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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2/15 16:44
20대 후반 4년제 공대졸 초임 으로 3000중반이라고 생각합니다. 실수령액 3000초반.
그 이하가 훨씬 많긴합니다만 저정도는 줘야된다고 봅니다. 다들 대기업에 목을 메는 이유죠. 저도 그렇구요..
09/12/15 16:51
취업 관련 카페가시면 알겠지만 대기업은 3000이상을 주던데요.
제가 이공계라서 문과쪽은 잘 모릅니다. 중소기업은 많이 덜주죠. 기피하는 이유기도 하고...
09/12/15 16:53
WizardMo진종님// 취업 관련 카페를 다녀본 적이 없어서... 이공계가 문과쪽 보다 더 많이 받는 건가요?... 제가 아는 게 없어서 그저 질문만;
비야레알님// 저도 월 150까지는 괜찮다고 생각했었는데, 주변에서 취업을 잘 하다보니 눈만 높아져서요; 아하하.
09/12/15 16:55
san_i님// 보통 대기업들도 다 그렇게 주진 않습니다.
실수령액이란 말이 사람들마다 조금 다르게 이해하기 때문에 (세금, 연금, 의료보험 등등) 단순히 대졸 초임 연봉 (세전) 으로 보면 3000 초반이 많을 듯 합니다. 흠, 일단 질문에 대답하면 세전 3000이면 잘 받는 편이라고 생각됩니다.
09/12/15 16:56
아무래도 문과쪽이 이과쪽보다 초봉쪽은 약합니다.(금융쪽 제외).. 대신 시간이 지날수록 유리한 점이 있죠..
2006-7년쯤에 나름 대기업에 속하는 곳에 있었는데. 3천 이쪽 저쪽입니다.(세액 공제 전에요) 지금은 어느정도지 모르겟으나 크게 오르진 않았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09/12/15 17:07
세전 2500 정도가 마지노선이라고 봅니다.
회사 때문에 집을 얻어야 하고 근로 환경이 훨등히 뛰어난 게 아니라면, 저 아래쪽이면 곤란하다고 봅니다.
09/12/15 17:09
4년제 대학교 문과나와서 일반적인 중소기업 관리직(인사, 재무 등)으로 입사하면 보통 초임연봉이 1800~ 2400 줍니다. -_-
좀 잘나가는 중견중소기업들은 2200~2400주는 것 같더군요. 친구말대로 공대나올걸 하는 후회가 아직도 든다는... T.T 개인마다 능력에 따라 좀 더 받을 수도 있겠지만 대기업이나 진짜 잘나가는 회사 아니고서야 4년제 대졸 초임 3천만원은 어디서 받을 수 있는지 ... 시작은 쥐꼬리라도 능력 잘 쌓고 영어 잘하고 경력 관리 잘 하면 이직이나 윗사람 잘 만나서 연봉 팍팍 받을 가능성도 있으니 희망을 가지고 시작하시는 분들 많으시길 바랍니다. ^^
09/12/15 17:12
3천 중반 주는 회사가 그리 많나요!? 대기업은 거의 3천 초반이 아닌지...
중소기업은 금전적인 부분보다도, 야근이나 복지같은것이 좋지 않고, 회사의 안전도 가늠할 수 없다는 단점들이 있죠 또 4년제와 2년제(3년제 포함)는 연봉차이가 꽤 나서.. 어떠한 기준에 적어야 할지 모르겠네요!
09/12/15 17:14
제 주변에서 취직한 애들은 일단 다들 학벌이 되서 그런지 모르겠는데 4000에 가깝게 받는 것 같습니다.
세전인지 세후인지 모르겠지만 다니는 회사는 포스코, 현대건설, 삼성전자 요 정도 입니다.
09/12/15 17:15
초임 일이백가지고 돈따지는건 무의미 하다고 봅니다.
물론 차이가 큰다면 중요해지겠지만요. 사실 학벌도좋고 학업도 좋고 기타 여러가지 가 우수해서 대기업 들어가는 사람이 몇이나 되겠습니까마는 그 얼마되지 않는 사람에 낄려고 노력하는것이니 충분히 아니 필히 열심히 해야 한다고봅니다만 목까지 메가면서 몇년씩 취직 못하고 있는건 아닌것 같습니다. 농담조로 말하지만 이미 될놈은 뭘해도 되는것 같기에 아직 인생경험이 적어서 그런가 봅니다.
09/12/15 17:19
이공계 4년제 대졸로 엔지니어 입사하면 대기업의 경우 세전 3000대 초반 연봉에 야근수당/특근수당/연말 성과급까지 예상하시면 됩니다.
중소기업의 경우 세전 2000근처(이하의 경우도 많습니다.)의 연봉에 초과근무에 대한 수당과 성과급은 직장의 복지수준에 따라 지급이 될 수도 있고 안 될 수도 있습니다. 보통 정 이하의 위치에 있는 중소기업의 경우 초과근무에 따른 수당과 성과급을 기대하기 힘듭니다. 공사/공기업도 중소기업 보다는 훨씬 더 좋은 대우를 받고 일을 합니다.(정작 대부분의 일은 외주 주지만) 개인적으로 적정 초임 연봉은 세전 2400정도에 초과근무에 대한 수당 제대로 챙겨주는게 맞는거 같은데.. 이정도 지켜줄 수 있는 회사는 앞에도 언급했지만 대기업 밖에 없는 것 같습니다
09/12/15 17:21
Dizzy님// 삼성전자 절대 그렇게 안 됩니다. -_- 세전도 한참 아래인데 세후는 말도 안 되죠. 삼성전자는 성과급이 빵빵해서 그렇지 기본연봉은 대기업 중에서도 그리 높지 않은 편입니다. 포스코는 잘 모르겠고 현대건설도 그렇게 안 될 겁니다. PS, PI, 기타 상여금 같은 거 다 합치면 저렇게 될 수 있습니다만..
금융권 말고(이쪽은 제가 잘 몰라서) 대기업 중에서 순수 연봉만으로 초봉이 세전 4,000 되는 곳 거의 없을 겁니다. 3,500 정도 되면 준수하죠.
09/12/15 17:23
WizardMo진종님// 질게나 이런저런 글 읽어보았는데
개발자를.. 목표(?).. 암튼 개발쪽 일 하시려는거 아닌가요. 그럼 20대후반 4년제 졸 하고.. 빅3 SI들어가도 3천 중반 안됩니다. 게다가 올해는 다 신입연봉 깎여서 그나마도 .. 빅3 이하.. 포스데이타, 티맥스(....?) ,nhn..기타등등은 3천 이하. 일반 중소기업은 2500 전후.. 재수없으면 2천..... 들려오는 소식과 실제 부딫히는건 차이가 있죠..
09/12/15 17:27
살찐개미님// 대기업 모바일쪽 희망하고 있습니다. si쪽은 들리는 소문이 워낙에 무시무시하기도 하구요. 일단 순수 어플 개발희망은 아닙니다.
작년이랑 올해 엘지 세명 삼성 한명갔는데 곧 보너스 받았다고 술산다는 연락올꺼 생각하니 부럽기도 하고 같은 나이네 나는 뭔가 하고 싱숭생숭하네요.
09/12/15 17:35
직업의 차이인건지, 꽤 많이 차이가 나는 군요. 제가 할 직종은 초봉 3000이상은 드물었던 것 같은데, 으흑.
워낙 우물안 개구리로 살아서 남들은 어떻게 사나 궁금했습니다. 답변 주신 모든 분들 감사합니다. 친절한 여러분, 다들 원하시는 좋은 곳에 취직하시길 바랍니다.
09/12/15 17:38
2ndEpi.님// 제가 좀 뭉뚱그려 쓴 감이 없잖아 있긴 한데;; 삼전은 연봉얘기 물어본 적 없습니다.
포스코도 역시 물어본 적 없으나 위에 링크된 글에 4200 적혀있는거 보고 '포스코가 그렇게 쎄나?' 라고 생각했구요. 현대건설은 실제로 세후 4천에 육박한다던데요? 제 친구가 건설쪽이 원래 초봉이 쎄다덥니다. 물론 보너스 위험수당 다 합친거겠지만요.
09/12/15 17:41
식품회사를 기준으로 보면 초봉 3000이상 주는데는 거의 없습니다. 중소기업은 더 하겠죠, 식품회사를 기준으로 초봉 2500~2800이 적당하다고 생각합니다. 그 이후로는 노력한만큼 받는게 최상의 조건 아니겠습니까? 어리버리한 신입(몇몇은 똑똑하겠죠)한테 많은 돈을 주는 회사는 몇 없다고 생각됩니다.
09/12/15 17:42
아 연봉이 기본적으로 높은 직군이 있죠..
금융쪽하고 dizzy님이 말씀하신 건설 그리고 의료 영업쪽도 상대적으로 연봉이 높은 편입니다. 그런데 다 그 이유는 있겟죠.. 포스코도 제가 알기론 건설,건축 계통 아닌가요?.. 뭐 결론은 저런 직군 제외하고 사람들이 보통 생각하는 인문계 직군은 그렇게 보수가 높지 않습니다..
09/12/15 17:45
WizardMo진종 님// 제가 생각하는 개발자 케이스중에 가장 해피한건..
특정분야의 전문가가 되는거라 생각해요. 네트웍, 보안, DB쪽이 연봉도 높고 중요하고 .. 하지만 그만큼 어렵고 수요가 적다는거. 게임이나 모바일쪽으로 성공하려면 뭐 하나 대박치지않는이상은.. 암튼 좋은 방향은 BIG3 들어가서 SI를 하건 뭘 하건간에 개발을 배우며 인맥을 쌓고 경력 쌓이면 이직 혹은 PL,PM, 기술영업, 제안 , 사업관리 등등의 분야로 나가는게 제일 해피하다고 생각합니다. 사람이 좀 됨됨이가 있고 사람 상대하는걸 잘하면 ( 거기다 술, 당구 ,골프 등의 잡기에 능하고..) 개발실력이 아무리 좋아도 과장이상급 되면 개발 안시키고 딴거 시키더라구요 -_- 제 윗분들 봤을때..
09/12/15 17:51
살찐개미님// 감사합니다 조언해주신거 명심하겠습니다. 사실 대기업들어가는게 일차 목표지 거기서 은퇴하는게 가능할꺼라는 생각은 못하고 있습니다. 여기저기서 40이 한계라고들 하니까 저도 그렇게 생각중이죠. 물론 대기업을 가기도 어렵겠지만;;
09/12/15 18:29
wish burn님// 신입 같은 경우는.. 한해 졸업자에 대기업 T/O정도로 보면 딱 나올꺼 같은데..
엄청 적은 수죠 ㅠ 가끔 기사에서 뻥튀기 연봉 나오는거 보면 혈압이 ㅠ
09/12/15 18:33
초봉이 3000이라고 해도 이것저것 세금떼고 나면 실수령액은 많지 않습니다.
또한, 그 이상이 될경우, 고액연봉자로 분류되 세금을 떼가는 %가 올라갑니다. 실제적으로 대기업과 중소기업의 차이는 연봉보다는 보상체계와 복지가 더 크다고 생각되네요. 야근을 해도 수당을 주는 곳과 안주는 곳은 의욕의 차이가 크죠 그리고 초봉은 3000이면 충분히 과분하다고 생각합니다.
09/12/15 19:40
이공계 대기업... 건설회사 현장직과 중공업계열 현장직은 4천후반...5천은?//
스크를 제외한 정유 계열 3천후반 4천초반 그외 몇 개 기업을 제외한 평범한 계열 3천중반 위에 제외한 몇 개 기업 3천초반 잔인한 몇 개 기업은 2천 후반... 뭐 이정도 아닐까 봅니다. 금융은 칼질을 심하게 당해서 이제 이공계와 비슷해진 경향이 크고, 대기업이면 문과 계열에서도 크게 차이 나지는 않는 걸로 압니다.
09/12/15 19:43
제가 생각하는 초봉은 지금 받는 것이 적당하다고 봅니다만
이 후에 진급이나 호봉을 통한 연봉 상승률은 조금 더 올라야 하지 않을까 싶네요.
09/12/15 20:06
Dizzy님// 제가 건설 쪽에 있어서 압니다. -_- 저는 신입으로 들어오지 않았기 때문에 제가 받지 않아서 직접 경험은 아닙니다만 주변 신입들 이야기를 들었을 때 세후로 4000 절대 안 넘습니다. 전 현대는 아니지만 100% 확실합니다.
보통 주변에서 연봉을 물어보면 세전으로 이야기하기도 하고 성과급, 수당 같은 걸 다 합쳐서 이야기하기도 합니다. 일종의 허세기도 하고 자기PR이기도 하죠. 연봉 후한 대기업 신입사원의 경우 세후로 '월급' 250인 경우 매우 드물 거라고 생각합니다. 물론 여기에 성과급, 수당 등을 합치면 4000이 넘을 수도 있겠죠.
09/12/15 20:39
석사 졸업 생각하고 2500 생각하고 있는 저는 막장인가요?
학교도 과도 별로 좋지 못한 과라 그런가, 주위에선 다 그정도 생각하고 있네요. 그래도 과 전공 살리는게 어디냐고 하면서 그래도 좋아하길래 그게 좋아서 저도 남아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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