 같고, 의료시스템을 정비하고 재난을 대비하는 것에 더 많은 관심을 쏟았으면 하네요.
20/03/20 10:33
맞아요 그런 사태가 더 발생하지 않게끔 모두 애써야 하는데 항상 긴장하고 주의하고 있는 게 쉬운 일이 아니고 강제력도 없으니 어렵네요 ㅠㅠ
20/03/20 10:19
사실 중국에도 강조하는 내용이지만 내부요인으로 확진자 안늘어나는게 중요한 상황이죠
유입되는 인원들에 대한 감시 강화와 더불어서요...
20/03/20 10:11
감염 8,652(+87) 격리해제 2,233(+286) 격리 6,325(-202) 사망자 94(+3)
다행히 다시 두 자리로 내려왔습니다.
20/03/20 10:24
유럽이나 미국이 국경폐쇄 외국인 입국금지를 때려버리니 입국 후 2주 격리조치를 한 일본이 상대적 선녀가 되버렸네요...이젠 일본에게 왜 그런 조치를 했냐고 떠지기도 민망해졌네요.
20/03/20 10:26
미국 데이타임 에미상 시상식이 취소되었습니다 통상적으로 6월에 열렸다고 합니다
일반적으로 에미상으로 부르는 프라임타임 에미상은 9월에 열립니다
20/03/20 10:30
http://m.docdocdoc.co.kr/news/articleView.html?idxno=1078754
유효한 약물을 찾았다는 프랑스발 기사입니다.
20/03/20 11:32
N 수가 너무 적은데다가 , hydroxychloroquine 은 말라리아 약이고, azithromycin 은 세균성 폐렴에 쓰는 약인데 이게 바이러스성 폐렴에 효과가 있을 가능성이 굉장히 낮아 보이는데요...
20/03/20 11:54
말씀하신대로 그런 의문점들이 남기도하고, 이것이 과연 중증환자들에게 도움이 될지는 더 연구가 필요하다고 봅니다. 주변에 있는 내과의 말로도 이렇게 많이 융단폭격때리면 당연히 감소할수는 있는데 side effect가 강한 약이라 뒷감당이 될지 + 두 약이 모두 기저질환자들에게 악영향을 줄수있어보인다고 하더군요. 다만 이런 경향의 발견이 더 효과적인 치료제의 개발로 이어졌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20/03/20 14:05
클로로퀸이 사스 바이러스에 효과가 있다는 논문도 있었습니다.
https://link.springer.com/article/10.1186/1743-422X-2-69
20/03/20 10:32
주의깊게 봐야될건 확진자수가 100명 부근에서 유지되고 있지만 해외발 감염은 계속 증가세입니다.
(3월 첫째주 4명, 둘째주 17명, 셋째주 31명, 지금까지 총 79명이고, 검역과정에서 선별된 건 16명입니다) 언제 또 신천지처럼 대규모 집단감염이 벌어질지 모르는 상황이라 계속 주의를 기울여야 할 것 같아요.
20/03/20 10:57
증상발현이 통상적으로 5일 길게는 14일이라(극단치 제외)...유증상자만 검사하고 있는걸로 알고 있는데 검사여력이 생기면 모든 입국자 검사하고 적어도 이틀간은 잡아두고 재검해야할 듯 합니다
2-3일 있다가 증상발현되고 확진되거나 처음에는 음성떴다가 며칠지나고 양성 뜨는 경우도 있으니...
20/03/20 10:39
TK 등 특별재난지역 거주자는 올해 예비군 훈련 면제라고 합니다. 타 지역은 전에 발표한 대로 6월 이후 실시이긴 한데 향후 코로나 추이에 따라 달라지겠네요.
20/03/20 10:45
인도에서 마스크와 손세정제 수출을 금지했습니다
CNN 방금전 보도인데 매경에서 2월 말에 정부까면서 인도는 확진자 1명 나왔을 때 금지했다라는 기사가 있어서 아리송하네요...
20/03/20 11:09
https://www.yna.co.kr/view/AKR20200320072600017
[속보] 정부 "22일 0시부터 유럽발 입국자 전원 입국 후 진단검사" 준비시간이 필요해보이는데 (검사자 대기공간 or 검사후 지침 마련) 이러다가 해외 전체 입국자 검사 돌리는건 아닌가 모르겠군요
20/03/20 11:12
이게 좋은 방향인지 모르겠습니다... 물론 자국민 입국자 전원 진단검사하는거는 맞는데
외국인 입국자는 결국 내국인이 써야할 자원을 쓰는거거든요. 점점 전체 셧다운 하는 국가가 늘고있어서 좀 생각을 해봐야 하는것같습니다.
20/03/20 11:13
국내요인에 의한 검사가 줄어서 카파는 될겁니다 하루 입국자가 지난주 1.34만이었는데 이동제한 때린 국가들 많고 해외로 나가기 어려워져서 내국인도 여행이 줄긴했을테니...
전 입국자 대상으로 돌릴수도 있다고 봅니다 인천, 서울 쪽 검사하는 인력이 갈릴테지만... 다만 대기장소확보는 급하게 해야겠네요
20/03/20 15:11
핀에어는 3월 말에 취항하기로 했던 부산 노선을 7월 초로 연기했습니다. 항공편을 아예 날리지 않았으니 연기하는 것도 쉬웠지요.
20/03/20 12:21
아직 여행중인 크루즈선이 많은가 봅니다
호주에 기항중인 2700명 승객이 타고 있는 크루즈에서 13명 검사 3명이 확진되었습니다... https://www.bbc.com/news/live/world-51969508?ns_mchannel=social&ns_source=twitter&ns_campaign=bbc_live&ns_linkname=5e743583167da00677d5df1d%26Urgent%20warning%20for%20cruise%20ship%20passengers%262020-03-20T03%3A17%3A29.660Z&ns_fee=0&pinned_post_locator=urn:asset:89e18b98-55ac-4f75-a000-56975b59223b&pinned_post_asset_id=5e743583167da00677d5df1d&pinned_post_type=share
20/03/20 13:02
이런 목적으로 보이면, 핸드폰 위치내역도 같이 조사해야죠, 명단 대조용으로 신도 몇명 애기하라해서 신천지 제출명단이랑 크로스체크해야죠.
20/03/20 12:46
이집트 방문한 홍성 지역 확진자 중 아내 분이 자가격리기간에 총 2회 덕원온천에 갔다고 했으나 GPS 확인결과 총 합쳐 8회 방문했다고 하네요.
20/03/20 15:38
해외 여행이나 출장 다녀온 대기업 직원들 보니까 보건소에다가는 집에있었다고만 하고, 실제로는 집 주변에서 회사 사람을 만난다거나 하는 경우가 있더라구요... 그런데 또 그 내용을 회사에는 제대로 얘기해서 만난사람들 다 격리 시키고...
20/03/20 13:07
어차피 전세계적으로 이동 통제중이라 이번 기회에 (적당한 말이 생각이 안납니다) 국경 닫지 말고 유입인구 잘 통제하면 동북아 금융허브로 어필할 수 있을 것 같은데... 어떻게 안될까요?
20/03/20 13:54
금융허브는 안돼요. 금융 허브를 노리려면 한국의
여러가지 금융제재를 많이 풀어야 합니다. 외환쪽도 포함해서요. 그리고 금융쪽 인재도 많이 필요해요. 제가 알기로 아시아의 대표적인 금융허브인 홍콩, 싱가포르 그리고 경제대국인 일본에 비하면 아직 금융 인재 풀이 좀 약한 것으로 알아요.
20/03/20 13:50
캘리 근처에 정박한 크루즈쉽 기억나시나요? Grand Princess.
이번에 기사가 하나 나왔는데 그 크루즈쉽의 2/3가 (568/858) 연방정부 직원의 권고(encouragement)로 테스트도 안 받고 하선했다고 합니다. 격리가 더 길어지는게 싫어서 테스트 거부 하고 하선했다고 하네요. 크루즈쉽내에서의 코로나 감염률을 생각해보면 정말 완전 미친 짓이죠. 이런 사람들을 그냥 나라에 풀어놓았으니 어느 정도의 지역 감염을 일으켰을지 상상도 안 가네요. 이런 행동 하나 하나 때문에 지금 트럼프 행정부가 욕을 바가지로 먹는겁니다. https://www.sfchronicle.com/bayarea/article/Most-Grand-Princess-passengers-not-tested-for-15141731.php#photo-19189826
20/03/20 13:56
일단 승객에게 거부권이 있었고 (말이 안되죠 크크 다른 나라라면 강제로 테스트일텐데)
연방직원 직원들이 14일 격리 했으면 테스트 할 필요 없으니 받지 말라고 추천했다고 하네요. "Those who spoke to The Chronicle said federal health officials dissuaded them from taking the test, saying if they had no symptoms during the mandatory 14-day quarantine, a test was unnecessary. " 참고로 펜스 부통령은 모든 승객을 다 테스트하겠다고 공표했었고요.
20/03/20 14:07
직원이 테스트 받으라고 권고했는데도 승객이 거부한건지,
직원이 테스트 받지 말라고 권고한건지가 궁금했습니다. 그 직원들은 대체...
20/03/20 14:22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079&aid=0003338701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421&aid=0004533828 [서울시 "7대 수칙 미준수시 예배금지 명령·구상권 청구"], [서울시 "예배 강행으로 확진자 발생시 구상권 청구"] 서울시가 열받았는지 칼을 빼들었습니다. 근데 고난과 핍박을 자처하시는 분들에게 효과가 있을런지... 안그래도 요즘 종교 탄압 프레임이 슬슬 돌기 시작하는데 말입죠
20/03/20 14:39
서울시가 아예 예배보지 말라고 한 것도 아니고, 기본적인 수칙을 지켜서 하라고 하는건데 이것도 반발할거면 그냥 종교탄압 소리 듣더라도 밟아버렸으면 좋겠습니다. 저걸 가지고도 뭐라고 하면 사회야 어찌되든 말든 지들 믿음과 돈만 보는 건방지고 이기적인 작자들이죠.
20/03/20 14:40
[안그래도 요즘 종교 탄압 프레임이 슬슬 돌기 시작하는데 말입죠 ]
이렇게 생각하는 종교인들의 비율을 알고 싶네요. 일단 제 가족분들이나 지인 분들은 교회 안 나가는게 당연한 것이고 지금 저렇게 강경하게 교회 나가는 사람들 욕하거든요. 비기독교적이라고요. 제 생각에 목소리 큰 소수일 것 같은데 모르죠 한국 교계가 어떤 상황인지...
20/03/20 15:37
[2m 거리 유지]라는 부분, 필요하지만 교회에서 지켜지지 않을 수칙인거 같습니다.
결국 예배 강행하면 행정집행 하겠다는 말이네요. 근데 또 저 수칙없이 밀폐된 공간에 있겠다는 건 바이러스가 오면 나 감염되겠소란 말과 같으니... 저는 애초에 저 수칙이 아니어도 이 시국이 지나갈때까진 오프라인 예배는 절대 반대이기 때문에, 원칙을 정하고 책임을 묻는건 정당하다고 생각합니다.
20/03/20 15:53
뭐 참가인원도 줄긴할거고 시간대를 쪼갠다던가 하면 2미터 수칙을 지키는 방법이 0는 아니긴한데요...
보통 11시~12시 예배에 몰리는 인원만 분산하면 불가능하지는 않...
20/03/20 17:01
대구에서 20대 확진자가 사이토카인 폭풍상태라네요.
이번엔 꼭 이겨냈으면 좋겠네요. https://n.news.naver.com/article/469/0000479348?ntype=RANKING
20/03/20 17:01
미쿡에서 티비 교회로 뜬 누구들 그렇게 찬양하고 CBS CTS 이미 티비에서 잘만 목회 활동 해왔으면서 갑자기 곧 죽어도 오프라인 예배하겠다는건 뭔 심보인지.
20/03/20 17:12
교회마다 인정하는 곳도 있고 아닌곳도 있으니까요...
개신교에 중심은 없습니다 정당마냥 교단별 이합집산이 있을뿐... 모두를 대표할 수 있는 중심도 없고 각 교단도 소속 교회에 강제력이 약합니다... 게다가 예수님이 목자였듯 각 교회의 목사를 목자처럼 생각하는 성도들이 많아서... 남들보다 신학적 지식이 있는 목사가 사역을 잘못했다고 볼 수 있습니다
20/03/20 17:32
https://twitter.com/arges99/status/1240612506113994754
'바르셀로나에 출장갔던 와이프를 구출해 돌아온 이야기 '
20/03/20 18:39
요양원이랑은 코호트 격리한다더니 어떻게 되고 있는건지...요양병원은 코호크 제외됐다고 자게에서 요양원 운영하시는 분께서 불만글 올렸었는데 말이죠..
20/03/20 18:06
https://news.mt.co.kr/mtview.php?no=2020032010553327273
이와중 뉴스가 아니고 올즈(...)를 배포중인 일본의 모습입니다. 일본은 시간선이 한달쯤 전인거 같네요.
20/03/20 19:00
https://news.v.daum.net/v/20200320164657922
여전히 코로나19 부정하는 미국인들.."언론의 히스테리" 주장 미국 캔자스주의 작은 마을에서 일하는 브랜던 크리스트는 최근 미국 사회에 퍼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공포가 당황스럽다. 정부의 봉쇄 조치와 휴교령, 상점과 식당 폐쇄도 지나치게만 느껴진다. 그는 인터넷에서 "누구 코로나바이러스에 걸린 사람을 알고 있나? 들은 것 말고 실제로 아는 사람?"이라는 내용의 '밈'(meme·인터넷상의 재미있는 이미지)을 발견하고 자신의 페이스북에 올려 친구들의 공감을 얻었다. 크리스트가 페이스북에 올린 밈에는 "통계적으로 우리 중 아무도 아프지 않은데도, 콘서트와 토너먼트 경기가 취소되고, 모든 학교가 문을 닫았다"면서 "비이성적인 공포에 사로잡혔기 때문이다"라는 내용이 담겨있다. 이어 "만약 언론의 힘에 대해 두려움을 느껴본 적이 없다면, 이번에 아주 겁먹게 될 것이다. 그들은 미국을 '셧다운'하는 힘을 발휘하고 있다"는 문구도 들어있다. https://www.youtube.com/watch?v=fgBla7RepXU '모든 것은 괜찮아 보입니다. 안 괜찮아질때까지는 말이죠.'
20/03/20 19:49
프랑스는 이제 좀 통제되는거보면
사람이 많이 죽어나가고...아는 사람이 죽어야 충격으로 오는 것 같습니다... 아직 미국은 덜 죽었다고 해야하나...200명도 넘게 죽었는데 하아...
20/03/21 01:26
대통령이 나와서 별 것 아니다 민주당의 농간이다 그냥 사라질거다
라고 몇 주 동안 나와서 얘기를 했으니 말을 안 듣죠. 저 동네 보시면 사이겠지만 딱 트럼프 지지기반이 있는 지역이고 저 지역은 트럼프 얘기 밖에 안 듣습니다.
20/03/20 19:49
https://n.news.naver.com/article/025/0002985881
클럽에서 노는 20대들의 인터뷰입니다 얼마전 미국 해변가에서 파티하는 애들과 다를거없죠
20/03/20 19:59
https://www.yna.co.kr/view/AKR20200320168200001
일본을 입국제한한 국가가 209곳으로 늘었다는 소식입니다. 일본이 못 미더운건 우리만이 아닌거 같네요.
20/03/20 21:19
大阪・兵庫「患者3300人に」 厚労省試算、府が公開―新型コロナ
https://www.jiji.com/sp/article?k=2020032000592&g=soc&fbclid=IwAR0z53XS0z2nxPeWNEmVCps0e8LgcyotVI4FfpiNEYilmswStGBLNgIzOGg 내용을 간략히 보면 후생노동성에서 코로나19의 현황을 분석한 바, 3월 28일부터 4월 3일까지 오사카부와 효고현 환자 수는 3374명까지 달할 수 있다고 추산했으며 그중 중환자는 227명에 이를 수 있다는 잠정치를 제시, 또한 오사카부와 효고현에서 감염원이 불분명한 사례가 증가하고 있으며 앞으로 감염자가 빠르게 증가하여 다음주에는 중증자에 대한 의료 제공이 어려워질 가능성이 있다고 예측했습니다. 이에 그에 따른 대책을 적용할 필요성이 있다고 언급하는 내용이 담긴 보고서를 오사카 지사가 공개했다고 합니다. 자게란 댓글에도 달았는데 여기에도 올립니다
20/03/20 21:48
현재 미국에서 가장 확진자가 많은 뉴욕주(4천명 이상)의 의료물자가 2~3주면 바닥날 예정이라고 합니다. 엄청 아껴쓰고 있는 상황인데요...
20/03/20 22:14
뉴욕주, 뉴저지주, 코네디컷주, 펜실베니아주에서 소매 쇼핑몰, 놀이공원, 볼링장 등 실내 공간이 닫혔습니다.
토요일 오후 8시부터 이발소, 네일샵, 타투샵, 피어싱샵 등 개인 케어 서비스 상점들이 닫히게 됩니다. 소셜 디스턴스를 유지할 수 없는 서비스직종이라서 그렇다고 합니다. 락다운을 시행해도 잘 안지키는 사람들이 많아서 그런지 사람들이 나다닐 수 있는 공간들을 하나하나 닫고 있네요.
20/03/20 22:20
아무리 생각해도 미국 유럽은 한국-일본 통계보고 단단히 오판한듯 하네요.
일본 통계 - [전염성이 그렇게 높지는 않아보이네 위생만 조금 신경쓰자] 한국 통계 - [많이 걸려도 치명률이 생각보다 낮네? 적당히 조심하자] 의사들이나 과학자들은 아니겠지만 정책결정권자들이 이렇게 오판했을거라고 봅니다. 이탈리아가 큰일 터지고 나서야 심각하다는걸 알았지만 이미 때는 늦었고요
20/03/20 22:25
일본은 아니죠. 그렇다면 거리두기,마스크,손씻기,손소독 캠페인 했어야...
일본은 멀쩡하니 한중의 문제라고만 생각한 게 문제라고 봅니다 (한국에 중국사람 가는만큼, 전세계 어디에 중국사람 없는 곳이 없는데) 게다가 테스트조차 안 했는데, 자기들 확진자가 적을거라 생각한 것도 문제구요 복합적이죠
20/03/20 22:31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POD&mid=sec&oid=001&aid=0011488039&isYeonhapFlash=Y&rc=N
영남대는 실험실 오염 가능성 또는 PCR메뉴얼 체계에 이어 계속 악재가 있네요. 의료시스템체계에 부하가 많이 왔나본데, 코호트격리라도 해야하나,,
20/03/20 23:17
아베가 교육상에 일본 학교 열기 위한 준비하라고 했네요
원래 요청했던 학교 봉쇄가 3월 말까지여서 예년처럼 4월부터 새학기를 시작할 수도 있겠네요... 상황이 바뀔수도 있겠지만 https://edition.cnn.com/world/live-news/coronavirus-outbreak-03-20-20-intl-hnk/h_7b10de440b62bf43e789db687ccc2a67
20/03/20 23:46
아무리 대구경북쪽 총 확진자가 많다지만 유독 대구경북 요양원에서 자주 집단감염이 일어나는것 같은데...뭔가 다른 문제라도 있는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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