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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3/17 23:37
그냥 처음에 소대구성할때는 주특기별로 쭉 넣고 직책은 있는데 주특기가 적당한 사람이 없으면 걍 1111에서 돌리거나 해서 넣습니다.
10/03/17 23:46
거의 맘대로 끼워넣는식입니다.
육군 병장이면 무작위로 분대장이던지 뭔가를 하실가능성이 큽니다. 2111, 3111, 4111 등 몇몇 쓰이는 특기가 있습니다
10/03/17 23:56
전역한지 좀 되서 자세하게 기억은 안나는데 기본적으로 각 부대별로 주특기별 소요자원들이 있고 그에따라 매년 동원소요보고를 하면 병무청에서 동원지정명단을 줍니다. 120% 정도로 늘려서 주는데 실제 주특기별 주는건 아니고 그냥 동원자원들을 주다보니 필요한 주특기와는 상관없는 사람들도 많죠. 그래서 현역때와 비슷한 사람도 있지만 다른 사람들이 대부분일겁니다. 그래도 비슷한 주특기번호 내에서 배치하게 되어있습니다. 계급은 아마 현역때보다 한~두단계 위까지 배치 가능할겁니다. 예비역 병장이면 예비역 하사나 중사까지..
10/03/18 00:50
맘대로 끼워넣는것은 아닙니다
유온님 말씀이 거의 정확한것 같은데요 각 부대별 예비군 증편 소요가 있습니다. 그것에 맞게 지방병무청과 군동원과에서 예비군자원을 할당하는것인데요 계급이 우선이요 그다음이 현역시절 주특기 였떤걸로 기억하네요 중사 소요면, 하사까지, 하사 자리면 병장까지 한단계 아래정도 까지는 배정하는걸로 알고있구요 그다음이 이제 주특기번호, 흡사 주특기번호 이런식인거로 기억하네요.. 저도 전역한지 오래되서 기억이 안납니다만... 그리고 1111과 일반보병의 경우가 인제..분대장이라던지 소총수 혹은 부족자리에 마구 끼워넣어지는경우도 있다고 보면됩니다 전경 전역자와 공익이 있기때문에 1111 일반보병의 숫자가 월등히 많기 때문이죠. 참고로 전경은 병장 공익은 이등병 이건뭐 다아시겠지만
10/03/18 01:07
제가 동원부대에 있었는데
동원훈련의 경우에는 명부를 받아오면 최대한 주특기대로 넣고 주특기가 없거나 하면 그냥 연차도 약간씩 고려하기는 하지만.... 작년훈련에 잘해줬던 사람들을 윗고참들이 자기 생활관되도록 소대 배치딱딱 가져가는경우도 있고.. 지내면서 블랙리스트급의 예비군의 경우에는 훈련중 어려운 보직 이라든지, 새로생긴 훈련 교육법을 대상으로 하는 곳으로 배치시키지요..(이유는 처음하는 교육법의 경우엔 가라로 하기 힘드므로 제대로 훈련하는 경우가 많고,,, 검열도 자주오는편이므로 짜증유발....) 결국은 주특기 조금 고려 + 동원처리하는 병사들 장난질 + 그냥 귀찮아서 대충 여기넣고 저기넣고 하는것 뿐입니다...
10/03/18 01:24
상근출신으로 말씀드립니다.
동대에 있는 소대는 동원/향방 소대로 나눠지며 각소대본부는 주특기에 의해 이뤄지고 분대는 연차순으로 분대장 부분대장을 넣습니다(1111이 가장 무난합니다.) 또한 보병 주특기 소속 기관총 주특기는 유탄발사기사수로 배정하는 경우가 많으며 나머지는 소총수입니다. 분대의 구성은 분대장, 부분대장, 유탄발사기사수, 소총수 4가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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