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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5/08 15:29
여성에게 호발하고 발병 시점이 20~30대인 유전병은 많은데 (모녀간에 병을 공유한다면 유전병이 제일 그럴듯하죠)
피부...에서 gg네요... 유전학 책 좀 찾아봐야겠어요 그나저나 암은 타인에게 전이되진 않습니다
10/05/08 15:30
암은 아니지만... 가장 유명한게 헤르페스 정도가 있네요.
감염성이 높으며 특히 면역력이 약한 태아에겐 치명적이라고 합니다. 헤르페스라는 병은 완치가 불가능하다고 알고 있습니다. 계속 그 병원균을 가지고 있는데 어느정도 정상적인 면역력을 계속 지니고 있는 상태라면 상관이 없습니다만.. 면역력이 약해지만 이 병원균의 활동이 왕성해진다고 합니다. 증상은 일종의 통증정도겠네요.그리고 피부에(1차포진은 입주위,2차포진은 성기혹은 질부위에)일종의 수포가 생깁니다. 특히 2차포진같은 경우엔 특히 치명적이라 합니다. 일종의 성병으로 분류되고요. 아직 작치과 1학년이라 확실하다고는 말을 못드리겠네요. 자세한 것은 아랫분이...
10/05/08 16:32
럭스님// 그래도 정성스런 답변 너무 감사드립니다^^
대략 30대 중반의 미혼모, 아이는 7-8살 정도의 여아라는 설정입니다. 갓태어난 신생아나 태아는 아니구요^^; 아, 그리고 꼭 불치병이 아니어도 무관합니다. 말기가 아니어도, 많이 고통스러운 난치병..정도여도 괜찮습니다. 암은 전이 되지 않나보군요. 성병으로 두 모녀가 고생한다는 설정은 너무 잔혹합니다ㅠ 희귀병 말고는 전이되는 유전병 뭐 없을까요. 아, 그리고 피shovel님 피부와 이 유전병은 별개입니다. 두 모녀의 병은 두 모녀만 설정이구요. 병으로 인해 피부까지 상처를 입는 병은 다른 사람입니다. 혹시나 아시느 분들의 답변 기다립니다ㅠ
10/05/08 17:11
조건이 까다롭네요. 딱히 생각나는건 별로 없습니다만..
그냥 만만하게 (?) 결핵 같은건 어떤가요? 첨에 치료 제대로 안하고 몇번 치료 하다가 말고 하다가 말고 했다가는 나중에는 내성이 생겨서 손쓰기 곤란해 지는 경우도 있구요. 당연히 사망하는 사람도 있습니다. 애들한테 전염될 가능성도 당연히 있구요. 아니면 만성 간염쪽이라던가...도 생각해볼 수 있을것 같긴 한데...=_=;;;
10/05/08 18:10
루게릭병같은 것이 괜찮을 것 같네요.
어느 정도 가족성도 있으니까요. 임신중 전이가능성같은 건 너무 어려운 조건일 듯 합니다. 차라리 유전자의 이상이라면 모를까요.. 보통 임신중 감염은 럭스님이 말씀하신 것처럼 모체에는 특별한 이상이 없지만 태아에게는 치명적인 경우가 많습니다. 헤르페스도 그러한 경우 중 하나이고 풍진같은 것도 그렇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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