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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3/20 00:59
대학생은 축의금 안내도 된다고 어디서 들었는데... 흐흐.
아마 결혼하시는분도 대학생한테 축의금 받고싶은 마음 없을거에요. 다만 안면없다는게 걸리긴 한데... 친구가 내 친구들이 오길 바란다고 하면 결혼식 가셔서 함성 거나하게 질러주시면서 잘 축하해주시고 맛있는거 잘 먹고, 신행 돌아오실즈음 해서 십시일반 1만원짜리라도 모아서 하다못해 머그컵 셋트나 커플 우산 같은거라도 친구편으로 보내드리세요.
10/03/20 01:26
학생은 축의금 안내도 되지만.. 그냥 친구들끼리 만원 이만원씩 해서 모아서 선물 드리세요..^^;
친구 누나를 본적도 없지만 친한 친구라면, 친구 누나한테 하는게 친구한테 하는거나 마찬가지니까요..^^
10/03/20 08:34
친한 친구면 가셔야죠. 글쓴분의 입장이 제가 작년에 처한 상황과 비슷하네요. 단 한번도 그 친구의 누나를 얼굴도 본적이 없음, 그 친구와는 거의 10년을 알고지낸 사이. 그런데 그 친구가 축의금을 무조건 내야한다고 , 내지 않을거면 오지말라는 식으로 으름장을 놓음. 일단 청접장을 받게 됨. 가긴 가야하는데 축의금을 강제로 요구하는 행태가 마음에 안듬.. 일단 친구들도 전부 10만원씩 내길래 나도 냄..
결과적으로는 뭐 나중에 내가 결혼할때에도 축의금으로 돌아오겠지하면서 납득함. 계속 보게 될 친구의 결혼식이면 이왕 가시고 축의금도 내시기 바랍니다. (솔직히 안내면 섭섭하게 생각할 가능성도 배제할수없습니다. 친구측에서) 그리고 본인이 결혼할때, 본인의 형제가 결혼할때에도 그 친구누나가 참석은 몰라도, 축의금은 보내줄겁니다. 그런 이해관계로 하는거죠. 주고 받고 식으로
10/03/20 08:46
얼굴도 모르는 누나라면 축의금 내면서까지 갈 필요 있나요? 특히나 대학생인데 말이죠
글쓴분 결혼할때 그 누나분은 축의금 낼까요? 친구분 얼굴보고 가는건데 축의금까지 내면서 까지 가는 건 무리가 있죠 친구분이 꼭 오라고 했으면 그냥 축하해 주고 밥먹고 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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