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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5/06 02:02
리버풀 최악의 영입이 아담인지 캐롤인지 다우닝인지 모르겠네요
답답해라진짜 그나저나 하미레스는 그야말로 빛이 나네요 하미X기라고 불리던 떄가 엊그제같은데
12/05/06 02:04
그냥 첼시가 압도했다봐도 무방한 전반전이었네요. 리버풀은 한시바삐 다우닝을 빼고 최공폭을 넣던지 해서 전술의 변화를 보여야할거 같네요
12/05/06 02:17
벨라미를 왼쪽으로 돌리고 꾸잇을 넣던지... 그리고 제라드가 너무 밑으로 내려오니까 중원이 안풀리네요... 공폭을 전방에 박고 수아레즈한테 공격전개를 맡기던가 해야할듯
12/05/06 02:29
레이나도 이제 폼이 떨어진건지 오늘은 영 그렇네요
두골다 어쩔수 없는 상황이긴 한데... 첫번째 골도 하미레즈가 정직하게 때렸는데 골 먹힌것도 그렇고 드록바 골도 각도를 이상하게 좁혀놔서;; 좀 아쉬운 수준
12/05/06 03:10
스피어링은 역시 아직 멀었네요....쩝...
루카스가 빨리 돌아와야 될듯.. 첼시 축하하고 챔스우승은 뮌헨에게 양보합시당~~
12/05/06 03:10
전반전에 엄청 못하다가 후반전에 버닝했는데... 어찌보면 한끗차이를 극복못했네요. 그나마 600억의 사나이가 오늘 날카로운 모습을 보여줬다는게 좀 위안이 될련지는 모르겠네요
12/05/06 03:18
그래도 올시즌에는 칼링컵이라도 하나 들었으니까 망한 시즌은 아니라고 봅니다.
캐롤도 3년차에는 더 나아질 것 같고 리버풀이 더 강해지면 챔스권 경쟁이 더 치열해지고... 로컬팬들은 속이 타들어가고 보는사람들은 흥미진진하겠죠
12/05/06 03:46
아 좋은 새벽입니다. 후반에 중원포기하고 수비 올인이었는데 선수들 집중력이 땅을 치더군요. 대놓고 사이드 파는데 눈놓고 당했어요. 중원에서 점유율 가져가면서 압박을 해야하는데 선수들이 완전 당황해서 굉장히 위험했습니다. 결국 막판에 중원은 내주고 막는 전략갔는데 오히려 위험한 판단이었어요. 리버풀 기만 살려주었죠. 그래도 다행인건 오늘 경기로 뮌헨전 사전 연습을 한셈이 되었거든요. 오늘 후반처럼 대놓고 사이드파고 공중을 노리고 세컨볼까지 노리는,뮌헨전 대비 특별한 연습이 되었다고 봅니다. 부디 방심말고 바르샤 2차전때처럼 침착하게 운영하는 경기 보여주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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