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시판
:: 이전 게시판
|
이전 질문 게시판은 새 글 쓰기를 막았습니다. [질문 게시판]을 이용바랍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10/03/31 16:15
먼저 애인 있냐고 물어보세요~
작년에 제 여친한테만 몇명이 지하철에서 달라붙어서 짬뽕났습니다.. -_- 어떤놈은 애인있다는데도 자꼬 말걸어서..제가 직접 옆에있었다면... ㅡㅡ^
10/03/31 16:26
지하철안에서도 말하셔도 되고요. 그게 부담되신다면 지하철에서 내리면 바로 같이 내려서 달려가서 지하철역안에서 물어보는 것도 괜찮죠.
(전 보통 이런방법을 사용합니다. 소심한 성격이다 보니까 지하철이나 버스는 이목이 집중될것 같아서 걍 따라 내립니다.괜히 멀리 따라가면 이상하니까 거의 내리고 1분안에 시도합니다). 멘트는 걍 생각나는데로 말하세요. 전 그냥 정공법으로 '그쪽이 맘에 들어서 그런데 전화번호 좀 주세요' 애인있다고 하면 아 네 죄송합니다. 끝;;
10/03/31 16:33
고민될 땐 정석대로 하는게 최곱니다. 쪽지에 '예전부터 쭉 봐왔는데 마음에 든다. 연락하고 지내고 싶다. 연락주길 바란다' 이런식으로 연락처 적어서 줘보세요. 그럼 그쪽에서 무슨 말이 있겠죠. 연락 없으면 어쩔 수 없구요.
10/03/31 16:35
쪽지에 번호 적어서 그분 내릴때 드리거나... 비야레알님이 말씀하신 방법이 효과가 있을 지도요... 제가 쓴게 같은 거네요..
가즈키님 방법도 남자라면 해볼만!! 할 거 같네요. 잘 되시길 바랍니다.. 전 그런분을 뵌다고 하더라도 도저히 못할거 같지만요... 소심해서 ... ;;
10/03/31 16:54
소심한 저에겐 불가능한 얘기일 뿐.. 흐흐.
그냥 정공법이 최고죠. 예전에 만났던 여자친구에게 그랬던 사람이 있었는데, 저랑 사귀는 거만 아니었다면 줬을거라고..
10/03/31 17:37
어차피 헌팅이란게 연락처를 받으면 좋고 아니면 그만인 마인드로 하는건데
첨부터 애인있냐고 물어보면서 할 필요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일단은 자신감있게 호감 있으니 연락처를 알고 싶다. 이런쪽으로 가야합니다. 여성분이 애인이 있거나 헌팅남이 맘에 안 든다면 알아서 거절하겠죠. 일단은 dyd!! dyd!! 근데 요즘엔 실랑이 벌이는게 귀찮아서 일단은 연락처를 주고 연락이 오면 안 받는 경우도 있답니다. 헌팅으로 인연 만들기 참 어려워요. -_-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