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이전 질문 게시판은 새 글 쓰기를 막았습니다. [질문 게시판]을 이용바랍니다.
Date 2010/01/05 23:32:45
Name 배럭오바마
Subject 친한친구를 욕하는 여자친구어떻게 생각하나요??
저에겐 정말 친한 친구가 있습니다...

만나면 그냥 재밌고 전혀 어색하지 않고 무엇보다 의리가 있는 친구죠..

문제는 여자친구가 저의 친한친구를 가끔 욕합니다..

예전에 자주 셋이서 만나고 놀았는데.

제가 여자친구한테 저의 친한친구 소개팅을 부탁했는데..

걔는 키도 작고 얼굴도 별로고 그냥 바보 같애 이러면서 무시하더군요..

그 말듣고 욱했지만 참았습니다.

하지만 생각하면 할수록 열받더군요..

저에게 있어서 둘다 소중하고 좋은 사람들인데.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습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WizardMo진종
10/01/05 23:33
수정 아이콘
그래도 걔도 좋은친군데 그러지마. 라고 말하세요.
다레니안
10/01/05 23:34
수정 아이콘
내가 네 친구를 그런식으로 말하면 좋겠냐는 식으로 말해보세요
소녀시대김태
10/01/05 23:36
수정 아이콘
다레니안님// 그런식으로 말했다가. 누가더 중요하냐느니 하는 말다툼때문에 헤어진적이 있습니다.
풍년가마
10/01/05 23:38
수정 아이콘
좋게좋게 말하는 수 밖에 없습니다. 거기서 화내면 우선순위 이야기가 안나올 수가 없죠. 니가 어떻게 생각하든 내 앞에서 그런 말은 하지말라라고 하는 방법밖에 없는거 같아요. 생각을 바꾸라고 할 수 는 없으니
10/01/05 23:40
수정 아이콘
여자 문제로 문의하는 거 보면 여자들 반응이 거의 무슨 애완동물이나 어린애같아요. 다들 그런가요?
풍년가마
10/01/05 23:46
수정 아이콘
wook98님// 싸우는건 항상 유치한걸로 싸우게 되더라구요. 오히려 큰 일은 서로 이해하는 경우가 많음
Naught_ⓚ
10/01/05 23:47
수정 아이콘
wook98님// 안그런 분들과 사귀는 남성은 질문글을 올릴 일이 없으니까요....
10/01/05 23:48
수정 아이콘
Naught_ⓚ님// 크크, 진리네요.
10/01/05 23:48
수정 아이콘
니가 그렇게 말하면 내가 뭐라고 말해야되니 나한테도 걘 소중한 친군데
라고 말해보세요. 그렇게 말하지마! 가 아니라 '야 나 난감하게 그러지마~' 이렇게요. 물론 성격상 전자로 말하는게 시원하겠지만, 여자들은 좀 이런거에 민감하니까요. 그렇게 말했는데도 우선순위 얘기가 나오면 똑같이 물어보세요. 넌 내가 좋아 니 친구가 좋아. 자기친구가 좋다고 하면 님도 친구가 좋다고 하고, 님이 더 좋다고 하면 님도 똑같이...결국 헤헤 하고 웃게될테니
Afterglow
10/01/05 23:51
수정 아이콘
누가 더 중요하냐느니 라는 말하는 여자랑은 사귈 가치가 없는듯 하네요;
10/01/06 00:02
수정 아이콘
Naught_ⓚ님// 아, 그렇군요. 명확한 진리였군요. ..
10/01/06 10:23
수정 아이콘
Naught_ⓚ님// 날카로운 통찰이군요!
율본좌
10/01/06 11:57
수정 아이콘
Naught_ⓚ님// 센스가 쩌십니다
김영대
10/01/06 16:06
수정 아이콘
Naught_ⓚ님// 나이스센스 굿센스.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공지 통합 공지사항 + 질문 게시판 이용에 관하여. [22] 항즐이 08/07/22 90993
163976 야구 질문입니다 [6] 一切唯心造75609 13/04/03 75609
163975 이런 계산이 가능한가요? [5] 시미군92554 13/04/03 92554
163974 4월말-5월초에 입고 나가기 좋은 스타일 어디서 볼 수 있나요? [2] 자음연타좀74315 13/04/03 74315
163951 쿼티폰 추천부탁드립니다 [11] 천둥64220 13/04/03 64220
163950 요즘 할만한 게임 뭐가 있나요? [10] 목화씨내놔69095 13/04/03 69095
163949 bm코드 짚기가 너무 어려운데 어떻게 하셨나요? [12] 뽀로로75738 13/04/03 75738
163948 여행사에 대해서 궁금한점이 있습니다 [4] 소녀시대컴백59372 13/04/03 59372
163947 세들어사는집을 비워둔 상태인데 수도요금은 계속 내야하는건가요 ? [18] Ha.록74599 13/04/03 74599
163946 이렇게 하면 살을 얼마나 뺄 수 있을까요? [10] 연애박사71388 13/04/03 71388
163945 lol이 중고등학생 친목용 게임으론 최고인 것 같지만... [34] 창이96238 13/04/03 96238
163943 변 질문 ......... [1] 피지컬보단 멘탈58301 13/04/03 58301
163942 혹시 서울 재즈 페스티벌 가려고 계획하시는분 있으세요?! [5] Nujnah_Eab56165 13/04/03 56165
163941 류현진선수 대뷔전 [6] 가게두어라61786 13/04/03 61786
163940 노트북이 맛이 갔습니다. [1] 시지프스58159 13/04/03 58159
163939 축구 룰 질문드립니다 - 홈 & 어웨이 방식 [5] Dwyane56397 13/04/03 56397
163938 니달리와 트포에 대해서. [8] 자기 사랑 둘60517 13/04/03 60517
163937 [퍼드]60랭 진로조언+인벤 활용법좀 [5] 이즈리얼54701 13/04/03 54701
163935 악성코드 이건 어떤 프로그램이 좋나요?? [3] 김치찌개57421 13/04/03 57421
163934 경제 문제 하나 여쭤보고 싶습니다 [2] 643634632657023 13/04/03 57023
163931 미국 학생비자 질문드려요... [3] 神용재57327 13/04/03 57327
163930 발음과 발성은 후천적으로 고칠수 없나요? [12] H266587 13/04/03 66587
163929 저가형 헤드폰 하나 추천해주시겠어요? [3] azurespace52344 13/04/03 52344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