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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8/05 10:18
숙취에는 장사가 없지만 줄여주기 위해서 나온 몇가지 보조제가 있습니다. 여명808이라는 제품이 비교적 효과가 좋은 편입니다만 개인차가 있죠, 자연 식품으로는 마가 있습니다. 마를 갈아서 요구르트와 같이 300CC정도 드시면 효과가 있습니다. 속도 편안하게 해준답니다.
그외에도 몇가지가 있지만 숙취는 그 후에 해결하기 보다는 술을 드시기 전해 대비 하시고 드시는게 더 효과가 좋지요 아무튼 효과가 있으시길 바랍니다.
05/08/05 10:25
오바이트 기운 있으면 오바이트 바로 하시면 술기운이 없어지지 않을까요?
위에 분이 추천해준 여명808 드시면 바로 오바이트 나올것인데 하고나면 술 기운 달아날것이고 뭐니해도 숙치해소는 시간이 약일듯 그리고 아침에 콩나물국 드시는 것도 좋을까 합니다. 짬뽕이나 고추가루 첨가된 음식은 어떤 분들은 그걸로 해장한다는데 더 소주 생각나게 하고 역효과라는 얘기가 있더군요. 해운대 경기 대박 나길...이만. Ps. 여명808 - 5000원 일듯 싶네요. 밑에 님 맞나요 ?
05/08/05 10:38
오바이트하면 위장에 주는 타격이 이만저만이 아닙니다. 술먹고 난 다음날 아침에 이온음료와 단 것을 먹는게 갈증과 어지럼증 해소에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05/08/05 10:39
여명808 강추입니다. 헌법재판소 판례에도 등장하는 유명한 음료이지요.컨디션 등등 마셔봤지만 여명808이 효과가 가장! 그리고 녹차도 드시면 약간 효과를 보실 수 있습니다.
05/08/05 10:40
여명 808 5천원 맞습니다. 근데 여명808은 한약같은 특유의 향이 있어 약간 거부감이 생기실 수도 있지요. 제가 주로 마시는건 아주 차가운 식혜인데, 당도가 높아서 포도당공급원으로 딱이고 (어디선가 술마신 후에 필요하다고 들은 것 같네요.) 맛도 달달하니 먹기에 부담없습니다. 식혜가 아니더라도 쥬스류보다는 당도가 높은걸 마시면 속이 훨씬 나아지는 걸 많이 경험했거든요. 더불어 오바이트 기운이 있으실 땐 아무 것도 안드시거나 음식을 드시기 보다는 물을 많이 드시고 마신 물을 뱉어 내는게 덜 부담되는 것 같더라구요. 도움이 되시길..
05/08/05 10:41
구토증까지 있다면, 복어국을 드십시요. 식초 좀 넣고서 복어국물을 드시면 메스껍던 속이 편해 집니다. 그리고, 물(음료수, 이온음료 등)을 계속 마셔주셔야, 술때문에 깨어진 수분 밸런스가 맞아 들어가면서 머리 아픈것도 덜 하고, 몸 구석 구석에 쌓인 숙취가 해소 됩니다. 주무시는것도 좋으나, 일찍 깨실려면 먹고 움직이시는게 젤 좋습니다. 암튼, 술 드신 다음날 최고는 재첩국인데 구하기 힘드니, 복국을 꼭 드셔보시길... 신기할정도로 좋더라구요..
05/08/05 11:05
알콜을 분해하기 위해서 체내에서는 많은 양의 수분과 비타민등의 무기질을 소비합니다. 그래서 보통 해장국에는 수분과 풍부한 무기질이 함유되어 있는경우가 많습니다. 장기적으로 시간이 있으시다면 물과 비타민보조제를 섭취하시면 몸에 부담이 덜하겠죠 하지만 단기간에 유지하실려면 숙취해소제를 드시는게 약간의 부작용은 있지만 효과는 더 빠르지 않을까 하네요
05/08/05 11:10
이런 질문은 술자리 잦은 영업사원한테 물어보면 딱입니다. 제 친구넘도 일주일에 4,5일 술먹는 영업사원인데, 오래전부터 컨디션은 한물갔고, 대세는 여명808이라고 하더군요. ^^. 그런데 술먹기전에 먹어야 효과가 좋지, 술먹은 후에는 그다지 효과 없을 거 같네요. 오바이트 안 하는 것이 좋으나, 한 번 쏠리면 안 할 수 없지 않나요?
무엇이든 드실 수 있는 상태면 널리 알려진 콩나물국, 북어국이나 잡상인님이 말씀하신 복국, 재첩국 드시구요. 아무것도 못 먹는 상태, 즉 뭘 먹어도 오바이트 하실 거 같으시면 약국가서 상태 말씀하시고 약 지어 드세요.
05/08/05 12:31
숙취해소제는 술먹기전에 먹으면 술이 늦게 취하게 된다는군요. 다시말해서 늦게취하는 만큼 과음하시 쉽다는말이구요. 먹고죽자식의 자리일때는 먼저 먹는게 좋겟고 그렇지 않다면 술먹고난후에 드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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