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시판
:: 이전 게시판
|
이전 질문 게시판은 새 글 쓰기를 막았습니다. [질문 게시판]을 이용바랍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10/02/05 13:16
그냥 갖다붙이기 나름인데, 실제로는 별 의미 없을겁니다.
'사쿠라' 라는 어감이 다른 패들보다 임팩트가 있다는 정도? 그 상황에서.."장미야?"나 "단풍이야?" 하면 웃기잖아요 -_-;; 비나 똥을 안넣고 게임하는게 다행이지, 그 상황에서 "똥이야?" 이러면 그것도 참;;
10/02/05 13:25
음...이건 제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영화를 볼때 뜻을 두고 보진 않았는데
경남 사투리 중에 싸까리 싸뜨 이런말이 있는데 머 대충 거짓말 이런걸로 통하는 사투리가 있는데 이거랑 어감이 비슷하네요 물론 제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10/02/05 13:27
사꾸라가 원래 사기꾼이나 야바위를 뜻하는 말아닙니까?
http://blog.naver.com/akekdthkl200?Redirect=Log&logNo=80083542868 요새는 잘 안쓰이나보죠?
10/02/05 13:34
영화 보다보면 평경장이 사쿠라 언급하는 부분이 있지 않았나요? 정마담이 평경장을 죽인걸 알았고 그래서 사쿠라를 준걸로 생각했는데
확실하진 않아서 모르겠네요
10/02/05 14:24
낼름낼름님// 크크크 그것도 그러네요.
대경성님// 그런 사투리도 있군요 ~_~ 자유지대님//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Shura님// 사쿠라보다는 구하라가... DeadOrUndead님// 아 그런것 같기도 하네요. 다시 봐야겠군요!
10/02/05 18:07
그 판에서 삼팔은 치지 않고 장땡을 최고로 하는 룰이었던건지는 모르겠지만, 삼팔이 최고인 룰이었다 가정할 때 잠깐 들었던 생각은 던져준 사꾸라 한장과 들고 있는 단풍 중 아귀가 뭘 먼저 들출지 모르니 한장씩 나눈 건 아닐까 싶습니다. 사꾸라를 봤으면 삼팔을 줬을거라 생각했을거고, 단풍을 봤으면 장땡이라 생각했을테니, 어느 경우에도 아귀가 걸려들게 되어 있도록요. 어차피 고니같은 수준에서 굳이 밑장빼기를 하지 않아도 위에서 뽑은 패를 조절하는건 어렵지 않았을 것이고, 밑장빼기는 어디까지나 아귀의 행동을 유발하기 위한 도발정도에 지나지 않았던 것이구요. 물론 이게 맞는 생각이란 확신은 없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