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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07/12 23:04
일단 2,3번만 답변하자면,
2. 선수 엔트리가 남는 한 제한 없이 가능합니다.대주자뿐 아니라 모든 선수교체는 엔트리 내에 있는 선수라면 제한 없습니다. 단 투수교체는 마운드에 코치가 한번 올라갔다 내려오면 해당타자까지는 승부가 끝나야 교체 가능할겁니다. 3. 공수교대 맞습니다. 쓰리볼 상황이었다면 볼넷으로 2사 1,2루입니다만 투볼이었으니 아웃 맞습니다.
09/07/12 23:06
1. 최정, 박기혁(WBC), 한기주(올림픽) 모두 젊은 선수들이고 올림틱과 WBC 대표팀 발탁에 충분히 뽑힐 만한 능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국제 대회 경험이 많지 않아서 좋은 모습을 보여주지 못한 것 뿐입니다. 과거 06 WBC 때에 김태균 선수와 이범호 선수도 별로 활약이 없었습니다.
2. 1군에 등록만 되어있다면 투수가 대주자로 나가도 상관 없습니다. 3. 3볼에서 도루 하다 아웃이면 당연히 아웃입니다. 4볼이 되는 상황이라면 던질 필요가 없습니다. 주심의 판정이 늦어서 포수가 던졌고 아웃 타이밍이라도 주심이 4볼을 주면 1루 주자는 2루에서 태그에 상관없이 진루가 가능합니다. 2루 주자가 3루에 도루하다가 태그 아웃되면 공수 교대됩니다.
09/07/12 23:07
1. 최정은 작년시즌 타율3위에 준수한 수비를 보여준 3루수였고, 박기혁은 2008골든글러브 유격수입니다. 한기주도 구위하락이전 156은 가볍게 꽂는 국내 최고수준의 파이어볼러 마무리 투수였구요.
2. 대주자의 기용에 제한은 없지만 각팀 1군 엔트리에 야수 숫자가 넉넉치 않은 관계로 대타 대수비 요원까지 고려한다면 대주자 기용은 경기당 1-2회정도 많아야 세번정도 가능하겠지요. 3. 바로 공수교대고 다음 공격때 2-2카운트였던 타자가 0-0으로 시작합니다.
09/07/12 23:12
1.박기혁선수는 실책이 많다는 단점은 있지만, 그래도 기본적으로 수비범위나 송구력은 꽤 좋은 편인 유격수이며, 작년엔 2할 8푼을 웃도는 좋은 타율로 유격수부분 골든글러브를 수상했습니다. 최정 선수 역시 작년 커리어하이로 3할을 넘겼던 좋은 유격수입니다. 기본적으로 유격수는 수비부담이 매우 크기때문에 타격능력은 다른 포지션에 비해 좀 떨어져도 좋은 선수로 평가받기에, 타격면에서 좋은 인상을 남기진 못한 것 같습니다. (본인들의 능력에비해 많이 못치긴 했습니다.)
한기주선수 역시 올시즌엔 많이 무너졌지만, 작년까지는 그래도 국내 최고의 마무리 중 하나였습니다. 그러고보면 이 세명 다 올시즌에 잘 하지 못하고 있네요. wbc 후유증일까요? 2. 엔트리가 남는 한 투수로 등록된 선수까지 대주자로 모두 사용가능합니다. 역시 마찬가지로 포수라도 투수로 등판이 가능하구요. 야구는 대수비든 대주자든 대타든 투수로든 엔트리에 있는 선수 중 오늘 경기에 출전하지 않은 선수는 모두 무제한으로 교체가 가능합니다. 3. 공수교대됩니다. 참고로 다음 타석에는 아까의 타자가 그대로 나오고 볼카운트는 초기화됩니다.
09/07/12 23:14
지니쏠님// 최정 선수는 주로 3루수로 출전하고 있습니다. WBC에는 3루 및 유격수 요원으로 뽑혔지만, SK에서 포지션은 3루입니다.
09/07/12 23:27
최정 선수는 나름 차세대 거포죠.. 아직 김태완 선수처럼 완전한 홈런타자로서는 성장하지 못한 느낌이지만..
그래도 풀시즌 뛴다면 15~20 홈런 이상은 충분히 칠수 있는 선수라고 봅니다.
09/07/13 03:47
1. 적어도 박기혁은 WBC에선 잘했습니다. 유격수로서 실책0면 끝난거죠. 뭐 공격력에서는 기대만큼 해주질 못했습니다만...
리그에서는 08시즌은 2할9푼이상치면서 골글수상자니 잘했다고 봅니다만 올해는 공격력이 많이 줄었죠. 한기주는 당시에 리그에서는 잘했는데, 이상할정도로 올림픽에서 심하게 무너졌죠. 좀 심리적인 부분도 있는 것 같습니다. 어쨋든 원래 못하는 선수는 아닙니다. 최정은 출장자체를 거의 못했으니 국대만 가지고 실력을 논하기는 어렵죠. 3루수는 이범호, 이대호, 거기다 안나왔지만 김동주까지 있어서 힘들고, 유격수는 수비가 가능하다고는 하지만 주포지션이 아닌관계로 역시 힘들죠. 아무래도 앞으로도 국대선발이 쉽진 않을겁니다. SaKeR님// 156을 던질 수 는 있지만, 가볍게는 아니라고 봅니다. Grateful Days~님// 초반에 선발로 출전하다가 많이 얻어맞고 중간계투로 갔다가 다시 마무리로 보직변경된 것이죠. 사실 선발로는 쉽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구질이 너무 단조롭고, 제구도 안좋은 편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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