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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09/07/05 13:14:51
Name 견우
Subject 외롭다라고 말하는 여자에게 해줄수있는말은?
우선 전 남자구요
요즘 급 호감인 여자분이 있습니다
단 둘이서만 알바를 하는지라 같이 앉아서 대화하는 시간이 좀 많은데..
남자친구있으면 좋겠다.. 외롭다..  오빠도 외롭죠?? 식으로 저한테 자주 말하는데요
저한테 남자 소개시켜달라는 말은 안하구요
내가 있잖아~ 나는 어때?? 이런식으로 말하고 싶지만 어떤 남자 스타일 좋아하는데?? 이런식으로 밖에 말을 못했거든요
전 어떻게 말해야 좋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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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P.company
09/07/05 13:25
수정 아이콘
내가 안외롭게 해줄게
라이시륜
09/07/05 13:27
수정 아이콘
저라면 100% 대쉬합니다.. ㅡ_ㅡ
권보아
09/07/05 13:28
수정 아이콘
나도
팬더의 눈탱이
09/07/05 13:31
수정 아이콘
이건 완전 노마크 찬스 아닌가요...?
라이시륜
09/07/05 13:32
수정 아이콘
노마크를 넘어서서 골키퍼 없는 패널티 킥 상황인데요..???
09/07/05 13:36
수정 아이콘
이거.. 그 여자분이 견우님한테 돌려서 관심을 표현 한거 아닌가요?

고고고고고고!!

DYD!! DYD!!!
야탑이매서현
09/07/05 13:48
수정 아이콘
한마디 툭 던져보고 반응 한 번 살펴보고 시간되면.. 고고
명왕성
09/07/05 13:49
수정 아이콘
왜 대쉬를 안하시는거죠?
09/07/05 13:54
수정 아이콘
알바끝나고 영화보러 가자고 하세요.
영화가 끝난 후 밥을 먹으세요.
이미 당신의 노예
바나나맛우유
09/07/05 14:09
수정 아이콘
초를 쳐서 죄송하지만..
저렇게 떡밥을 눈 앞에다 흔들어놓고 막상 덜컥 물면... 빼버리는 경우도 많지 않나요?
여자들끼리 흔히 하는 말 있습니다. 솔로인 남자한테 '외롭다'는 말 몇번 해주면 자기가 좋아한다고 쉽게 착각한다는 말들...;
낚시인지 진짠지는 몰라도 너무 기대하거나 너무 저돌적으로 다가서면 발빼는 것도 빠르니 유의하시길...
근데 저라면 일단 데이트 합니다^^
노력하는나
09/07/05 14:13
수정 아이콘
저라면..

XX 영화 봤어?
안봤으면 같이 볼래??
이런식으로 시작해서 자연스럽게 가겠습니다.
고백은 정말 확실해졌을때 하시구요.

그런데 실례지만 무슨 알바하시는 지요??
편의점/??
Noam Chomsky
09/07/05 14:44
수정 아이콘
"난 안 외로워. 너 때문에."
라고 말 하고 반응을 한 번 살펴보세요.
오묘묘묘
09/07/05 15:07
수정 아이콘
제가 여자인 친구와 단 둘이 있을때. 외롭다고 하는 경우는.. 그 여자에겐 관심없고 누구 좀 소개해줄까? 라는 말을 끌어내기 위함인걸요
박진호
09/07/05 15:09
수정 아이콘
너가 외롭다고 할 때마다 난 배가 고프다. 밥이나 먹자.
09/07/05 17:13
수정 아이콘
Noam Chomsky님// 호오 왠지 선수의 멘트?-.-

바나나맛우유님 말에도 한표..
그런데 그렇다면...정말로 여자가 상대남자에게 마음있을때만 하는 말은 뭐가 있을까요??
별헤는밤
09/07/05 17:42
수정 아이콘
외롭긴, 네가 옆에 있잖아.
MoreThanAir
09/07/05 17:45
수정 아이콘
곰님// 정치인은 그 말을 보고 뽑는 것이 아니라 그 사람이 하는 행동을 보고 뽑아야 합니다.

여성의 말에 크게 흔들리지 마세요. 분위기와 행동에서 캐치하셔야 합니다.

원 질문자의 질문에는 아주 좋은 상황이지만 덥썩 문다는 느낌은 들지 않게 엘레강스하게 접근 하시기를 권해봅니다.

어차피 같이 알바를 하고 둘이 보낼 시간이 보장된 상태에서 빠른 대쉬는 좋을 것이 전혀 없습니다.

너무 끌어도 문제이지만 그 할당된 시간 동안 분위기를 제대로 만드는 것이 대쉬보다 훨씬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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