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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05/11 22:25
사구의 경우는 보통 자기 다마를 20분 정도에 까면 됩니다. 또는 컨디션 좋을 때 자기 다마를 한 번에 털어낼 수 있어야 한다는 말도 있습니다만... 워낙 다마수라는게 마음 속에 있는거라서...
제 경우는 파이브 앤 하프 시스템 보다가 짜증이 나서 덮었습니다. 대신 가만히 눈을 감고 길을 그린 후에 치지요...흐흐
09/05/11 22:28
저는 120밖에 안되는 허접이지만 쓰리쿠션 같은경우 제 주위의 잘치는 선배들이나 친구들을 보면은
오랜경험에 의한 감으로 치는 사람이 있고 (그래도 어느정도 시스템은 알고서 감으로 치는거 같습니다) 시스템을 외워서 치는 사람도 있는것 같더군요. 뭐 선택은 치는 사람이 알아서 정하는 거겠지만 그래도 시스템을 다 알고 있으면 나중에 200이상 다마수를 올리기에 더 좋지 않을까 생각해봅니다.
09/05/11 22:43
제가 쓰리쿠 150정도 치는데 감으로 칩니다.
다마수가 200이 안될때는 외우고 자시고도 없습니다. 어짜피 길이란건 한정되어 있는거고 결국은 두께 조절이 고수와 하수를 결정 짓는거죠. 300이상 치는애들 보면 헉 소리 납니다.
09/05/11 22:54
솔직히 어느정도 실력안되면, 시스템을 알아도 못치는 현상이.... 빈번하게......일단 초보시절에는 자기가 원하는 두께 랑 시내 주는걸 제대로만 하면 된다고 생각합니다
09/05/11 22:55
다마수라는게 사람마다 달라서 10~15분마다 빼는게 자기 다마라는분도 있지만
10이닝동안에 뺄수 있는 다마수가 자기 다마라고 보면 되는거 같네요. 그리고 소주는C1님 말처럼 시스템이든 감이든 결국은 두께조절이 고수와 하수를 결정짓는다는말이 맞는거 같습니다. 뭐 큐질 큐걸이 이런 테크닉적인 문제는 둘째치고 결국엔 두께조절이 승부를 가르는거 같네요.
09/05/11 23:16
다마수는...
얼마전 기사에서 본것이 기억나는데... 7번인가 8번 안에 알다마를 다치면 그게 다마수라고 합니다. 당구협회에서 정했다고....
09/05/11 23:16
저는 80인데 감으로 칩니다. 캐허접이죠. 워낙 승부욕이 없고 가끔씩 치다보니 몇년째 제자리네요. 200인 제 친구가 저보고 전국에서 젤 잘치는 80이라고 놀리기는 합니다. 전 믿지 않지만 알콜만 안들어가면 돈을 거의 안내고 치긴 해요.
초보때 시스템을 알면 각재기 편하고 금방 실력이 늡니다. 만년 초보가 하는 말이니 믿을만할거에요. 전 아직도 시스템을 잘 모르거든요. 하하.. 무조건 감으로 치게 되면 기본기가 없습니다. 기본기가 없다는 말은 리보이스, 황오시로 빼고서 학구, 마오시로 공을 놓치는 멍청한 일이 자주 일어날수 있다는 얘깁니다. 저처럼 아흑,,
09/05/11 23:21
양귀문 영감님이 나오시는 4구 강좌 동영상이 처음엔 참 도움이 많이 됩니다.
제가 지금 나름 짜다는 인천 당구에서... 200 정도를 치고 있는데요... 저도 처음엔 그거 보고 좀 눈을 익혔어요 그 당구 수지는 예전에는 이런말들이 있었죠 "돈 박는 만큼 다마가 나온다고" 근데 그건 오늘날은 거의 옛말입니다. 아카데미 가서 당구 배우면 보통 2달 정도면 200은 그냥찍고 나오더라구요 .. 물론 자신이 연습을 많이 하겠지만 ^^ 제 대답의 결론은.. 양귀문 영감님의 4구 강좌를! 추천합니다 !
09/05/12 00:46
치다 보면 느낌이 옵니다. 기복이 없어지면 그때부터가 시작입니다;;; 글쓰신거 보니까 외양간 소 두어마리 더 파셔야 할듯합니다.
1. 파이브앤하프 노잉글리시 시스템. 이런건 그냥 잊으세요. 다이상태 쿠션상태 라사상태에 따라서 완~전히 다릅니다. 쓰리로 200정도 치거나. 대대에서 치기전까지 그건 그냥 잊으시기 바랍니다. 머리만 아프고 흥미만 떨어집니다. 2. 저와 자주 치는 친구가 있는데(둘다150) 쿠션은 15개 놓고 30분정도 걸리고 4구는 보통 한줄(50개)+마무리 다섯개 놓고 한시간정도 칩니다. 30,50 이란건 그냥 없는 다마수라고 생각하시면 되고;;; 내가 못친다 싶으면 그냥 사람들하고 다마수 맞춰서 치시면 됩니다. 폼이 일정하고 원하는 두께로 원하는 시내루로 치기전까진 그냥 초보고 같이 치는 친구랑 다마수 맞춰서 치면 됩니다;;; 3.우라 마오시가 뭔지 모르겠네요;;; 하쿠는 장 단 장 으로 크게 돌리는 공이고 우라를 기준으로 공 장 단 장 으로 맞으면 하쿠 공 단 장 으로 맞으면 마오시 라고들 합니다. 오마시는 뭔지 모르겠네요. 우라 하쿠 마오시 . 이거 말고는 아는게 없는데 방송에서 보는 공에서도 이거 아닌공 없는데 어떤걸 말하시는건지 모르겠습니다. 여기다가 한번 더 돌린다거나 얇게 마쳐 돌린다던가 하면 어떻게 돌리느냐에 따라 레지나 다대가 붙겠죠
09/05/12 11:43
일단은 연습구를 많이 쳐서(단골 당구장을 만드는게 유리하겠죠?) 자신의 회전과 두께감을 익히는게 중요합니다.
이후에는 자신의 기준에서 회전과 두께를 조정하면 다양한 길이 생기겠죠? 당구대안에서 불가능은 없다.. 이게 진리이죠...(확률, 대기이론 분야 세계 3대 석학이신 분의 당구 철학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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